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IAGTO, 제 9회 2020 아시아 골프 투어리즘 쿠알라룸푸르 선정

글로벌 골프 컨설팅협회(IAGTO·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가 제9회 아시아 골프 투어리즘 컨벤션(AGTC·Asia Golf Tourism Convention)의 2020년 개최지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선데이 리조트 호텔&스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GT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골프 여행업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행사로, 매년 36개국에서 600명 이상의 골프여행업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골프 여행사들은 행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8개국의 골프 리조트, 골프장, 호텔, 관광청과 일부 미주, 유럽지역의 주요 골프 리조트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이번 AGTC에서는 환영 리셉션, 갈라 디너, 비즈니스 점심 식사 및 골프 토너먼트와 같은 훌륭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구매자, 판매자 모두에게 이상적인 최상의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AGTC는 3월 30일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총 13시간에 걸친 바이어와 셀러간의 1:1 미팅, 비즈니스 세션, 골프 관광 세미나 등이 진행되며, 4월 2일에는 선택사항인 골프 토너먼트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 9회 아시아골프투어리즘컨벤션(AGTC)은 골프 전문 여행사, 랜드사 등 바이어와 골프장, 골프 리조트, 호텔, 관광청 등의 공급사가 참가할 수 있으며 문의 및 등록은 IAGTO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19-09-01 14:58:49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팬퍼시픽항공, 인천-클락 신규 취항

최근 일본여행 불매 등으로 인하여 많은 항공사들이 동남아 등 새로운 목적지로 취항하거나 운항편수를 늘리고 있다. 필리핀 국적 항공사인 팬퍼시픽항공이 10월 2일부터 인천-클락 노선에 매일 운항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특가 항공권을 왕복 22만2900원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필리핀 클락은 인천에서 약 4시간 이내 비행 시간이 소요되는 가까운 목적지이며 클락 공항에서 대부분의 주요 리조트와 호텔로 30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가성비 좋은 골프장이 많아 골프 여행지로 유명하지만, 다양한 여행 스팟이 있어 가족여행으로 추천되는 휴양지이다. 대표 명소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인 아쿠아 플래닛, 악어 먹이주기 체험 등이 가능한 주빅 사파리 및 아름다운 수빅 베이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수빅 요트 클럽 등이 있다. 팬퍼시픽항공은 인천에서 오전 6시20분에 출발하여 오전 9시20분에 클락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클락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하여 인천에 오후 11시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현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여행일정을 알차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팬퍼시픽항공은 필리핀 국적 항공사로, 1973년 아스트로항공(Astro Air International)으로 설립되어 2016년 팬퍼시픽항공(Pan Pacific Airlines)으로 리브랜딩되었다. 2017년 5월 1일 인천-보라카이 노선 주 7회 운항을 시작으로, 현재 인천-보라카이 매일 2회, 인천-세부 매일, 부산/무안-보라카이 노선에 각각 주 2회 운항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중국을 연결하는 항공 서비스도 제공중에 있다. 향후 필리핀 국내선과 국제선 확충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갈 방침이다.

2019-09-01 14:58:35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필리핀관광부, "올해 한국인 200만명 필리핀 방문" 예상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은 세부, 보라카이와 같이 아름다운 푸른 빛깔 바다와 망고, 깔라만시, 파파야 등 다양한 열대과일로 우리에게 친숙한 나라다.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 발표에 따르면 작년 162만명 한국인이 필리핀을 방문했고, 올해는 작년대비 15%이상 한국 방문객이 늘어, 200만명을 목표하고 있다. 최근, 필리핀 관광청 본청은 수도 마닐라를 '건너뛰기 불가능한 매력적인 도시 여행지'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힘을 쏟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7일, 필리핀 관광부 로물로 푸얏 (Romulo-Puyat)장관은 마닐라의 관광 진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특히 "마닐라 시와 함께 세부, 보라카이에 국한되지 않는 지속 가능한 도시지역 관광 프로젝트 개발에 힘쓸 것이다"며 "인트라무로스, 리잘공원, 산티아고 요새 등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역사적인 유적지들을 보존하고, 후대를 위해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는 27일 성북동 조비스그릴에서 필리핀음식 부들파이트(필리핀식 음식문화)소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에 웡 주한 필리핀대사와 마리아 아포 필리핀관광부 한국지사장이 참여해 부들파이트를 소개하고 한국추석 의미와 더불어 필리핀 현지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필리핀 관광청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를 메트로 마닐라의 새로운 여행명소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어폰을 끼고 아침 조깅을 즐기는 이들과 커피를 들고 바삐 걸음을 옮기는 직장인 그리고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온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공존하는 이 곳은 기존의 메트로 마닐라와는 사뭇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스페인 통치시절의 발자취를 물씬 풍기는 리잘 파크, 인트라무르스 등에 익숙해져 새로운 마닐라를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높은 고층 빌딩에 둘러 쌓인 보니파시오 글로벌 도시를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 필리핀관광부 관계자는 "메트로 마닐라, 타기그 시에 위치한 보니파시오 국제 금융 도시는 최근 메트로 마닐라를 찾는 관광객들의 쇼핑과 나이트라이프를 책임지는 도시 관광지로 급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2019-09-01 14:58:04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눈 녹은 알프스를 보다…잘츠부르크의 '알파인 써머'

