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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수익용 토지 절반 이상 수도권 집중

사립대 수익용 토지 절반 이상 수도권 집중 박경미 의원 분석, 수익률 1.1% 그쳐 사립대 절반 이상이 수도권 지역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 수익성은 낮고 땅값만 비싼것으로 드러났다. 박경미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사립대학 및 사립전문대학 기본재산 현황'을 분석해 22일 이같이 밝혔다. 대학법인과 전문대학법인, 사이버대학법인 등 사립대학 법인 261곳의 수익용 토지를 분석한 결과다. 수익용 기본재산은 설치학교에 대한 재정기여를 위해 사립학교 법인이 보유할 수 있도록 한 재산이다. 지난해 사립대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 총액은 11조6182억원이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익용 기본재산은 토지다. 총액 가운데 절반(58.6%)을 넘는 6조8067억원이다. 그러나 이 토지의 수익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 약 1.1%(726억원) 수준이다. 건물(9.8%), 유가증권(2.3%), 신탁예금(1.6%), 기타재산(36.7%)에 비해 낮다. 이 토지는 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수익용건물 부지 등을 제외한 3조126억원 규모의 토지 가운데 1조8280억원(60.7%) 규모의 토지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적으로 보면 전체 수익용 토지 면적의 21.8%에 불과하지만, 평가액으로는 전체 평가액의 60% 이상인 셈이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토지 시세차이에 따른 결과다. 수도권 토지가 비수도권 토지보다 수익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수도권 토지의 수익률은 1.1%인데 반해 비수도권 토지 수익률은 광역시권 0.7%, 비광역시권 0.2%로 크게 낮다. 그러나 이런 차이에도 박 의원은 사립대 법인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토지보다 수익률이 높은 비수도권 토지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 광주지역과 부산지역, 울산지역 토지 수익률은 각각 1.6%, 1.2%, 2.3%로 수도권보다 높다. 박 의원은 "수익률과 무관하게 수도권 지역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내에서 사립대 수익용 토지가 가장 많이 집중된 곳은 경기도 용인시다. 용인시에 분포한 사립대 수익용 토지 평가액은 3851억원이다. 단국대 수익용 토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도 한양대와 서일대, 동국대 등을 운영하는 사학법인이 1484억원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는 건국대 등의 사학법인이 1256억원 규모의 토지를 보유했다. 이어 경기도 화성시와 서울 강남구, 경기 안성시 등이 사립대 법인의 수익용 토지가 몰린 지역이다. 수익용 토지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립대는 단국대다. 용인시 지역의 토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단국대가 수도권에 보유한 토지 평가액은 3274억원에 달한다. 그러나 이 토지의 수익액은 지난해 기준 200만원에 불과했다. 한양대도 남양주 시에 352억원, 성동구에 460억원 등 수익용 토지를 보유했다. 한국외대를 운영하는 동원육영회는 서울 강남구 등지에 1097억원의 토지를 보유했다. 이 외에도 20개 사립대 법인이 수도권에서 200억원 이상의 수익용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사립대 법인이 수도권에 수익용 토지를 다수 보유하고도 수익을 창출하지 못한 것은 대학 재정의 낭비라는 지적이다. 부동산 투기 의혹의 소지마저 있다는 게 박 의원실의 주장이다. 교육부는 그간 사립대 기본재산 관리안내서를 매년 만들어 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중 저수익 재산을 고수익성 재산으로 전환해 수익증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권고했지만 사립대 법인은 매각이 어렵다며 토지의 용도전환을 외면했다. 박 의원은 "교육부는 수익용 토지 보유현황을 검토해 그린벨트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각 또는 용도전환이 가능한 토지를 파악하고, 수익성이 있는 자산으로의 전환을 적극 권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22 16:53:29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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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영유아 성장발달 스크리닝」운영

인천 계양구,「영유아 성장발달 스크리닝」운영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아동의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재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영유아 성장발달 스크리닝』을 드림스타트 미취학아동 및 양육자 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성장 및 발달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에 연령별로 정기적 성장발달 스크리닝을 통해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 및 중재함으로써 발달 지연의 위험 및 영향요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매 분기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조경미 교수가 진행하고 있다. 스크리닝 검사결과 발달에 이상이 있거나 의심이 있는 아동에 대해서는 전문치료기관에 연계하여 조기치료를 통한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고 성장지연 및 발생 가능한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의 한 어머니는 "아이의 발달이 또래보다 좀 늦은 거 같아 잘 자라고 있는 건지 항상 걱정됐었는데 이번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으며,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및 부모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움을 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2020년도에도 필요한 아동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22 15:44:43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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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시각장애'주거환경 개선사업'실시

인천 부평구, 시각장애'주거환경 개선사업'실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부개3동이 지역 내 시각장애를 지닌 홀몸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집에 벌레와 악취가 진동하고 위생상태가 너무 불결해 청소와 방역이 시급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뤄졌다. 부개3동 맞춤형복지팀은 집안의 쓰레기 처리를 비롯해 도배와 장판, 화장실 공사을 진행했으며, 가전제품 구입, 냄새제거와 방역작업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동수감리교회와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청소봉사, 물품 등을 후원했다. 또 부평감리교회는 방역과 화장실 공사비용을 지원했다.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서랍장, 가스레인지 등 물품지원과 함께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강화사업과 연계해 청소·정리 등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박종길 부개3동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애써준 동수교회와 부평감리교회,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19-10-22 15:44:20 박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