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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패가망신 후 이겨낸 방법은?

'밥블레스유'에서 코미디언 이영자가 힘들었던 지난 날을 이겨낸 방법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이영자와 방송인 최화정, 코미디언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마카오로 출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마카오에서 아침을 먹으며 사연자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이영자는 여행 가면 화장실 가기 힘들어한다는 사연에 "이런 사람들이 살짝 고지식하다. 환경이 조금 바꾸면 못 받아들여서 장트러블이 나는 거다. 인생 전체가 여행이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내가 30대에 큰 일을 당하지 않았냐. 패가망신한 일이 있었다. 그때부터 나는 모든 걸 바꾸기로 했다. 30대의 이영자를 없애버리고 싶었다. 제일 먼 저 한 일이 강아지 키우기였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나는 사실 살아있는 동물을 다 무서워한다. 강아지에게 물린 경험이 있다. 그래서 싫어하는 것부터 바꾸기 시작했다. 식습관도 바꿨는데 내 편견이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또 "집 가는 방향도 바꿨더니 새로운 것들이 다 보이더라"라고 덧붙였고, 최화정은 "나는 이런 생각을 한 영자가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2018-12-14 15:02: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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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연말 맞아 ‘나눔 바자회’ 진행

웹젠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계층들을 돕기 위한 '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웹젠의 사내 봉사동호회 '반딧불'은 11일 본사 1층 카페테리아에서 사내 바자회를 시작했다. 바자회는 오는 12월 13일까지 3일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웹젠의 임직원들은 매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 바자회'를 열고 있다. '나눔 바자회'에서는 생활 잡화 등 임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들과 봉사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와 향초 등의 수제품이 판매됐다. 웹젠은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을 지역 복지단체에 전달해 기부금이 복지단체의 사회공헌 활동과 복지사업 등 지역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임직원들과 함께 사내 행사인 '아름다운 경매'의 수익금과 회사의 출연금을 더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전사적인 나눔 및 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웹젠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아름다운 경매' 행사를 열어 연말 부금을 마련하는 한편, '토닥토닥 마음교실'·'코딩공작소 with 웹젠' 등의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정비해 내년 추가 사회공헌 사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2018-12-14 13:19: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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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백종원에게 무슨 말을 했기에?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최근 자신을 저격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에 관해 입을 열었다. 백종원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향해 막말을 서슴지 않은 황교익에 관해 "맞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교익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교익TV'에서 두 번째 영상을 게재한 가운데 백종원이 MSG를 넣는 것이 방송에서는 편집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교익은 방송에서 "설탕을 된장찌개, 고기 등에 종이컵으로 넣으며 '슈가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설탕을 넣는 행위를 비윤리적이라 말할 수 없지만 방송에서 당에 대한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MSG를 넣는데 이런 장면은 편집 됐다"고 주장했다. 황교익의 저격에 관해 백종원은 "황교익 평론가에 대해서는 글로만 안다. 음식과 관련해 좋은 글을 많이 썼던 분이다. 그래서 한 음식 프로그램 PD에게도 '내가 좋아하는 분' '존경하는 분'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닌 것 같다"며 "좋은 글을 많이 쓰는 음식 평론가인 줄 알았는데 그 펜대 방향이 내게 올 줄을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백종원'은 보지 않고 예전 (설탕 과다 사용 이슈를 불러 일으킨)한 방송 프로그램 재방송만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고 말하며 "막걸리 테스트를 할 때도 황 평론가는 조작이라고 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조작 방송이라고 들은 제작진도 일에 대한 회의감을 느낄 정도"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설탕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백종원은 "방송에서(편집이나 그래픽 등으로)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음식에서 설탕은 조심해야 한다. '집밥 백선생'에서 된장찌개를 끓일 때 설탕을 넣은 것은 시골집에서 가져온 된장이 텁텁해 설탕을 조금 쓴 것이지 편집이 잘못돼 설탕을 많이 넣은 것으로 나왔다"고 해명했다. 황교익이 지적한 고당 우려에 대해선 "(국가에서) 저당화 정책을 우선하려면 탄산음료를 못 먹게 해야 한다"며 "탄산음료에 들어가는 설탕은 음식에 비하면 매우 많다. 저당뿐 아니라 저염 식단도 중요하다. 짜고 매운 음식을 즐기는 문화도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종원 인터뷰 이후 황교익은 14일 오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내용에 반박했다. 황교익은 "한국음식에서의 설탕 문제는 백종원의 방송 등장 이전부터 지적해오던 일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할 것"이라며 "평론가는 개인을 대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백종원 개인에 대해 관심이 없다. 백종원 방송과 백종원 팬덤 현상에 대해 말할 뿐"이라고 말했다.

