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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에도 스펙쌓기 여전… 연간 216만원 지출

취업 후에도 스펙쌓기 여전… 연간 216만원 지출 사람인, 직장인 474명 설문조사 취업에 성공해도 직장인들의 스펙쌓기는 계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사람인이 직장인 474명을 대상으로 '직장 입사 후, 스펙 준비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8%는 '직장인이 돼서도 스펙을 쌓고 있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준비하는 스펙(복수응답)으로는 '자격증'(58.3%)이 꼽혔고, 다음으로 '업무 관련 직무교육 이수'(43.8%), '외국어 회화 능력'(35.9%), '공인 어학 점수 취득'(25.8%), 'PPT, 엑셀 등 보고서 스킬'(25.8%), '학사, 석사 등 학위 취득(MBA 포함)'(11.3%) 등이 있었다. 이를 위해 한달 평균 18만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연간으로 보면 216만원을 지출하고 있는 셈이다. 직장인이 되어서도 스펙을 쌓은 가장 큰 이유(복수응답)는 '이직을 위해서'(61.2%)가 가장 많았다. 취업을 위한 준비는 입사해서도 끝나지 않는 것이다. 이어 '전문성 확보를 위해'(57.4%), '고용 불안 등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44.3%), '연봉 인상, 승진 시 필요해서'(40.9%) 등으로 나타났다. 스펙 준비는 '관련 서적을 통해 독학'(57.1%)을 한다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동영상 등 온라인 교육'(55.4%), '학원, 강습 등 오프라인 교육'(44.6%), '동호회 등 스터디'(11.6%), '사내 교육'(10.7%), '대학원 진학'(7%) 등이 있었다. 주로 퇴근 후 시간을 이용(71%, 복수응답)해 필요한 스펙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주말/휴일'(48.4%), '자투리 시간'(28.4%), '출퇴근길'(10.7%) 등의 시간 활용도가 높았다. 응답자 10명 중 9명은 '직장인의 스펙쌓기'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입사 후 쌓은 스펙은 '좋은 조건으로의 이직'(53.7%, 복수응답)에 가장 많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연봉 향상'(33.3%), '인맥 형성'(18.1%), '승진'(17.8%), '스카우트 증가'(12.4%) 등의 순이었다.

2019-04-25 10:31:40 한용수 기자
통신3사, '패스'로 사설인증서 시장 진출…공인인증서 대체

이동통신 3사는 본인인증 공동 브랜드 '패스(PASS)' 앱 기반 '패스 인증서'를 출시하고, 사설인증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패스 인증서는 '패스'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되는 사설인증서다. 공공기관의 각종 본인확인·온라인 서류발급 신청·금융거래·계약서 전자서명 등에 이용할 수 있다. 패스 인증서는 패스 앱 실행 후 1분 이내에 발급이 가능하다. 가입 이후에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전자서명을 할 수 있다. 통신3사는 방송통신위원회 지정 본인확인기관으로 휴대전화 가입시 대면 확인을 통해 신분을 검증하고 있어 인증 서비스에 필요한 확인 과정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설인증서는 비대면 계좌 개설, 자동이체 전자서명, 보험,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 가능하다. 패스 앱을 활용하면 복잡한 솔루션 개발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관련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도 용이하다. 통신3사는 이번 패스 인증서 출시를 시작으로 패스를 이동통신 가입 고객 대상 인증 플랫폼으로 키워 나갈 예정이다. 패스 인증서는 백신 프로그램과 보안 키패드, 위변조 방지기술, 인증서를 휴대전화 내 보안영역에 저장하는 WBC(White Box Cryptography) 기술 등을 적용해 고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한다. 통신사 인증서버와 인증서 플랫폼 간의 전용 네트워크를 이중화하고 통신 구간의 보안도 강화해 외부 공격에 대비했다. 통신3사는 올 상반기에 KT가 공공기관에 제공중인 모바일통지 서비스 '공공알림문자'에 패스 인증서 적용을 시작으로, 공공민원·금융·보험 등으로 사용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신3사는 지난해 7월 'T인증', 'KT인증', 'U+인증'이라는 각기 다른 이름으로 서비스하던 휴대전화 앱 기반 본인인증 브랜드를 '패스'로 통합한 바 있다. 브랜드 통합 이전 총 1400만 명 수준이던 통신3사 본인인증 가입자수는 4월 현재 2000만명을 넘어서 700만명 이상 증가했다.

