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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획] 'AI 윤리' 최근 세계적 추세는 '인간 중심'...국내서 AI 윤리 후속조치 마련 시급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최근 발표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윤리는 '인간 중심의 원칙'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7일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을 내걸고 최고 가치인 '인간성'을 실천하기 위한 '인공지능 윤리'를 발표했으며, 일본과 유럽연합(EU),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AI 윤리도 '인간 중심'이라는 목적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AI 윤리에 '인간 중심의 AI'를 내세우는 이유는 인간이 AI를 개발했지만, AI의 전문가 중 일부에서는 2045년경 'AI가 인간지능을 뛰어넘는 싱귤래러티(특이점)'가 올 것으로 예상하는 등 인간이 만든 AI에 주도권이 뺏기고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사회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 때문이다. 또 인간이 킬러로봇 등 인류에 해악을 끼치거나 여성, 흑인을 차별하는 등 편향성이 없는 AI를 만들기 위해 AI 개발자가 인간존엄성에 기반 해 제품을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은 물론 OECD·EU·일본도 '인간 중심' 윤리 강조 과기정통부는 '사람 중심의 AI'를 구현하기 위해 기본원칙 중 첫 번째로 인간의 존엄성 원칙을 담았고, 10대 핵심요건의 첫 번째를 인권 보장으로 정했다. 이 윤리기준에서 '인간성을 위한 인공지능은 AI가 인간을 위한 수단임을 명시적으로 표현하지만, 인간 이기주의를 표방하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11월 내놓은 AI 윤리인 '이용자 중심의 지능정보사회를 위한 원칙'에서도 유사하게, 가장 첫 번째로 '사람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내걸었고, '지능정보서비스의 제공과 이용은 사람을 중심으로 기본적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규정했다. 또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인공지능 윤리 헌장'에서도 제1장 2조에서 '인공지능은 인간의 존엄성과 인류 보편의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유럽연합(EU),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일본 등에서 발표된 AI 윤리의 기본적인 맥락과도 일맥 상통한다. 최근 AI 거버넌스포럼이 발표한 '인공지능 거버넌스와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OECD는 'AI에 대한 5가지 포괄적 기본원칙' 중 하나로 정부는 '인간 중심의 가치 및 공정성'을 고려하도록 제시했다. AI 거버넌스포럼 관계자는 "OECD가 내세운 인간 중심 가치 및 공정성은 AI도 인간 사회가 지향해왔던 전통적 가치에 기반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해주며, AI 활용이 인권이나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으로 AI가 이에 부합하는 보조장치를 구현할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내각부도 2018년 5월 사람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인간 중심의 AI 사회원칙안'을 내놓고 개인의 정보보호와 보안 이슈를 강조했다. 이 원칙에서 'AI의 편리성으로 인간이 과도하게 AI에 의존하거나 종속되지 않고 오히려 다양한 능력을 발휘해 직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EU가 지난해 4월 내놓은 'AI 윤리 가이드라인'은 신뢰 가능한 AI의 기본 이념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는 등 인간의 기본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비교해 MS가 2017년 내놓은 'AI 윤리 디자인 가이드'은 AI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투명성을 갖추며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구글이 2018년 내놓은 AI 윤리 원칙은 ▲사회적으로 유익할 것 ▲안전을 위해 제작될 것 ▲사람들에게 책임을 질 것 ▲프라이버시 원칙을 통합할 것 등을 내세워 인간 중심 원리를 내세우지는 않았다. 이 같은 AI 윤리도 공정성, 포용성, 유익성, 프라이버시, 안정성, 투명성, 설명 가능성, 포용성 등 포함하고 있지만 AI 윤리의 상당수가 이에 앞서 '인간 중심'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국내 AI 윤리 속속 발표에도 구체적 지침 담은 후속조치 한 번도 나오지 않아... 방통위 '사례집'만 배포 계획 국내에서 정부나 민간 차원의 AI 윤리가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 매우 추상적인 AI 윤리의 원칙들만 나열돼 있을 뿐, 후속조치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 AI 전문가들은 윤리 원칙들을 AI 개발자 등 기업이 실제로 적용해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2018년 처음으로 '지능정보사회 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 방통위와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가, 민간 기업으로는 카카오가 2018년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삼성전자가 지난해 AI 윤리 핵심원칙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지침을 담은 후속조치는 단 한 번도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방통위는 AI 후속지침 대신 해외 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빠르면 연말 내놓을 계획이지만, 미국 등 해외 사례에 국한한 만큼 국내 실정에도 맞는 지도 아직 불확실하다.

