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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네트워크 기반 자율주행 시장 본격 진출

KT가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KT는 월드IT쇼 2019에서 자율주행 전문기업 언맨드솔루션과 함께 자율주행 전용 미니셔틀과 5G 원격관제 시스템 '5G 리모트 콕핏'을 공개하고, 테마파크, 산업단지 등 다양한 환경에 특화된 맞춤형 자율주행 상용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KT와 언맨드솔루션이 공개한 자율주행 미니셔틀 위더스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 자율주행 전용셔틀이다. KT의 5G 기반 원격 자율주행 및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원격관제 시스템(5G 리모트 콕핏)을 갖췄다. KT는 자율주행 전용셔틀과 5G 기반 원격관제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외 및 테마파크·산업단지 등 다양한 공간과 적용 목적을 고려한 자율주행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예를 들어 실내 공간에서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환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1, 2인승 완전자율주행 모빌리티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또 공장, 물류센터 등의 산업 현장에서 물류를 전담하는 완전자율주행 운송수단 AMR(자율주행로봇)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KT는 지난 5일 통과된 '자율주행차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지자체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자율주행 전용셔틀 실증을 진행하고, 5G 기반 자율주행 관련 서비스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중소협력업체들과 실증연구를 진행해 자율주행 서비스 조기 상용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19-04-25 14:17: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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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시흥시와 손잡고 드론 기반 스마트폴리스 조성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시흥시, 시흥경찰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스마트폴리스 및 퍼스널 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폴리스 및 퍼스널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인력양성 및 교육을 위한 협의회 구성, 사업 전략화 및 확대방안 모색 등에 대해 협조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다. 협약 당사자들은 상반기 중 드론, 자율주행차, 로봇, 퍼스널모빌리티 등 미래 무인 이동체를 활용한 도심형 치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내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이후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해 스마트폴리스 사업을 고도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드론, 스마트 모빌리티, CCTV, 사물인터넷, 5G 기술을 운영·지원하며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데 주력한다. 시흥시는 로봇 순찰 운영, 스마트 파출소 설립 등을 추진하고, 시흥경찰서는 드론 순찰대 운영 및 로봇운영센터 공간 마련 등에 나선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드론과 로봇 개발을 지원하고 충전스테이션 표준화 연구를 맡을 예정이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상무)은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시티의 일환인 미래형 치안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으로 스마트폴리스의 청사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드론·CCTV·사물인터넷 등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25 14:16:22 김나인 기자
질병관리본부 '생명나눔 홍보 전시관' 운영..장기기증 독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0월 27일 까지 서울 이태원로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해피인사이드 전시회' 내에 '생명나눔 홍보 전시관'을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생명나눔 홍보 전시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숙한 10~20대가 여러 형태의 생명나눔 촬영구역(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여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피인사이드' 전시회는 다양한 감정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그림말(이모티콘)을 활용하여 일상의 행복 등 5가지 주제를 촬영실(스튜디오) 형태의 공간으로 만들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전시회다. 생명나눔 홍보 전시관은 자신이 기증할 수 있는 장기·인체조직을 모형을 통해 촬영해 볼 수 있는 '생명이음 포토존'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착안하여 이식대기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생명나눔 플라워 버킷 챌린지' 포토존으로 구성되며, 기증희망등록을 할 수 있는 '나도 한다 접수대(데스크)'도 마련하여 전시회 관람자들이 바로 장기기증서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전시관 운영 중 전시회장에 '살롱문화관'이라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유명인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인식 개선 토크쇼'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의 기증희망등록증 사진 게시와 함께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계정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매달 100명에게 '해피인사이드' 전시회 입장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약 3만7000여 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나, 뇌사장기기증은 인구 백만 명당 9.95명으로 스페인 46.9명, 미국 31.96명 등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전체 국민의 약 3% 수준(2018년)으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 장기기증지원과 서명용 과장은 "많은 분들이 생명나눔 홍보 전시관을 통해 생명나눔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될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25 14:05:38 이세경 기자
GC녹십자, 남반구 400억원 규모 독감백신 수주

