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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츠와나 통신사업자 BTC에 LTE 네트워크 컨설팅 사업 추진

KT는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통신사업자 BTC가 발주한 LTE 네트워크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와 BTC 간 장기 협력 파트너십 기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KT는 BTC의 LTE 네트워크 확장 설계 및 구축 과정에 있어 종합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KT는 2014년부터 보츠와나에서 FTTx망 구축 등 IT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속 수행했다. 2017년에 약 4개월 간의 BTC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단기 컨설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LTE 네트워크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KT는 BTC의 직원들에게 축적된 네트워크 안정 운용 경험과 역량 등의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우선 LTE 네트워크 설계 및 세부 구축 계획 수립에 대한 컨설팅을 약 3개월 동안 진행한다. 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된 이후 구축된 장비의 상용화를 위한 최종 점검 시험 등을 포함한 구축 운용 지원 컨설팅을 약 8개월 간 진행한다. KT 글로벌기술컨설팅단장 황우근 상무는 "KT는 축적된 네트워크 운용 경험과 우수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차별화된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컨설팅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22 11:06:08 안병도 기자
"이통3사 현금성 자산 7년새 2배로 급증"

지난해 이동통신 3사의 현금성 자산이 7년 동안 2배로 급증해 통신비 인하 방안이 추가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거래소의 '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결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이동통신 3사의 현금성 자산이 지난해 말 3조8358억원으로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0년 1조7893억원의 2.1배 수준이다. 현금성 자산 증가율은 같은 기간 자산총액 증가율 45.3%를 크게 웃돈다. 현금성 자산은 현금과 수표, 예금 등 자산이다. 소비자 등을 위한 투자 여력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동통신 3사 중에는 SK텔레콤이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이 늘었다. 지난해 SK텔레콤의 현금성 자산은 1조4577억원으로, 2010년 3575억원의 4.1배로 늘었다. 7년간 1조1002억원 증가해 이통3사 현금성 자산 증가액 2조465억원의 절반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SK텔레콤의 자산총액은 76.3%(14조4688억원) 증가했다. KT는 지난해 말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았다. KT의 현금성 자산은 1조9282억원으로, 2010년 8943억원의 2.2배로 늘었다. 7년간 KT의 자산총액은 22.7%(5조4796억원)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 현금성 자산이 4499억원으로 2010년 5375억원보다 876억원 줄었지만, 2008년 501억원에 비해서는 9배가 늘었다. LG유플러스의 자산총액은 2010년 이후 40%(3조4103억원) 증가했다. 박광온 의원은 "이동통신 3사의 현금성 자산 증가율이 자산총액 증가율을 크게 웃돌면서 소비자를 위한 투자보다 곳간 채우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국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8-10-22 11:03:30 김나인 기자
"한국, 독일 차세대 리더 한 자리에"…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 '한독주니어포럼' 개최

- 24~26일 대전 이화여자대학교 공공외교센터(센터장 조기숙)는 24일~26일까지 대전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제7차 한독주니어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독협회가 주관하는 제17차 한독포럼과 함께 열린다. 한독포럼은 2002년 독일 요하네스 라우 대통령 방한에 맞춰 설립된 이래로 매년 한국과 독일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현안을 협의한 후 그 결과를 양국 정부에 건의해 오고 있다. 한독주니어포럼은 2012년 한독포럼의 한 축으로 설립됐으며, 양국의 교류협력 증진과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올해 한독주니어포럼은 서울 평화상을 수상한 메르켈 총리가 상금을 포럼 측에 기증해 과거 참석했던 학생 10명을 포함, 총 50명의 참가자로 확대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한국과 독일의 대학생부터 만 35세 이하 직장인 각국 25명씩 참가한다. 포럼 주제는 '한반도 평화: 한국전쟁 종전선언', '젠더갈등', '난민', '4차 산업혁명', '사회적 정의: 최저임금제 및 유연근무제'등 다섯가지로, 참가자들은 한국어, 독일어, 또는 영어로 나눠진 분과세션에서 토론을 진행한다. 양국의 차세대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제언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2018-10-22 10:52: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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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교육 의무화 됐지만, 중학교 절반 담당 교사 없어

