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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춘 SKT 인공지능…장유성 단장 "폭넓은 AI 서비스로 선두 달릴 것"

"SK의 장점 중 하나는 사용자 접점이 큰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오픈된 AI 서비스가 얼마나 많은 고객을 끌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SK텔레콤이 자사 인공지능(AI) '누구'의 오픈 플랫폼을 24일 일반에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인과 기업 등 써드파티(협력회사) 개발자들과 함께 '누구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장유성 SK텔레콤 서비스 플랫폼 사업단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누구 컨퍼런스 2018'에서 키노트 직후 기자들과 만나 SK텔레콤의 AI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했다. 누구 컨퍼런스 2018에서 공개한 '누구 디벨로퍼스'는 SK텔레콤의 AI '누구' 오픈플랫폼의 정식 명칭이다. 기술 개발 역량이 부족한 개인과 기업은 이 플랫폼을 통해 AI 서비스 개발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다. 누구 디벨로퍼스는 써드파티가 직접 AI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는 '누구 플레이 키트'와 사용자 그룹과 전용 디바이스를 관리할 수 있는 '누구 비즈'로 구성된다. 사용자의 발화부터 응답까지 전 과정을 처리하는 엔진을 포함하고 있다. 기술에 대한 개념적인 이해만으로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설계된 셈이다. SK텔레콤은 6월부터 누구 오픈 플랫폼 베타 버전을 기반으로 편의점 CU, 워커힐호텔 비스타 등과 서비스를 제작·운용해왔다. 조만간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도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AI 스피커인 누구는 출시 이후 2년 동안 총 36개의 서비스를 내놨다. 이번 오픈 플랫폼 공개로 써드파티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AI 서비스를 추가하며 SK텔레콤의 AI 서비스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AI 생태계 구축은 국내 서비스 선점을 위해 SK텔레콤뿐 아니라 삼성전자, 카카오 등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이 앞다퉈 나서고 있다. 경쟁사인 KT는 지난해 6월에는 개발자 포털과 자사 AI '기가지니'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픈 이후 132개 법인, 1706명의 개인이 서비스 개발을 위해 등록했으며, SDK를 통해 2000여개의 앱이 개발됐다. 지난 7월 말에는 이용자가 직접 AI 스피커를 만들 수 있는 'AI 메이커스 키트'를 출시해 음성인식 플랫폼이 없이도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개발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카카오도 오는 12월 AI 오픈플랫폼 사이트 '카카오 디벨로퍼스'를 공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누구 디벨로퍼스'를 활용해 AI '누구' 서비스를 자사에 접목해 활용하려는 200여 기업과 개발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장유성 단장은 "SK텔레콤은 이동통신(MNO)뿐 아니라 인터넷TV(IPTV), OTT, 커머스 등 고객 접점이 다양한 서비스를 확보하고 있어 모든 생태계가 합쳐져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이번 오픈 플랫폼의 취지를 설명했다. 장유성 단장은 세계적인 자연어 기반 지식엔진 울프램 알파의 창립 멤버로 지난 7월 SK텔레콤에 합류했다. 현재 AI 리서치센터의 개발 기술 검증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맡고 있다. SK텔레콤의 다양한 사업군이 AI 생태계 확대에 큰 역할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장유성 단장은 구글, 알렉사, MS 등 글로벌 업체들과의 국내 AI 시장 경쟁에 대해서도 "글로벌 업체의 무서운 점은 플랫폼이지만 현재 대화형 인터페이스 서비스는 외국인이 모창 대회를 하는 가벼운 수준"이라며 "국내 시장은 결국 한국 사람들이 가장 잘 이해하기 때문에 SK텔레콤이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궁극적인 AI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서는 "결국 최고의 AI 서비스는 사용자가 전혀 상호작용을 하지 않아도 (AI가) 알아주는 서비스"라며 "내 마음을 알아주고 자동으로 해주는 서비스를 위해 퀄리티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창업진흥원과 함께 누구 오픈 플랫폼 확산을 위해 총 8400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누구 플레이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전'도 연다. 이번 공모전은 개발과 아이디어 2개 부문으로 나뉘며, 내달 23일까지 접수를 하고 심사 과정을 거쳐 입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2018-10-24 15:06: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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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16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

