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MB 금고지기' 이영배 2심도 집행유예 "하청 자금 지원은 상생"

100억원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MB 금고지기' 이영배 전 금강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원심의 사회봉사 200시간 명령도 유지됐다. 이 전 대표는 2005년~2017년 하도급 업체와 고철을 거래하면서 대금을 부풀리고, 이 전 대통령의 처남댁 권영미씨를 감사로 등재한 뒤 급여를 지급하는 식으로 회삿돈 8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다스 협력사인 이 전 대통령 아들 시형 씨 회사 '다온'에 회삿돈 16억원을 담보 없이 저리로 빌려줘 금강에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도 받았다. 앞서 1심은 배임 혐의는 무죄로, 횡령 혐의는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2심 역시 원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재판부는 "하청을 지원해 업체 기술력을 살리고 상생하는 모범 사례를 말하는 쪽과, 충분한 담보 없이 지원하면 손해라는 관점이 있을 수 있다"며 "법리적으로는 피해 회사가 하청업체를 지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익하느냐의 관점으로 횡령 배임을 판단해야 하지만, 이는 미래에 대한 예측이고 경영자의 판단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상생하겠다는 피고인의 판단이 배임에 이를 정도로 잘못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원심히 해당 부분에 무죄를 선고한 점은 적절하고 옳은 판단이었다"고 봤다. 다만 "회사 운영 과정에서 다른 횡령과 관련된 잘못이 있어 이 재판에 이른 점을 수긍해야 한다"며 "사회봉사활동으로 반성하고 앞으로 좋은 기업가가 되도록 노력하라"고 덧붙였다.

2019-02-14 16:28:21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하현회 LGU+ 부회장 "CJ헬로 인수로 성장 기회 교두보 마련할 것"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CJ헬로 인수를 공식화 한 것과 관련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부회장은 14일 오후 임직원들에게 사내 이메일을 보내 "CJ헬로 인수는 기존의 고착화된 통신 방송 시장의 경쟁 구도에서 LG유플러스가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통신시장은 가입자 포화로 현재와 같은 수준의 성장으로는 본질적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국내외 통신사들도 IPTV, 케이블TV 등 미디어사업 분야 성장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활용한 확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CJ헬로는 업계 리더로서 케이블TV 사업자 중 가입자 및 커버리지 측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고 있고 유무선 결합을 위한 잠재고객 확보 측면에서도 LG유플러스와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 부회장은 "확대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시장 선도 사업자들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홈·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디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5G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오늘 이사회 의결 이후 수개월에 걸쳐 정부 각 기관의 인허가 절차가 진행된다"며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의 근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 LG유플러스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CJ헬로 전체 지분의 '50%+1주'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수가는 8000억원이다.

2019-02-14 16:26:1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청와대·정부·자영업계, 머리 맞대 '동행의 길' 모색

[b]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자영업자 상생 및 재기 등 논의[/b] [b]文, 오곡밥 오찬 때 "자영업자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b] [b]자영업계 제안 의견들 '자영업 종합대책'으로 반영될 예정[/b]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청와대 영빈관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과 대화를 나눈 가운데, '혁신적 포용국가'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동행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대화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건의하고, 관계부처 장관들이 답변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방식은 누구든지 참가해 자기의사를 밝히는 것으로 이전 경제인과의 대화 때도 적용됐다. 문 대통령과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대화가 끝나자 청와대는 관련 내용을 브리핑했다. 문 대통령과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임대료·인건비 비용문제, ▲자영업자 재기 및 상생, ▲자영업 혁신, ▲규제개혁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우선 비용 관련 내용이다. 김성민 마트협회장·이재광 가맹점주협의회장·이병기 전통시장 상인은 '카드수수료·가맹점 협상권 부여' 등을 건의했다. 문 대통령은 "카드수수료 관련 협상권 제안이 있었다. 그 경우, 협상하는 단체에 속한 경우와 안 그런 경우간 차별이 있을 수 있다. 이를 조금 더 넓힌다면 우리가 노동조합단체 협약의 경우,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도 단체협약 효력을 미치게 하는 구속력 제도 같은 게 있다. 그렇게 확장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서 판단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가맹점 협상권 부여 문제는 단체 소속 가맹점과 그렇지 않은 가맹점 사이의 공정성 문제가 있다. 영세 가맹점 협상은 정부가 돕도록 하고 있다"며 "어려운 자영업자 관련 대출상품 내놓고 있지만 부족한 상황이다. 기업은행이 1.4%의 낮은 대출상품 운영 중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 등이 하반기 중에 자영업자 특화 상품 내놓으려고 한다"고 했다. 다음은 상권보호 및 상생 내용이다.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장은 '유통산업발전법 시행규칙 상 골목상권 대표 협의체 참여'를 요청했다. 마화용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사무총장은 '라벨갈이 심각성'을, 정재안 소상공인자영업연합회 대표는 '자영업자 생활보장 제도 및 자영업자 의료보험 문제' 등을 각각 지적했다. 이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매출과 고용 등 구체적 수치로 적용하는 시행규칙을 이달말 또는 다음달 초에 개정할 계획"이라며 "골목상권 대표성이 반영되도록 지자체와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라벨갈이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면서 "합동단속으로 나아진 것으로 아는데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음으로 직접 챙기겠다"고 했다. 라벨갈이는 특정 상표와 상품정보가 담긴 라벨을 바꿔 다른 회사 제품인 것처럼 속이는 행위를 뜻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업장 가입자로 고용하면 보험료가 낮고, 고용원이 없으면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이는 어려운 난제"라면서 "(또) 퇴직하고 나면 보험료가 높아지는 문제점 등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자영업자·소상공인들과의 대화 후 낮 12시부터 45분간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오찬은 한식상차람으로 오곡밥 등이 제공됐다. 청와대에 따르면, 오곡밥은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주체로서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을 의미한다. 문 대통령은 오찬 때 "정부가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는 어려움이 많음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라고 했다. 한편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실과 정부는 이번 대화 때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이 제안한 의견을 정책으로 '자영업 종합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여권은 오는 19일 후속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2019-02-14 16:20:29 우승준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올해 인력 채용 줄이고 본격적인 수익화 나서겠다"

