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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품원, 무기 개조개발 사업 지원위한 협약 체결

2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예산이 크게 증액된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25일 진주 본원에서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관련 기업 등 30개 선정업체 관계자들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은 수출 가능성이 있는 무기체계의 개조개발을 지원해 업체의 연구개발 투자를 활성화하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방위사업청과 기품원은 무기 개조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나서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총 사업비의 75%까지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대기업·중견기업 지원과제에서도 중소?벤처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을 때, 참여 비율에 따라 점수를 차등화 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참여를 확대했다는게 기품원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기품원은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방산분야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올해 예산은 26억원이며, 총 사업비의 75%까지(중견기업 60%, 대기업 50%) 3년간 최대 2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9-09-25 11:49:2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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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27일 '2019 성북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한성대, 27일 '2019 성북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27일 오전 9시 교내 상상관 1층 상상홀과 로비, 상상마당에서 성북구청이 주최·주관하는 '2019 성북 미래교육박람회 - 꿈을 향한 상상력 성북의 미래를 열다'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성북 미래교육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정보 습득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북구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김승보 선임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 사회로 구본권 한겨레신문 선임기자와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가 '미래사회의 변화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토론하는 미래교육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체험부스는 △미래체험존(미래사회기술 체험) △미래가치나눔존(미래가치 공유) △마을공동체존(성북구의 미래교육 탐색) 등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미래체험존에는 1인미디어·3D프린터·AR 증강현실·SW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35개 부스가, 미래가치나눔존에는 미래의 핵심가치인 배려·나눔·협력을 공유할 수 있는 4개 부스가, 마을공동체존에는 혁신교육·평생교육·진로교육 등 성북구의 교육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4개 부스가 준비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중고등학생은 '교사를 통해 꿈길'(ggoomgil.go.kr)에서 신청하고, 학부모는 성북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www.sbcareer.or.kr) 프로그램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02-2241-2487)로 하면 된다.

2019-09-25 11:44: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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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독일 만하임서 '한국문화관광대전' 첫 개최

한국관광공사, 독일 만하임서 '한국문화관광대전' 첫 개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8일 독일 만하임 SAP 아레나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독일에서 처음 열리는 문화관광대전으로, 공사는 K-POP 콘서트를 비롯해 한류를 중심으로 한 한국관광 마케팅을 펼친다. 독일은 서유럽에서 영국, 프랑스와 함께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한하는 대표시장이다. 지난해 방한객은 약 11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5.4%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아웃바운드관광 세계 3위 국가로, 연간 8000만 명의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하는 서유럽 제 1의 관광 송출국이기도 하다. 28일 저녁(현지 시간)에 열리는 K-POP 콘서트에는 그룹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등이 출연해 독일 한류팬 7000여 명과 만난다. 콘서트에 앞서 공사는 야외광장에 설치한 한국문화 종합 홍보관에서 독일 10~30대 젊은 여성 및 가족층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강좌, 메이크업 소개, EDM 공연 등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현지 한류 커뮤니티를 초청해 공연정보 공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사인, 사진 교환 등을 할 수 있는 'K-POP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수의 애장품 경매 행사가 진행되며, 경매 수익금은 만하임 지역 청소년 단체에 기부된다. 공사 박정하 국제관광본부장은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실제 한국 방문으로 연결시켜 양질의 관광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 아웃바운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전략시장이자 고부가 시장인 구미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공사는 앞으로도 홍보 마케팅 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9-25 11:37: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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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수학과 만나다…교육업체들 시장 경쟁 뜨겁다

