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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가원 첫 모의고사 일주일여 앞으로… 어떻게 대비할까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올해 첫 모의고사가 6월 7일 치러진다. 올해 수능을 목표로 한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이 함께 치르는 첫 시험인만큼 어떻게 대비하고 결과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관심이 쏠린다. 입시전문가들은 올해 입시에서 실제 경쟁해야하는 수험생들이 모두 치르는 첫 시험인 만큼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 공부 전략을 세우는 기초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6월 모의평가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치러 객관적인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면서 "나의 수능 성적을 유추해 보고, 정시와 수시 지원 대학을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6월 모평 대비 전략으로는 EBS 연계율 70%인 만큼 EBS 교재와 수능특강 대비는 필수다. 교재에 수록된 지문과 문제의 소재, 주제 등을 활용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 다만 연계 범위는 실제 수능과 다소 다르다. 수능은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2개의 시리즈를 활용하지만, 모의평가에서는 수능특강 시리즈만 연계 출제된다. 수능 형태의 문제 적응을 위해 수험시간을 재면서 문제 풀이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시간 연습을 할 때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건너 뛰고 다음 문제를 풀이하는 연습도 병행해야 한다. 우연철 평가팀장은 "한 문제를 풀기 위해 지나친 시간을 소비하는 학생이 있는데, 모든 문제를 미쳐 다 보지도 못해 알고 있는 문제를 틀리는 경우도 있다"며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틀린 문제나 정답을 맞췄지만 모르는 문제의 경우 개념부터 다시 정리해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 특히 영역별 문제 유형을 파악해 약점을 보완하는 공부법도 필요하다. 형지엘리트 엘리트모의평가연구소 하희정 국어연구소장은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출제 유형별로 요구하는 접근 방법을 파악하고 기출문제를 분석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EBS 연계 모의고사로 대비하고 평가에 앞서 개념 교재나 분석 노트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같은 연구소 민경도 수학연구소장은 "6월 모의평가의 경우 수능보다 좁은 출제 범위에서 문항이 구성되므로 해당 범위 내에서 기출 문제 오답 분석이 효과적"이라며 "특히 오답 분석 과정에서 본인이 생각하지 못한 풀이 개념을 발견했다면, 이를 확실하게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05-29 15:09: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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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명 중 1명 "퇴사한 직장으로 유턴할래"

직장인 4명 중 1명 "퇴사한 직장으로 유턴할래" '재입사 경험 직장인' 15.9% 직장인 4명 중 1명은 전 직장으로 다시 돌아갈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이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646명을 대상으로 '이전 직장 재입사 희망 여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28%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직장으로 유턴 입사할 의사가 있다는 직장인은 남성(31.9%)이 여성(23%)보다 많았다. 전 직장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유(복수응답)로는 '이직해보니 전 직장이 괜찮은 것 같아서'(66.3%)가 가장 많았고, 이어 '친분이 두터운 동료들이 많아서'(29.8%), '회사 적응이 쉬울 것 같아서'(27.1%), '실력을 인정받아 돌아가는 것 같아서'(25.4%), '오래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서'(14.4%) 등의 순이었다. 또 전체 응답자 중 이전 직장에서 재입사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는 직장인은 절반 가까이(48.8%) 되는 것으로 조사됐고, 재입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연봉 인상'(53.1%)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실제로 전 직장에 재입사 한 경험이 있다는 직장인은 15.9%로 조사됐고, 이들은 퇴사 후 평균 1년 1개월 만에 재입사했으며, 입사 경로는 '회사에서 먼저 권유'(48.5%)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재입사 이후 처우가 나아졌느냐는 질문에는 과반 이상(68%)이 '좋아졌다'고 했고, 세부적으로 '연봉 인상'(64.3%, 복수응답), '직급 상승'(22.9%), '근무지 변경'(20%), '부서 및 직무 변화'(20%), '업무 권한 확대'(12.9%) 등이 있었다. 재입사 만족도는 소폭의 차이로 '만족한다'(31.1%)는 의견이 '불 만족한다'(22.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05-29 15:07: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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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최초로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의현(창성건설)이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브라보앤뉴와 계약했다.