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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태풍 피해 학생에 '재해 특별장학금' 지급

건국대, 태풍 피해 학생에 '재해 특별장학금' 지급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최근 13호 태풍 '링링'을 비롯해 올해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등록금 초과허용)의 '유자은 이사장 특별 재해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국대는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이 기부한 '특별재해장학기금' 1억 원으로 2018학년도에 포항 지진 피해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5월에는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 학생들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태풍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건국대 학생(휴학생 및 초과 학기자 포함) 가운데 올해 발생한 태풍 피해 지역 학생으로 관할 읍면사무소와 주민센터에서 발행하는 피해사실확인서와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장학금 신청서와 함께 오는 11월15일까지 장학복지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자은 이사장은 "뜻하지 않은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족과 학생들이 상심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재해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기금을 추가 기부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23 14:09: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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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획] AI 스피커 데이터 수집, 성능개선 위한 필수 vs 프라이버시 침해

'카카오 미니'·'프렌즈' 등 인공지능(AI) 스피커의 이용자 음성 데이터 수집이 AI 대중화를 위한 필수 과정인지, 사생활 침해인지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또 AI 스피커가 보안에 취약하다는 조사 결과도 이어지면서 수집된 데이터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을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스피커가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는 문제 제기가 잇따르면서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됐으며,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반면, AI 개발업체들은 AI 발전을 위해 빅데이터가 필수여서 AI 스피커의 데이터 수집을 막는다면 AI로 수익을 내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 실패할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AI 스피커 800만대 눈앞… 프라이버시 침해·보안 논란 올해 AI 스피커의 국내 보급대수는 지난 3월 말 412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연말 경 AI 스피커 보급대수는 8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 약 2000만 가구의 40%에 해당된다. 하지만 지난 2일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AI의 스피커의 사생활 침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이 같은 논란은 올해 미국 유명 IT 기업에서부터 시작됐다. 애플은 AI 비서인 '시리'가 의료정보·성생활 등 사적인 내용의 음성 데이터를 수집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됐다. 아마존·페이스북도 음성 데이터를 녹취하고 문서화 작업 등을 진행했으며, 구글은 이용자 음성 전체를 무제한 보관해 문제가 됐다. 또 일부 AI 스피커에서는 오작동으로 이용자의 명령이 없는 상태에서도 음성 데이터를 계속 수집한 문제가 있었다. 국내에서도 네이버의 자회사 그립웹의 직원들이 AI 스피커를 통해 수집된 이용자의 음성 명령을 직접 텍스트화하는 것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큰 논란을 야기했다. AI가 수집한 음성 내용을 사람이 듣고 분석하는 '휴먼리뷰' 작업은 카카오 등 국내 AI 스피커업체 대부분에서 진행되고 있다. 통신 3사 및 포털들은 AI 스피커를 통해 녹음된 이용자의 음성명령을 1~2주간 보관한 후 비식별화 작업을 거친 후 2년까지 보관한 후 폐기하고 있다. 기존에는 AI 스피커를 이용하기 위해 음성명령·커뮤니케이션 내용 등을 제공한다는 약관에 반드시 동의해야 했는데, 비난이 거세지자 카카오·네이버는 각각 지난달 4일과 지난 1일부터 음성 데이터 저장할지 여부(옵트아웃)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특히 카카오는 또 이달부터 이용자가 기존에 수집된 정보를 삭제하기 원할 경우,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통신 3사와도 AI 스피커의 음성 데이터의 이용자 동의를 받는 방안을 도입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I 스피커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막기 위한 법안도 최근 발의됐다.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AI 스피커 등에 개인정보 최소수집의 원칙을 적용하도록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4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개인정보 수집 시 이용자로부터 '수집 시점'에 대한 동의를 받도록 한 것으로, 위반에 대해서는 과징금,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또한 독일 보안업체 시큐리티 리서치랩스(SRL)가 지난 2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AI 스피커인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 홈' 등이 보안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를 위해 앱 개발자들에게 제공되는 접근법을 이용해 해커들이 대화 내용을 도청하거나 정보를 가로챌 수 있다고 밝혔다. SRL은 지난해에도 3번이나 비슷한 보안상 오류를 발견한 결과를 발표해 AI 스피커에 대한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 "성능 개선 위해 데이터 필요, 보안 문제 없어" AI 기업들은 AI 스피커의 음성 데이터 수집을 문제 삼고 규제를 추진하는 것이 AI 산업 대중화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또 AI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철저하게 보안이 지켜지는 만큼 외부로 유출될 우려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AI 관련협회의 한 관계자는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AI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야 하는데 첫 번째 수익모델인 AI 스피커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 데이터 수집이 어려워 성능 개선이 어려워진다"며 "AI 규제로 비즈니스모델을 만드는 데 실패하면, 투자를 받고 사업 중인 AI 스타트업 기업들이 결국 도산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사람마다 얘기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AI 스피커의 기존 데이터 학습만으로는 모든 사람의 목소리를 다 알아들을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추가로 수많은 데이터에 대한 학습을 시켜줘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데이터 유출 우려에 대해 "수집된 음성 데이터가 1주 안에 컴퓨터 코드로 비식별화돼 개인정보가 노출될 위험이 없다"며 "식별되는 정보도 데이터 처리소를 통해 암호로 관리돼 관리자만 들어갈 수 있어 유출될 위험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포털들도 성능 개선을 위해 데이터 수집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데이터를 텍스트화해 보관하는 작업은 무작위로 소수인 1% 미만에 한해 진행되며,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보호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음성 인식 개선을 위해 무작위로 0.2% 미만의 음성 데이터를 추출해 사람이 텍스트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며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내용은 마스킹 처리하고 음성데이터는 변조 등 조치를 통해 철저히 보호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도 "음성 명령 중 1% 미만에 한해 사람이 직접 듣고 내용을 텍스트화하고 있다"며 "이는 클로바 호출시 작업이 제대로 수행되고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9-10-23 14:08:4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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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하루 커피 2잔 마신다… 월 평균 12만원 지출