2020-11-29 11:46: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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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섭 세종대 교수,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한희섭 세종대 교수,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한희섭 호텔관광경영학 교수/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한희섭 호텔관광경영학 교수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희섭 교수는 이번 선정으로 사회과학 분야의 HCR명단에 올랐다. HCR(Highly Cited Researchers)명단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매년 각 분야에서 11년 동안 피인용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1%의 논문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총 6167명이 글로벌 HCR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의 연구 성과자는 모두 41명이다. 한희섭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 가운데 호텔관광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논문을 발표했다. 한 교수는 지속 가능한 소비자 행동, 녹색 마케팅, 의료 관광, 무슬림 관광, 서비스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연구를 진행했다. 한 교수는 "사회과학 분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매번 연구를 진행할 때마다 지식의 한계를 느끼지만 그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새로운 연구의 동력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0-11-29 11:35: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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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8개월만에 고병원성 AI 확진 '비상'… 인근 3km 닭·오리 39만2000마리 살처분

2년 8개월만에 고병원성 AI 확진 '비상'… 인근 3km 닭·오리 39만2000마리 살처분 가금 방사 사육 금지, 전통시장 병아리·오리 유통 금지 등 행정명령 2년 8개월만에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인근 닭·오리 약 40만마리를 살처분하고 출입을 통제하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을 실시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김현수 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전북 정읍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발생했다"면서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리를 출하하기 전 실시한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고, 정밀검사 결과 28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이번 고병원성 AI 검출은 올해 10월 21일 철새도래지 천안 봉강천의 야생조류에서 첫 검출된 이후 36일만이며, 국내 가금농장 발생은 지난 2018년 3월 마지막 발생 이후 2년 8개월만이다. 검출된 항원은 최근 국내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8건, 유럽과 일본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과 같은 유형이다. 중수본은 해당 오리 농장 출하 전 검사에서 항원 검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급파, 농장 출입통제와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의심가축 발생농장의 오리 1만9000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48시간의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28일 0시부터 발동하고, 전국 가금농장과 축산관련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고병원성 확진 직후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 조정하고, 중수본부장 주재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각 지자체에는 가용한 자원을 총 동원해 철새도래지와 가금농장 인근 작은 하천·저수지, 농장 주변·진입로를 일제히 소독할 것을 지시했고, 농장주·종사자는 오염원 유입 방지를 위해 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등 농장 4단계 소독을 엄수토록했다. 특히, 발생농장 인근 3km 내 가금농장의 닭·오리 39만2000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 중이며, 발생농장 반경 10km를 방역대로 설정해 방역대 내 가금농장 290만5000마리에 대해 30일간 이동제한과 예찰·정밀검사를 실시 중이다. 발생지역인 전북 정읍시의 모든 가금류 사육농장과 종사자에 대해서는 28일부터 7일간 이동과 출입을 통제하고,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통제구간 진입 금지와 축산 관련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전국 가금농장 가금 방사 사육 금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병아리(70일령 미만)·오리 유통 금지 등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AI 항원의 지속 검출에 따라 전국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키로 했으며 29일부터 기존 철새도래지와 별도로 전국 가금농장 5700여호의 인근 작은 저수지·하천, 농장진입로에 대해서도 757대의 소독차량을 투입해 주 4회 소독을 실시키로 했다. 