잘츠부르크주 관광청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알파인 써머'를 맞아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알파인 써머'는 수 세기 동안 알프스 농부들에게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다. 알프스산맥을 뒤덮고 있던 눈이 녹으면 농부들은 초원으로 소, 양, 염소 등을 몰고 와 산장에 머무르면서 가축을 돌본다. 오늘날 '알파인 써머'는 전통적인 농경문화를 넘어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눈 덮인 알프스가 아닌 푸른 알프스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알파인 써머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들은 9월 말까지 잘츠부르커랜드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알파인 써머에서 빠질 수 없는 체험이 바로 산 중턱에 있는 오두막에서 머무르는 것이다. 잘츠부르크랜드에는 가지각색의 오두막이 있으며, 그중 173개의 오두막이 진정한 알파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보장하는 특별한 증서인 'Almsommer'를 보유하고 있다. 이 상이 부여되는 기준은 무척 까다롭다. 정통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소가 있는 전통적인 산 농업을 하는 곳이라야 한다. 이 증서를 받은 오두막을 찾으면 진정한 알파인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하이킹 하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오두막에 다다르게 된다. 이 중의 한 코스인 알멘베크(Almenweg)는 총 길이 350㎞를 자랑하며 '푸른 용담 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오두막에서는 주인들이 지친 방문객들을 따듯하게 맞이하고, 방문객들에게 직접 재배한 농작물 혹은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식만을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오두막에 머무르면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다. 지역 특산물인 알파인 버터, 치즈, 엘더베리 주스, 스넵스(Schnapps), 버터와 같은 음식을 맛보고, 초원에서 블루베리, 허브, 버섯을 따 음식을 해먹을 수도 있다. 또한, 농부들과 건초 수확이나 치즈 만들기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2019-09-01 14:57:51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스타일로프트글로벌, '호텔산업분석보고서'출간

호텔 전문 기업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이 지난 8월 23일 '호텔산업분석보고서'를 출간했다. 8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국내 호텔 산업의 수요 및 공급, 상권, 운영사, 매입 매각 시장 및 고객 특성 등 전 분야에 걸친 정보가 담겨 있다. 각 분야의 분석 및 전망을 위해 역사적 통계분석 부터 고객 설문 조사 결과까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였다. 5년간 시행착오를 견딘 이훈 대표는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은 호텔 컨설팅업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호텔 산업의 종합 자료집이 어딘가 존재하는 지 찾아보기도 하고 누군가 출간하시기를 막연히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저희 컨설팅에 활용하고자 함이었죠. 결국은 기다리다 못해서 직접 저술하고자 마음먹게 되었습니다"고 출간 감회를 밝혔다. 이훈 대표는 10년 이상 '스타일로프트'라는 이름으로 컨설팅업을 했으며 포시즌스 호텔 서울 등 한국을 대표할 만한 개발 프로젝트 등을 경험해 왔다. 2016년부터는 서울 도심의 에이퍼스트호텔명동(140객실)을 시작으로 부산 라마다앙코르해운대 호텔 등 운영 사업에도 진출하였다. 한국호텔산업보고서에는 약 900개에 달하는 통계 차트와 테이블 들이 존재한다. 설명 문장들은 최소화하였으며, 문장의 수식 역시 최대한 배제하였다. 산업을 가장 객관적인 통계 수치를 통하여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019-09-01 14:57:38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항공부터 호텔·현지투어까지…온라인투어, '베트남 전용관'오픈