GC녹십자가 400억원 규모 독감백신 입찰을 따냈다.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9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3570만 달러(한화 약 403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남반구 지역으로의 수출보다 55% 증가한 규모이다. GC녹십자는 이번 입찰로 PAHO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2017년독감백신의 누적 수출액이 2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6년째 PAHO 독감백신 입찰 부문 점유율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번 입찰에서는 국산 4가 독감백신이 PAHO 시장에 처음으로 공급됐다는 점을 주목할만하다. 실제로 GC녹십자가 이번에 수주한 전체 물량 중 4가 독감백신 비중은 20%에 달한다. 3가 독감백신 입찰이 대부분인 국제조달시장에서 국산 4가 독감백신의 점유율까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회사측은 이 같은 성과가 3가 독감백신의 성공적인 수출 경험을 토대로 4가 독감백신 수출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발 빠르게 나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GC녹십자는 지난 2016년 4가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심사 (PQ)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1인용 및 다인용 4가 독감백신의 PQ를 모두 획득한 백신 제조사는 GC녹십자를 포함해 전세계에 단 두 곳뿐이다. 또 선진국을 중심으로 3가에서 4가로 전환되는 추세가 중남미를 비롯한 ROW(Rest of World)시장으로 확대되고 있어, GC녹십자의 수출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GC녹십자 이우진 해외사업본부장은 "4가 독감백신이 3가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며 "향후 신규 시장 진출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25 14:01: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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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분당에 '테크갤러리' 개소…180평 규모

SK텔레콤은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기도 분당 SK텔레콤 ICT기술센터에 최신 ICT 기술과 R&D 인프라를 공유하는 총 180평 규모의 '테크갤러리'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ICT 기술 74종을 공개해 외부와 협업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테크갤러리를 개소했다고 설명했다. 테크갤러리 내 상설 기술 전시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다. 기술개발 환경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들은 테크갤러리를 통해 ICT 기술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SK텔레콤의 R&D 인력과 협업해 사업화하는 등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중소기업과 개인 개발자들은 테크갤러리 내 다양한 R&D 인프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G의 핵심 기술로 불리는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테스트베드에서 SK텔레콤과 함께 5G 특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MEC' 테스트베드는 상반기 내 구축될 예정이다. MEC는 데이터 전송 시간을 단축해 초실시간, 초광대역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기술이다. 5G 초시대를 맞아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5GX Experience Room'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2013년 오픈 이래 4만여 명의 개발자들이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온라인 상생공간 'T 디벨로퍼스'에도 자체 개발한 ICT 기술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개한다. 테크갤러리는 향후 ICT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는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 FIDO 얼라이언스 해카톤, 글로벌 모빌리티 개발자 세미나 등 다양한 ICT 세미나가 테크갤러리에서 진행된다. R&D 전문 인력들이 상시 교류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오픈 카페 등도 마련했다. 한편, SK텔레콤은 테크갤러리 개소를 기념해 전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해카톤'을 이날 개최한다.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해 실제 사업화까지 이끌어낼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SK텔레콤은 IC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초연결 5G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며 "테크갤러리를 통해 중소 파트너 기업들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ICT 유니콘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25 13:55: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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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왓챠·푹 골라본다…KT스카이라이프, 'OTT 통합플랫폼' 변신

KT스카이라이프가 유튜브, 왓챠플레이, 푹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자유롭게 골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OTT 통합 플랫폼으로 변신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안드로이드UHD 상품인 '스카이 A(sky A)'에 OTT 콘텐츠를 자유롭게 추가해서 시청할 수 있는 '토핑' 메뉴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OTT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한 후 각 OTT 서비스에 진입해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하는 절차가 필요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토핑 메뉴에서 보고 싶은 OTT를 추가만 하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패드, PC 등 다른 기기에서도 TV에서 시청한 장면과 연결해서 시청할 수 있다. 요금은 스카이라이프가 도입한 통합 청구 시스템을 통해 청구된다. OTT 서비스에 각각 별도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추가할 수 있는 유료 OTT 서비스는 왓챠플레이와 푹이 있다. 왓챠플레이의 경우 월 6050원(부가세 포함, 3년 약정)에 5만편에 이르는 영화, 드라마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푹은 월 9900원(부가세 포함, 무약정)에 22만편의 TV 다시보기와 해외드라마 시리즈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는 무료다. 스카이라이프는 왓챠플레이와 푹을 각각 1개월 무료로 이용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왓챠플레이와 결합하면 안드로이드UHD 방송도 1개월 무료시청이 추가된다. KT스카이라이프 원성운 고객본부장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OTT를 손쉽게 품을 수 있는 새로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였다"며 "스카이 A라는 피자도우에 고객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OTT 토핑을 추가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글로벌 업체와 추가 제휴를 통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5 13:53: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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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뱃셔츠는 밀리터리룩? 군수산업 활성화 위한 법령개정 절실

