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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저유소 화재, 자정쯤 불길 잡힐 전망

7일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기지사(고양저유소)의 휘발유 탱크에서 유증기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YTN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 내에 있는 휘발유 탱크에서 유증기 폭발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쯤 불길이 거세지자 당국은 대응 3단계로 상향했고 소방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오후 6시 현재 7시간 째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남은 휘발유가 모두 연소할 것으로 추정되는 자정쯤에야 불길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김권운 고양소방서장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440만 리터의 휘발유가 연소 중이고 소방력은 소방헬기 3대를 포함해 111대의 특수차량 소방차량이 동원됐으며 299명의 인력이 투입됐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소방관들이 100m 이내 접근이 불가능해서 무인 방수포와 특수장비를 이용해 연소 저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재가 휘발유 탱크 폭발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폭발 당시 인근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오후 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사장은 화재 현장을 찾아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회사와 소방당국은 조속한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0-07 20:03:0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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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29' 하빕, 맥그리거에 초크승...경기 후 집단 난투극 이유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러시아)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하빕은 7일 오후(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대회 맥그리거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4라운드 만에 승리를 따냈다. 라운드 초반 몇 차례 타격을 적중시키며 근소하게 앞서나가던 하빕은 4라운드가 2분 정도 흘렀을 때 리리어네이키드 초크(상대의 등 뒤에서 팔로 목을 감아 조르는 기술)로 맥그리거의 항복을 받아냈다. 그러나 하빕은 기쁨의 포효보단 분노를 드러내 아찔한 상황을 만들었다. 하빕은 맥그리거에게 고함을 지르거나 관중석에 난입, 맥그리거 코치진과 몸싸움을 벌였다. 맥그리거 역시 하빕 측과 난투극을 벌이며 경기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결국 이들은 경찰서로 연행됐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의 UFC 229 기자회견 내용에 따르면 맥그리거가 고소를 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하빕과 스태프 3명이 경찰서에서 석방됐다. 한편 맥그리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하빕은 과거 챔피언을 꺾었다는 기쁨과 함께 27경기 전승이라는 대기록까지 남기게 됐다. 단지 오랜 기간 출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챔피언 벨트를 빼앗겼던 맥그리거는 이날 패배로 자존심을 구겼다. 이날 경기로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200만 달러(약 22억6000만원)의 대전료를 받는 반면, 커리어 통산 4번째 패배를 당한 맥그리거는 300만 달러(약 34억원)의 대전료를 받는다.

2018-10-07 19:37:0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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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절도·폭력 1위는 제주도…"관광지에 맞는 대책 필요"

인구 1만명당 살인·절도·폭력 발생 1위 지역은 제주도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이 7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5대 범죄 발생 건수 확인 결과, 제주도가 인구 1만명당 5대 강력범죄 건수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5대 강력범죄는 살인·강도·절도·폭력·성폭력 등으로 경찰청이 별도 관리하는 범죄 지표다. 권미혁 의원실은 제주도가 3년간 인구 1만명당 평균 510건의 강력 범죄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강력 범죄가 가장 적게 발생한 경북이 106건인데 비해 5배 높은 수치다. 범죄별로 보면, 3년간 전국 평균 발생건수는 살인 0.17건, 강도 0.24건, 절도 39건, 성폭력 4건, 폭력 57.1건이었다. 반면 제주도는 살인 0.31건, 강도 0.47건, 절도 56건, 폭력 85.7건, 성폭력 5.6건으로 모든 강력범죄 발생 건수가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또한 살인, 절도, 폭력은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민 역시 이 같은 치안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이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체감안전도 점수가 3년 평균 전국 최저인 68.9점이었다고 권 의원 측은 설명했다. 권미혁 의원은 "제주도는 내·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국내 대표 관광지인 만큼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치안 정책이 필요하다"며 "제주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제주 경찰은 내·외국인 방문객들을 포함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2018-10-07 14:52:0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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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10월 말 준공…내년 2월 진료 개시

이대서울병원, 10월 말 준공…내년 2월 진료 개시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이 이달 말 준공하며, 내년 2월에 진료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5일 개최된 이대목동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이대서울병원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10월 말 계획대로 준공해 11월 12일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 2월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단계적으로 병상 수를 늘려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1014병상 모두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대서울병원 개원 준비단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이화의료원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면서 "이대서울병원 개원으로 변화되는 의료원의 양병원 체계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얻은 교훈은 바로 환자 안전은 병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면서 "무심코 지나친 작은 일, 사소한 실수가 치명적인 사고나 엄중한 위기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강조했다. 이어 "이대서울병원은 이화의료원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희망이자 도전"이라면서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이대목동병원의 진료 실적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강점은 극대화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진료 활성화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종인 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에도 자원의 균형적 분배와 적정한 인력 배치 및 교류를 통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동반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원 기념식에는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이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고,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직원 포상식 등이 진행됐다.