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장애인 선수는 신의현이 최초다. ▲KBO 사무국이 넥센 히어로즈 구단이 과거 선수 트레이드 과정에서 챙긴 뒷돈을 전액 환수하고,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넥센은 물론 선수를 맞교환한 다른 구단 관련자들도 조사해 징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투수 손승락이 구대성(전 한화 이글스)의 KBO리그 최다 연속 시즌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을 뛰어넘기까지 단 1세이브만을 남겨뒀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베테랑 외야수 이종욱마저 양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으면서 타격을 받게 됐다. ▲온두라스와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엉덩이 통증으로 교체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 8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이어갔다. 그러나 팀은 1-2로 지면서 2연패에 빠졌다. ▲성남FC가 지난 2016년 승강 플레이오프(PO) 상대 팀인 강원FC가 부정 선수를 기용했다며 몰수패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재판부가 각하했다.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201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73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가 열린다. 박성현, 최혜진도 참가한다. ▲한화생명 2018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가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다. 개막전은 30일 오후 2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디펜딩 챔피언' 창원시청과 지난해 내셔널리그 우승팀인 김해시청의 대결로 치러진다.

2018-05-29 14:30: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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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뮤직]"韓 최고의 음악 수출품" 방탄소년단, 빌보드 장악 비결은 '차별화'

美 '빌보드 200'서 한국 가수 최초 1위 SNS 소통으로 전 세계 팬 '충성도' 이끌어 음악·퍼포먼스·콘셉트로 스토리텔링 선사 차별화된 성공 전략으로 글로벌 그룹 도약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영어 아닌 외국어(한국어) 음악이 빌보드 정상에 오른 것은 2006년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영향력을 넓힌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외신의 관심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미국 CNN, 타임지를 비롯해 영국 BBC와 가디언지, 프랑스 AFP 통신 등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 소식을 앞다퉈 보도했다.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은 한국 최고의 음악 수출품"이라고 보도했고, 프랑스 AFP 통신은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강조했다. 주목할 점은 외신들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 기록을 넘어 이들의 성공 비결, 향후 발전 가능성에 더욱 집중했다는 점이다. 미국 타임지는 "방탄소년단의 외모와 마법 같은 춤동작이 일본,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이고 남미에도 수많은 팬을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국내 반응도 예사롭지 않다. 문재인 대통령,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전을 보냈고, 국내 매체를 비롯한 가요계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K-POP(케이팝)의 주무대를 아시아에서 전 세계로 확장시키면서, 정체돼 있던 K-POP의 새 활로를 개척한 방탄소년단. 이들이 새 한류의 선두주자로 그 몫을 톡톡히 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뭘까. ◆세계 팬과의 소통·공감 방탄소년단의 세계 진출, 그 첫 번째 이정표는 지난해 세워졌다. 7명의 멤버들은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돼 한국 가수 최초로 '톱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상은 올해도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빌보드에서 2년 연속 수상을 한 가수 역시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6년간 팝 가수 저스틴 비버가 받아온 톱소셜 아티스트상이 방탄소년단의 몫이 될 수 있었던 데엔 SNS를 통한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지난해 빌보드 수상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빅히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수상 비결에 대해 SNS를 통한 꾸준한 소통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 2013년 '2 KOOL 4 SKOOL'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데뷔 당시부터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국내외 해외를 동시 공략했다. 미디어가 아닌 SNS를 이용한 직접 소통은 팬과 아티스트의 벽을 허무는 데 일조했다. 