2018-12-14 13:10: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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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베트남, 2차 북미정상회담 유치 희망"

베트남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북미 정상회담 유치 의사를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미 CNN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고위 당국자들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자국에서 개최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뜻을 한국 정부 측에 전달했다. 앞서 미국은 과거의 전쟁 때문에 베트남과 적대관계에 있었으나, 베트남은 이를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이뤄 현 북미 관계에서도 '베트남 모델'을 공개적으로 거론해 왔다. 북한은 최근 지난해 2월 발생한 김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 베트남 여성을 끌어들인 데 대해 베트남 정부에 비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달하며 관계 회복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마크 램버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이 최근 베트남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이에 대해 "일상적인 아웃리치의 일환으로 알고 있으며, 다른 나라도 같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북미 교착국면이 길어지면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 조율도 늘어지는 가운데 베트남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북미 정상 간 2차 핵 담판 장소로 어느 지역이 선정될지에 다시 관심이 쏠린다.

2018-12-14 11:52:3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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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차관급 인사 16명 단행…기재부 1·2차관등 포함

문재인 대통령이 16명의 차관급 인사를 14일 단행했다. 현 정부 들어 출범 직후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규모의 차관급 인사다. 인사혁신처장에는 황서종 현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행시 31회 출신인 황 신임 처장은 인사혁신처에서 인사혁신국장과 차장을 각각 거쳤다. 이번주 취임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2기 경제팀을 이끌어 갈 기재부 1차관과 2차관도 동시에 바뀌었다. 거시 경제와 경제 정책 등을 담당하는 기재부 1차관엔 이호승 현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이 승진했다. 이호승 1차관은 행시 32회로 기재부에서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예산 등을 총괄하는 기재부 2차관엔 구윤철 현 기재부 예산실장이 발탁됐다. 구 차관은 이 차관과 행시 동기다. 기재부에서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두루 거친 예산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는 문미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이 임명됐다.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문 차관은 포항공대에서 물리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한 후 연세대에서 물리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행정안전부 차관엔 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윤종인 상임위원이 발탁됐다. 윤 차관은 행시 31회로 행안부에서 정부혁신조직실장, 지방자치분권실장 등을 지냈다.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엔 김용삼 현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무이사가 임명됐다. 김 차관은 문체부에서 감사관과 종무실장 등을 지냈다. 국토교통부 1차관엔 현 박선호 국토도시실장이 승진, 임명됐다. 박 차관은 행시 32회 출신으로 국토부에서 대변인, 주택도시실장 등을 각각 거쳤다.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엔 김학도 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이 자리를 옮겼다. 김 차관은 행시 31회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조달청장엔 기획재정부 정무경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정무경 청장은 기재부에서 관세국제조세정책관, 대변인 등을 거쳤다. 행시는 31회다. 또 소방청장엔 정문호 현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이, 농촌진흥청장에는 김경규 현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엔 김진숙 현 행복도시청 차장이, 국무조정실 2차장엔 차영환 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이, 국가보훈처 차장엔 이병구 국가보훈처 기획조정실장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엔 엄재식 원안위 사무처장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엔 김일재 현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 각각 발탁됐다.

2018-12-14 11: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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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혜, 아픔 잊고 새로운 시작

'연애의 맛'의 오지혜가 구준엽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과 오지혜의 일본 여행이 그려졌다. 구준엽은 오지혜와 함께 일본여행을 하던 와중 손수 꾸민 이자캬야에서 "만나볼래"라는 조심스러운 고백을 건넸다. 하지만 오지혜로부터 "시간을 주세요"라는 대답을 들었다. 다음날 지아의 '나의 12월' 노래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말없이 짐을 싸서 방을 나서는 오지혜의 모습이 담겨 지켜보던 패널들이 안타까워 했다. 이후 오지혜는 무거운 마음으로 구준엽에게 연락했다. 그리고 쟈쿠쇼지에서 만난 그들은 주지스님에게 사실을 털어놨다. 오지혜는 “고민하고 있는데 악수를 하고 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게 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쟈쿠쇼지는 '주지스님과 악수를 하면 좋은 연이 맺어진다'고 전해지는 곳이었고 오지혜는 "함께 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해 구준엽을 웃게 했다. 결국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새롭게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함께 온천여행을 즐겼다. 앞서 오지혜는 구준엽에게 자신의 이혼의 아픔을 털어놓은 바 있다. 첫 만남에서 오지혜는 “2년 전이 마지막 연애다. 사실 한 번 결혼했던 경험이 있다”며 “한 번의 실패 후 사랑이 두려웠다. 잘못이 있다고는 생각을 안 하는데 숨기지 않고 이야기하면 호감을 가지고 보다가도 색안경을 끼고 보더라. 그렇게 뒤돌아서는 만남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는 일에만 집중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구준엽은 “이미 알고 나왔다. 그런 부분들을 이해한다”며 “그런 것보다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했다. 연애는 사람이 중요한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오지혜는 현재 제빵사로 일하고 있다. 제과제빵으로 유명한 세계 3대 요리학교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에서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12-14 10:55:40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