최근 몇 년 사이 여행지로서 베트남은 놀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의 대표 여행지로 자리잡은 다낭뿐 아니라 최근에는 푸꾸옥, 나트랑, 달랏, 퀴논 등 베트남의 소도시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투어는 항공부터 호텔, 현지투어·티켓·패스 상품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베트남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투어에 따르면 전년 동기간 대비 베트남 항공권은 약 35% 증가했으며, 베트남 여행상품 예약은 약 21% 증가했다. 다낭, 하노이, 호치민 등 기존 인기 여행지는 작년에 이어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나트랑, 푸꾸옥은 올해 들어 크게 주목을 받으며 예약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하고 있다. 베트남은 저렴한 물가 대비 호텔·리조트 등 숙박시설의 퀄리티가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일일투어,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최근 베트남으로 향하는 항공 노선이 증가하면서 여행지 접근성이 좋아진 것도 베트남 여행 인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베트남 전용관'은 베트남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로 선보임과 동시에 베트남의 지역별 추천 호텔 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지투어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별도의 '베트남 DIY 여행 안내서'페이지를 마련해 하노이, 다낭, 나트랑, 호치민 등의 베트남 대표 인기 여행지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파, 닌빈, 퀴논, 달랏 등 주변 소도시를 소개하며 인기도시와 소도시를 함께 여행하는 방식을 제안하는 등, 베트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온갖 정보를 만날 수 있는 툴을 준비했다. 한편, 온라인투어는 베트남 전용관 오픈과 함께 오는 9월 22일까지 스페셜한 항공권 혜택을 선보인다. 한국 출발 기준, 다낭, 나트랑, 푸꾸옥 노선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권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9월 30일까지 베트남 인기도시 추천호텔과 추천 소도시 호텔 예약 시 최대 12%의 즉시할인 혜택은 물론 포메인 쌀국수 기프티콘을 증정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9-09-01 14:57:24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트래블] 국제SKAL클럽 서울지부 창립50주년 행사

대표적인 국제관광기구 국제 스콜(SKAL)서울 클럽(회장 라두 체르니아 JW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30일 포시즌호텔 서울에서 갈라디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클럽 회장의 축사에 이어, 의장격인 세방여행사 오상희 사장의 스콜 50주년 기념 인사가 이어졌다. 서울 클럽은 지난 1969년 당시 서울에 있는 특급 호텔과 항공사, 여행사 대표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사람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관광업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지난 50년간 서울 클럽은 서울과 인천에서 스콜 아시아 총회를 여러 번 개최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총회를 서울과 인천으로 유치해 전세계 관광 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 관광 인프라와 서비스를 알리기도 했다. 또, 손병언 프로맥 코리아 대표가 아시아 회원들의 지지속에 서울 클럽 회원으로는 최초로 스콜 아시아 회장(2015~2019년)에 선출되기도 했다. 이번 50주년 행사에는 서울클럽 회원과 인천 클럽 회원 모두가 참석했으며 정부 관광 기관, 항공사, 여행인은 물론 해외에 있는 다른 스콜 클럽 관계자들까지 서울을 방문해 직접 축하의 장이 펼쳐졌다.

2019-09-01 14:56:42 이민희 기자
기사사진
유튜브 불법복제물 적발 8800건… "해외사이트 행정조치 필요"

8월 중순까지의 유튜브 불법복제물 적발 건수가 90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적발 건수와 비슷한 수치다.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요 웹사이트 감시 결과 지난 8월 14일까지 유튜브에서 발견한 불법복제물은 총 8833건이다. 지난해 적발 건수 8880건과 맞먹는 수준이다. 콘텐츠 장르별로는 지난해는 한 건도 없었던 음악 관련 불법복제물이 25건이었다. 영화는 '기생충' 18건, '부산행' 37건 등 총 3393건으로 지난해 2514건보다 879건이나 많이 적발됐다. 노 의원실은 유튜브에서 저작물 침해가 대거 적발된 것은 해외 사이트여서 행정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본다. 현행 규정상 저작권보호원 저작권보호심의위원회는 불법복제물 등을 전송한 사실을 발견했을 경우 심의를 거쳐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에게 경고와 게시물 삭제 등 시정권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유튜브는 국내 저작권법에 의한 행정조치가 곤란해 시정 권고 조치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저작권보호심의위 행정조치 대상인 네이버는 올해 들어 8개월 간 불법복제물이 3791건 발견됐지만, 지난 한 해 2만924건에 비해 6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카카오는 4건에 불과하다. 국내 콘텐츠 저작권 침해 방지를 위해 유튜브 등 해외 사이트에 대한 행정적 조치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노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저작권 침해에 대한 인터넷 플랫폼의 책무를 높일 수 있도록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1 14:48:13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정부, 계획보다 많은 예산 투입… "지출관리 위한 예산모형 개선 필요"

