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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산업, 일자리 창출 제조업 2배… 정부 추진 방안은

서비스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크고 일자리 창출 효과는 제조업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6일 대대적 투자를 통해 서비스업 부가가치 비중을 2018년 59.1%에서 2023년 64%로 5%포인트 확대하고, 일자리를 50만개 이상 추가 창출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관광특구 의료광고 허용… 외국인 미용성형 세금환급 1년 연장 앞으로는 서울 이태원과 부산 해운대, 통영 미륵도 등 전국 주요 관광특구 32곳에서 의료광고를 볼 수 있다. 현행법상 관광지역 의료광고는 외국인 전용 판매장과 보세판매장, 제주도 면세점, 국제공항, 무역항에서만 가능했다. 규제자유특구 지역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혁신적인 보건·의료서비스에는 규제 샌드박스 3종 세트 등 혜택도 준다. 외국인 환자가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은 경우 부가가치세를 돌려주는 기간도 내년까지 1년 연장한다. 외국인 환자를 위한 모바일 통합정보서비스에 각 병·의원의 법정 수수료율과 서비스 분야, 의료인 경력, 이용 서비스 만족도 등 정보도 추가 제공한다. 보건·의료분야 신산업 육성 정책도 마련했다. 기업이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빠르게 시장에 진출하지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규제 신속 확인 제도'를 도입한다. ◆화성 복합테마파크 신속 인가… K팝 페스티벌 10월 개최 정부는 4조5000억원 상당의 민간 투자가 이뤄지는 경기도 화성 복합테마파크가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를 신속 가동한다. 화성 송산면 소재 418만㎡ 규모 부지에 일본이나 싱가포르에 견줄 대형 테마파크를 지어 2026년에 1차 개장하는 게 목표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관광에 더 많은 매력을 느끼도록 경복궁 근정전을 비롯해 비공개 궁궐 10곳도 2022년까지 개방하고, 외국인 템플 스테이 전문 사찰도 올해 27곳에서 2022년 30개로 늘린다. 또 10개 안팎의 K-POP 공연, 한식·뷰티·패션 등 한류 행사가 연계된 K-culture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우선 개최한 뒤 매년 5월과 10월을 정례화 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이 편리하도록 구매 물품의 국내 세금을 환급해주는 사후면세점(Tax-Free)의 부가가치세·개별소비세 즉시 환급 한도도 확대한다. ◆인터넷 게임 '셧다운제', 도입 8년 만에 완화 정부는 게임 업계가 문제를 지속 제기한 '셧다운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지난 2011년 게임 과몰입을 막기 위해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만 16세 미만 청소년이 인터넷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규제한 시스템이다. 게임업계 숙원 사업인 '성인 월 50만원 결제 한도' 제한도 폐지한다. 게임 관련 소비가 늘어나 산업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 정부는 국내 업체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 경쟁력을 배양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하는 대규모 수요창출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홀로그램 등 선도 기술 확보도 지원하고, 초대형 제작 스튜디오도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실감 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을 통해 구체화한다. 영상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세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종이 카드영수증 사라진다… SW 공공조달 대기업 참여제한 완화도 앞으로 카드결제 종이영수증은 선택적으로 발급할 수 있다. 현재는 카드단말기에서 종이영수증을 자동 발급했다. 발행 비용, 개인정보 노출, 환경문제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정부는 부가세법 시행령과 신용카드 가맹점 표준약관을 개정한 뒤 전자영수증 도입·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발급비용 절감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분야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대한 대기업 참여제한 규제 완화 방안도 나온다. SW 공공조달 입찰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제도 시행 이후 공공 SW 산업발전과 중소 SW기업 성장기여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연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대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조달 입찰에 제한적 참여를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애매한 술 배달 허용범위 명확화… 킥보드, 자전거도로 주행 허용 정부는 명확하지 않은 술 배달 규정을 고쳐 관련 서비스업 활성화에 나선다. 현행법은 '음식에 주류를 부수'할 때 주류 배달을 허용하고 있다. 음식에 술을 곁들인다면 배달이 가능한데, 규정이 모호하다. 온라인을 통해 주류를 배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업이 등장해도 고사하는 것이 현실이기에 규제를 명확히 한다는 것이다. 이해 당사자의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허용범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맞춤형 규제 재정비에도 나선다.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 1인·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관광안내업을 신설하기로 했다. 소규모 물류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화물자동차 운송주선·가맹사업의 자본금·자산평가액 기준도 삭제한다. 출장 미용 규제도 대폭 완화했다. 앞으로는 고령자나 장애인이 요청하면 이·미용 시술 출장을 허용한다. '전동 킥보드'라 불리는 개인형 이동수단과 관련한 O2O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품·주행 등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동시에 자전거도로 주행을 허용하고 운전면허 취득 의무도 면제한다. [!{IMG::20190626000133.jpg::C::540::/연합뉴스}!]