교육업체들이 '인공지능(AI) 수학' 콘텐츠를 앞다퉈 선보이며 회원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어 AI 교육 시장 경쟁이 뜨겁다. 수학이 AI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학문으로 급부상하면서 교육업체들이 다른 과목보다 먼저 수학 콘텐츠를 AI와 접목해 서비스하고 있다. AI 수학은 크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AI 시대를 살아갈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암기를 최소한으로 하는, 생각하는 수학'에 초점을 맞춘 학습 콘텐츠를 AI 수학이라고 규정한 뒤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가 있다. 반면, 대다수 교육업체들은 기존 수학 콘텐츠를 AI 플랫폼에 적용해 AI가 학습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AI가 학습자의 수학 문제 풀이 결과를 놓고 자주 틀리는 문제를 분석해준 뒤, 맞춤형으로 개인별 학습 콘텐츠를 서비스해주는 게 특징이다. 또 문제 푸는 습관을 AI가 모니터링하기도 하고, 학습 태도가 산만해지면 바른 학습 자세를 유도하기도 한다. AI가 학습자와 직접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이 가운데 AI 전문가가 출시한 '깨봉수학'은 지난해 11월 말 출시 후 회원수가 1만 여명이 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뒤를 이어 웅진씽크빅·교원그룹·대교 등 교육업체들이 AI 수학을 출시하거나 서비스를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깨봉수학을 개발한 이쿠얼키 조봉한 대표는 "AI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이라면 그 바탕으로 수학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입식 암기교육으로 AI와 경쟁해 이길 수 없는 만큼 AI 수학을 통해 수학이 얼마나 재밌는지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AI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가이자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지낸 조 대표가 개발한 깨봉수학은 구구단·공식을 단순 암기하는 대신 생각을 통해 해답을 찾도록 유도한다. 단순 공식 암기를 통해 문제를 푸는 수학은 '울프람 알파(Ulfram Alpha)' 등 계산 앱이나 AI가 사람을 대신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깨봉수학은 당초 초등 고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했지만 최근 9~10세 초등 저학년을 위한 '주니어 과정'을 개설했다. 학습용 애니메이션·게임수학 등 흥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학습 효과를 보완해준다. 또 향후 AI 교육을 수학·과학·음악 등 다른 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2월 AI 수학을 출시해 최근 회원수가 6만명을 넘어섰다. AI 수학은 학습자의 습관을 분석해 최적화된 학습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주며, 이를 통해 실제 정답률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은 조만간 국어·사회·과학 등 다른 과목에서도 AI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2월 AI 학습코칭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 5월 'AI 독서테크'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AI 활용에 적극적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본사가 파주에 위치하는데 지난 6월 유능한 개발자 확보를 위해 서울로 IT 개발실을 이전하면서 이 조직에 'AI랩스'를 새롭게 신설했다"며 "AI 박사급 등 인재를 계속해서 채용하고 있으며, 향후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듀테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AI 수학인 '써밋수학'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대교는 기존에는 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한 데 이어 이 서비스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했다. 대교는 또 최근 유튜브 채널 '써밋TV'를 개설해 AI 수학과 관련된 콘텐츠뿐 아니라 수학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지난 8월 아이들이 직접 찾아가는 학습공간인 '예스클레스'에 써밋수학을 론칭해 학생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간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교 관계자는 "우리가 2015년 선발주자로 AI 교육을 출시했지만 당시에는 AI 개념이 없어 '디지털'이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큰 호응도 얻지 못했다"며 "올해 다른 교육업체들이 AI 교육 시장에 들어오면서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회원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교원그룹은 지난 3월 '레드펜 AI 수학'을 출시한 후 지난 7월 기준 회원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교원측은 "학습패드에서 AI 콘텐츠를 학습할 때 일반적인 AI 수학은 단순히 캐릭터가 등장해 학습자의 약점을 찾아 이를 개선하는 데 그치는 반면, 자사 서비스는 AI 선생님인 '마이쌤' 캐릭터가 화면에 나와 학생과 실시간 대화를 나누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학생이 '오늘 기분이 안 좋아요'라고 말하면 '기분이 안 좋았구나. 다시 집중하고 수업하자'와 같이 답변을 해주고, 수업시간에 시선이 분산될 경우, 수업에 집중하도록 주의를 준다. 또 궁금증을 물어보면 검색엔진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찾아 빠르게 답변도 해준다.