방탄소년단의 성장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쌓인 신뢰는 팬들의 충성도로 직결됐다. 차근차근 쌓아올린 소통의 결과는 언어를 초월한 '공감'으로 이어졌고, 결국 한국어 앨범이 빌보드 1위에 오르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차별화된 성공공식, 음악은 기본 미국 타임지는 "방탄소년단의 뛰어난 외모와 마법 같은 춤동작이 일본,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이고 남미에도 수많은 팬을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방탄소년단은 SNS를 통한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기존의 성공 공식을 재배치했다. 해외 시장에서 볼 수 없는 절도 있는 군무는 방탄소년단의 주무기 중 하나다. 그러나 이 모든 공식의 저변에는 방탄소년단이 갈고 닦아 쌓아올린 음악성이 자리한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랩메이킹에 나서 앨범을 완성해왔다. 앨범 외에도 다양한 음악을 SNS 채널 등을 통해 팬들에게 선보이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힙합을 중심으로 하지만 장르 변화에 한계를 두진 않는다. 학교, 청춘, 사랑 등의 키워드로 적극적인 스토리텔링을 한다는 점도 방탄소년단 만의 차별점이다. 자신들의 음악을 스스로 만드는 만큼 방탄소년단 만의 음악적 색채와 세계관은 뚜렷하다. 음악·퍼포먼스·앨범 콘셉트를 결합해 하나의 스토리텔링으로 완성시키는 점도 눈에 띈다. 따라서 이들의 성공 비결에 'SNS 소통'만을 떠올리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방탄소년단은 2016년 이후 꾸준히 빌보드 '소셜 50'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에는 1위에 수차례 오르면서 화제성과 음악성을 두루 입증했다. 음악적 자신감은 곧 예측 불가한 행보에 힘을 실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발매된 정규 3집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의 컴백 무대를 미국 빌보드 어워즈에서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가치도 수직상승 중이다. 빅히트는 창업 12년 만에 '방탄소년단'이란 그룹 하나로 국내 '3강' 기획사 SM, YG, JYP를 모두 제쳤다. 오직 방탄소년단 하나로 일궈낸 성과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견 없는 K-POP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세계가 방탄소년단을 주목했고, 기록이 성공을 증명했다.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2018-05-29 14:30: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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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99.99% 제거' 허위 광고 공기청정기 업체 적발

'바이러스 99.99% 제거' 허위 광고 공기청정기 업체 적발 '바이러스 99.99% 제거', '세균 감소율 99.9%' 등 극히 제한적인 실험결과가 실생활 성능인 것처럼 과장해 공기청정기를 광고한 주요 업체들이 제재를 받게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코웨이, 삼성전자, 위닉스, 청호나이스, 쿠쿠, 에어비타에, LG전자 등 7개 사업자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LG전자를 제와한 나머지 업체에 시정명령, 공표명령 및 과징금 총 15억6300만원을 부과했다. LG전자는 법 위반행위의 정도가 경미한 점을 고려해 경고를 결정했다. 공정위 조사결과 코웨이, 삼성전자 등 7개 사업자는 공기청정 제품의 바이러스, 세균 등 유해물질 제거 성능에 대해 극히 제한적인 조건에서 실시한 실험결과를 근거로 광고하면서, 실험결과라는 점 자체를 은폐하거나 극히 제한적인 실험조건을 은폐하고, 실험결과인 '99.9%' 등 수치만을 강조했다. 공정위는 이와 관련해 ▲실생활 환경을 의미하는 적극적인 표현이 사용되었는지 여부 ▲사업자가 실시한 실험이 타당한지 여부 ▲제한적인 실험결과의 의미를 상세히 표기했는지 여부를 고려해 '99.9%' 등 실험결과만을 강조하고 제한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리지않은 광고는 제품의 실제 성능을 오인시킬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각 업체가 유리용기에서 배양한 세균 시험액을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서 실험했기 때문에 실생활과는 크게 차이가 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각 사가 실험기관에 직접 제시한 실험조건은 소비자의 일반적인 제품 사용 환경과 현격한 차이가 존재하며, 실험결과는 특정한 실험조건에서만 달성 가능한 것에 불과할 뿐 소비자가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면서 기대할 수 있는 성능 및 효율과는 무관했다거 강조했다. 또한 '99.9%'와 같은 실험 결과는 사실이지만, 어떤 환경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지를 의미하는 '제한사항'을 상세히 표기하지 않았다. 이는 공기청정기의 기본적인 기능인 유해물질 제거 성능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을 은폐·누락한 것이라고 공정위는 판단했다. 공정위는 관련 매출액과 광고 내용, 광고매체의 다양성 등을 토대로 업체별 과징금을 결정했다. 업체별 과징금은 코웨이 5억원, 삼성전자 4억8800만원, 위닉스 4억4900만원, 청호나이스 1억2000만원, 쿠쿠 600만원 등이다.LG전자는 광고를 자사 홈페이지에만 게재했다는 점, 유리하지 않은 실험 결과까지 함께 기재해 소비자 오인성이 크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해 경고로 제재 수위를 낮췄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심의는 광고표현의 문언상 진위를 넘어 소비자에게 전달된 인상(제품 성능의 우수성)을 기준으로 광고 실증의 타당성을 본격적으로 심사한 최초의 사례로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앞으로도 제품의 성능·효율·효능을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스스로의 체험을 통해서 오인성을 교정할 수 없거나, 소비자 오인의 결과가 직접적으로 소비자의 안전이나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2018-05-29 14:29: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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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증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시행

