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바로고,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동참

바로고가 엔진이륜차 신규 구입 및 교환 시 전기이륜차 도입을 우선 검토하는 등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동참한다. 배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24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전기이륜차 전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태권 바로고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프랜차이즈 및 배달대행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로고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배달용 엔진이륜차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해 나가는데 협력하고, 서울시는 이를 위한 예산을 별도 확보해 적기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라이더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업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민관 협력으로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의 실효를 거두는 모범적인 사업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다 많은 시민, 민간 업체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생활 곳곳에 산재돼 있는 미세한 오염원까지 촘촘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숨 쉴 권리를 담보하기 위한 서울시 정책들은 시민의 협력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바로고는 CJ대한통운, 쿠팡, 한국교통연구원 등 물류업계, 단체, 연구원 등이 참여한 '물류산업 공생발전 협의체' 내 신사업 분과에서 전기이륜차관련 친환경물류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2019-04-24 15:53:30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한국당 "文 의장 사퇴"·바른미래 "손학규 사퇴"… 아수라 된 국회

여야 4당이 합의한 '신속처리안건(패스트 트랙)' 지정 표결을 하루 앞둔 24일 국회는 아수라장이 됐다. 자유한국당은 문희상 국회의장 사퇴를, 바른미래당 일부는 당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당은 이날 패스트 트랙 도입을 막기 위해 국회의장실로 몰려가 문 의장과 설전을 벌였다. 한국당의 요구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관련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표결에서 '캐스팅 보트(결과를 결정하게 되는 표)'를 쥔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의 사보임(교체)을 막아달라는 항의였다. 문 의장은 이날 한국당과 설전을 벌이다 임이자 의원의 얼굴을 만졌고, 한국당은 일제히 '문 의장 사퇴'를 촉구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문 의장이) 임 의원을 능멸·모멸했을 뿐 아니라 한국당을 능멸하고 모멸했다"며 "의장이 그 자리에 있을 기본적인 자세와 태도가 안 돼 있다"고 질타했다. 나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임 의원에 대한 추행에 묵과할 수 없다"며 "의장 사퇴를 촉구하고 이에 대한 법적 대응 부분은 검토해 말씀드리겠다"고 알렸다. 한편 바른미래당에서는 지도부의 오신환 의원에 대한 사보임 가능성이 커지자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도부가 지난 23일 실시한 의총에서 약속한 내용을 뒤집었단 지적이다. 지상욱·이태규 의원은 긴급 성명서를 내고 지도부를 겨냥해 "당의 재건 노력은 커녕 지역 정당을 획책하고 당의 분열을 유도한다"며 "당내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손 대표는 물론 김 원내대표의 퇴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지난 의총은) 오 의원을 사보임하지 않겠다는 전제로 표결 절차에 들어간 것"이라고 전했다. 지 의원은 "사보임을 강행한다면 표결에 들어간 조건 자체를 깨는 것"이라며 "표결 자체도 무효"라고 설명했다. 바른미래 일부 의원은 손 대표 탄핵과 김 원내대표 불신임 절차를 위한 의총 소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민·정병국·이혜훈·유의동·오신환·정운천·하태경·지상욱·이태규·김중로 등 10명 의원은 당 원내행정실에 의총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IMG::20190424000196.jpg::C::540::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이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의원총회 발언 메모. 사진/지상욱 의원 SNS}!]

2019-04-24 15:37:39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여행주간 충주 인문콘서트 개최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

