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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나이? 올해 44살..남편과의 첫 만남은?

배우 한고은 나이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한고은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홈쇼핑 MD인 남편보다 네 살이나 많지만 동안 외모와 몸매로 여전히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 한고은과 신영수는 매주 월요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한고은은 미국에 있는 조카와 영상 통화를 하며 유창한 영어를 구사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영수는 말 한마디 하지 못 하며 위축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에 나서고 점등식까지 끝낸 후 담금주를 오픈하며 둘만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겼다. 담금주에서 서로에게 쓴 타임캡슐을 꺼내 읽어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홈쇼핑 MD로 일하는 신영수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앞서 한고은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 그런데 이런 사람을 처음 봤다. 자기가 뭘 먹었는지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등 자기 일상을 조근조근 보내줬다. 거기에 마음이 열려서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한고은은 이어 "어느 날 술을 마셨는데 집에 와서 맥주 한 잔을 더 하자 해서 먹었는데 뻗었다"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자’고 했는데 뜬금없이 남편이 '결혼할래?'라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승낙했다"고 밝혔다.

2018-12-18 01:12:2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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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택배에 GPS달아 택배도둑 잡는다"

미국 아마존이 GPS 위치 추적기가 부착된 가짜 소포를 사용해 택배 도둑 잡기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각)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은 택배 도둑을 잡기 위해 가짜 택배 안에 위치 추적기를 넣어 배송하는 실험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실험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마존은 경찰이 제공한 지역 내 범죄 통계 자료와 함께, 자체적으로 조사된 택배 도난 사고 발생 지역 등의 통계를 합산했다. 미국 우체국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기간에만 약 9억 개의 택배가 배송됐고, 2천 6백만 명의 미국인이 명절 기간 택배를 도난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실험 도중 배송된 가짜 택배는 실제로 배송이 완료된지 3분 만에 도난당했다. 이 절도범은 택배 안 위치 추적기에 의해 위치가 탄로나 곧장 경찰에 체포됐다. 아마존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역 경찰이 법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고 있는 것을 환영한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며 택배 도둑을 근절하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아마존은 앞서 지난해부터 택배의 도난 방지를 위해 '아마존 키'라고 불리는 새로운 택배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택배 배달부가 앱을 통해 수령인에게 허락을 받고 집 안이나 차량 트렁크 등에 택배를 직접 놓아두는 서비스가 그것이다.

2018-12-17 17:49:2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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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바뀌는 보훈 정책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에는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강화된다. 국가보훈처(이하 보훈처)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달라지는 보훈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저소득 보훈가족 생활조정수당 단가 5만원 인상 △고령 국가유공자 진료편의 위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증축 △6·25참전 등 국가유공자 명패 보급 사업 추진(20만8000명) △독립유공자 공적 전수조사(1만5000명) 실시 △ 3·1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사업 추진 △국립묘지 안장 등 국가 책임 강화 △강원권 제대군인지원센터 설치 등 제대군인 지원 강화 등 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우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안정을 돕기위해 생활조정수당 단가를 5만원 인상해 지원된다. 생활조정수당은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선순위자 1명에게 지급하는 것으로,2015년 1만원 인상된 이후 3년간 동결됐었다. 국가유공자들의 고령화와 함께 높아지는 치과진료 수요에 맞춰 35년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을 2022년까지 지하4~지상5층 규모(10,543㎡, 3,189평)로 치과병원을 증축한다.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은 최근 5년간 7.2%의 꾸준한외래환자 증가률을 보이고 있다, 6·25참전 등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그 동안 지방자치단테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국가유공자 명패 수여 행사를 통일해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새로운 명패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쉽게 훼손되거나 변색되지 않도록 고안됐다. 내년부터 참전 및 상이가 있는 국가유공자 등 20만 8천명에게 명패를 우선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언론 보도를 통해 드러난 가짜 독립유공자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보훈처는 홈페이지에 '국가유공자 부정등록 신고' 코너를 설치했다. '독립유공자 검증위원회(가칭)'를 구성해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독립유공자 전체를 대상으로 공적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가짜 독립유공자로 판명되면, 서훈 취소와 예우금 등의 환수조치를 통해 정부포상에 대한 신뢰 회복과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자긍심을 제고한다는 것이 보훈처의 방침이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내년 3월에 전국 100여 곳의 사적지를 연계한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3만명 참석)행사'가 열리고, 이를 시작으로 임시정부의 이동경로를 순례하는 국민탐방,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선양사업이 추진된다. 국립괴산호국원을 개원하고 경기ㆍ강원권 국립묘지 조성,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을 직접 관리해 안장능력 확보와 산재묘역의 국가관리 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전직기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강원도 거주 3만여 명의 제대군인들을 위해 강원권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설치되고, 스마트 시대에 맞는 제대군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위한 웹사이트(Vnet)를 새롭게 구축된다.