앞으로 중증장애인은 주치의로부터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사들이 중증장애인 규모에 견줘 턱없이 부족한 데다, 주로 수도권에 몰려있어 지역별 형평성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30일부터 1년간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1∼3급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가까운 의원이나 그간 이용하던 의료기관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의사 1명을 선택해 만성질환(고혈압, 당뇨)이나 일반장애, 뇌병변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등 장애유형별 건강문제를 지속적, 포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거동이 불편해 병·의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은 의사나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로 장애상태를 진단하고 생활습관(흡연, 음주, 영양, 운동) 등을 교육상담해준다. 장애인이 이 서비스를 받는데 드는 본인부담금은 전체 비용의 10%로 연간 2만1300원∼2만5600원(방문서비스는 별도) 정도다. 의료급여 대상자와 차상위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되지 못한 저소득계층)은 본인부담금이 없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홈페이지의 '장애인 건강주치의 의료기관 찾기'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16일 마감한 복지부의 공모결과, 장애인 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신청한 의사는 396명(의료기관 기준으로는 226곳)에 그쳤다. 현재 국내 1∼3급 중증장애인은 100만명 가량이며, 의사 1명당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중증장애인은 최대 50명 정도라는 점에 비춰볼 때,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게다가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28명(서울 130명, 경기 76명, 인천 22명)으로 58%를 차지했고, 울산과 세종, 충남, 전남, 경남 등은 10명 이하로 저조했다. 이렇게 심한 지역별 편중은 장애인이 서비스를 받는 데 또 다른 애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05-29 14:15:51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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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을 준비하는 한국대표팀의 차두리 코치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는 스웨덴 전력 분석에 힘을 보태기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아울러 독일 최종 3차전 경기 분석에도 나설 가능성이 높다. ▲김민정(KB국민은행)이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8 국제사격연맹(ISSF) 뮌헨 월드컵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결선 합계 219.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 한국 선수단에 이 대회 첫 메달을 선사했다. ▲정병찬(국군체육부대)이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국제그랑프리대회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카누연맹이 남북단일팀 특별조직위원회를 발족하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일팀 감독, 선수 선발을 시작했다. ▲김민규가 유럽프로골프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 D+D 체코 챌린지(총상금 18만5000유로)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정상에 오르면서 유러피언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17세 64일)을 수립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7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타율은 0.259에서 0.260(204타수 53안타)으로 소폭 올랐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가 2018 WNBA 정규리그 시애틀 스톰과 홈경기에서 4분 29초를 뛰며 어시스트 1개와 실책 2개의 성적을 냈다. 그러나 팀은 98-105로 져 개막 후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포트워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르며 7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1위를 맛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1, 2위는 저스틴 토머스와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지켰다.

2018-05-29 14:15:2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