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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금지 청원, 이틀 만에 12만명 돌파

가수 유승준(43·스티브 승준 유) 씨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모습이다. 유 씨의 입국을 금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이틀 만에 12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13일 오전 11시 기준 '스티븐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듭니다'란 제목의 청원 글에 참여한 인원은 12만6711명이다. 이 글은 지난 11일 유 씨가 판결을 받은 직후 올라왔다. 청원인은 "스티븐유의 입국거부에 대한 파기환송이란 대법원의 판결을 보고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으로 극도로 분노했다"며 "뭐가 바로 서야 하는지 혼란이 온다"고 했다. 그는 "국민 한 사람으로,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한 사람으로, 한 사람의 돈 잘 벌고 잘 사는 유명인의 가치를 수천만명 병역의무자의 애국심과 바꾸는 판결이 맞다고 생각하느냐"며 "대한민국의 의무를 지는 사람만이 국민이다. 대한민국을 기만한 유승준에게 (입국을 가능하게)해주는 그런 나라에 목숨 바쳐 의무를 다한 국군 장병들은 국민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유 씨는 1997년 1집 '웨스트 사이드'로 가요계에 입문한 뒤 '가위', '나나나', '열정' 등의 곡으로 남성 댄스가수로는 독보적 위치를 차지했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인의 모습을 보이면서 '바른 청년' 이미지로 활동하면서 입대 의사도 내비쳤는데, 실제 2002년 1월 입대를 앞두고는 해외 공연 등 명목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그는 '병역기피의 대명사'로 질타를 받았고, 법무부는 유씨에 대해 입국 제한조치를 내렸다. 이후 유씨는 2015년 10월 LA 총영사관에 비자를 신청했으며 이를 거절당하자 이 사건 소송을 제기했다. 유 씨는 2002년 1월12일 출국한 뒤 17년 6개월 동안 입국하지 못한 상태다.

2019-07-13 11:07:5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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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9, 흥겨운 트롯 방송에서 전국무대로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흥겨운 전국으로 퍼졌던 트롯트 가락이 콘서트로 전국을 흥겹게 한다. 미스트롯에서 '흥부자'로 통하는 김양을 비롯한 방송 출연자들은 지난 6일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과 7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뽑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좋은콘서트는 12일 '화제의 미스트롯트9 전국투어 콘서트'를 8명의 메인 출연진과 스페셜게스트가 전국의 트롯트 팬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트롯트9 전국투어 콘서트는 13일 울산, 14일 창원, 20일 익산, 21일 밀양, 27일 부천, 28일 구미, 8월에는 4일 부산, 10일 춘천에서 열린다. 9월 남양주, 여주 등을 거쳐 서울에서도 트롯감성 터지는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메인 출연진으로는 김양, 한담희, 장서영, 한가빈, 장하온, 우현정, 이승연, 김은빈 등 8명이다. 스페셜 게스트로 '트롯트 여신' 공소원이 그 열기를 더한다. 이들은 전국 무대를 통해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탁월한 실력과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수준 높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아쉽게도 결승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지난 공연에서 전국투어 제작진은 완성도 높은 구성과 짜임새 있는 무대 연출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출연자들도 노래, 안무, 퍼포먼스, 콜라보까지 완벽을 보여주고자 몇 달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와 대전 공연이 끝난 후, 출연자들 팬 사인회와 음반 판매금 전액을 아인하우스(구 환희애육원)에 기부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2019-07-12 21:04:3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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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IBC(국제업무지구)-Ⅲ 지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있는 인천공항 IBC(국제업무지구)-Ⅲ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11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인천공항 IBC-Ⅲ 지역 전력공급을 위한 을왕 에너지센터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양기범 시설본부장, 한국전력공사 김종화 경인건설본부장을 포함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54kV 규모의 을왕 에너지센터가 신설되면 인천공항 IBC(국제업무지구)-Ⅲ 지역의 개발일정에 맞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신설되는 을왕 에너지센터와 공항 주변전소 간에 전력계통을 연계시킴으로써 전력 공급경로를 다양화 하고 인천공항 주변지역의 전력공급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 양기범 시설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인천공항 IBC(국제업무지구)-Ⅲ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전력설비를 단계적으로 교체하는 등 여객분들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7-12 16:46:45 백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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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보건소, 난임부부 시술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보건소가 '난임부부 시술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구에 따르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자녀를 갖기 희망하는 중위소득 기준 180% 이하 난임부부에게 시술되는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44세 이하의 난임부부에 대해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시술 3회까지 최대 50만원을 지원해왔다. 지난 1일 보건복지부 난임부부 지원사업 지침 변경에 따라 연령 지원기준은 사라지고 지원 횟수가 체외수정시술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시술 5회까지 확대됐다. 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이달 15일부터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11개 질환에서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 심부전 등 8개 질환이 추가됐다. 지원 신청기한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단 올 1월, 2월 분만한 신규 8종에 해당되는 임산부의 경우 오는 8월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입원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로 1인당 최대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난임부부는 시술전 난임진단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고위험 임산부는 의사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등을 구비,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확대로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07-12 16:46:23 백용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