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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5대 AI 독해 대회에서 연속 1위

삼성전자의 선행 연구개발 조직인 삼성리서치가 인공지능(AI) 기계독해 능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9일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가 최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최한 마르코 기계독해 테스트, 미국 워싱턴대가 진행한 트리비아 테스트에서 잇따라 선두에 올랐다고 밝혔다. 마르코와 트리비아는 미국 스탠퍼드대의 스쿼드 등과 함께 세계 5대 AI 기계독해 테스트로 꼽히는 대회다. 글로벌 IT 업체들과 각국의 유수 대학들이 참가해 첨단 AI 기술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계독해는 AI 알고리즘이 질문을 이해하고 자료를 분석해 스스로 답변을 생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 질문에 대해 여러 문서를 검토하고 분석하면서 가장 알맞는 답안을 스스로 제시한다. 삼성리서치는 강화학습 기법을 적용한 콘즈넷(ConZNet)이라는 자체 AI 알고리즘을 들고 대회에 참가했다. 강화학습은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로 유명해진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에 적용된 기술이다. AI의 핵심인 기계학습 가운데서도 가장 고도화된 학습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리서치 언어이해랩의 김지희 상무는 "실생활에서 이용자들에게 간편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AI 알고리즘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기술개발과 함께 제품, 서비스, 고객 대응 등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놓고 회사 내에서도 논의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삼성리서치 중국 베이징 연구소는 지난 3월 국제패턴인식협회(IAPR)의 문자인식 대회인 ICDAR에서 1위에 올라 글자와 이미지를 스스로 인식하고 분석하는 컴퓨터비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8-07-09 15:23:3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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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드럼세탁기, 영국 소비자 잡지로부터 최고점수 평가

LG전자는 자사 드럼세탁기가 영국 소비자 잡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영국 유력 소비자잡지 '위치(Which)'는 자체 실시한 세탁기 성능평가에서 LG전자 드럼세탁기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As good as it gets)"고 평가하며 최고 점수를 줬다. LG전자가 지난 4월 현지에 출시한 이 제품은 추천제품으로 선정된 세탁기 총 86종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인 89점을 얻었다. 평가단은 이 제품이 세탁과 헹굼, 탈수 같은 기본 성능은 물론 저소음과 사용편의성까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기존 성능평가 1위 제품도 LG 드럼세탁기였다. 이번 결과는 LG전자 프리미엄 세탁기의 뛰어난 성능에 대해 영국 소비자들의 신뢰가 이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LG전자가 이처럼 세탁기에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하며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은 LG 세탁기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DD(다이렉트 드라이브)모터 덕분이다. DD모터는 모터와 세탁통을 직접 연결해 소음, 에너지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세탁통과 모터를 연결하는 별도 부품이 필요 없어 제품이 구조적으로 단순해지기 때문에 내구성도 유리해 프리미엄 세탁기의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LG전자는 지난 1998년 세계 최초로 DD모터를 세탁기에 적용해서 상용화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인버터 DD모터, 스팀 등 LG 세탁기만의 차별화된 성능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9 15:23:1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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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급성장하는 스마트 인테리어 시장 개척 나서

