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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엑스붐, 인도와 미국 음악축제 후원

LG전자가 글로벌 음악축제를 후원하며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엑스붐(XBOOM)' 홍보에 나섰다. LG전자는 파워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고출력 오디오에 적용해 온 엑스붐을 오디오 대표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9일 인도 뉴델리 최대 공연장인 시리포트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인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주인도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5월부터 6월까지 인도 10개 도시에서 진행한 예선 통과자 가운데 한국 창원시에서 개최하는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할 인도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2000여 명의 관중이 객석을 가득 채워 성황을 이뤘다. LG전자는 공연장 내 고출력 오디오 엑스붐 체험공간을 마련해 공연에 참가한 케이팝 팬의 호응을 얻었다. 앞서 LG전자는 음악 분야 통합 미디어 업체인 아프로펑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카고,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에 참여해 프리미엄 오디오 체험 마케팅을 강화했다.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밀레니엄 뮤직 페스티벌'에 포터블 스피커 대표제품인 PK 시리즈 체험공간을 운영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PK 시리즈는 LG전자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의 뛰어난 신호 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을 더했다. 재생되는 음악의 템포에 맞춰 스피커 전면 LED 조명 색상 등을 바꿔줘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이정석 상무는 "LG 엑스붐 오디오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0 11:59:32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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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독립수사단 꾸려 기무사 수사 '특별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송영무 국방부장관에게 독립수사단을 꾸려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를 수사하라고 특별지시했다. 기무사가 박근혜 정부 시절 박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를 막기 위해 위수령을 발동하고 계엄 선포를 검토한 사실이 적시된 문건을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특히 해당 문건에는 탱크와 장갑차로 중무장한 기계화사단과 공수부대를 계엄군으로 투입하는 내용까지 포함돼 있어 논란이 증폭돼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독립수사단은 군내 비육군, 비기무사 출신의 군검사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국방부 장관의 수사지휘를 받지 않고 독립적이고 독자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에 대해서도 함께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기무사 수사를 위한 독립수사단 구성을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지만 송 장관은 수사단장만 임명한 뒤 수사에는 일절 관여하지 못하도록 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 전현직 국방부 관계자들이 광범위하게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있고, 현 기무사령관이 계엄령 검토 문건을 보고한 이후에도 수사가 진척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독립수사단 구성을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국방부 검찰단 수사팀에 의한 수사가 현재 기무사를 둘러싸고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충분히 해소하기에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감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문 대통령의 특별지시는 인도 국빈방문 일정 중간에 이뤄진 것이다. 아울러 관련 사안이 불거진 지 시간도 다소 지났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사안의 위중함과 폭발력을 감안해 국방부와 청와대 참모진들이 신중하고 면밀하게 들여다보느라 시간이 걸렸다"면서 "관련 의견을 인도에 계신 대통령께 보고했고, 보고받은 대통령께서 순방을 마치고 지시할 경우 (수사 등이)지체된다고 판단해 이날 특별지시를 내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립수사단은 최초엔 비육군, 비기무사 등 군 출신 검사로 꾸려질 예정이지만 향후 검찰까지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청와대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기무사 사건에 민간인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엔 군 검찰이 수사할 권한이 없다"면서 "이럴 때 검찰이나 관련 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독립수사단과)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8-07-10 11:1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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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손내민 文 대통령, 화답한 李 부회장

'The World's Largest Mobile Factory- 'MAKE FOR THE WORLD.'(세계 최대 휴대폰 공장 - 세계를 위해 만든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국빈방문 일정 가운데 지난 9일 저녁에 찾은 뉴델리 인근의 노이다 공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 메인행사장에 씌인 글귀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례적으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자리를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의 국빈방문으로 양국 관계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한국과 인도의 최고지도자가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동시에 발걸음을 한 것이다. 문 대통령과 모디 총리를 현장에서 맞은 이는 다름 아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이 부회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별도로 인도행 비행기에 올랐었다. 이 부회장은 당초 예정시간보다 30분 가량 늦게 도착한 문 대통령과 모디 총리를 영접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모디 총리에 뒤이어 문 대통령이 나타나자 차량에 다가가 수 차례 고개를 숙이며 깍듯하게 예의를 갖췄다. 취임 후 문 대통령과 이 부회장의 만남은 이날이 처음이다. 물론 삼성그룹 계열사 공장에 문 대통령이 방문한 것도 최초다. 1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장에 도착한 직후 대기실에서 이 부회장을 따로 불러 접견했다. 이 자리엔 홍현칠 삼성전자 서남아담당 부사장도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이 부회장과 5분 가량 대화하는 자리에서 "인도가 고속경제성장을 계속하는데 삼성이 큰 역할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이)한국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부회장은 "멀리까지 찾아주셔서 여기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에 연루돼 고충을 겪었던 삼성그룹과 이 부회장에게 문 대통령이 손을 먼저 내밀었고, 이 부회장이 화답을 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준공식 축사에서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된 스마트폰이 중동, 아프리카 등 제3국 수출로 이어져 양국 간 경제협력의 결실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면서 "노이다 공장이 인도와 한국 간 상생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모디 총리도 축사를 통해 "새로운 휴대폰 생산공장인 이곳은 인도 아타르프라데시 노이다 입장에서는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삼성전자 모든 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의 허브가 이곳에 있다. 제조설비를 갖추면서 우리 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준공식에 참석하기 전 지하철을 이용하는 '깜짝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당초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델리에 있는 간디 기념관을 모디 총리와 함께 관람한 뒤 각각 전용차를 이용해 삼성전자 공장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모디 총리의 전격 제안으로 번디하우스 역에서 보태니컬가든 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지하철을 이용해 함께 이동했다.