조이시티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1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DS자산운용, KDB캐피탈, 신한캐피탈, IBK캐피탈, 시너지자산운용, 아이온자산운용, GVA자산운용, 플랫폼자산운용 총 8곳이 이번에 발행된 전환사채 투자에 참여했다. 향후 조이시티는 전환사채 발행으로 확보된 자금을 통해 글로벌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획득하고 M&A를 통한 추가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조이시티는 모바일 게임,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개발, 25일부터 서비스 할 예정이다. 최근 누적 사전예약 약 200만명을 달성했다. 또 글로벌 다운로드 1억의 '건쉽배틀'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건십배틀: 토탈워페어'도 출시 준비 중이다. 아울러 조이시티는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IP를 활용한 모바일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퍼블리싱 계약을 앞두고 있다. 해당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는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으로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이번 대규모 자금 확보를 통해 대형 IP 확보와 기업 인수 등을 계획 중이고 이를 통한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공격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8-10-24 15:06:3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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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동생 조사 어떻게 받나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와 공범 논란에 휩싸인 동생 김씨가 경찰의 거짓말탐지기 검사에 동의했다. 24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동생 김씨는 최근 경찰의 거짓말 탐지기 검사에 동의했다. 거짓말탐지기 검사는 사람이 거짓말을 할 때 맥박, 호흡, 혈압 등 생리적 반응을 분석해 거짓말 여부를 판별해낼 수 있는 장치다. 거짓말 탐지기 검사는 강제할 수 없고 피검사자가 동의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재판에서 법적 증거능력은 없지만 수사 과정에서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동생이 사건 발생 이후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라며 "현재 당장 검사하기는 어렵고 정신이 안정되면 검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국과수,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 등 3개 기관에 사건 당일 범행 전후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CC) TV에 대한 증거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범행 당시 장면의 화질을 높이기 높여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경찰이 추가적인 증거 확보에 나서는 것은 동생 김씨의 공범 의혹을 정확히 규명하기 위한 차원이다. 경찰은 당초 현장 CCTV 장면과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이번 사건을 형 김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지었다. 하지만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동생이 피해자의 팔을 잡았다'는 등 공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은 포렌식과 CCTV 증거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건 당일의 정확한 정황과 함께 동생 김씨의 가담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성수는 지난 14일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A씨(20)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검거됐다. PC방 청소상태 등을 놓고 A씨와 실랑이를 벌인 김성수는 PC방을 나간 이후 집에서 흉기를 갖고 돌아와 A씨에게 수십차례 휘둘렀고, A씨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한편 경찰은 김성수를 23일 충남 공주치료감호소로 이송했다. 김씨는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최장 한 달 동안 정신감정을 받는다. 치료감호소에서는 개인 면담과 각종 검사, 간호 기록과 병실 생활을 종합해 심신미약 상태였는지 조사가 이뤄지고 전문의가 감정 결과를 낸다.

2018-10-24 14:57:2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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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석 국방차관, 샹산포럼 참석...北도 참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24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8차 베이징 샹산포럼'에 참석해 각국 대표들과 한반도 및 아태지역 안보정세를 논의한다. 각국 정부의 국방 관료가 자국의 국방정책과 입장을 발표하는 이번 포럼에는 북한 김형룡 인민무력성 부상과 송일혁 조선군축평화연구소 부소장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 차관은 이번 행사 동안 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 등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남북간 군사 분야 합의서를 통한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역내 안보 정세와 국방교류협력 증진 등 상호 안보 관심사와 양국 간 국방현안도 함께 논의하게 된다. 이어 서 차관은 자칭궈(賈慶國)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장, 뤄위안(羅援) 중국전략문화 촉진회 상무부회장 등 중국내 저명한 민간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와 한중 교류협력 심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서 차관이 각국 대표들과 환담을 통해 한반도 정세와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성과 등을 설명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년부터 정례적으로 열린 베이징 샹산 포럼은 중국 군사과학학회와 국제전략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포럼에는 아시아·유럽·남미·아프리카 등 67개국 및 7개 국제기구에서 국방관료와 민간 안보전문가 500여명이 참가한다.

2018-10-24 14:57:11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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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다이옥신 정화사업, 민관협의회로 투명성 높여

인천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의 정화작업을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한 민관협의회가 24일 출범했다. 국방부는 이날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이 '캠프마켓 다이옥신류 등 복합오염토양 정화를 위한 민관협의회(이하 캠프마켓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면서 "지역주민 대표와 환경전문가를 포함한 10명의 위원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캠프마켓 민관협의회는 다이옥신류 등 복합오염토 정화가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임을 고려해 정화사업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정화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지역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부평 캠프마켓은 지난해 환경부 조사 결과, 33개 조사지점 중 7개 지점의 토양 시료에서 기준치 이상의 다이옥신류가 검출된바 있어, 기지 반환에 앞서 정화작업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기지 정화작업의 투명성과 소통을 위해 구성된 캠프마켓 민간협의회는 △국방부와 환경부 각각1명 △인천시와 부평구 각각1명 △지역주민 대표 2명 △시민참여위원회 대표 2명 △환경전문가 5명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인천시의 시민참여위원회 추천이 지연돼 우선 10명으로 출범하게 됐고, 선정되지 위원은 환경전문가 1명과 시민참여위원회 대표 2명으로 차후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 주관으로 '위촉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캠프마켓 민관협의회 출범 이전까지 국방부와 환경부,인천시 등은 수차례 주민공청회 및 해외 사례조사 등을 거쳐 정화 기준을 100pg(피코그램· 1조분의 1g) 미만으로 결정했다. 이는 독일 등 유럽에서 유아용 놀이터 흙에 적용하는 기준이다. 캠프마켓 민관협의회는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분기 1회 정례 회의와 수시 회의를 통해 정화 설비 설치와 정화 간 모니터링, 결과 검증 등 캠프마켓 정화 과정 전반에 걸쳐 참여할 예정이다. 김유근 사업단장은 "캠프마켓 정화는 부평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라며 "민관협의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8-10-24 14:56:3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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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카메라, 본격 경쟁시대 열렸다... 캐논, 니콘, 후지필름에서 신제품 잇따라