2019-06-26 14:16:29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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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학 전공 선택 못했다면'… "자유(자율)전공학부를 공략하라"

- 서울여대·홍익대, 계열별 모집하지만, 입학 후 문·이과 전공 선택할 수 있어 -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인문사회계열 전공만 선택 가능 대입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성적과 함께 수치화하기 어려운 잠재력,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등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때문에 적극적인 교내 활동을 통해 전공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수능위주 정시모집보다는 학종의 합격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구체적인 자신의 전공을 정하지 못했거나 전공 관련 활동을 하지 못한 채 전공적합성을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이라면 대학에 입학해 자신의 전공 선택을 1년 가량 유예할 수 있는 자유(자율)전공학부를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26일 진학사와 각 대학에 따르면, 학종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자유전공학부가 있는 대학은 경희대, 고려대, 명지대, 서울대, 서울여대, 홍익대 등이다. 가천대, 서울시립대, 한국항공대 등의 자유전공학부는 학종 이외 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대학별 신입생 선발이나 전공 선택 방식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미리 확인해 지원을 고려하는게 좋다. 서울여대와 홍익대는 계열별로 분할 모집하지만 입학 후 문·이과에 상관없이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홍익대는 자율전공(인문/예능)과 자율전공(자연/예능)으로 분할,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서 서류 100%로 선발한다. 입학 후 사범대와 뮤지컬전공 등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인문계열/자연계열/미술계열의 모든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서울여대 자율전공학부도 인문사회와 자연으로 분할해 선발하지만 입학한 후 교육심리학과나 예체능계열 학과를 제외하고 모든 학과 중 선택이 가능하다. 서울여대 학종인 바롬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60%+면접40%로 선발한다. 전형 방식은 동일하지만 서로 다른 인재상을 기반으로 하므로 서류평가 요소에서 차이가 있고, 바롬인재전형은 수능 전, 플러스인재전형은 수능 후 면접을 치른다는 점이 다르다. 명지대는 계열별로 분할 모집하고 입학 후 인문이나 자연계열로 구분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교다. 명지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학종(명지인재전형)으로 인문, 자연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면접30%로 선발한다.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 소재지가 달라 자유전공학부(인문)는 서울 소재 인문캠퍼스 소속 학과(ICT 융합대학, 미래융합대학 제외) 중에서만 선택 가능하고 자유전공학부(자연)는 경기도 용인 소재 자연캠퍼스에서도 공과대학 소속 학과만 선택할 수 있다. 서울대·경희대 등은 일부 계열을 제외하고 문·이과 상관없이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서울대 자유전공학부는 학종(일반전형)으로 90명을 모집하는데 2개 학기 이수 이후부터 의과대와 간호대, 사범대, 수의대, 약학대, 법과대를 제외한 문·이과계열 상관없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경희대 자율전공학과는 학종(네오르네상스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하고 2학년 때부터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계열 상관없이 서울캠퍼스 개설학부(과)인 문과대, 정경대, 경영대, 호텔관광대, 이과대, 생활과학대에 한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인문사회계열에서만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학종(일반전형)으로 43명을 모집하고,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70%+면접30%로 선발한다. 전공은 3학기 이후에는 인문사회계열 학과와 컴퓨터학과 중 지원해 배정받는다. 반면 가천대·서울시립대·한국항공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학종 대신 학생부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 적성고사전형으로 선발한다. 가천대는 인문대, 사회과학대, 법과대, 경영대(금융수학과 제외), 예술대(패션디자인) 학과 중 선택할 수 있고, 서울시립대의 경우 고려대처럼 인문사회계열 학과 중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항공대는 유일하게 대학에 개설된 모든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자유(자율)전공학부는 대학마다 전공 선택 기준이 천차만별인 만큼 미리 대학 모집요강을 통해 전공선택 가능 범위를 숙지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고3까지도 내게 어떤 학과가 맞을지 고민하다 결국 정하지 못했거나 전공적합성 관련 뚜렷한 활동이 없는 학생들이 자유전공학부 진학을 고려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9-06-26 14:11: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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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라인, 전 세계 AI 개발자 대상 해커톤 개최