2018-10-07 14:51: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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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선호번호 5천개 공개 추첨

LG유플러스가 7777, 1004 등 고객이 선호하는 번호 5000개를 공개 추첨한다. LG유플러스는 휴대전화 선호번호 5000개를 신청 받고 추첨·배정하는 '선호번호 추첨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에서 고객 응모를 받는다. 선호번호란 손쉽게 기억할 수 있고 사용하기 편리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 번호를 뜻한다. LG유플러스는 번호 매매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 아래 연간 두 차례씩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번호 추첨·배정을 실시한다. 이번 추첨 대상 번호는 ▲AAAA형(1111, 7777 등) 50개 ▲AAAB형(0001, 0002 등) 880개 ▲AABB형(0011, 0022 등) 880개 ▲ABAB형(0101, 0202 등) 880개 ▲ABBA형(0110, 0220 등) 880개 ▲ABBB형(0111, 0222 등) 880개 ▲ABCD형(0123, 1234 등) 49개 ▲DCBA형(9876, 8765 등) 250개 ▲특정의미(1004, 2580 등) 250개 ▲국번통일(1234-1234 등) 1개로 총 5천개에 달한다. 응모는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LG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선호번호 신청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먼저 국번(가운데 4자리)을 검색·선택하면 가능한 번호를 고를 수 있고, 한 사람당 1개의 번호만 신청할 수 있다. 선호번호 추첨행사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추첨 프로그램과 행사 전반의 공정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관계자들이 참관할 예정이다. 당첨결과는 추첨행사 바로 다음날인 24일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및 SMS, 이메일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부여 받은 번호는 25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선호번호 추첨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10-07 13:52: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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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선호 여행은 '나로서기'…SKT, '0순위여행'에 1만명 몰려

SK텔레콤은 '0순위여행'을 떠날 20대 청년 선발 결과, 20대의 0순위 버킷리스트는 혼자 여유를 가지고 사색하는 '나로서기(나로서+홀로서기)' 여행이라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컬처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0순위여행' 참가 지원을 받은 뒤 코치와 외부 여행 전문가들의 면접을 거쳐 여행을 떠날 50개팀 100명을 선발했다. 약 1만명의 20대가 참여해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오영주 코치와 함께 떠나는 자존감 여행의 경쟁률은 약 1000대1에 달했다. '0순위여행'은 세상이 요구하는 1순위 때문에 자신만의 0순위를 미뤄왔던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치와 함께 떠나는 코칭여행과 본인이 직접 여행을 계획하는 자유여행으로 진행된다. 이용중인 통신사에 상관없이 20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코칭여행에 참여하는 20대 15명은 10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순차적으로 ▲외국기업 마케터 오영주 ▲제품디자이너 김충재 ▲필라테스·요가 전문가 오드리 ▲아트디렉터 차인철 ▲음악 DJ 레이든 등 총 5명의 코치와 ▲LA ▲뉴욕 ▲코사무이 ▲뉴질랜드 ▲암스테르담 등으로 떠난다. 자유여행에 참여하는 45개 팀 85명은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에 걸쳐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6대륙 29개 국가에서 본인이 직접 계획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의 절반 이상은 대학생으로 평균 나이는 24세다. SK텔레콤이 '0순위 자유여행' 지원서 분석 결과, 20대가 꿈꾸는 '0순위여행' 테마는 '나로서기(나로서+홀로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0순위여행' 지원자의 70%는 이번 여행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 싶어했다. 지원자들은 여행에 기대하는 부분을 표현할 때 '사색', '나', '생각' 등 자아 탐색 관련 단어를 활용했다. 지원자들이 여행지에서 하고 싶어하는 활동도 ▲스케치 ▲글쓰기 ▲음악 활동 등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았다. 지원자들은 활동 계획을 작성하며 '천천히', '차분히', '느리게' 등의 단어를 많이 사용하기도 했다. 특히 20대는 친구들과 여러 지역을 구석구석 누비는 배낭여행보다, 혼자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해보는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0순위여행' 참여자들이 여행 과정에서 제작한 콘텐츠로 다른 20대와 소통하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0순위를 찾기 위한 20대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접하며 0순위여행 참여자들이 나로서기에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됐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20대가 자신의 0순위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그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018-10-07 13:51: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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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11월까지 받으세요"

- 교육·보건당국 8일~21일 '집중 접종 캠페인' 운영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가 8일부터 2주간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집중 접종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생후 6개월 이후부터 12세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경우 집단 내 인플루엔자가 발병할 경우 쉽게 전파되 예방접종률 높이기와 손 씻기 등 예방생활 실천이 필요하다. 해당 연령대 어린이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인플루엔자 발생률은 높은 반면, 예방 접종률은 낮은 수준으로 매년 이른 시기에 빠르게 유행하는 특성이 있어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부와 보건당국은 '나와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인플루엔자 미래 예방하세요'라는 표어를 걸고 전국 유치원과 학교, 보건소와 캠페인을 벌인다. 이 기간 ▲11월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완료 ▲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 ▲ 감염병 의심 시 진료 후 다 나을 때까지 등교 자제 등 3개 주의사항을 집중 홍보한다. 인플루엔자 유행은 보통 12월에 시작된다.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 약 3∼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하면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내년 4월 30일까지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2세(2006년1월1일~2018년 8월31일 출생아)까지다. 예방 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받는 것이 좋고, 혼잡을 피하고 장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접종 전 현재 아픈 증상이나 평소 앓는 만성질환은 의료인에게 고지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서 이상반응이 있는지 관찰 후 귀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 없이 1339)로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부터 정부에서 12세 이하 어린이까지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자녀는 물론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꼭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2018-10-07 12:25:5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