여행주간 충주 인문콘서트 개최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아침편지문화재단이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색다른 인문콘서트를 가진다. 이번 인문 콘서트는 충북 충주를 대표하는 자주봉산 숲에서 진행된다. 가족의 사랑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여행으로 제격이다. 중앙탑사적공원(국보 9호)과 탄금대 공원, 수안보온천 등 연계 여행지도 다양하다. 가정의 달과 연휴를 앞둔 가족, 연인과 친구의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책톡冊Talk'은 '고도원의 아침편지' 작가 고도원과 '어느 피아니스트의 서시 그리고 음대로 가는 길'의 저자 피아니스트 송하영이 힐링 콘서트로 꾸민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깊은산속 옹달샘 '꿈춤숲'은 침엽수 푸른 숲이다. 고도원 작가가 전하는 육성 아침편지와 송하영의 피아노 선율이 빚을 숲 속 하울링은 '피톤치드'의 극치다. 5월4일(오후 1~4시) 딱 한 차례 열리며 여행주간을 맞아 참가비 1만원에, 다과 및 기념품, 서울과 충주 무료 왕복 셔틀버스를 포함한다. 조기 매진이 예상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심톡心Talk'은 연인이나 친구와 떠나는 소소한 마음 소품으로 추천한다. 책 속 문장으로 떠나는 명상 '네이처북테라피'를 중심으로 나와 상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옹달샘요가와 '사람 살리는 밥상(점심)'까지 포함해 역시 1만원. 5월1일, 5일, 11일 세 차례 진행하며, 예약자에 한해 '감성별빛투어(유료 1만5000원)를 연계해 충주 야간 여행을 겸할 수 있다. 라이트월드,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등을 둘러본다.

2019-04-24 15:21:5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과거의 점을 미래의 선으로"…게임 노하우 집결한 넥슨 NDC 개막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과거의 점을 이어 미래로 선을 그어나가야 한다."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가 24일 개막한 '2019년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에서 진행한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 게임이 가야할 방향성에 대해 이 같이 제시했다. 30여년 간의 개발 경력을 갖고 있는 김동건 PD는 '할머니가 들려주신 마비노기 개발 전설'을 주제로 올해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초창기 개발 과정을 돌아보고 그간 게임 개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동건 PD는 2005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해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마블 배틀라인', '런웨이 스토리' 등을 개발하며 현재 데브캣 스튜디오의 총괄 프로듀서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해 마비노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PC가 발달하고 온라인 게임이 활발해진 시점에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은 이들을 위해 게임을 소통의 도구로 내세운 셈이다. 김PD는 이어 "한국 게임들이 발전이 없이 늘 똑같다고 한다. 과거가 너무 빨리 유실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기억, 경험에 있는 것들을 기록하고 나누는 것이 더 나은 게임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데브캣은 과거 온라인 게임을 풍미한 마비노기를 미래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비노기 모바일'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13번째로 열린 NDC에서는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게임 개발 관련 강연들이 주목받고 있다.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엔씨소프트 게임 AI랩 등에서 AI와 빅데이터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게임 개발 경험을 공유한다. '카트라이더', '리니지M', 'FIFA 온라인 4' 등 인기 게임 담당자들이 라이브게임 개발 및 운영기를 나눈다. 또, 캡콤, 슈퍼셀, 락피쉬게임즈, 그라인딩기어게임즈 등 해외 게임사에서도 참여해 '레지던트 이블2', '몬스터 헌터', '브롤스타즈', '에버스페이스', '패스오브엑자일' 등 글로벌 히트 타이틀의 개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날 NDC에서는 백팩을 맨 대학생들이 특히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들을 위한 일반 게임아트 전시, 게임음악 공연들도 마련됐다. 휴게존에는 AI 프로그래밍 대회 'AI 챌린지'와 아케이드 게임, 고전 게임팩 등 오락실게임을 즐길 수 있는 'NDC 플레이 존'도 열렸다. NDC는 2007년 넥슨의 비공개 사내행사로 시작돼 2011년 공개 콘퍼런스로전환 됐다. 매년 100개 이상의 강연이 열리며, 누적관람객이 약 2만 명에 달한다. 한편, 그간 기조연설자로 나섰던 오웬 마호니 대표는 해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2019-04-24 15:18:3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탄소경영 우수기업 5년 연속 수상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공개프로젝트)가 발표한 '2018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통신 부문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92개 국가에서 7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기후변화·물·산림자원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정보공개프로젝트다. 보고서는 금융기관 투자지침서와 UN 공식자료로 활용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의 신뢰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후변화 관련 대응과 적극적 지지 행동으로 5년 연속 CDP 평가 통신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 산업부문별 우수기업)'로 선정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이규화 CSR팀장은 "환경경영을 위해 조직별 에너지관리 협의체를 운영하고, 네트워크 기기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 등 노력의 결과로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 환경경영 선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환경친화적 정보통신 기술 개발, 온실가스 저배출사업 추진 등 환경 관련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