2018-12-17 17:15:4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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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방산업 활력 위해 '절충교역' 지침 개정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침체된 국내 방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절충교역 지침을 개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그 동안 절충교역이 외국에서 무기 등을 구매할 때 기술이전, 부품 제작·수출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국내 방산기술 향상에 도움이 됐다. 하지만, 선진국과의 절충교역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수혜자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방사청은 "절충교역 지침을 수출 확대·일자리 창출·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방향으로 개정 시행한다"면서 "절충교역 제도를 수출 확대·일자리 창출·방위산업 육성 중점으로 전면 개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방사청은 ▲국내 중소기업과 외국기업의 협력(부품수입) 가치(거래금액)를 대기업의 2배로 인정 ▲국외 업체와 협력한 실적을 적립해 활용할 수 있는 사전 가치 축적 제도 도입 등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에는 방위사업법과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산업협력 쿼터제'를 도입하고, 절충교역의 명칭도 '산업협력'으로 변경한다. 방사청은 개정 시행되는 지침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확대와 국외업체 투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방산업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해 취지는 좋지만, 현실성이 낮아 방사청의 기대감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한 방산업체 관계자는 "외국기업이 매력을 느낄만 한 방산 강소기업이 많지 않은 국내상황을 고려한다면 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 절충교역이 성립이 되기 위해서는 국외 무기체계 도입사업이 많아야 하는데 현 안보상황에서 도입사업이 늘어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방산업체 관계자는 "미국이 자국산 방산기업 또는 군납기업의 구매를 촉진하는 'Buy America'처럼 국내에 도입되는 외국산 무기의 부품을 국산으로 대처하려는 효과를 의도한 것 같다"면서 "절충교역의 방향을 기술이전 대신 국산 부품 수출로 전향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내 방산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체계통합업체(대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중소기업도 대기업과 함께 어려운 사정인데. 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방사청 관계자는 "해외진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와 기술력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확한 숫자를 밝힐 수 없지만, 외국기업과 절충교역을 펼치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에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7 17:15:3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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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비싼 로밍통화 상식 깼다…음성통화 '무료'

SK텔레콤이 올해 마지막 고객 가치 혁신 카드로 해외 음성로밍 통화 무료를 꺼내들었다. 로밍 서비스 가운데 음성통화를 공짜로 사용할 수 있어 '로밍 요금폭탄'을 막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17일 서울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해외에서 음성로밍 통화를 요금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이용자는 데이터로밍 요금제에 가입하고 'T전화'를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쓰면, 해외에서 한국으로 발신하는 통화와 한국에서 걸려온 통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남호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 로밍사업팀 리더는 "과거에는 요금을 내리거나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차원에 머물렀다면 이번에는 서비스 구조를 완전히 바꿨다"며 "해외에서 현지 유심이나 포켓 와이파이를 쓰는 고객들을 로밍에 돌아올 수 있도록 혁신을 했다"고 말했다. 올해 출국자 수는 295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지난해 2700만명에서 1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해외 로밍 이용자 수도 증가해 전체 로밍 이용자 수는 연간 1400만명에 이른다. 데이터뿐 아니라 음성 통화에 대한 비중도 높다. 다만 로밍 음성통화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카카오톡 등 인터넷전화(mVoIP)를 쓰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런 수요를 겨냥해 이번 요금 혁신을 지난 10개월 간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통화에 사용되는 데이터 이용량을 차감하지 않는다. T전화 이용 고객은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는 전세계 168개 국가에서 본인 전화번호 그대로 국내 이용자 누구와도 무료 통화가 가능해졌다. 로밍 이용자가 T전화를 이용하면 통화 상대방의 가입 통신사도 상관없다. 이는 기존 모바일 메신저나 mVoIP 서비스의 경우 같은 앱 사용자끼리 또는 미리 등록된 사용자끼리 통화할 수 있는 것과 차별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에서 한국 간 음성통화는 물론, 고객이 현지에서 현지로 발신하는 통화요금도 무료다. 예를 들어 미국 로밍 고객이 T전화로 현지 식당, 숙소에 전화하거나 함께 여행 온 일행과 통화시 발생하는 음성요금도 모두 공짜로 쓸 수 있다. 데이터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는 현지 데이터망 이용에 따른 이용료가 부과된다. 종량 데이터 이용 시 일 상한 5000원(패킷당 0.275원)한도 내에서 통화가 가능하다. 로밍 통화 품질도 기존 로밍 대비 평균 20% 향상시켰다. 통화 연결 시간도 평균 5초에서 1초 이내로 80% 이상 단축됐다. 기존 음성 로밍 방식은 해외 데이터망에서 음성망 신호 전환에 걸리는 시간이 길었던 반면 T전화 기반 로밍은 신호 전환 과정을 없앴기 때문이다. 이날 SK텔레콤은 실제 일본에 있는 직원과 통화 연결을 통해 일반 음성로밍 통화와 T전화 음성로밍의 서비스 품질을 비교하는 시연을 했다. 실제 T전화는 일반 로밍 통화에 비해 음질이 더 깔끔하고 지연도 거의 없어 국내 통화와 비슷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음성로밍통화 무료 선언을 통해 박정호 사장이 지난 2월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약속한 8대 고객가치 혁신안을 마무리했다. 박 사장은 그간 약정제도 개편, T플랜, 렌털 서비스, 괌·사이판 패스, 멤버십 개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SK텔레콤 측은 수익성 악화 우려에 대해서는 "이 서비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쓰는 상품이기 때문에 데이터 요금제를 쓰는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데이터 상품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료 음성로밍을 이용하기 위한 별도 가입 절차는 없다. 이용자는 무료 음성 기능이 추가된 최신 버전의 T전화를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하면 된다. 기존T전화 이용 고객은 앱 업데이트를 해서 이용할 수 있다.

2018-12-17 16:33:4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