카카오가 지난해 이뤄진 공격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인력 채용을 줄이고 본격적인 수익 창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급격히 감소한 영업이익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18년 연결 매출 2조4167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연간 영업이익은 7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6% 감소한 수준으로 인력 채용, 성과급 지급, 신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카카오는 지난해 필수인력 333명을 채용했고, 4분기 160억원의 상여금을 지급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14일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지난해 인력 투자에 대한 마무리가 이뤄졌기 때문에 올해 신규 인력 채용 규모는 전년 대비 다소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재현 카카오 경영전략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공격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올해는 수익화를 본격 시작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매출뿐 아니라 영업이익도 견조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의 경우 카카오톡 신규 광고 모델 출시와 비즈니스 솔루션 성장, 카카오 페이지, 카카오M, 카카오IX가 가진 지적재산권(IP) 자산을 이용해 글로벌 매출을 확대할 것이고 영업이익의 경우 1분기 중엔 큰 폭의 개선이 어려워 보이나 2분기부터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카풀 시범서비스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여 대표는 "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택시와 카카오의 플랫폼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며 "카풀 서비스 출시 여부에 대해선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여 대표는 "카카오T는 국내에서 여전히 압도적인 플랫폼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까지 카카오T, 카카오T 대리 등 모빌리티의 주요서비스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20% 성장이 목표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2분기 중 카카오톡에 유의미한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적용할 계획이다. 여 대표는 "카카오톡은 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인만큼 변화에 대한 시도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웠는데 오랜 기간 준비한 노력들이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카카오톡 유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적합한 메시지를 실시간 노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모델은 화제성 있는 캠페인 진행, 카카오톡 대화방 내에서 결제 가능한 구조, 선호 브랜드와 사용자 간 지속적 관계 구축 등의 모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영상, 웹툰 등 콘텐츠를 필두로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한다. 게임은 해외 유명 IP와 컬래버레이션, 캐주얼 게임에 대한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모바일 해외 매출과 이용자를 확보한다. 카카오M은 확보한 한류 스타 배우군과 작가, 감독 등과 함께 드라마를 비롯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을 시작한다. 카카오페이지는 작년 말 인수한 인도네시아 1위 유료 콘텐츠 플랫폼 '네오바자르'를 통해 동남아 시장까지 유통 생태계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는 일본에서 환전 없이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블록체인은 자체 개발한 글로벌 플랫폼 '클레이튼'의 메인넷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2019-02-14 16:14:44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손학규, 창원 방문…"문 대통령, 대책 가지고 재계 만나야"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청와대에서 자영업·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한 시간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경남 창원 지역을 방문해 자영업·소상공인을 만나 간담회를 열었다. 손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렵다"며 "창원이 대표적인 경우가 됐다"고 전했다. 손 대표는 "창원 경제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대통령이 재계와 중소기업을 만나고, 벤처기업 대표도 만나는 것은 좋지만 대책을 가지고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날 간담회와 함께 창원시 상남시장을 돌며 인사에 나섰고, 오후에는 '창원 경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청년 중소기업인을 만났다. 손 대표의 이번 행보는 4월 3일 예정인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를 앞두고 '터 닦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창원·성산은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로 이번 4·3 재보궐 선거에 있어 주목되는 지역구 중 하나다. 민주당에서는 권민호 전 거제시장과 한승태 전 한주무역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고, 자유한국당에서는 강기윤 전 의원, 바른미래당은 이재환 부대변인이 출마 의사를 전했다. 특히 정의당의 경우 창원·성산 지역구 사수 의지를 내비치며 여영국 전 경남도의원을 후보로 내세운 상황이다.

