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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사고, 유가족 "명확한 원인 규명만 바랄 뿐"

제주 삼다수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6시45분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 생산공장에서 근로자 A(35)씨가 페트병 생산기계를 수리하던 중 기계에 몸이 끼여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고장 난 기계를 멈추고 수리하던 과정에서 기계가 다시 작동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목격한 동료가 곧바로 기계를 멈추고 119에 신고했고,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제주도개발공사는 22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이번 사고에 대한 공사 측의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고 또한 권고에 따라 이번 사고의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삼다수 생산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한편 유가족 대표는 "처음 회사 측에서는 누군가 조작하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기계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직원을 상대로 조사하니 아무도 기계를 작동하지 않았다고 한다. 최소한 왜 죽었는지 원인은 알아야 하는데 말 앞뒤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원인도 모른 채 억울하게 장례를 치를 수는 없다"며 "하고 싶지 않지만 부검도 하게 됐다. 명확한 원인 규명만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2018-10-22 05:33:4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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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문세, "적당한 긴장과 이완이 있어야 잘 사는 것"

'집사부일체' 이문세가 아날로그 삶을 사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21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이문세가 사부로 등장해 아날로그 삶을 강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강원 봉평에서 아날로그 라이프를 누리고 사는 이문세 아지트를 향했다. 이문세는 "서울 생활이 굉장히 타이트하지 않나. '내가 가만히 있어도 되나?', '괜찮을까?' 하는 불안함이 항상 든다"며 "어떻게 삶을 다 내려놓고 살겠나. 적당한 긴장과 이완도 있어야 한다. 그런걸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 잘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문세는 "버라이어티한 아날로그 뷔페가 있다"라며 봉평장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이문세는 본격 나들이에 앞서 "디지털 문화를 청산하고 아날로그다운 삶을 위해 휴대폰 금지령을 내리겠다"라고 선언했고, 이를 들은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는 두 눈을 크게 뜨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동화 속 세상에 온 느낌이다"라는 긍정 반응을 보였고, 이승기는 "마지막으로 내 이름 한번만 검색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문세는 "요즘 우린 쇼핑도 인터넷으로 하지 않나. 내가 원하는 물건을 사면 끝이다. 그런데 아날로그로 장을 본다는 건 내 발품을 팔고 상인들과 교류한다는 거다"라고 밝혔다.

2018-10-22 05:06:54 김미화 기자
10월 22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10월 22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법무부가 음주운전 범죄에 대해 구속수사와 중형 구형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자영업자가 많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올해 들어 수년 만에 처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의 한 번 하지 않고 수천만원의 연봉을 받은 석좌교수가 25개 대학, 61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받은 연봉은 평균 3000만원에 달했고, 전직 교육부 장관의 경우는 무려 1억3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창규 KT 회장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원주 KT그룹인력개발원에서 KT 및 그룹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8 그룹 임원 워크숍'에서 "그룹의 핵심인 임원들이 앞장서 5G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꾸는 국민기업 KT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일주일만에 10원 이상씩 오르면서 각각 1700원과 150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게임업계가 신작 부재와 각종 규제, 중국의 게임 규제 등 대내외 악재로 올 3·4분기 우울한 성적을 예고했다. ▲유한킴벌리는 몽골 셀렝게주 토진나르스에서 지난 15년간 나무 심기 운동을 펼쳐 서울 여의도의 약 11배 면적과 같은 총 3520헥타아르(ha)을 숲은 조성하고 '생태 타워 전망대' 준공식을 가졌다. ▲금융당국의 채권추심업무 규제에도 불법채권추심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대부업이나 불법대부업체의 불법채권추심 주 대상이 저소득·저신용자여서 이를 제재할 만한 관련 법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빚으로 연명하는 한계기업의 불공정거래자는 주로 최대주주·대표이사·임직원 등으로 나타났다. 무자본 인수합병(M&A), 허위공시 등 치밀한 '기획형 복합불공정거래'가 등장하는 등 범죄 형태의 심각성도 커졌다. ▲'9·13 대책' 이후 분양시장에 맥이 빠졌다. 건설사들은 주요 도심의 분양을 무더기로 미루고, 인천 검단신도시 등 비조정지역에 공급을 준비 중이다. ▲백화점들이 소비자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을 파고든 생활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확보에 나섰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3·4분기 실적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7~9월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연구개발(R&D) 비용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2018-10-22 05:00:00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