직장인 하루 커피 2잔 마신다… 월 평균 12만원 지출 사람인, 직장인 1759명 설문조사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시장 규모는 12조원 가까이 성장하는 등 우리나라는 '카페인 공화국'이 됐다. 실제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2잔의 커피를 마시고, 월 평균 12만원의 커피값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사람인이 직장인 17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2잔의 커피를 마셨다. 2~3잔을 마신다는 응답자(53%)가 절반을 넘었고,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6.3%였다. 커피를 마시는 이유로는 '잠을 깨기 위해'(25.6%)가 가장 많았고, 이어 '습관적으로'(20.7%), '동료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15.5%),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12.9%), '맛있어서'(11.2%), '식사후 다른 입가심거리가 없어서'(7.8%) 등이었다. 주로 마시는 커피 1잔당 가격대는 '4000원대'(20.8%)와 '3000원대'(19.3%)가 가장 많았으며, '무료, 직접 내려 마심'(18.8%), '2000원대'(18.6%), '5000원대 이상'(14.9%), '1000원대'(7.6%) 등의 순이었다. 하루에 지출하는 커피값은 평균 4178원으로 집계돼, 한달로 환산하면 약 12만원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35.2%는 '커피가 맛있다면, 밥값 수준의 비용을 충분히 지불할 만 하다'고 답했고, 반대로 '사치고 낭비다'(27.9%)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2019-10-23 13:54: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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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유럽장질환학회서 ‘램시마SC 심포지엄’ 개최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 유럽장질환학회(UEGW)에서 '램시마SC 주요 데이터 소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IBD(염증성 장질환) 전문 의료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플릭시맙의 혁신, 램시마SC ▲램시마SC의 주요 임상결과 발표 ▲램시마SC를 활용한 현재와 미래 치료법 등 램시마SC 관련 주요 데이터를 소개해 현지 의료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램시마SC는 세계 최초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SC) 의약품으로 지난 9월 유럽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 권고를 획득해 연내 유럽 시판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심포지엄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학 월터 라이니쉬 교수는 "기존 의약품이 정맥주사(IV) 제형으로만 출시돼 있어 치료 편의성이 높은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이 요구돼 왔다"며 "이처럼 제형 변경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램시마SC가 IBD 시장에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두번째 세션에서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셰바 메디컬센터 숌론 벤 호린 교수가 램시마SC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IBD 적응증에 대한 임상 1상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 136명을 대상으로 램시마 피하주사 제형(SC)과 정맥주사 제형(IV)을 투여한 후, 약동학적으로 IV 대비 SC의 비열등성을 확인하고 30주간의 유효성, 안전성 등을 비교한 결과 램시마SC 투여군과 램시마IV 투여군에서 모두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 이어서 발표한 램시마SC의 RA(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 임상 1·3상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3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투여 30주차까지 램시마 SC 제형과 IV 제형 투여군의 안전성과 효과에서 유사한 결과를 도출했다. 숌론 교수는 "이번 임상에서 램시마 IV 제형과 SC 제형 간 유효성 및 안전성 결과가 유사함을 확인했다"며 "향후 램시마SC가 상업화되면 세계 의료진들이 환자 상태와 편의를 고려해 단일한 인플릭시맙 성분 의약품을 정맥주사 또는 피하주사로 자유롭게 선택해 처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플릭시맙의 치료 효과에 만족하면서도 제형의 편의성에 아쉬움이 있던 환자들을 위해 램시마SC 활용도가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영국 버밍엄 의과대학 수브라타 고쉬 교수는 "램시마SC는 램시마의 대상물질인 인플릭시맙 치료 효과에 만족하면서도 피하주사 제형 처방을 원하거나 필요한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IV 제형으로 혈중약물농도를 끌어올려 빠른 효과를 유도하고, 이후 SC제형만으로 적정 농도를 유지하면서 편의성을 극대화 하는 듀얼 포뮬레이션 전략으로 램시마SC를 활용한 처방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23 13:51:03 이세경 기자
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해야" 강력 권고