2019-02-14 15:53:52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가시권 들어온 '미디어빅뱅'…LGU+, CJ헬로 인수 남은 과제는?

유료 방송 시장 4위 사업자 LG유플러스가 3위인 CJ헬로를 품에 안으며 시장의 지각 변동이 시작됐다. LG유플러스는 14일 이사회 의결을 거치고 CJ헬로 전체 지분의 '50%+1주'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수가는 8000억원이다. LG유플러스는 내달 주주총회를 열고 CJ헬로 인수를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일단은 경영권만 확보하고 당분간 CJ헬로의 케이블 사업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CJ ENM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CJ헬로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하게 되면, 단숨에 SK텔레콤 계열의 SK브로드밴드(13.97%)를 뛰어넘고 1위 KT 그룹(30.86%)에 이어 유료방송 사업자 2위를 차지하게 된다. LG유플러스와 CJ헬로의 점유율을 합치면, 총 24.43%다. ◆ LG유플러스, 말바꾸기?…공정위 심사 '관건' 다만, 아직 인수합병(M&A) 절차가 완료된 것은 아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를 받아야 한다. LG유플러스는 조만간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공정거래법은 공정위가 서류 접수일로부터 최장 120일 이내 기업결합 심사를 마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LG유플러스가 이 과정에서 '말 바꾸기'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실제 2015년 말 SK텔레콤이 CJ헬로를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하겠다고 발표한 당시 LG유플러스는 KT와 손잡고 시장지배력 전이를 이유로 합병을 저지하기 위한 여론전을 펼친 바 있다. 공정위는 SK텔레콤의 CJ헬로 인수 추진 당시 8개월 만인 2016년 8월 불허가 결론을 내렸다. 이번에도 최대 쟁점은 시장지배력이다. 기업결합을 통해 1위 사업자가 되면 요금제 등의 독과점 논란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인수주체의 차이로 당시 SK텔레콤이 이동통신 1위 사업자였던 것과 달리 LG유플러스는 3위 사업자였다는 점도 공정위 심사 기준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에 방송통신 융합이 글로벌 추세라는 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최근 김상조 공정위원장도 당시 공정위의 판단에 대해 "CJ헬로 기업결합 승인 심사 요청이 다시 들어온다면 전향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방송통신시장에서 전통적인 사업 영역을 넘어 융합 및 대형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2016년 12월 유료방송발전방안을 통해 사업자간 자유로운 구조개편을 지원하는 정책방향을 발표했으며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위성-SO간 소유겸영규제가 폐지되는 등 규제 방향성에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LG발 M&A 신호탄? 업계에서는 이번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 국내 방송통신 M&A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LG유플러스의 선제적인 움직임으로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도 케이블TV 사업자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점유율 9.86%의 티브로드, KT는 6.45%의 점유율을 가진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인수전이 성공하게 되면 KT는 1위 격차를 넓히고, SK텔레콤은 격차를 좁힐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여건 성숙과 사업상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G 시대를 앞둔 이동통신사는 정체된 전통적인 이동통신 시장 대신 새 성장동력으로 미디어와 콘텐츠를 공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형 이동통신사들이 케이블TV를 인수하면 가입자를 확보해 시장경쟁력을 단숨에 높일 수 있다. 국회에서 논의되는 합산규제가 SO 인수전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다만, 불붙은 SO 인수전에 케이블TV 업계에서는 케이블TV의 경쟁력 체제와 지역사업권 훼손을 우려하고 있다. 이날 케이블TV 업계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추진에 대해 건전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인수 이후에도 케이블TV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네트워크 사업자로서 케이블TV 역할 강화 ▲케이블TV 지역사업권 유지 및 지역성 구현 ▲고용 승계 및 보장 등의 사항이 인수과정에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측은 "인수 후에도 기간사업자로서의 역할을 감안해 정부는 네트워크 경쟁체제 유지, 국가 정보통신 경쟁력 강화 및 유사시 대체 인프라 확보 차원에서 케이블TV사업을 지속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2019-02-14 15:37:4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NE능률, 율동 뮤지컬 '호비쇼' 전국 투어 공연