파병부대 장병들과 일부 특수부대원들이 착용하는 고기능성 전투복은 밀리터리룩일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군수산업과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군복단속법)'상으로는 군에 제식화된 정식군복이 아니기에 군복단속법 상 단속대상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조사본부는 25일 고기능성 전투복인 일명 컴뱃셔츠가 우리 군 일부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제조·판매·구매 등을 단속할 대상은 아니라며 이 같이 밝혔다. 조사본부 관계자는 "군복단속법 단속대상이 아닌 것은 맞지만, 밀리터리룩으로 분류하기에도 제한이 된다"면서 "조사본부가 직접적으로 수사와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부분은 군복단속법이 아닌 '군용물 등 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군용물범죄법)'으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군용물특별조치법은 국군과 공동작전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군의 군용물에 대한 절도 및 부정한 유통 등의 범죄를 처벌하는 경우로 조사본부가 사법경찰로서의 직무(특별사법경찰)를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군복단속법상 금지된 군모와 제복, 군화, 계급장 등 군복의 제조와 판매, 유사 군복의 제조와 판매를 한 민간인에 대해서는 조사본부는 특별사법경찰의 권한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군용품에 관련된 법령의 산재, 조사본부권한의 한계 등으로 처벌의 잣대가 애매하게 적용되는 셈이다. 법망의 구멍이 있다보니 군과 민을 상대로 악의적인 영리행위를 기업과 판매자를 엄정히 처벌하는게 사실상 어렵다. 컴뱃셔츠의 경우 제식화 된 복제가 아니지만, 파병 및 특수부대에서 부대단위로 구매를 하고 있는 실정인데, 일부 납품업체가 군용정식 원단을 사용하지 않고 중국산 저가 원단을 사용해도 군 당국은 처벌할 수 없다. 때문에 군에 정식으로 군용 원단을 납품하거나 정식 납품원단을 사용해 군복을 제조하는 허가된 업체들이 역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셈이다. 최근 한 파병부대에 H사가 중국제 원단을 사용한 컴뱃셔츠를 납품했다.더욱이 H사는 유사 군복원단을 사용한 피복과 가방 등 잡화를 롯데마트 등 일부 대형할인마트에 버젓이 판매하고 있다. 군용원단에 적용된 디지털 5도색, 해병 디지털 등 위장무늬는 국방부가 특허권을 가지고 있어, 군복단속법에 위반되지 않더라도 무단사용은 불법이다. 그럼에도 특허권 침해에 대한 소송권한을 지닌 국방부 군수관리관실은 소송을 제기하지 않고 있다. 관련법을 지키는 군수품 업체들만 규제에 발목이 잡히고 있는 셈이다. 관련 업계들은 육군이 추진하는 워리어 플랫폼, 간부예비군 정예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비상근복무 간부예비군 제도 등 영업호재를 눈으로 봐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복 및 군수품에 관한 법령의 통합, 예비군복제령 세부규칙등의 보강, 조사본부의 특별사법경찰권 등이 강화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 조한들도 개정돼야 한다. 하지만, 관련 법령의 개정이 번번히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어, 군 일각에서는 엄격한 규제와 산업의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놓지는 실정이라고 토로하고 있다.

2019-04-25 13:49:5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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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진보권도 등 돌린 '정부 추경안'… 국회 통과 불투명