2019-04-24 15:15:3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CJ헬로 ‘이어드림’, 카카오미니 만나 시각장애인 AI TV로 재탄생

CJ헬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지원 서비스 '이어드림(EARDREAM)'과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연동해 시각장애인용 TV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24일 밝혔다. CJ헬로와 카카오는 시각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에 뜻을 모으고, 카카오미니 300대와 이어드림 사용을 위한 헬로tv 방송요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3일에는 시각장애 특수 학교인 강원 명진학교를 찾아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카카오미니를 전달하고 이어드림을 지원하기로 하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어드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TV서비스다. 신입사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이어드림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 미디어 전문가와 시각장애인 체험단 등이 참여해 1년여 간의 개발 끝에 만들어졌다. 이어드림은 기존 시각정보 중심의 TV 메뉴정보를 음성안내로 대체했다. 시각장애인이 소리만으로 TV채널을 변경하고, 주문형비디오(VOD) 다시보기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카카오미니에 "헤이 카카오, '극한직업' 틀어줘"라고 말하면, 극한직업 VOD 페이지로 이동하고 제목·시청가능연령·상영시간·가격 등의 항목에 대한 음성안내를 제공한다. 채널 편성표도 음성으로 검색하고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CJ헬로는 카카오와의 협업을 강화해 시각장애인의 사용성 평가를 꾸준히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어드림과 카카오미니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CJ헬로 CSV경영팀 이수진 팀장은 "장애인과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게는 여전히 방송 의존도가 높은 만큼 미디어 서비스 혁신을 통해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4 15:15:3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방사청, 인도진출을 위한 한-인 방산협력 세미나 개최

방위사업청은 24일국내 방산기업의 인도 진출을 돕고자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방산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방사청은 한화디펜스, 한화, LIG넥스원, KAI, 현대로템, 현대중공업, 비츠로셀,아이쓰리시스템, 한컴산청, 우성씨텍, 테크카본, 이오시스템 등 12개 기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양국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와 한국기업의 인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에서 한국측은 수출할 무기체계에 대한 한국 정부의 품질보증정책에 대해 발표했고, 12개 한국기업은 무기체계에 대한 홍보와 인도 현지 진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인도측은 인도군의 획득 절차 등에 대해 발표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후반부에는 인도 수출을 위해 인도 정부·기업 관계자와 우리 기업 관계자 간의 면담 등 마케팅 장도 마련됐다. 다. 방사청에 따르면 왕정홍 방사청장은 아제이 쿠마르 인도 방산차관을 만나, 양국 간 진행 중인 ▲비호 복합체계 ▲유도무기 등 주요 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 방산협력과 관련된 논의를 했다. 왕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세미나는 양국이 다시 한번 상호 호혜적인 방산협력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진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방산협력을 굳건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4-24 14:52:34 문형철 기자
단순 세정제, 의약품처럼 광고..女화장품 온라인몰 797개 적발

허위·과대 광고를 한 여성 건강 화장품 판매 사이트 797개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음부 세정제' 판매 사이트 2881개를 1분기 점검한 결과 2881건 중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79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체 위반사례 중 대부분은 '소염' '질염 치료·예방' '이뇨' '질 내부 pH 조절' '질 내부 사용'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753건)한 사례다. 현재 질 내부에 사용하는 세정제만 의약품으로 허가되어 있으며, 외부 세정제의 경우 의학적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시하거나 광고할 수 없다. 이 외에도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제품에 '미백' 등 기능성을 표방하거나, '화장품'임에도 '의약외품'으로 광고하는 등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례(44건)도 적발됐다. 식약처는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사이트(797건)를 운영하는 판매자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점검을 지시하고, 화장품 책임판매업자(3개 업체)는 관할 지방청을 통해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에 따라 판매자는 시정·고발 조치를, 책임판매업자는 행정처분(광고업무 정지 등) 조치 등을 받을 예정이다. 식약처는 외음부 세정제는 '바디 클렌저'류 제품과 동일하게 단순히 인체를 '씻어 내는 용도'의 제품으로, 사용에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외음부 세정제는 임신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고, 만 3세 이하 어린이나 분만 직전의 임산부의 외음부 주위에는 사용하면 안된다"며 "또 '프로필렌 글리콜(Propylene glycol)'을 함유한 제품의 경우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9-04-24 14:35:0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돌아온 文… 탄력근로·최저임금·과기장관 후보자 현안 산적