SK텔레콤이 9일 사단법인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와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이를 계기로 스마트 인테리어 시장 개척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스마트홈 도입 이전에 지어진 주택시장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할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는 친환경 인테리어 진흥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16년 12월 설립된 단체이며 170여 개 인테리어 업체들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기축 시장 내 연간 2000세대 이상의 스마트홈 인테리어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홈 인테리어는 기존 주택의 인테리어 공사 시 ▲스마트 스위치 ▲플러그 ▲공기질 센서 ▲AI스피커 등의 스마트홈 제품을 함께 설치하는 공법이다. 노재근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장은 "최근 스마트스위치나 플러그, 공기질 센서 등 스마트홈 제품 공급을 문의하는 회원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로 회원사들의 최첨단 스마트홈 구축이 가능해져 시공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은 2000년 9조원에서 지난해 30조원으로 급성장했다. 또한 2020년 40조원 이상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수가 전국 760만 가구로 전체의 46%를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홈 산업과 인테리어 시장의 결합은 스마트홈의 저변을 넓히고 더 큰 부가가치가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를 통해 회원사들에게 스마트홈 제품을 일괄 공급하고 친환경 스마트홈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에코인테리어협회의 대전 소재 친환경 인테리어 체험관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설치해 스마트홈을 활용한 친환경·에너지절감형 인테리어를 회원사와 고객들에게 알린다. SK텔레콤은 신축 주택시장에서 국내 10대 건설사 가운데 5곳을 포함해 총 40여 개 주요 건설사들과 제휴를 맺고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의 스마트홈이 적용 완료된 아파트는 26개단지, 2만5000여 세대다. SK텔레콤 조영훈 홈사업유닛장은 "신축 아파트처럼 스마트홈이 기본 적용된 주택 아니라 간단한 인테리어만으로도 기존 주택에서도 편리하게 스마트홈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홈을 이용해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18-07-09 15:23:0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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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라이브,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자체 음악프로그램 제작

네이버는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서비스인 '브이라이브(V live)'가 라이브 기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첫 시도로 브이라이브는 베트남에서 뮤직, 웹드라마, 뷰티쇼, 연예정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제작 및 개발, 유통 등을 다양하게 실험한다. 브이라이브는 베트남 정부와 손잡고 베트남 유일의 첫 공식 음원차트인 '브이 하트비트(V HEARTBEAT)'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체 음악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그동안 베트남에는 공신력 있는 음원차트가 없어, 음원 데이터 구축과 저작권 체계 수립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브이라이브는 V HEARTBEAT 구축 과정에서 뮤직차트 플랫폼 운영 경험을 전수하고,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대한 투자를 담당했다. 이를 기반으로 브이라이브는 베트남과 한국 가수들이 함께 공연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V HEARTBEAT LIVE'를 제작한다. 브이라이브는 베트남 V HEARTBEAT를 통해 독점적 뮤직라이브 콘텐츠 확보의 기반을 마련한 한편, 공신력 있는 차트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뮤직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브이라이브는 베트남의 연예정보와 한류 소식을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소개하는 '브이 투데이'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브이 투데이는 1020세대 브이베트남 이용자들의 주된 관심사인 K팝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독점적 콘텐츠를 선보인다. 브이베트남을 이끌고 있는 박동진 리더는 "브이베트남은 3년 동안 400만 월간사용자수(MAU)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사용성이 활발한 1020대 이용자의 비중이 가장 높다"며 "브이베트남에서의 콘텐츠 제작과 유통 모델을 다양하게 실험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9 14:26:21 구서윤 기자
고영욱, 전자발찌 3년만에 벗는다.. 신상정보 공개는 2020년까지

가수 고영욱(42)이 오늘(9일)전자발찌를 해제한다.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과 항소심, 상고심까지 이어진 긴 재판 끝에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6개월,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3년을 확정했다. 이후 고영욱은 징역 2년6개월의 형량을 모두 채운 후 지난 2015년 출소했다. 그리고 9일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얻은 고영욱은 마침내 전자발찌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그는 출소일로부터 3년 동안 전자발찌를 부착해왔다. 다만 고영욱의 신상정보 고지는 5년으로 아직 2년이 더 남았다. 고영욱은 출소 당시 "모범이 되어야 했는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살도록 하겠다. 실망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12월 서울 홍익대 근처에서 당시 13살이던 중학생 A양을 오피스텔로 불러들여 술을 먹이고 두 차례 성폭행했다. 2012년 3월 30일에는 한 케이블 방송에 함께 출연하던 모델 지망생 B양을 오피스텔로 불러 술을 먹인 뒤 성폭행했다. 또한 같은 해 4월5일에도 한차례 더 성폭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고영욱은 서울 홍은동 근처에서 13살 C양을 유인해 차에서 성추행했다. 당시 이미 앞선 범죄로 고소 당한 상태였던 고영욱은 결국 2013년 구속됐다. 고영욱은 당시 모든 범행을 부인하며 합의하의 성관계 등을 주장해 공분을 샀다.