NE능률, 율동 뮤지컬 '호비쇼' 전국 투어 공연 23일 서울 더케이아트홀, 6월까지 전국투어 공연 어린이 율동놀이 뮤지컬 호비쇼 '냠냠 구술의 비밀'이 오는 23일 서울 더케이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인천·부산·대구·전라광주·천안·수원 등에서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호비쇼는 NE능률의 영유아교육 브랜드 아이챌린지 대표 캐릭터 호비와 베니, 페로 등 친구들이 함께하는 율동놀이 뮤지컬이다.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매년 새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호비쇼는 객석에서 보고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공연에서 벗어나 캐릭터들과 아이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뮤지컬로 꾸며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캐릭터들이 직접 객석으로 내려와 아이들을 안아주는 것은 물론 공연 내내 함께 뛰고 노래 부르는 가족 뮤지컬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고, 아이챌린지 회원은 40% 할인해준다. 공연 관람 후 현장 설문조사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월 다섯 명을 추첨해 호비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이외에 개인 SNS에 작성한 관람 후기 링크를 아이챌린지 홈페이지에 남기면 매월 우수 후기를 선정해 흘림방지 빨대컵과 스푼포크세트를 선물한다.

2019-02-14 15:31:4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학생들, 국회서 16일까지 '소방관, 당신의 색' 전시회

건국대 학생들, 국회서 16일까지 '소방관, 당신의 색' 전시회 "소방관 하면 무슨 색이 떠오르시나요" 건국대 학생들이 소방관의 모습을 색으로 표현하고, 그들의 삶을 찍은 사진을 전시한다. 어려운 여건에서 희생하는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하자는 취지다. 14일 건국대에 따르면, 건국대 창업동아리 '119레오'팀(회장 이승우 건축학과 12학번)은 더불어민주당 김상희·인재근·이재정 국회의원과 함께 14~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홀에서 '소방관, 당신의 색' 전시회를 개최한다. 레오팀은 앞서 스토리펀딩을 통해 소방관들이 입었던 폐방화복을 가방과 액세서리로 업싸이클링해 판배하고 그 수익을 소방 업무 중 희귀암 등 질병에 걸리고도 공무상 상해를 인정받지 못한 소방관들에게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재, 구조, 구급 세 분야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전문성을 색으로 표현한 사진이 선을 보인다. 학생들이 소방관 인터뷰와 시민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소방관에 대한 생각을 듣고 소방관의 전문적인 모습과 일상적 모습을 색으로 나타내 그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 시민들이 자신의 이름을 적어 소방관 실루엣을 완성시키는 시민 참여 전시와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입었던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 한 가방, 소방호스 파우치 등 제품도 전시 판매해 소방관을 위해 사용된다. 전시회 참가비는 없으며 어린아이, 대학생, 소방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 시간은 9시~18시까지다.

2019-02-14 15:31:3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통합 서비스센터 오픈…상담원 복지 향상 노력도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자사의 상담 서비스 품질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딜리버리히어로 통합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각 서비스 별로 운영해오던 센터를 하나의 공간에 통합 운영하며, 체계적인 상담 교육 및 관리 프로그램으로 전체 서비스의 상담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확장 운영되는 딜리버리히어로 통합 서비스센터는 현재 전화상담 외에도 웹사이트, 카카오톡 등을 통해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 되고 있다. 특히 앱 내에서 바로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입점 사장님을 대상으로는 챗봇을 통한 간편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 중이다. 새로 단장한 통합 서비스센터는 총 300석 규모로 상담업무를 전담하는 '서비스 히어로' 150명과 외부 협력업체 소속의 딜리버리히어로 전담 인력 150여 명이 오는 4월까지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모든 서비스 히어로가 한 공간에서 근무하게 됨에 따라 자사의 서비스별 상담 프로세스를 모두 일원화할 수 있게 되어 상담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새 통합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서비스 히어로들의 업무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접근성이 떨어진 곳에 운영되고 있는 대다수 센터들과 달리 서비스 히어로들의 출퇴근 교통편의를 고려해 교대역 역세권 지역에 센터를 전격 배치했다. 개인 업무 및 사무 공간도 이전보다 1.5배가량 확대해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업무 특성상 스트레스가 많은 서비스 히어로들이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센터 내 카페테리아 및 안마의자를 비치한 휴식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감정 노동으로 간혹 어려움을 겪는 서비스 히어로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보호 및 케어 프로세스도 갖추어 운영 중이다. 상담 고객이 심한 언사나 불합리한 요구를 하는 경우, 상담사 보호 프로세스를 작동시키고 이후에는 휴식을 충분히 취할 수 있도록 각종 케어 프로세스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김신명 서비스운영본부장은 "딜리버리히어로 통합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와 사장님들에게 더욱 신속하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행복하고 맛있는 주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2-14 15:29:02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