2019-09-25 11:29: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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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아파트 1위 '한남더힐' 84억원…文 정부 '부동산 규제' 콧방귀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로 84억원에 이르렀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9·13대책' 등 부동산 과열 막기에 나섰지만, 고가 아파트의 시세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올랐다. 25일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연도별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상위 20위 현황'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실거래 최고가는 1월 10일 매매계약을 체결한 한남더힐 전용면적 244.749㎡로 84억원이다. 이어 2~11위도 모두 한남더힐이 차지했다. 전용면적 243.201㎡(3위·73억원), 240.23㎡(5위·66억원), 240.305㎡(8위·64억5000만원) 등으로 실거래가는 전체적으로 63억~84억원 수준이었다. 한남더힐은 2016년(244.749㎡·82억원)에 이어 2017년(244.783㎡·78억원), 지난해(244.783㎡·81억원)에 이어 4년 연속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를 기록했다. 아파트 면적에 미미한 차이는 있지만, 집값을 잡기 위한 각종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거래 최고가 한남더힐의 가격은 1년 사이 3억원 정도 올랐다. 거래 시점도 지난해 11월에서 올해 1월로 차이가 3개월에 불과하기 때문에 9·13대책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2위와 13위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195.388㎡·62억원)와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241.93㎡·57억원)가 차지했다. 또 삼성동 상지리츠빌카일룸(237.74㎡·53억3000만원)과 강남구 청담동 효성빌라청담(226.74㎡·53억원),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245.2㎡·52억원) 등도 50억원 이상에 거래됐다. 안 의원은 "정부의 기존 부동산 대책이 고가 아파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 같다"며 "고가 아파트의 높은 시세가 다른 집값 상승에 연쇄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전면 시행 등 강력한 안정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9-09-25 11:21:26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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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제6회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개최

한국관광공사, '제6회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개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내·외 크루즈 관광업계의 비즈니스 장인 '제6회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Korea Cruise Travel Mart)'를 2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외 크루즈 관광사업 관계자들이 방한 크루즈관광객 유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각 국가별 크루즈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대만,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크루즈 선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30여 명, 국내 지자체, 항만공사, 크루즈 선사, 크루즈 전문여행사 8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루즈 관광 해외 전문가의 한국 크루즈 발전방향 및 각 국의 크루즈 동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5대 기항지(인천, 여수, 부산, 제주, 속초) 소개 및 국내·외 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회(B2B)가 진행된다. 크루즈 관광 해외 전문가로는 대만국제크루즈협회장, 일본 크루즈 전문연구소 미나토 종합연구재단 부소장, 북미지역 대표 럭셔리 크루즈 선사 크리스탈 크루즈 부사장이 참석한다. 해외 참가자들은 26일 트래블마트를 시작으로 27~28일 양일간 인천, 부산, 여수 지역 크루즈 항만 인프라 시찰 및 주변 관광자원 답사에 나설 예정이다. 방한 크루즈관광객은 올해 7월 말 기준 총 17만175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7% 성장했다. 공사 주상용 테마관광팀장은 "도쿄지사, 타이페이지사, 뉴욕지사, 런던지사, 프랑크푸르트지사 등 5개 크루즈 거점 해외지사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지속적인 크루즈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5 11:20: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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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장관,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열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5일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전체회의를 주관해, 사업추진 현황과 발전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차관, 국방부 실·국장, 합참차장 등 군의 주요 직위자들과 방사청 관계관, 국방개혁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단'이 선정한 3대 혁신분야(국방운영, 기술·기반, 전력체계)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평가했다. 회의를 주관한 정경두 장관은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이 국방분야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스마트 국방혁신', '디지털 강군 육성'을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스마트 국방혁신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소요와 정부 부처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분야를 식별하는 한편, 무선 데이터 통신의 보안성을 보장하고 융통성을 확대하는 방안 등도 논의됐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최근 군 당국은 스마트 국방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24일 해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해군'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고, 23일 육군은 국방일보를 통해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열린 모의전투 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스마트 국방혁신을 참가했다고 전했다.