가볍고 작지만 이미지센서 크기가 커서 휴대성 높은 기기에서 고화질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각광받던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본격적인 경쟁시대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용도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사용자의 현명한 선택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제까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주로 소니에서 출시했다. 2013년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a7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소니는 이 부분에서 계속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내놓으며 국내시장에서 독주했다. 또한 2015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약 12년간 렌즈 교환식 카메라(DSLR)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던 캐논을 누르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전통적인 카메라 강자인 캐논과 니콘도 올해부터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하며 반격에 나섰다. 캐논은 9월 7일 캐논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EOS R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3030만 화소 35㎜ 풀프레임 CMOS 센서와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8을 탑재해 해상력, AF(자동초점) 검출, 동체 추적 능력에서 뛰어나며 상용 감도는 ISO 100에서 4만까지 지원한다. 연속촬영은 AF 고정 촬영 시 초당 최대 약 8장까지 가능하다. 듀얼 픽셀 CMOS AF시스템이 적용돼 RF 렌즈와 결합했을 때 AF 속도는 약 0.05초로 상당히 빠르다. 보조디스플레이 후면 디스플레이는 회전과 터치를 지원하며 210만 화소로 해상도가 매우 높다. 여기에 미러리스에 맞는새로운 RF마운트 렌즈의 성능도 호평받고 있다. 다만 4K 촬영시 1.7배 크롭, 초당30프레임이란 제한이 걸리며 바디 내장 손떨림보정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며 가격이 경쟁사들보다 조금 높은 편이다. 니콘은 8월 28일 대구경 신규 Z마운트를 채용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7과 Z6를 공개했다. Z7은 4575만 화소와 상용 감도 ISO 64부터 2만5600을, Z6는 2450만 화소와 감도 ISO 100부터 5만1200을 지원한다.두 제품은 하이브리드 AF시스템을 채택해 정밀한 AF 기능을 제공하고, 니콘 카메라 최초로 5단 손떨림 보정 효과의 VR 장치가 내장됐다. 대응하는 Z마운트는 직경 55㎜의 대구경으로, 한 단계 높은 광학 성능을 추구하기 위해 개발됐다. 동영상은4K UHD 해상도로 초당 최대 30프레임, 풀 HD 해상도로는 초당 최대 120 프레임 촬영이 가능하다. Z7은 최대 9연사를 지원하지만 최고 속도에서는 14-bit RAW 촬영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연사 속도를 크게 올리면 자동노출(AE) 기능이 제한되는 한계가 있다. 후지필름도 6월 18일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X-T100을 출시했다. 비록 풀프레임보다 약간 작은 APS-C 센서지만 2420만 화소를 갖췄으며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콤팩트한 모델이다. 수평 180도 회전이 가능한 틸트식 터치 액정이 장착돼 셀프 촬영이 쉽다. 이 제품은 휴대성은 높지만 센서 크기가 약간 작아 근본적인 화질이 약간 떨어진다. 주로 일상 스냅이나 여행 사진 촬영에 적합한 보급형 모델이다.

2018-10-24 14:54:14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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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대기실 행동·언행도 평가 대상'… 구직 면접 진실 혹은 거짓