2019-04-25 10:18: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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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성과… 취업지원 확대

- 우수 평가 받은 10개 대학 중 유일하게 대형사업으로 전환 -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학생 취업률, 7% 상승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정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형 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대형 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증가하는 지원금으로 취업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5일 국민대에 따르면, 국민대는 지난 1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학일자리센터 대형사업 전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3월부터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소형)에 선정돼 설치 운영된 국민대의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내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안내받을 수 있는 원스톱 창구의 역할을 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국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년간의 사업성과를 정리해 제출하고, 평가를 받은 결과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후 우수 평가를 받은 전국 10개학들에게만 주어진 대형 전환의 기회에서 국민대는 유일하게 대형일자리센터로 선정됐다. 국민대는 이에 따라 늘어난 사업 지원금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모든 준비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사회 청년들과 예비 대학생들까지를 아우르는 지역 거버넌스의 역할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해 대학일자리사업을 통해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학생들의 미스매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K-Hunting', 국민대학교 대표 취업프로그램인 CoREP (핵심직무전문가 양성과정)의 저학년용이라고 할 수 있는 'Junior CoREP(예비 직무 전문가 양성과정)' 등이 새로 운영돼 좋은 성과를 거뒀고, 해외취업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여대생을 위한 특화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국민대 관계자는 "대학일자리센터 덕분에 상담건수만 비교해도 전년도보다 약 300건(19%) 정도 늘어났으며, 특히 하계와 동계 방학의 상담 건수 상승률이 29%에 이르는 큰 성과를 냈다"며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의 취업률이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과 비교해 약 평균 7%정도 높았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이번 대형사업 전환 선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일자리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곳에서 자신들의 진로를 조기에 설정하고. 취·창업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견고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19-04-25 10:15: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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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1분기 유럽 최대매출 달성..임랄디 시장 선점 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3종이 유럽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유럽시장에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시장을 선점하며 한분기 만에 2배 이상 매출을 늘린 영향이 컸다. ◆매출 2배 이상 증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이 현지시간으로 24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가 3개월간 유럽에서 1억7440만 달러(약 198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4분기보다 12% 늘어난 수치로, 단일 분기 제품 매출로는 사상 최대다. 매출 성장속도도 빠르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플릭사비'는 지난 1분기 1470만 달러(약 167억원)가 팔리며 전년(660만 달러) 대비 매출이 2.2배(123%) 늘어났다. 지난 해 4분기 유럽시장에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는 1분기 판매액이 3570만 달러(약 405억원)로 직전 분기(1670만 달러) 대비 2.1배(112%) 늘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지난 1분기 1억2400만 달러(약 1410억원) 매출을 달성해,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난 수치다. 베네팔리는 지난 해 부터 분기별 평균 1억2000만 달러(약 1320억원)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유럽 제품 매출을 견고하게 유지해주고 있다. 바이오젠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인 제프리 카펠로(Jeffrey Capell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년 동기대비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이 37% 상승했다"며 "18개 국에 출시된 임랄디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leading)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 선점 속도 빨라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월 말 유통물량 기준으로 베네팔리는 유럽 전체 에타너셉트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 바이오시밀러인 산도즈의 '에렐지'보다 판매량이 5배 이상 많다. 특히 유럽에서 약가가 가장 높은 독일에서는 지난 2월 유통 물량 기준 베네팔리 47%, 엔브렐 41%로 격차가 벌어졌다. 베네팔리는 지난 해 10월 엔브렐의 시장 점유율을 추월한 이후 빠르게 앞서나가는 추세다. 임랄디도 출시 4개월 만에 5조원에 달하는 유럽 아달리무밥 시장을 조기 선점하고 있다. 출시된 첫 달인 11월 유럽 전체 아달리무맙 시장 점유율 2%를 차지했던 임랄디는 지난 2월 기준 시장점유율을 7% 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해 함께 출시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 간의 경쟁에서는 약 46%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가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우리는 TNF-알파 억제제(Anti-TNF alpha) 3종 바이오시밀러를 보유한 최초의 회사로, 베네팔리의 견고한 실적과 임랄디의 성장세를 통해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리더십을 지속 확보해 가겠다" 고 말했다.

2019-04-25 10:04: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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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기지국 수까지 공개한 5G 커버리지맵 2.0 공개