거점소독시설·축산시설 및 농장에서 사람·차량의 철저한 소독 실시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농장·축산시설 등에 대한 환경검사를 강화하고 가금농장의 4단계 이행 여부 점검도 매일 실시하고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선 엄정 조치키로 했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가금농장 관계자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저수지·농경지 출입을 삼가고, 농장 주변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손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천해달라"면서 "계열화 가금농가들은 농장 4단계 소독을 반드시 매일 실시하고, 철새도래지는 물론 작은 저수지·하천·농경지에도 출입하지 않도록 지도·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중수본부장은 이번 바이러스 유입 경로에 대해서는 "시베리아 등 북쪽에서 유입된 철새에서 유입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1-29 11:03: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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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인재교육원,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수상

성균관대 인재교육원,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수상 AI 활용해 현업 문제 해결하는 'Kingo Degree-AI' 프로그램 성균관대인재교육원이 지난 25 한국HRD협회에서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Best HRD Award)'에서 HRD프로그램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신동렬) 인재교육원은 지난 25 한국HRD협회에서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Best HRD Award)'에서 'Kingo Degree-AI'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HRD프로그램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Kingo Degree-AI' 프로그램은 AI 기술 활용이 필요한 실무자들이 현업에서 딥러닝, 머신러닝 수준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전문가 과정이다. 학습 목표에 따라 심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고 실제 현업 문제를 AI 프로젝트를 수행해 해결함으로써 현업 연계성을 높인 과정으로 삼성SDS, LG전자, KB금융 등 여러 기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수료생들에게는 Kingo Degree-AI 디지털 뱃지를 부여해 커리어 관리뿐만 아니라 관련 대학원 진학 등 지속적인 자기계발 기회가 제공되며, 기업 HRD 담당자들의 임직원 교육개발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점 등이 강점으로 뽑혔다. 신동렬 총장은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HRD 프로그램 대상 수상에 힘입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 HRD의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결합, 100% 언택트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AI 교육을 통해 대학의 전문지식을 기업 전문가 양성에 전파하는 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est HRD Award는 지난 1995년부터 대한민국 HRD 발전을 선도한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체, 교육기관, 연수원, 교육전문가 등을 선발해 수여됐다. 올해는 성균관대를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롯데호텔, 서울아산병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11-29 10:37: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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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 출시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로바노트는 텍스트로 변환된 녹음 내용을 참고해 필요한 내용만 다시 '눈으로 보며 듣기'가 가능한 새로운 음성기록 서비스다. 회사 측은 인터뷰나 업무 미팅 등 음성을 기록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대화 내용을 받아 적거나 녹음을 다시 들으며 필요한 내용을 찾는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클로바노트 앱에서 직접 녹음하거나 앱 또는 PC에서 음성 파일을 업로드하면 해당 내용이 참석자의 목소리까지 구분된 텍스트로 변환돼 화면에 나타난다. 다시 음성으로 확인하고 싶은 부분의 텍스트를 클릭하면 해당 내용을 바로 들을 수 있다. 클로바노트 앱과 PC는 자동으로 동기화돼, 앱에서 녹음을 마치면 PC에서 바로 텍스트로 변환된 음성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클로바의 AI 음성인식 기술인 '클로바스피치' 중 대화나 강연처럼 긴 문장을 인식하는데 특화된 네스트 엔진과 참석자의 목소리 차이를 구분해주는 와이즈 엔진이 적용됐다. 