네이버와 라인이 전 세계 인공지능(AI) 개발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해커톤 'AI 러시 2019'를 개최한다.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와 네이버-라인 현직 개발자가 딥러닝 및 머신러닝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AI 관련 기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미래 기술력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약 한 달 동안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딥러닝 및 머신러닝 분야의 과제들을 해결하게 된다. 약 열흘간의 온라인 예선을 통해 상위 3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커넥트 원'에서 진행되는 본선에서 최종 3개 우승팀이 확정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총 1만5000달러 규모의 상금(1위팀 1만달러, 2위팀 3000달러, 3위팀 2000달러)이 지급된다. 이번 해커톤은 이미지 분류를 통한 스티커 추천, 뉴스 추천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네이버 자체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인 NSML을 통해 모델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를 지원받게 된다. NSML 리더보드를 통해 자신이 속한 팀의 점수와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마감 시간의 리더보드가 최종 순위가 된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라인의 현직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실무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머신 러닝을 통한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다. 해외 참가자들에게는 교통비도 지원된다. 개인 또는 최대 3명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7월 22일 오후 3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 세계 AI 인재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네이버와 라인의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에 AI를 적용하는 속도를 높여 실생활에서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6-26 14:06:28 구서윤 기자
현대바이오, 췌장암 완치하는 '노앨 항암 테라피' 28일 공개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새로운 항암치료법인 '노앨(NOAEL) 항암 테라피'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 2019'에서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28일 열리는 '첨단 약물전달기술 포럼'에서는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손연수 박사가 '노앨 항암 테라피를 위한 차세대 약물전달 시스템'이란 주제로 노앨 항암 테라피의 특징과 장점 등을 발표한다. 특히 이 포럼에서는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최고 학술지 편집장 하미드 간데하리 박사, 약물전달체 권위자인 미 유타대 김성완 교수, 한양대 윤채옥 생명공학과 교수, 최진호 전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약물전달체 분야 세계적 권위자들이 최근 연구실적 등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공대(CalTech)에서 무기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손 박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과학기술부 연구개발실장, 대한화학회 회장,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고, 과학기술상 석류장, 국민훈장 창조상 등을 수상했으며, SCI급 논문 210편을 발표한 약물전달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GBC 발표를 통해 암환자에게 자사가 개발 중인 무고통 항암제 1호 신약인 폴리탁셀을 최대무독성용량(NOAEL) 이내로 투여해 췌장암을 완치할 수 있는 노앨 항암 테라피의 기술적 특징과 장점 등을 국내외에 최초로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기존 항암요법의 최대 난제인 독성문제를 극복한 노앨 항암 테라피의 의학-기술적 우수성을 국내외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인정받아 이 테라피의 공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노앨 항암 테라피 완성을 위해 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미국 등 국내외에서 난치성 질환인 췌장암을 대상으로 글로벌 본임상 돌입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9-06-26 14:04: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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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청렴방위산업 위한 민관협의회 발족

방위사업청은 26일 첨렴한 방위사업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방위사업 민관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주요 방산기업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발족된 협의회는 방사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민간단체 및 기업의 감시와 참여를 제도화한 민관협력형 부패방지체계다. 정부기관인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을 비롯해 방산분야의 주요 대기업,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 시민단체인 한국투명성기구 등 총 2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방사청은 민간단체 및 기업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방위사업 민관 협약서'의 내용을 논의해 확정했다. 참여한 모든 기관 및 단체가 협약서에 서명하면서 협의회는 공식적인 첫발을 디디게됐다 협약서에는 ▲공공부문은 내부 공익신고를 활성화 등 부패방지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개선 ▲부패행위에 대한 엄격한 징계기준 적용 등 청렴도 향상 방안 ▲민간부문은 윤리경영을 실천하도록 적극적 노력 등이 담겨져 있다. 방사청의 첨렴한 방산문화 확산노력은 환영할 일이지만, 구속력이 없는 협의회 만으로는 효과를 내지 못 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한 방산관계자는 "방산첨렴과 별도로 방산이 비리산업으로 잘 못 인식되게 하는 요인을 먼저 짚어야 할 것"이라며 "현실적이지 못하고 불명확한 소요, 과도한 국산화 추진 등의 문제에 대한 인식이 우선돼야 방산첨렴이 뒤를 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명진 방사청 차장은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의회는 국민이 바라는 청렴한 방위사업 추진을 위하여 민간부문의 참여를 확대하고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신뢰받는 방위사업 환경 정착을 위한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2019-06-26 14:00:00 문형철 기자
알보젠코리아, 종근당과 ‘머시론’ 국내 유통 계약 체결