- 중학교 2677곳 중 1340곳엔 정보 담당교사 없어 - 교육위 김해영 의원실 'SW교육 개설 중학교 및 교원 현황' 소프트웨어(SW)교육 의무화가 올해 중학교에 이어 내년엔 초등학교 5~6학년으로 확대되지만, 필요한 정보 담당교사가 절반이나 모자란 것으로 드러났다. SW 교육 부실이 우려된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연제)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SW교육 개설 중학교 및 교원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중등 1학년 SW교육 시행학교 1351곳과 2019년 중등 2학년 SW교육 시행학교 1326곳 총 중학교 2677곳 중 1337곳(50%)에만 '정보' 담당교사가 배치될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SW교육이 필수화됐다. 학교별 정보 과목 편성 학년이 상이해 1학년 때 정보 과목을 필수로 선택한 학교가 1351곳, 2학년 때는 1326곳, 3학년 때는 535곳이다. 2020년이 되면 3212곳의 모든 중학교가 SW교육을 필수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부는 내년 정보 교사 225명을 신규로 채용할 것을 확정했으며, 현직교사 중 교원대학에서 정보 복수전공 연수를 이수한 교사 35명도 추가로 SW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 총 260명의 정보 교사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2018년과 2019년 정보 선택학교 기준 정보 전담교원 충원비율은 약 5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선택을 앞두고 있는 535개 학교를 고려하면, 정보 전담교원을 더욱 확충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담당 교사가 없는 학교의 경우 타 학교 정보교과 담당 교사가 순회교사로 방문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도서산간 지역의 경우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교사가 없는 학교의 경우 SW교육의 질이 하락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학교 간 SW교육의 격차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SW교육 전문성을 갖춘 예비 교원을 양성하는 사범계열(컴퓨터교육과)의 경우 2016년 이후 졸업자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해영 의원은 "전문 역량을 갖춘 예비 교원의 감소는 장기적으로 SW교육의 질적 하락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2018-10-22 10:41: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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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캐리소프트와 손잡고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 공동 마케팅

SK브로드밴드는 어린이 콘텐츠 전문기업 캐리소프트와 함께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 공동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B tv 키즈의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를 체험한 TV 화면 영상을 공유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캐리소프트에서 운영하는 '캐빈 엘리쇼' 공연 관람권 10매, '캐리 키즈 카페' 이용권 50매를 증정한다. 이용자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한 체험 영상 URL을 SK브로드밴드 공식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31일까지 공유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캐리소프트 소속 키즈 크리에이터 '엘리'와 함께 살아있는 동화를 체험해보고 소개해주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엘리가 간다' 유튜브 채널과 함께 공동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엘리가 간다는 캐리소프트 내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는 증강현실(AR) 기능 등을 활용해 아이가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체험하는 북(book) 서비스다. 회사 측은 출시 이후 B tv 키즈 전체 이용건수와 시청 건수가 20% 이상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윤상철 SK브로드밴드 애니메이션 담당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보면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의 재미와 교육효과를 실감할수 있다"며 "앞으로도 캐리소프트와 함께 '살아있는 동화' 홍보 콘텐츠제작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0-22 10:32: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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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한 U+투게더 적금’ 이벤트 열어

LG유플러스는 신한금융그룹과 손잡고 LG유플러스 고객만을 위한 '신한 U+투게더 적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신한금융그룹은 양사의 통신·금융 핵심역랑을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사업 공동추진과 신규 미래사업 발굴에 협력, 지난 4월 최대 연 4.1% 금리 혜택이 가능한 제휴 적금상품인 '신한 U+투게더 적금'을 선보였다. '신한 U+투게더 적금'은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 본인 명의로 가입할 경우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1%와 LG유플러스 모바일 1년 이상 사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최고 연 1.6%의 추가 혜택으로 최대 연 4.1%의 금리가 가능하다. 고객 관심에 대한 감사 행사로 이날부터 한달 간 '신한 U+투게더 적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상품권 2매(250명) ▲커피교환권(10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지점 방문 혹은 신한 SOL 앱과 신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적금 가입 및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적금 외에도 U+멤버십 포인트로 스포츠와 레저 특화 보험료 납부가 가능한 신한생명의 '(무)신한스포츠&레저보장보험'도 가입 고객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생명 '(무)신한스포츠&레저보장보험'은 LG유플러스 고객의 경우 멤버십 포인트 약 1만점으로 한 번만 보험료를 납부하면 운동, 여행,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를 계약 기간 1년간 최고 5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무)신한스포츠&레저보장보험'은 만 19세에서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성별 및 나이에 따라 보험료는 상이하게 책정된다. 보험 가입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에 안내된 LG유플러스 고객 전용 신한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18-10-22 10:32: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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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자녀 선처해달라' 제주 초등 학부모, 1년간 고소·소송·민원 100여 건 제기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표적인 교권침해 사례, 제주도교육청이 강력 대응해야" 제주시 A 초등학교의 한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의 처리 결과에 불복해 지난 1년여 간 100여 건의 고소와 소송, 민원을 제기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와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균 충북교총 회장)는 이 사례를 대표적인 교권침해 사례로 판단, 22일 낮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문에서 해당 학부모의 상습 고의 민원에 대한 교육청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을 비롯해 17개 시도교총 회장, 안혁선 교권수호 SOS지원단장과 교원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학부모의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민원 제기로 인해 학교와 교원의 정상적인 교육활동과 학사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초래되고, 대다수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등 막대한 고통과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제주도교육청이 이에 강력히 대응하교 교원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후에는 이석문 제주교육감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한다. 한국교총에 따르면, 해당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폭력에 대해 학교가 정당한 학사업무 처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처리 방안을 요구하고 학교가 이를 수용하지 않는데 대해 불만을 품고 지난 1여 년 동안 100여 건의 고소와 소송, 정부기관 민원 등을 제기하고 있다.