2019-09-25 11:11:14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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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여학생 사진·품평자료 돌려보며 낄낄낄"… 서울교대 출신 교사·임용대기자 4명 중징계

- 서울시교육청, 서울교대 '단톡방 성희롱' 관련 특정감사 - 선후배 모임서 재학생이 선배들에게 '신입 여학생 사진·품평자료' 전달 - 현직 초등교사, 단톡방서 '초딩 패야 말 듣는다' 발언 등 확인 선후배간 친목 모임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들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왜곡된 성적 발언을 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임용대기자들이 무더기로 중징계를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대학교 남자대면식과 단톡방 부적절 발언 관련한 18명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벌인 결과, 현직 초등학교 교사 7명과 임용대기자 7명 등 총 14명이 공무원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하는 등 비위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하고 징계 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징계 처분을 받는 인원 중 현직교사 3명과 임용대기자 1명 등 4명은 정직 이상 해임이나 파면도 가능한 중징계 처분 대상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당자의 행위 경중 등을 따져 세부적인 신분상 징계 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임용예정자 1명은 형평성 차원에서 현직교사에 준하는 조치로 중징계 상당의 처분을 하기로 했다"며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에게 요구되는 사회적 기대수준을 감안했고 성평등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처분 수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정감사 결과,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재학생들은 선후배간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인 남자대면식에서 신입 여학생들의 이름, 사진, 특징 등 개인정보와 외모평가 내용이 담긴 소개자료를 제작해 현직 교사가 포함된 졸업한 선배들에게 제공하고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술자리로 이어지는 대면식에서 이들은 졸업생 주도로 재학생이 좋아하는 여학생과 그 이유를 빈 스케치북에 적게 하거나 말하면서 성희롱적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의 부적절한 단톡방 발언과 여학생 외모평가 발언 등도 사실로 확인됐다. 감사 결과에 대해 징계 대상자들은 모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에 대한 최종 징계 처분은 재심의 신청 등의 절차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특정감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언론 보도와 증언, 단톡방 대화록 등을 통해 모두 사실로 확인됐다"며 "하지만 관련자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물었지만 모두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정감사 관련자 비위행위에 대한 징계 등의 처분과 함께 재발방지와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 이수 등 후속조치를 할 계획이다.

2019-09-25 11:02:07 한용수 기자
벤처투자 받은 中企, 고용 성과 85% 수도권 쏠려

벤처투자 받은 중소기업의 고용 성과 85%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격차를 더 키운다는 지적이다. 25일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은 473개다. 투자액은 1조243억원에 달한다. 업체는 지원금을 통해 총 2389명의 고용 성과를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5%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고용 성과는 지역별로 ▲서울 1493명 ▲경기 507명 ▲인천 22명으로 합하면 2022명이다. 전체 85%를 차지하는 셈이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경기를 빼면 고용 성과가 100명을 넘은 곳은 전혀 없었다.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는 오히려 각 2명, 18명 감소했다. 2014~2018년 5년간 벤처투자 및 고용 성과를 살펴봐도 결과는 비슷하다. 이 기간 2332개 기업이 6조3732억원을 투자받아 3만5410명을 고용했다. ▲서울 2만1083명 ▲경기 8826명 ▲인천 563명이다. 총 3만472명으로 전체 86%다. 같은 기간 대구·경상남도·세종은 각 304명, 107명, 12명씩 고용이 감소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벤처투자 지원 정책이 수도권과 지역 간 불균형을 고착화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중소벤처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9-09-25 11:00:34 석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