정부가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말 것 강력히 권고했다. 지난달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자제'를 권고한데 이어 '사용중단'을 권고하고 나선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대책 브리핑'을 열고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유행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 사용을 중단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아동·청소년과 임산부,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액상형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청소년의 경우에도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이는 미국에서 15일(현지시간) 기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관련 중증 폐 손상 사례가 1479건, 사망사례가 33건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지난달 20일 이후 의심사례가 1건 보고된 데 따른 조치다. 국내에서 발생한 의심사례 환자는 30대로 궐련형 담배를 피워오다 최근 6개월 이내 액상형 전자담배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 검토결과,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관련한 폐손상 의심사례로 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는 담배를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제품으로만 보고 있지만, 앞으로는 '연초의 줄기·뿌리 추출 니코틴 제품 등을 포함하도록 정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담배 제조·수입자가 담배와 담배 연기에 포함된 성분·첨가물 등 정보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고, 청소년이나 여성 등이 흡연을 쉽게 시작하도록 향을 내는 가향물질 첨가도 단계적으로 금지한다. 복지부는 청소년 흡연을 유발하는 등 공중보건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 제품을 회수하거나 판매금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을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과 폐 손상 연관성 조사도 신속하게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품회수, 판매금지 등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액상형 전자담배 안에 대마 중 환각을 일으키는 주성분인 THC, 비타민 E 아세테이트 등 7개 유해성분 분석을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와 니코틴액 수입 통관도 강화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제조·수입업자에게 제품안전기본법,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THC, 비타민 E 아세테이트를 포함한 구성성분 정보제출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자담배 기기 폭발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자담배 기기장치 무단개조 및 불법 배터리 유통판매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법 위반자는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니코틴 함량이 1% 이상인 경우 유독물질 수입신고 관련 서류를 구비하도록 하고, 줄기·뿌리 니코틴인 경우 통관 시 수출국 제조허가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도록 통관절차도 강화한다. 해외직구나 특송화물로 반입되는 니코틴은 간이통관에서 배제하고, 불법의심 해외사이트에서 유입되는 제품에 대한 현장검사도 강화한다. 청소년 대상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각급 교육청, 학교 등을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을 청소년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국회에 계류 중인 담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법률안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며 "법률안이 개정되기 전까지 사용중단 강력 권고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2019-10-23 13:42: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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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5~26일 '글로벌 모빌리티인문학 국제 학술대회' 개최