문재인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7박8일간 중앙아시아 3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23일 귀국한 가운데 산적한 현안들을 직면한 모양새다. 우선 문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국 출국 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당부한 현안들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중앙아시아 3국 순방 환송에 나선 민주당 지도부에 "최저임금 개편안 및 탄력근로제 개편안의 법안(국회) 통과"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여야정협의체 가동을 가동해 쟁점들을 해결하는 게 좋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귀국한 23일을 시점으로 국회 분위기를 살펴보면, 문 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에 당부한 현안들의 법안 통과 가능성은 희박하다. 국회를 구성하는 원내정당(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절차)'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제2대 국회가 진행 중인 선거제도 개혁의 일환으로 '정당 득표율에 비례해 당선자 수를 결정하는 방식'을 뜻한다. 또 다른 패스트트랙으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법안이 있다. '제1야당' 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패스트트랙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한국당은 청와대 앞 시위 등을 벌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때 "한국당이 청와대 앞(23일)에서 시위를 했다. 저희도 해본 일이라 알지만 그거 오래 못 간다. 자제하시고 국회에 돌아와 입법 활동에 전념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여야간 이견이 첨예할수록 문 대통령이 출국 전 민주당에 당부했던 법안 통과는 어려워진다. 이는 우리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때 "(국회는) 국민 생활과 국가경제에 시급히 필요한 법안부터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며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을 위한 법안이 대표적"이라고 했다. 다음은 공석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선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과기부 장관 후보자 관련 "추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당초 문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과기부 장관직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지명했다. 다만 조 후보자는 국회 인사검증 절차 때 해적학술단체 참석 및 장남 특별채용 의혹을 직면해야 했다.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한 탓에 문 대통령은 그달 31일 조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 조치를 취했다. 한편 다가올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 행사'도 구설수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번 행사에 북한 측 인사가 참석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실제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 때 "아직 북한 측으로부터 별다른 반응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털어놨다. 정부는 지난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 측에 행사 사실을 알렸으나, 어떠한 응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4-24 14:33:17 우승준 기자
기사사진
오는 28일 광주는 '한류 열풍'…65개국서 1만명 집결

오는 28일 광주는 '한류 열풍'…65개국서 1만명 집결 전 세계 K-pop 한류팬 1만여 명이 광주에 모인다. 2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SBS슈퍼콘서트'에 아시아,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65개 국가의 K-pop 한류팬과 주한 외국인 등 1만여 명이 집결한다. 공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사의 세계 22개국, 32개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현지 여행사 및 항공사와 공동으로 방한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여행상품은 콘서트 관람을 포함하여 광주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관광지와 음식을 탐방하는 다양한 코스로 꾸며졌다. 일본에서는 1200여 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또한, 광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광저우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회원 1200여 명이 방한한다. 몽골에서는 울란바토르와 전남 무안을 잇는 특별 전세기를 통해 150여 명이 방한하라 예정이다. 독일에서는 SNS로 한류 팬클럽 활동을 진행 중인 30명과 러시아 최초 K-pop 오디션 프로그램 'K-POP MTCamp' 우승자 5명이 방한해,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유년시절 댄스를 연습한 광주 시내 댄스학원을 방문한다. 또한,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인 논산의 '선샤인 스튜디오'를 방문해 한류 문화를 체험한다. 이밖에도 광저우를 제외한 중국 각지에서 800여 명, 홍콩 500여 명, 싱가포르 150여 명 등 이번 콘서트 관람을 위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은 총 65개 국, 8000여 명에 이른다. 또한 주한 외국인 SNS기자단, 외국인 유학생 등 국내거주 외국인 1300여 명도 관람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정 400여 명 및 외국인근로자 300여 명도 초청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콘서트 다음 날인 29일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위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대회 홍보와 관광부문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화준 공사 관광상품실장은 "이번 콘서트는 7월에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사전 붐업 뿐 아니라 지역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해외 관광객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4-24 14:29:1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