2018-07-09 14:16:37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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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육군, ROTC 경쟁률 '뻥튀기' 발표

- 인터넷 접수자까지 끼워넣어 "ROTC 경쟁률 '6.09대 1', 인기 높아졌다" - 올해 육군ROTC 경쟁률 2.7대 1로 '뚝'… 최근 7년 간 최하 - "과거엔 임관 전부터 3~4개 기업서 취업 콜"… 기업 인재상 변화로 '인기 시들' 육군이 지난 2014년 학군사관후보생(ROTC) 경쟁률을 부풀려 발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면접 전형에 참여하지 않은 인터넷 원서접수자까지 집계에 포함시켜 발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9일 본지 취재 결과, 지난 2014년 4월 15일 육군은 육군학생군사학교 요청에 따라 2014년 ROTC 경쟁률이 6.09대 1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육군학생군사학교가 보유한 관련 기록을 확인했더니 당시 경쟁률은 3.7대 1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육군 발표에 따라 주요 신문들은 '전년 대비 두배 가까이 경쟁률이 상승했다', '경쟁률 집계와 분석이 이뤄진 1994년 이래 최고치'라고 보도했다. 대졸 취업난 때문에 장학금 혜택과 졸업 후 7급 공무원에 해당하는 장교(소위) 임관 등의 혜택에 따라 ROTC 인기가 높아진게 경쟁률 상승의 근거로 꼽혔다. 군사 보안 등의 이유로 선발 인원 등이 비공개로 돼 있어 사실 확인이 어려웠던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육군학생군사학교 공보실 관계자는 "당시 발표된 2014년 경쟁률은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은 인터넷접수 지원자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담당자의 실수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관련 보도 내용이 온라인 기사로 검색되는만큼, 이에 대한 정정보도 요청 등에 대해 내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쟁률 뻥튀기 발표는 단순 실수가 아니라 홍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당시 육군이 발표한 2012년과 2013년 경쟁률은 각각 3.22대 1과 3.57대 1로 인터넷 접수자를 제외했는데, 유독 2014년 경쟁률만 인터넷접수자를 포함해 발표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후 2015년(3.6대 1)과 2016년(3.8대 1)까지 경쟁률이 상승해 '홍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올해 경쟁률 2.7대 1, 2011년 이후 최저 본지가 확인한 육군 ROTC 경쟁률은 최근 9년 간 3대 1 수준을 보이다가 올해 2.7대 1로 크게 떨어졌다. 연도별 경쟁률은 2010년 2.54대 1, 2011년 3.34대 1, 2012년 3.22대 1, 2013년 3.57대 1, 2014년, 3.7대 1, 2015년 3.6대 1, 2016년 3.8대 1로 상승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2017년 3.02대 1로 하락세로 돌아선 뒤 올해 최근 7년 만에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졸 취업난과 장교 임관의 혜택에도 불구하고 ROTC 경쟁률이 낮은 이유는 기업들의 인재상 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ROTC 대다수가 단기복무 후 전역하는 구조로 취업 여건이 예전보다 열악해진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지역 경영학과 A 교수는 "과거에는 시키는 일만 잘하는 인재를 선호했다면 이제는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기업들이 ROTC 등 특채 선발을 부담스러워하는 경향 등 기업 내외부 환경 변화의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A 교수는 "대기업 위주로 과거에 ROTC 출신을 뽑았다면, 최근에는 해외에서 뽑는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ROTC 출신에 대한 취업 여건은 과거 10여년 전과 비교해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1997년 초임장교로 임관한 ROTC 출신 손 모(45) 씨는 "2~3기수 위 선배들의 경우에는 초임장교 임관전에 3~4개 기업들로부터 제대 후 취업을 약속받은 뒤 의무복부 이후 바로 취업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면서 "최근에는 이런 경우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손 씨는 "예전엔 기업들이 군대 경력을 인정해줬고, ROTC는 따로 장병공개모집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경력 인정도 잘 안해주고, 특채도 많이 줄었다"고 했다. 후보생 선발시 수능성적과 내신 등 석차로 선발하고 주요 대학 위주로 정원을 배분하고 있는 현재 ROTC 선발 체계는 '차별적인 선발 제도'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주로 수도권 대학의 경우 선발 경쟁률이 낮고 지방 대학의 경우 높아 지역별 경쟁률 편차가 크다. 이에 육군도 대학별 후보생 정원을 정할 때 전년도 경쟁률을 일부 반영하고 있으나, 그 비율을 높일 필요성도 제기된다. 육군학생군사학교 측은 경쟁률 하락의 이유로 "기본적으로 학령인구가 줄고 있어 자연적으로 지원자가 감소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며 "자체적인 연구나 필요하면 외부 연구기관 용역을 통해 파악해 10월경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ROTC는 지난 1961년 6월 초급 장교 확보를 위해 창설된 이후 지금까지 20만여명이 임관했고 지난 2011년부터 여대생에게도 개방돼 여성 장교도 배출하고 있다. 현재 전국 119개 대학 학군단에서 1만명의 육·해·공군·해병대 후보생이 재학 중이다. 전·후방 부대 전체 초급장교의 8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2018-07-09 14:09: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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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미국 인턴십 대학생 125명 선발