2018-07-10 10:22: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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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로운 기회의 땅 인도서 큰 걸음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현지시간) 삼성전자의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성전자가 인도를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번 일정을 설명하며 "노이다 공장은 삼성전자가 6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만드는 인도 최대의 휴대전화 공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인도 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위이지만, 중국계 기업들과 시장점유율 1%를 두고 싸우고 있다"며 인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삼성전자에 힘을 보태기 위한 일정이란 의미다. 인도는 7%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세계 2위의 인구대국이다. 모디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 등으로 기업친화적이며 투자환경이 최고 수준이라 평가받는다.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고 정보기술(IT) 전문 인력이 많아 양질의 노동력이 풍부한 편이다. 때문에 문재인정부 신남방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꼽혔다. 인도에 1995년 처음 진출한 삼성전자는 1997년 노이다 공장에서 텔레비전 생산을 시작했고 2005년부터 휴대전화를 인도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증설을 통해 노이다 공장 휴대폰 생산량은 기존 월 500만대에서 1000만대로 증가한다. 업계에서 인도는 성숙기에 접어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직 구매잠재력이 크게 남아있는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1억3780만대 수준인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2022년 2억540만대로 확대될 거란 전망이다. 현재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절반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삼성전자가 공장 증설 등으로 1위 탈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인도시장에서 점유율 1위였던 삼성전자는 작년 4·4분기 샤오미에 1위를 내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삼성전자와 샤오미의 점유율은 각각 23%와 25%였다. 올해 1·4분기에는 삼성 26.2%, 샤오미 31.1%를 기록했다. 비교적 소득 수준이 낮은 인도 소비자들이 고가 프리미엄폰보다 20만원 미만의 저가 스마트폰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현지 생산을 통해 인도의 스마트폰 수입 관세 20%를 피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노이다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5월 인도에서 갤럭시 A6·A6플러스를 출시했고 J6·J8 같은 20만~40만원대 스마트폰을 내놓는 등 중저가폰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처럼 인도 시장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은 인도 출국 전 취재진에게 "지난 해 4분기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놓친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라 말하며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산량이 늘어나면 파키스탄 등 주변 국가들로의 수출에까지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8-07-09 20:29:5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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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개최 ... 신남방정책 연계

대한상공회의소는 인도상의연합회와 공동으로 9일 인도 뉴델리 타지 디플로매틱 엔클레이브 호텔에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맞춰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진행 현대차 사장, 지동섭 SK루브리컨츠 대표이사, 안승권 LG전자 사장,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 부회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이성수 한화디펜스 사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 측에선 라세쉬 샤 인도상의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마힌드라 사장, 라지브 카울 니코코퍼레이션 회장, 시드하스 버라 엑스프로인디아 회장, 지오스나 수리 바라호텔 회장, 라케시 바틸 인도경제인연합회장, 산딥 자조디아 인도상의연맹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에서 새로운 외교 정책이 발표되고, 한·인도 간에 미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이 핵심과제로 자리 잡았다"며 "특히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 정책의 한 축인 '공동 번영'을 구현하기 위해선 우리 기업인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세쉬 샤 인도상의연합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양국이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어갈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샤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첫 방문은 양국의 강한 협력 관계를 시작하는 일"이라며 "2015년 모디 총리의 한국 방문 이후 인도의 주요 장관들 중 3분의 2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어 이번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샤 회장은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Act East Policy) 연계로 인도 산업은 한국과의 협력에 어느 때 보다 열정적이다"며 "한국의 과거 발전 사례와 같이 인도도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대 인도 해외투자 증가 및 자동차, 전자, 섬유, 건설, 인프라 분야의 제조업 활성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한상의는 "인도는 신남방정책의 핵심국일뿐만 아니라 빠른 경제 성장과 광대한 시장을 보유한 기회의 땅"이라면서 "대한상의는 양국 기업인들 간의 교류를 늘리고 무역과 투자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에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72개사, 130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1∼13일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경제사절단 명단을 9일 공개했다. 사절단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하현회 LG 부회장, 정택근 GS그룹 부회장, 류진 풍산 회장 등 10개 대기업 대표가 포함됐다. 중견·중소기업에서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허영인 SPC그룹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등이 동행한다. 이 밖에도 메쉬코리아, 타임교육, 모담코리아 등 경쟁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도 다수 참가한다. 사절단은 12일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는 한·싱가포르 비즈니스포럼에서 싱가포르 기업인들과 경제협력 확대방안 등을 논의한다.