2018-10-22 09:48: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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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 인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관세청이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공인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AEO 인증은 각국의 세관당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수출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법규준수, 내부통제 등 4개 분야 기준을 충족한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국제인증제도다. 이번 AEO 인증획득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15일부터 물품 검사 비율이 축소, 서류제출 생략 등 신속 통관이 가능해져 재고 유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원부자재 대부분을 수입하고, 최종의약품을 전량 수출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출입경쟁력이 개선되어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는 통관절차가 길어지면 손상의 우려가 있고, 갑작스럽게 필요한 원부자재 공급에 문제가 생길 경우 생산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주로 해외로부터 원부자재를 공급받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의 경우 원활한 통관은 생산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AEO 인증을 받은 업체는 신속통관, 각종 관세조사 원칙적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되는데 AEO 상호인정약정(MRA)에 따라 약정을 체결한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도 상대국의 AEO 공인업체와 동등한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AEO 인증을 위해 지난 약 14개월동안 내부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준비했다. TF팀은 서류심사를 위해 AEO 가이드라인에 맞춰 약 135건의 AEO 현황 설명서 및 23건의 업무 기준서를 제정 및 개정하는 등의 문서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 올해 5월 관세평가분류원의 현장심사팀과 미국 대테러민간파트너십 (C TPAT) 팀이 합동으로 화물 안전관리, 보안 체계 및 절차서 이행여부 등을 현장 심사했다. 한-미 합동 현장심사팀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의 높은 절차 이해도와 실행, 체계적인 출입통제, 인사관리, 그리고 정보보완 부분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김태한 사장은 "이번 AEO 인증 획득으로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져 글로벌 사업이 대부분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뿐만 아니라 고객사 및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을 적기 공급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2018-10-22 09:32: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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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반전 우승 '최고 시청률' 10.1%

SBS ‘런닝맨’이 6주 연속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런닝맨’은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로 여기는 20세-49세(이하 ‘2049’) 타깃 시청률 4.9%(수도권 가구, 2부 시청률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시청률은 1부 4.2%, 2부 7.9%(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8인 멤버들 간의 ‘서열전쟁’ 레이스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매 미션마다 절대자가 있는 가운데, 절대자는 서열을 바꾸는 것이 가능했지만 멤버들에게 그 역할을 들키면 안 된다. 룰렛으로 결정된 첫 번째 절대자는 이광수였고, 이광수는 옷 잘 입는 순위를 매겨 1위를 하하에게, 꼴찌를 김종국에게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1000위가 있다면 1000위도 김종국”이라고 덧붙였다. 두 번째 퀴즈 미션에서는 하하가 절대자의 역할을 들키지 않는 노련함으로 멤버들의 추리를 피해갔다. 이후 송지효는 모델 장윤주에게 전화를 걸어 ‘런닝맨’의 외모 순위를 묻는 깜짝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1위는 송지효, 꼴찌는 유재석이었다. 이 와중에 모든 결과를 알고 있었던 절대자는 유재석이었고, 이후 ‘복불복 벽 뚫기’ 미션에서 멤버들은 유재석을 절대자로 지목했다. 정체가 발각된 유재석은 ‘이마 맞기’ 벌칙을 수행해야 하나, 이광수는 “다음으로 적립하겠다”며 지난 부산에서의 굴욕에 대한 복수를 예고했다. 최종 미션에서는 주사위 숫자 합이 큰 순서대로 서열이 정해졌고, 행운의 여신은 지석진을 우승자로 선택했다. 지석진은 계속 하위권을 맴돌다 한 방 역전에 성공했고, 김종국이 꼴찌를 기록했다. 멤버들은 “‘런닝맨’ 촬영하면서 몇 년만의 일이냐”며 놀라워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10.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018-10-22 08:59:52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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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운동은 인생을 바꾸는 과정"…김인해 팀비식스 트레이너