교육부, 미국 인턴십 대학생 125명 선발 하반기 '웨스트(WEST)'프로그램 , 7월10일~8월8일까지 접수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18년 하반기 '한·미 대학생 연생 연수(웨스트·WEST: Work, English Study Travel)' 참가자 125명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6개월의 단기 연수생 65명, 12개월의 중기 연수생 60명이다. 지원 자격은 단기의 경우 4년제 대학 4학기(전문대학은 2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휴학생 또는 최근 1년 이내 졸업생이다. 중기의 경우 최근 1년 이내 졸업생(2018년 2월 또는 8월 졸업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0일부터 내달 8일까지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10일, 합격자들은 오는 12월 중 미국으로 개별 출국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월드잡 플러스(www.worldjob.or.kr)나 국립국제교육원(www.niied.go.kr), 웨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ggi.west)을 참고해, 각 일정별 원하는 프로그램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웨스트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 정부간 협정에 따라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에게 최장 18개월간 미국에서 어학연수나 인턴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3225명이 파견됐고, 올해 상반기 선발된 195명은 7월 중 미국 출국을 앞두고 있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미국 내 인턴 기업에서 성실성과 업무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웨스트 참가자들이 글로벌 취업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7-09 13:58: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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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2곳만 여름 휴가비 준다... 평균 49만5000원

기업 10곳 중 2곳만 여름 휴가비 준다... 평균 49만5000원 올해 여름휴가 때 기업 10곳 중 2곳만 휴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휴가비는 49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9일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 O2O 플랫폼 알바콜이 기업 499곳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7월6일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의 26.2%만 '휴가비를 줄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견기업의 휴가비 지급 비율이 38.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기업(36.6%), 벤처·스타트업(27.6%), 중소기업(24.3%) 순이었다. 기업들이 지급하려는 휴가비 평균은 약 49만5000원이었다. 휴가비 지급구간별로 지급액이 50만 원대(25%)와 30만 원대(24%)가 가장 많아 전체 기업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100만 원대(11%), 10만 원대(10%) 등의 순이었다. 대기업을 기준으로 여름 휴가비 제공 비율은 13년 전과 비교해 약 4.6%p 늘었고, 휴가비는 약 48%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지난 2005년 대기업 125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32%가 휴가비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고, 휴가비는 평균 33만3000원이었다. 한편 여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은 절반이 약간 넘는 56.4%로 나타났다. 여름휴가(하계휴가)는 법으로 정해진 휴가는 아니고, 현재 노동법상 기업에서 하계휴가를 위해 연차 외 별도로 휴가를 부여해야 할 이유는 없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사업장별 상황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불황과 경기 악화 속에서도 기업에서 여름휴가를 실시하고 휴가비를 꾸준히 늘려온 점은 고무적"이라며 "임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2018-07-09 13:22:1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