2018-07-09 19:30:1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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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화한 반도체' SK하이닉스 광고, SNS서 잇달아 뜨거운 관심

SK하이닉스의 후속편 광고 영상 '수출편'이 SNS에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방영된 이 광고는 공개 열흘 만인 9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2280만회를 넘어섰다. 전편인 '졸업식편'에 이어 연달아 대박을 향해 달리는 상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후속편 초반 흥행에 대해 "젊은 세대에게 '친근한 회사, 일해보고 싶은 회사'로 다가서고자 한 취지에 맞는 성과가 나오고 있어 무척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편과 달리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들에도 광고를 공개해 더욱 빠르게 조회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SK하이닉스가 해외에서도 더욱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9일 오전 기준 전체 조회수 2280만 뷰 중 국내 960만, 해외 1320만이다. 광고업계에서는 전편이 기록한 유튜브 3000만 뷰는 국내 상영 목적으로 제작된 기업광고로는 사상 최초라는 평가다. B2B 기업의 광고가 이렇게 잇달아 큰 반향을 얻고 있는 건 놀라운 일이라는 반응이다. 제작사인 이노션 관계자는 "전편 졸업식편에 이어 연타석 홈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며 "남녀 반도체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에 SK하이닉스의 수출 기여와 글로벌 이미지를 재미 있게 녹여낸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 코리아 관계자는 "졸업식편과 수출편 모두 유튜브를 즐기는 영 유저(Young User)들이 열광하는 맥을 정확하게 짚은 광고"라면서 "SNS상 자연적인 확산이 가능하도록 재미 요소를 놓치지 않은 기획"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메시지 전달, 최적의 미디어 플랜 등 유튜브 성공 방정식을 잘 보여준 우수 사례로 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수출편' 광고에 대한 SNS상 반응은 매우 좋다. 유튜브에서는 'SK하이닉스가 정말 전세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광고', '하이닉스 반도체가 글로벌 유명 제조사들에 공급돼 전세계로 나간다는 걸 잘 보여준다', '이 회사에 다니고 싶다', '쿨.하게 빵 터진다', '주인공들 정말 인물 좋다', '배경음악 좋은데 어떤 곡인지 알려달라' 등 많은 댓글들을 볼 수 있다. 해외에서도 '반도체 광고를 이렇게 만들 수 있다니 놀랍다'와 같이 호의적인 반응이 다수 올라와 있다. SK하이닉스 홍보담당 김정기 상무는 "SK하이닉스 반도체는 전세계로 수출되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메시지가 '펀 코드' 속에서 간접적으로 잘 전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집념을 가지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기술 중심의 회사임을 알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8-07-09 16:54:32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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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X한혜연이 연출한 제3회 LG TROMM 스타일러 스타일링 클래스 개최

LG전자가 9일 서울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배우 소유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함께하는 제3회 LG TROMM(트롬) 스타일러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에는 다가오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육아맘, 패션 인플루언서 등 총 60명이 초청됐다. 가족들끼리 센스 있게 맞춰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스타일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다둥이 엄마이자 똑소리나는 살림으로 많은 주부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한 배우 소유진과 톱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자신만의 여름철 의류관리 노하우를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이어 소유진과 한혜연은 패밀리룩 스타일링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여름의 대표적 스타일링 테마인 '마린 룩', 깔끔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데님 룩', 청량감이 느껴지는 '트로피컬 룩' 등 3가지 콘셉트로 진행했다. 패션 모델들의 런웨이 무대를 통해 착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LG전자는 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여름철 필수 가전으로 LG TROMM 스타일러의 인기 비결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실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LG TROMM 스타일러 체험존도 마련했다. 소유진, 한혜연과 함께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벌써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스타일링 클래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휴양지에서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스타일링을 콘셉트로 진행하게 됐다"면서 "클래스를 통해 여름철 의류관리 팁은 물론 LG TROMM 스타일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07-09 16:49:58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