KT는 홈페이지 내 '5G 커버리지맵'에 실제 개통 완료한 기지국 수를 지역·제조사별로 추가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24일 기준, KT가 실제 개통 후 고객에게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지국은 3만348개에 달한다. 구축 신고한 수량까지 포함하면 전국의 KT 5G 기지국 수는 3만6825개다. 일반적으로 무선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개통 완료 기지국 수는 신고 기지국 수보다 적다.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정부 기관인 중앙전파관리소에 기지국 구축 신고를 한 뒤 허가를 받아 전파를 송출하는데 기지국 신고 후 개통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고객이 체감하는 커버리지는 구축 신고한 기지국 수가 아닌 개통 후 실제 서비스 중인 기지국 수에 따라 좌우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는 개통 완료한 기지국만을 기준으로 5G 커버리지맵을 표시해 왔다. 고객의 알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별·제조사별 기지국 수를 투명하게 밝히기로 했다. 아울러 제조사별 기지국 수까지 공개하기로 했다. 실제 5G 상용 주파수가 첫 송출된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KT 고객센터로 통신 장비 제조사 관련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5G 커버리지맵 2.0'은 KT 홈페이지 5G 알아보기 메뉴와 5G 커버리지맵 사이트 내 자동 팝업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일 기준 기지국 수를 매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 5G 커버리지맵에서 '캐치 히어로즈'의 희귀 캐릭터 카드가 나타난 위치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KT 5G사업본부 박현진 상무는 "지역별, 제조사별로 실제 개통 완료된 기지국 수를 모두 공개한 것은 국내 이동통신 역사상 처음일 것"이라며 "초기 5G 커버리지에 대한 고객님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고 5G 품질은 앞으로 빠르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4-25 09:34:5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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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제약 '스킨 시리즈’ 2종, 소유진 유튜브 광고 영상 공개

태극제약이 배우 소유진을 모델로 '스킨 시리즈 2종' 유튜브 광고를 25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촉촉하니까 스킨에 베리 굿! 스킨베리아크림'편과 "잠자기 전 가려움 잠잠. 스킨데일리로션0.5%' 등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저자극성과 사용의 편리함을 주제로 선보인 두 편의 광고는 가려움에 잠 못 이루는 아이의 아토피와 건성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간편한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스킨베리아크림 광고는 "잠자기 전 우리 가족은 스킨베리아 발라요!" 라는 배우 소유진의 멘트를 통해 아이 아토피, 어른들 건성 피부 등 온 가족 피부질환에 도움을 주는 제품 효능을 강조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이번 PR 캠페인은 엄마와 아이의 일상을 통해 소비자 공감을 유도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태극제약이 추구하는 핵심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광고는 물론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에 소개된 '스킨베리아크림', '스킨데일리로션0.5%' 2종은 올 초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로, 모회사 LG생활건강과 태극제약이 함께 만든 프리미엄 스킨케어 의약품이다. 일상에서 겪기 쉬운 피부 질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되었으며, 아토피 피부, 피부 건조증, 피부 가려움증' 등 증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2019-04-25 09:31: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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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투어, '남도의 아름다움 따라 맛 따라' 명품 국내 여행 출시

아이엘투어에서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전국의 맛집, 명승지, 사찰, 전통시장, 천연 온천 등을 돌아보며, 특급호텔에서 숙박하는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여행 부럽지 않은 명품 여행 상품 '김삿갓의 팔도 유람'을 출시하였다. '김삿갓의 팔도 유람'은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에서부터 울릉도, 독도에 까지 우리나라 전역을 18개의 테마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 출발 3박 4일 일정으로 판매중이며 가격은 65만원이다. '김삿갓의 팔도 유람'은 5월 27일 첫 출발하며, 몇 해전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라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라도 여수, 해마다 관광객 1천만 명을 돌파하며,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소 전주의 한옥마을,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이 되는 인삼온천욕,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남원 광한루, 한국의 알프스 지리산 노고단 성삼재,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하동 쌍계사와 남해의 다랭이 마을, 독일마을, 통영 미륵산, 거제 바람의 언덕 등 명소를 3박 4일 동안 여행하는 ’김삿갓의 팔도 유람‘은 65만원에 모객중이다. 진안 마이산은 조선시대 태종이 남행하면서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마치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마이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마이산은 정면보다 측면에서보면 정말로 말이 귀를 쫑긋 세운 것처럼 보인다. 마이산의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크기의 크고 작은 돌멩이들이 하나하나 쌓여 거대한 돌탑을 이루고 있는 소위 마이산 탑사를 볼 수 있다. 이들 돌탑은 타포니와 함께 마이산의 기이한 경관을 만들어 준다. 접착제나 시멘트로 붙인 것도 아닌 돌탑이 쓰러지지 않고 백 여 년의 시간을 버티고 서있을 수 있는 배경은 이 탑을 쌓은 이갑룡 처사의 노력에 의한 결실이라고 전해진다. 국가지정 명승 제15호 남해군 가천마을 다랭이 논은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로 CNN에 소개된 바 있다. 경관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아름다운 풍경 속에 한국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곳곳이 산비탈을 일궈 만든 손바닥만한 다랭이논 이며 바다로 곧장 떨어질 것 같은 벼랑 끝을 아슬아슬하게 만들어진 논밭이 자아내는 풍경은 단연 일품이다. 남해의 독일마을은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 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 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 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지로 개발 하였다. 독일마을은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독일에 가 있는 동안은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물미해안도로가 있다. 여행하는 동안 편안한 차량(리무진 28인승)과 생수, 커피가 무제한 제공, 점심, 저녁 식사에는 주류와 음료 제공되며, 진안의 애저탕, 섬진강의 참게탕, 재첩국 등 그 지역에서 가장 맛있고 푸짐한 맛집을 탐방하기 때문에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여행하기에 제격인 '김삿갓의 팔도 유람'은 금호리조트에서 숙박하고, 노쇼핑, 노옵션으로 편안한 여행을 보장한다.