- 사람인, 구직자들이 궁금해하는 면접 팩트 체크 기업들의 올해 하반기 채용이 중반을 달려가고 있다. 서류전형이 끝나면 면접이다. 취업 준비 초년생들에겐 면접이 큰 고민이다. '카더라'로 떠도는 면접에 대한 진위를 사람인이 정리했다. ◆ 면접 대기실에서 행동·언행도 평가 대상 면접 대기실에서의 행동이나 언행도 평가 대상이 된다. 정확히 점수로 매겨지지는 않지만, 회사 측에 첫인상을 주는만큼 면접을 보는 회사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다양한 면접관과 마주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무의식 중에 경솔하게 한 행동이 추후 플러스 혹은 감점 요인이 되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가급적 면접 관련 자료를 보며 바른 자세로 대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면접 시간과 합격률 '관계없다' 면접시간의 길고 짧음은 합격 여부와 관계가 없다. 면접 도중 결격사유가 보여 아예 질문을 안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직접 답변을 들어보니 자기소개서와 다르게 의구심이 들어 질문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직무나 입사동기, 경험 등 긍정적인 질문이 이어진다면 면접관의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좋은 현상일 수 있다. 시간에 연연하지 말고 준비해간 답변을 조리있게 말하는데 집중하는게 좋다. ◆ 취업 공백기, 1년 미만 경력 면접에서 취업공백기나 1년 미만 경력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오기 마련이다. 아무 이유가 없는 공백기라면 감점 요소가 될 수 있지만, 합격여부에 절대적인 요소가 되지는 않는다. 사람인이 기업 460개를 대상으로 '취업 공백기가 긴 신입 지원자의 채용을 꺼리는지 여부'에 대대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5.9%는 '꺼리지 않는다'고 답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특히 최근 직무중심 채용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업무와 관계 없는 요소에는 신경쓰지 않는 기업도 늘고 있다. ◆ 토론면접에서 내 의견이 결론으로 나오지 않아도 된다 토론면접에서 자신이 낸 의견이 결론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감점 요소가 되지는 않는다. 토론의 목표가 제한된 시간 내 합의된 의견을 도출하는데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토론 면접에 임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회사는 다양한 사람이 모여 하나의 성과를 내야 하는 목표 지향적인 조직이므로, 지원자의 원만한 의사소통을 드러내는 것에 집중하는게 좋다. 토론 종료 시점까지 의견 조율이 안된다면, 합의안을 도출하고자 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도 좋다. ◆ 면접에서 가급적 '모른다'는 답은 금물 질문에 따라 다르겠지만, 면접에서는 가급적 '모른다'는 답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입사의지가 낮다는 평가를 받기 쉽기 때문이다. 알고 있는 내용을 최대한 활용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이 때 면접관 반응이 좋지 않다면 "입사 후 최대한 빠르게 습득해 그때 다시 물으면 만족할 만한 답변을 드리겠다"는 식으로 열정을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면접에서 회사 복지·근무조건 질문은 안돼 회사 복지나 근무조건은 입사 전에 당연히 궁금해 할만한 질문이지만, 면접에서 묻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면접에서의 기본 마음가짐은 '내가 회사에 무엇을 기여할 수 있는가'로 가야지, '내가 무엇을 받을 수 있는가'로 초점이 맞춰진다면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기 어렵다. 궁금증은 회사 홈페이지나 커뮤니티에서 또는 최종 합격 후 확인해도 늦지 않는다.

2018-10-24 14:49: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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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들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상생 앞장

- "정릉동 고가도로 밑 예술공간으로 탈바꿈" #지난 19일 저녁, 서울 성북구 정릉동 고가도로 하부에 밝은 조형물이 들어섰다. 조형물은 국민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2018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전시작업의 결과물이다.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진행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미술·건축학과 대학생들은 주제 기획부터 전시장소 선정, 홍보까지 직접 주도했다. 교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인근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고, 공공미술을 통해 지역 환경도 개선하는 성과를 냈다. 국민대 관계자는 24일 "고가도로 등장으로 서울의 교통문제가 많이 해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가도로 하부는 위험하고 칙칙한 이미지라는 지역주민들의 부정적인 여론이 있었다"며 "학생들이 이를 개선하고자 기존의 '가로'(고가도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뜻의 '가로새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국민대 학생들은 가로새로 프로젝트를 기획해 육중한 콘크리트 덩어리에 가려져 어둡고 유쾌하지 못한 공간으로 인식되던 고가도로 하부를 새롭게 꾸며줄 조형물을 세웠다. 조형물은 아크릴에 형형색색의 필름을 붙인 형태로, 일정한 크기의 앏은 아크릴에 틈을 내어 조립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심야에는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조명을 별도로 설치했다. 또 투어를 신청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국민대 정문에서부터 정릉 고가도로 전시장소까지 약 20여분간 함께 걸으며 작품의 제작 동기와 취지, 재료 특성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함께 한다. 프로젝트 팀장을 맡은 김성진(건축학5) 씨는 "기존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고가도로 하부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작품을 제작하고자 노력했다"며 "기존 고가도로 하부 공간이 새로운 문화 요소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 '2018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는 국민대 예술대학 회화전공 학생들도 '정릉밥상팀'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정릉 지역주민 대상 밥에 관련한 글을 창작하는 공모전을 열었고 이를 통해 모인 이야기로 낭독회를 진행했다. 숭덕초교 정문 앞에는 인터렉티브 설치물도 제작했다.

2018-10-24 14:49: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