[새벽을 여는 사람들]"운동은 인생을 바꾸는 과정"…김인해 팀비식스 트레이너 "운동은 몸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변화시켜요. 그래서 전 트레이너가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도처에 널린 시대. '워라밸'이 주목 받고, 자아 찾기에 골몰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운동은 그 일환이다. 쳇바퀴 굴러가듯 뻔한 일상에 '운동'이란 취미를 곁들이면, 그간 잊고 살았던 목표와 성취라는 기쁨이 슬며시 찾아온다. 최근, 우연한 기회로 찾게 된 보디빌딩 대회에서 그러한 열정과 마주했다. 수많은 선수들 가운데, 회사원, 선생님 등 평범한 직장인들이 섞여있을 줄 누가 알았으랴. 탄탄한 근육, 멋드러진 포징이 운동을 업으로 삼은 선수들 못지 않았다. 이들을 대회 무대로 이끈 사람은 바로 김인해 트레이너. 몇 시간이 넘게 이어지는 대회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출전한 제자들을 챙기느라 여념 없었다. 이후 경기도 수원의 한 카페에서 김인해 트레이너와 다시 만났다. 주말은 대회장에서, 평일은 근무 중인 PT샵 팀비식스에서 대부분 보낸다는 그는 이른 새벽부터 밤까지 회원들을 관리한다고 했다. "탁구 선수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보디빌딩은 운동의 기본이기 때문이죠. 정체기를 극복하거나, 은퇴 후에 운동을 이어가고 싶은 분들도 오세요. 또 운동을 하기 위해 찾아온 일반 회원 분들도 있죠." 김인해 트레이너가 근무 중인 팀비식스는 일반 헬스장과 달리, 정해진 인원 이상은 받지 않는 PT샵이다. 5명의 트레이너가 소수의 인원을 각각 관리하는 만큼 회원 1명에 대한 집중도는 그만큼 높아진다. 또 운동 선수 트레이닝 위주의 분위기이다 보니 일반 회원들도 보디빌딩 대회에 꿈을 갖기 좋은 환경이다. 그는 "일반 회원들이 보디빌딩 대회 출전을 결정하고나면 신경 쓸 부분이 정말 많다. 운동과 영양, 휴식 이 세 가지를 제가 다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라며 "그래도 도전을 하고 싶다고 하면 서포트한다. 된다, 안 된다를 따져보기 보다 '일단 해보자'는 마음으로 돕는다"고 말했다. "잠자는 시간, 식단 등 모든 걸 책임져요.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체크하곤 하죠. 아침에 눈 뜨면 회원들에게 메시지부터 보내요. 소수의 인원만 관리하니까 가능한 일이죠. 대회 전까지 몇 달간을 이렇게 하면, 몸뿐만 아니라 마인드까지 바뀌어요. 목표를 향해 달리면서 동시에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하게 되니까 자연스레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바뀌죠. 그 과정을 만드는 게 바로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20살 때 요가 강사로 시작해 트레이너로는 햇수로 7년째 활동 중인 그는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강조하며 자신만의 회원 관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인해 트레이너는 "제일 좋은 건 긍정적인 마인드다. 저는 '롤모델이 있으면 그 사람처럼 똑같이 살아보라'고 말해준다. 동네 중년 회원분들이 오셔서 '선생님 몸이 참 예쁘다, 닮고 싶다'고 하시면 '저랑 똑같이 살아보자'고 얘기한다"며 "간단하지만 어렵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계속 심어준다. 운동과 마음은 함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을 업으로 삼지 않은 이들이 운동으로 새로운 꿈을 얻고,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김인해 트레이너는 "일단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게는 하루의 목표치부터 크게는 대회 출전까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김인해 트레이너 역시 여전히 대회에 출전하며 자신을 채찍질 한다. 그는 "꼭 대회를 나가려고 한다. 그 과정을 견디고 나면 새로운 목표의식과 성취감이 생기기 때문"이라며 "운동을 해서 몸을 보여준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대회에 나가는 것이 아니다. 노력한 만큼의 심리적 보상이 된다. 때때로 삶을 살아가면서도 정체기를 느낄 때가 있지 않나. 그걸 극복하게 해주는 과정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 1시간 밖에 안 되는 점심시간에도 센터를 찾는 분들이 있어요. 50분 운동하고, 10분 밥 먹고 일터로 돌아가는 거죠.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해 직장인 아닌 선수라는 꿈을 찾고, 운동 선수에서 트레이너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고자 하는 그런 분들에게 프로로서 제대로 된 운동을 가르치는 게 바로 제 자부심이에요."

2018-10-22 07:00:0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