평화당 "원칙없는 추경, 국회서 제동 걸어야" 정의당 "정부 추경안, 편성 요건 미달" 저평가 與, 5월 통과 강조했지만 냉전 이어져 미지수 민생 경제가 달린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제출에도 여당은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표결 등에 관심이 쏠린 모양새였다. 또 보수진영은 물론 범진보진영도 이번 추경안에 대해선 사실상 등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메트로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평화당·정의당도 이번 추경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말에 "지금 그거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여야 4당(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패스트 트랙 지정 여부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6조7000억원 규모로 편성한 이번 추경에서 미세먼지와 산불 대응 등 국민 안전에 2조2000억원, 경기 대응과 민생 경제 지원에 4조5000억원을 쓸 계획이다. 민주당 한 중진 의원은 최근 메트로신문과의 만남에서 "재난 지원 추경의 경우 최근 일어난 강원도 대형산불과 포항 지진 지원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자유한국당도 이에 대해선 크게 반대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난이 발생한 곳이 대부분 보수성향 지역이고 한국당 현역 의원의 지역구이기 때문에 추경 지원을 거부할 이유가 없단 것이다. 하지만 한국당은 "미세먼지·포항지진·강릉산불 피해에 대한 예산지원은 시급하고 중요하다"면서도 "올해 예산에 편성돼 있는 예비비를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예비비 투입 후에도 재원이 부족하다면 그때 추경을 편성해도 늦지 않다는 게 한국당 설명이다. 추경호 의원의 경우 "졸속 편성한 무리한 추경을 빌미로 미세먼지 대응과 재해복구에 소홀함이 있다면 모든 책임은 문재인 정부에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국당은 특히 이번 추경에 대해 '깨진 독에 물 붓기', '총선용 정치추경'이라고 비판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2년 동안 쏟은 일자리 예산은 54조원, 올해 편성한 일자리 예산은 26조원이다. 한국당은 "정부가 일자리 예산을 어디에 쓰고 있길래 또다시 일자리 창출을 명분으로 국민 혈세를 퍼붓겠다는 것이냐"며 "실효성 없는 정치적 추경으로는 민생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질타했다. '소득주도성장' 등을 강조하던 문재인 정부가 결국 예산을 허투루 썼다는 것이다. 한국당은 그러면서 '친기업·친시장'을 강조했다. 추경안에 대한 부정적 시선은 범진보권도 마찬가지다. 민주평화당의 경우 "원칙없는 추경은 국회에서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일침했다. 박주현 평화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연례행사처럼 반복되는 추경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제와 예산에 있어 이 정부는 개혁정부로서의 차별성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고언했다. 국가보조사업을 받는 조직이나 산업지역에까지 추경이 들어가는 것은 지역 양극화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양극화와 지역격차를 심화하는 정부는 개혁정부로 불릴 자격도 없고 존재 가치도 없다"며 이번 추경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선 "국회에서 확실하게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를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할지 여부에 관해 관심을 집중했다. 특히 정의당의 경우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상무위원회를 열었지만, 지도부는 패스트 트랙 관련 한국당 질타를 집중적으로 이어갈 뿐 추경에 대해선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윤소하 원내대표만 모두발언 마지막에 "추경이 국회에 제출되고 시급히 처리해야 할 사안이 도처에 있다"며 "일하는 국회가 되자"고 짧게 제시했다. 다만 정의당도 이번 추경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아 보인다.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24일 논평을 내고 "정부 추경안은 추경 편성 요건에 미달한다"고 저평가했다. 추경 예산은 국가재정법 89조에 따라 ▲대규모 재해 ▲경기침체·대량실업 등 사유가 발생할 경우 편성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추경은 강원도 산불, 미세먼지, 포항 지진에 대한 피해지원 사업과 고용위기 산업·지역 중심의 실업방지 대책 사업에 쓰는 게 합당하다는 게 정의당 입장이다. 정의당은 정부가 편성한 지원사업 일부는 추경 취지를 벗어났다고 분석했다.

2019-04-25 13:47:50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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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지역 국회의원,국비확보에 총력

- 25일, 국회서 정책간담회 열고 현안해결·국비확보 집중 논의 - 세계수영대회·광주형 일자리·군 공항이전 등 현안 10건 건의 - 인공지능 산업융합 R&D 집적단지 등 국비 22건 3307억 요청 - 이용섭 시장 "지역 현안해결과 국비 확보에 각별한 관심·지원을" - 국회의원 "수영대회·광주형 일자리 등 지역발전 마중물 역할" 약속 광주광역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의 주요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국회 본관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당면한 지역 주요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권은희 의원, 김경진 의원, 김동철 의원, 송갑석 의원, 장병완 의원, 최경환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시청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광주시는 ▲수영대회 북한 참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광주형 일자리 관련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 ▲5·18 40주년 기념사업 전국화·세계화 ▲군 공항 이전 ▲경제자유구역 지정 ▲CT연구원 설립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실효성 제고 등 지역현안 10건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한 중앙부처별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형 일자리 지원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반인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프로젝트 등 22건 3307억원의 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께서 지난해 역대 최대인 2조 2102억원의 국비확보에 초당적 협력으로 큰 역할을 해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광주형 일자리 행·재정적 지원,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등 지역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들은 "광주형 일자리 관련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 지역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적극 지원해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2019-04-25 13:37:07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