건국대, 25~26일 '글로벌 모빌리티인문학 국제 학술대회' 개최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원장 신인섭 교수)은 오는 25일~26일 이틀간 건국대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고-모빌리티시대 인간의 생명과 사유 그리고 문화(Life, Thinking and Culture in the Era of High Mobility)'를 주제로 '2019 글로벌 모빌리티인문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과 국제 인문사회 학술지 크리티카 쿨트라(Kritika Kultura)와 우니타스(Unitas)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계학술대회는 15개국 약100여명의 모빌리티 연구자가 참가하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티카 쿨트라는 문학, 언어 및 문화연구 등 다학제간 연구를 다루는 동남아시아지역 최고 권위 인문·사회 저널이다. 우니타스는 1922년 7월에 창간된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학술 저널 중 하나로 필리핀 산토토마스대학교에서 발간하는 다학제간 연구 잡지다. 신인섭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장은 "이번 세계학술대회를 통해 모빌리티 연구가 서구중심에서 아시아로 확장되고,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어 학제적이고 융합적 연구의 기반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세계학술대회(GMHC)를 정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23 13:39: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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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간혁신 사업에 LG유플러스·한국MS 참여

학교 공간혁신 사업에 LG유플러스·한국MS 참여 교육부와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학교 공간혁신을 위한 정부 사업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하현희)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이사 고순동)가 참여한다. 교육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참여형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을 위해 LG유플러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첨단기술과 연계된 미래형 교육모델을을 정부의 학교공간혁신사업에 처음 적용하는 것이란 의미가 있다. 학교는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기업은 자신의 교육모델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보완·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한 미래교실 모델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5세대 이동통신기반(5G) 네트워크를 활용해 물리적 한계를 넘어선 실감형 교육으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이 기대된다. 또 사용자 중심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교사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교실 혁신 교사단도 운영된다. 미래교실 모델구축은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공간 뿐 아니라 정보통신을 위한 기반도 함께 구축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유혁신통합모델'은 물리적인 교육환경부터 교수학습방법, 교육 정책에 이르는 교육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통합모델이다. 핀란드와 호주 등 세계 16개국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까지 한국형 통합모델을 정립하고, 2021년까지 학교공간혁신사업과 연계한 학교를 시범 구축할 계획이다.

2019-10-23 12:43: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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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구미시와 함께 채용박람회 개최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구미시는 28일 '방위사업청과 함께하는 2019년 경북 산·학·관 춘하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방사청은 23일 "구미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화 화약/방산, 한화시스템을 포함해 LIG넥스원 등 방산 기업 5개 사와 일반 기업 50여 개 사 등 약 60개 사가 참여하는 채용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28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방사청과 구미시 외에도 정부기관 및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에서도 기관별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자리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박람회에는 방위산업 분야 기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위산업관', 참여기업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취업정보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의 시책을 설명하는 '홍보관',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및 취업 타로 등을 진행하는 '부대행사관'이 마련된다. 박승흥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방위사업청과 구미시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방위사업청은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여러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지난해 대전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9월에는 창원시 등과 지역 밀착형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해, 방산 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장려해 왔다.

2019-10-23 12:43:36 문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