알보젠코리아가 26일 종근당과 국내 판매량 1위(2018년 아이큐비아 기준)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머시론에 대한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알보젠코리아는 머시론의 허가와 수입, 마케팅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국내에서 머시론을 독점 유통하며 약국에서 영업,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종근당은 생리통 진통제 '펜잘'뿐만 아니라, 생리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 빈혈 치료제 '볼그레', 임산부 영양제 '고운자임맘' 등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적인 약국 영업 인력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높은 판매량과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하는 머시론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돼 기쁘다"며 "종근당이 여성 건강 제품 시장에서 확보한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머시론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대표는 "우수한 영업력과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종근당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더욱 안정적인 제품 공급은 물론, 판매량 1위 피임약으로서 머시론의 입지를 굳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보젠코리아의 사전 경구피임약 머시론은 이번 계약 체결 이후 7월 1일부터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전국의 약국과 도매상에 공급될 예정이다. 머시론정은 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2mg, 데소게스트렐 0.15mg 함유 제제로, 낮은 함량의 에티닐에스트라디올(1정당 0.02mg)을 함유한 초저용량 사전 경구피임약이다.

2019-06-26 13:58: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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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명환 교수, 과기정통부 지원 '산학연공동연구법인' 설립

- "약물전달 효과 극대화 기술 개발·상용화, 세계적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것"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박명환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민간기업과 합작한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을 설립한다. 26일 삼육대에 따르면,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은 대학·출연연이 기술을, 민간기업이 자본을 출자해 공동으로 설립하는 법인이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출자한 원천기술과 자본을 활용해 후속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까지 추진한다. 박 교수팀은 삼육대 기술지주회사 SU홀딩스, 민간기업 ㈜JHC와 공동연구법인 '올댓버블'(가칭)을 설립한다. 법인은 정부로부터 5년간 약 15억원을 지원받아 고농도 약물·버블 함유시스템과 초음파 유도 약물방출시스템을 이용하여 '약물전달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을 개발·상용화 한다. 이 기술은 선행과제인 Tech-BM 검증지원사업에서 우수BM으로 평가받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바 있다. 피부질환 및 뷰티케어 치료제, 뇌질환 치료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수술이 어려운 췌장암이나 뇌종양 치료에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법인대표이자 연구책임자인 박 교수는 "단기 및 장기 수익모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과 일자리 창출 등 영속적인 기업 운영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여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사업화를 이뤄 세계적인 바이오생명공학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교수팀의 핵심기술은 지난해 특허청 '대학공공(연) 대상 지식재산(IP)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기술이기도 하다.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파견된 특허경영전문가 김형년 본부장은 "향후 뷰티케어 및 의약품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별 핵심 특허포트폴리오를 보강하여 대형 글로벌 라이선스까지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IMG::20190626000084.jpg::C::540::초음파유도 의약품전달 시스템 개략도 /삼육대학교}!]

2019-06-26 13:11: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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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알바 일자리 채용공고 '식음료·외식' 분야 최다

- 알바몬, 2018~2019 상반기 알바 채용공고 분석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 일자리는 '식음료·외식' 업계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알바몬이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알바 구인공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식음료·외식업' 알바 채용공고가 전체의 31.6%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서비스업'(24.2%), '유통판매'(12.2%), '생산·건설'(7.2%), '운송·배달'(5.1%) 순으로 알바 채용공고가 많았다. 상세 분야별로 보면 '일반음식점'(11.6%)이 알바 구인공고 10건 중 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매장관리·판매'(5.7%), '서빙'(5.2%), '커피전문점'(4.3%), '호프·일반주점'(2.8%), '사무보조'(2.6%), '고객상담'(2.6%), '포장·품질검사'(2.5%) 순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식음료·외식' 업종의 알바 구인공고는 전년대비 2.2%포인트 증가해 전체 공고 중 31.6%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운송·배달' 구인공고가 전년 동기보다 0.7%포인트 소폭 증가했다. 반면 서비스업, 유통판매업, 생산건설업은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다. 또 6개월 미만 근무자를 모집하는 공고는 작년 상반기보다 소폭 감소했고, 6개월 이상 장기 근무자를 모집하는 공고는 소폭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알바 구인공고의 근무기간을 보면 '1년 이상' 장기 근무자 모집 공고가 33.3%로 가장 많았고, '6개월~1년'은 28.5%로 전년보다 증가한 반면, '3~6개월'(28.5%), '1~3개월'(7.4%) 공고는 소폭 줄었다.

2019-06-26 13:06: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