2019-04-25 09:28:4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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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 간병 스트레스 우울증 줄인다

치매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간병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은 25일 신경과 정지향 교수팀이 국내 처음 전문 병원용 치매 환자의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치매는 인지적, 기능적인 면에서 심각한 퇴화를 보이고, 아직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는 진행성 뇌질환이기 때문에 치매 환자는 모든 일상에서 보호자의 도움과 보호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치매 보호자는 심각한 부양 부담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연구팀은 치매 유병률이 가장 높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심리적 치료 개입 프로그램인 'I-CARE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치매 보호자 부담 경감 및 우울증 감소에 대한 유효성 조사를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I-CARE 프로그램'은 치매 전문 병원에서 시행 가능한 최소의 개입 횟수와 개입 시간을 적용하면서 치매 보호자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는 단기 개입 프로그램(총 4회)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치매 전문의가 환자의 치매 증상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보호자로 하여금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상심리사가 심리 치료 기법을 이용해 보호자와의 개별 면담이라는 차별적인 교류를 통해 이상 행동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 방법, 스트레스 대처 및 치매 환자의 잔존 능력 유지를 위한 활동들을 함께 논의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연구에는 총 7개의 병원(이대목동병원, 인하대병원, 서울아산병원, 평촌한림병원, 춘천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보바스기념병원)에서 38명의 보호자가 연구에 참여했다. 치료군 19명과 대조군 19명을 비교한 연구 결과, I-CARE 프로그램이 보호자의 치매관련 부양 부담(Zaret Burden Score)과 우울감(Depression)을 감소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치매 환자 간병의 다양한 측면들에 대한 새로운 치료적 개입으로서의 유용성이 입증됐다. 정지향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궁극적으로는 병원내의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의 급여화를 통해 간병 부담을 경감시키고,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도록 유도함으로써 가정에서 장기적인 간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대한신경과학회를 대표하는 국제학술지(SCIE)인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JCN)' 2019년 15호에 게재됐다.

2019-04-25 09:23: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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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최대 분기매출..임랄디 선점효과 컸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3종이 유럽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유럽시장에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시장을 선점하며 한분기 만에 2배 이상 매출을 늘린 영향이 컸다. ◆매출 2배 이상 증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이 현지시간으로 24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가 3개월간 유럽에서 1억7440만 달러(약 198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4분기보다 12% 늘어난 수치로, 단일 분기 제품 매출로는 사상 최대다. 매출 성장속도도 빠르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플릭사비'는 지난 1분기 1470만 달러(약 167억원)가 팔리며 전년(660만 달러) 대비 매출이 2.2배(123%) 늘어났다. 지난 해 4분기 유럽시장에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는 1분기 판매액이 3570만 달러(약 405억원)로 직전 분기(1670만 달러) 대비 2.1배(112%) 늘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지난 1분기 1억2400만 달러(약 1410억원) 매출을 달성해,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난 수치다. 베네팔리는 지난 해 부터 분기별 평균 1억2000만 달러(약 1320억원)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유럽 제품 매출을 견고하게 유지해주고 있다. 바이오젠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인 제프리 카펠로(Jeffrey Capell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년 동기대비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이 37% 상승했다"며 "18개 국에 출시된 임랄디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leading)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 선점 속도 빨라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월 말 유통물량 기준으로 베네팔리는 유럽 전체 에타너셉트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 바이오시밀러인 산도즈의 '에렐지'보다 판매량이 5배 이상 많다. 특히 유럽에서 약가가 가장 높은 독일에서는 지난 2월 유통 물량 기준 베네팔리 47%, 엔브렐 41%로 격차가 벌어졌다. 베네팔리는 지난 해 10월 엔브렐의 시장 점유율을 추월한 이후 빠르게 앞서나가는 추세다. 임랄디도 출시 4개월 만에 5조원에 달하는 유럽 아달리무밥 시장을 조기 선점하고 있다. 출시된 첫 달인 11월 유럽 전체 아달리무맙 시장 점유율 2%를 차지했던 임랄디는 지난 2월 기준 시장점유율을 7% 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해 함께 출시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 간의 경쟁에서는 약 46%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가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우리는 TNF-알파 억제제(Anti-TNF alpha) 3종 바이오시밀러를 보유한 최초의 회사로, 베네팔리의 견고한 실적과 임랄디의 성장세를 통해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리더십을 지속 확보해 가겠다" 고 말했다.

2019-04-25 09:18:1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