[b]국회예정처 "운용계획 모형 개선해 오차 줄여야"[/b] 정부가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재정·국세수입은 과다로 예상하고, 재정지출은 과소 예상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예산운용계획과 모형을 개선해 오차를 줄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현행 중기재정계획은 실행 여부에 구속력이 없어 '재정준칙'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1일 국회예산정책처가 연구용역을 진행한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운영현황과 제도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부터 최근까지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5개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은 수입과다·지출과소 예상 경향을 보였다. 주요 재정지표별 계획 금액과 실제 예산 금액의 차이가 크다는 의미다. 예정처는 정부가 재정수지와 국가채무건전성을 고려해 계획상 목표액을 낮게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또 재정지출의 경우 의무지출은 대체로 계획보다 실제 예산을 적게 확정했지만, 재량지출은 계획보다 실제 예상을 많게 확정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예정처는 분석했다. 계획보다 더 많은 금액을 실제 예산으로 확정한 분야는 보건·복지·고용 부문이다. 지출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정처는 오차를 줄이기 위해 '고정방식' 모형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매년 내용을 수정하는 '연동방식'으로 수립해 유용성이 상실했다는 게 예정처 설명이다. 재정수입·국세수입·재정지출·통합재정수지·국가채무 등 주요 지표는 모두 계획 기간이 짧을수록 정확도가 높다는 것이다. 현재 정부는 전 기간에 대해 일광해 1년 수정 주기의 연동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먼저 국가재정운용계획기간 중 전반부는 구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정방식을 도입하고 후반부는 연동방식으로 구속력을 완화해 경제상황과 재정전망 등 변동사항을 고려해 매년 수정·보완해야 한다는 게 예정처가 내놓은 방안이다. 또 변동성이 적은 지출대상과 경제상황에 따라 가변적 지출대상을 구분해 계획 수정 여부를 달리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의무지출 비용은 변동이 심하고, 해당 부처가 비용을 통제하기 어려운 속성이 있기 때문에 예비비 등을 설정해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량지출 비용은 구속력을 강화해 지출 상한을 설정해 지키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예정처는 운용계획안이 사후 확인 절차가 없어 단순히 향후 5년 간의 재정운용을 전망하는 '예산안 부속서류'로 전락했다는 해석도 내놨다. 계획안은 국회의 심의·의결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중앙 부처 예산안 편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부가 중장기 경제성장 전망을 실제보다 낙관적으로 계획에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게 예정처 고언이다. 현행법은 운용계획안을 제출 30일 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한다. 하지만 국회 심사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지 못하고, 형식적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예정처는 지적했다. 예정처는 운용계획안을 1차로 6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하고, 기재위에 보고한 후 8월 말까지 중기 3개 연도에 대한 계획을 심의·의결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후 다음해 예산안을 확정하는 12월 초에 최종 의결·확장해야 한다고 예정처는 설명했다.

2019-09-01 14:47:59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새로나온 책] 20 VS 80의 사회

리처드 리브스 지음/김승진 옮김/민음사 '1 vs 99'는 틀렸다. 책은 최상위 1%와 나머지 99%의 대결 구도를 고수하는 기존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상위 20%를 중심으로 불평등 구조를 파헤친다. 저자는 중산층이라는 개념이 '편리한 허구'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현재의 불평등 구조를 유의미하게 분석하려면 중상류층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능력과 실력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살아간다. 그러나 중상류층의 '기회 사재기'로 80%를 위한 나라는 사라진 지 오래다. 상위 20%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육과 대입, 인턴과 전문직 등 성공의 기회를 독차지한다. 부를 유지하기 위해 배타적인 부동산 정책을 지지하고 자녀들에게 사회적 지위를 물려주기 위해 인맥과 연줄을 동원해 인턴의 기회를 마련해준다. 학비를 지원할 여력이 있으면서 장학금 혜택까지 가져간다. 이러한 시도는 중상류층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진 법과 제도로 현실화된다. 불공정하게 대물림된 소득과 부, 사회적 지위는 불평등의 격차를 확대해 나간다. 대입, 주택, 고소득 일자리까지 사회의 모든 특권을 독차지한 중상류층의 전략과 위선을 해부한다. 272쪽. 1만7000원.

2019-09-01 14:44:4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