클로바노트를 사용한 시간이 누적될수록 음성인식 정확도가 높아지며, 사용자가 자주 쓰는 단어나 전문 어휘를 직접 지정해두면 더욱 정확한 음성 인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중요한 대화 순간을 표시하는 북마크 기능, 작성한 시간과 함께 저장되는 메모 기능, 그리고 필요한 내용을 다시 찾는 검색 기능까지 음성기록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향후에는 사용자의 메모에서 주요 단어를 추출해 더 정확한 음성인식 결과를 제공하고, 내 노트를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클로바노트를 이끌고 있는 한익상 책임리더는 "클로바는 AI 기술 경쟁력을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상과 비즈니스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발전 중"이라며 "앞으로 화상회의처럼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클로바노트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하고 기업환경에 특화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클로바노트 출시에 맞춰 '한 달간의 사용기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6일까지 이벤트에 지원한 후, 한 달간의 클로바노트를 사용한 후기를 오는 1월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사용 후기 중 100명을 선정해 아이폰12,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2020-11-29 10:36: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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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빛으로 화재 감시하는 ‘DTS 통합 화재수신기’ 개발

KT는 통신구와 공동구(상하수도·전화 케이블·가스관 등을 함께 수용하는 지하터널)의 화재를 정확하고 빠르게 감시 할 수 있는 'DTS(Distributed Temperature Sensing) 통합 화재수신기'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DTS 통합 화재수신기는 최대 5㎞ 광케이블이 포설된 지점의 온도 변화를 1m 간격으로 실시간 감지해 내는 솔루션이다. 별도의 전원 장치 없이 광케이블 자체를 센서로 쓰기 때문에 송전선 주변이나 인화 가스가 가득해 센서 전원 자체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환경에도 이용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외부 환경에 따라 광케이블을 지나가는 빛(라만 산란광)의 세기가 미세하게 변화되는 물리적 현상으로 온도를 측정한다. 모든 광케이블 구간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화재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전에 이상 징후를 알아낸다. 현재 지하 통신구와 공동구에는 '정온식 화재 감지기'가 주로 이용된다. 이 장치는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센서의 피복재가 녹고 센서 내부 금속의 접합 여부로 화재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화재가 발생하는 온도에 도달 해야만 관리자가 알 수 있고 화재발생 세부 위치를 육안으로 판단해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다. DTS 통합 화재수신기는 '온도와 발화지점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감지기 설치'가 주요 내용인 '지하구의 화재안전기준' 전부개정안에 부합되도록 개발됐다. 지난 10월에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소방용품의 형상, 구조, 재질, 성분 및 성능이 소방청에서 고시한 기준과 규정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사하는 '형식 승인'을 받았다. KT 인프라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향후에도 KT의 앞선 기술력을 통해 혁신적인 외부 통신시설(OSP)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언택트 시대 맞는 고품질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9 10:35: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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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맞은 KT OTT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시선집중'

KT가 선보인 '시즌(Seezn)'이 론칭 1년을 맞았다. KT는 지난 1년간 고객들의 이용 데이터를 공개하고 플랫폼 차별화를 무기로 토종 OTT의 위상을 높이는데 본격적으로 집중하겠다고 29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시즌을 통해 통신사 관계 없이 로그인만 하면 140여 종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한 5만여 VOD, 200여 실시간 채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다. 올해 시즌 앱을 다운로드 한 타사 이용자는 올레tv모바일 시절인 전년 대비 40% 가량 증가했다. ◆코로나로 실시간 생중계 서비스·뉴스 이용 증가 코로나19의 확산은 이용자들의 미디어 서비스 이용행태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올해 뉴스·보도 채널의 이용 시간은 전년 대비 35% 가량 증가했으며, 10대와 20대 이용자의 뉴스 시청 시간이 전년 대비 각각 58%, 37%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올해 시즌의 홈쇼핑 실시간 채널 시청자 수는 167% 증가했고, 관련 매출 또한 50% 성장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늦은 개막에도 불구하고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며 모바일을 통한 경기 시청이 증가했다. 특히 포스트 시즌에는 전년 대비 시청 고객은 48%, 시청 시간은 50% 늘었다. 시즌은 2018년부터 투적된 아이돌 예능, 웹드라마, 라이브 쇼 등 140여 개 타이틀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시청 횟수는 전년 대비 약 162% 성장했다. 특히 이용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뮤:시즌', '싱스테이' 등의 라이브 쇼도 올 한해 국내에서만 140만 건의 채팅과 4700만 건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집중'…12월부터 TV로도 이용 시즌은 오리지널 콘텐츠 전용관을 신설하고 폭넓은 콘텐츠 제작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10~15분 분량의 다양한 '숏폼' 콘텐츠에 집중했다면 내년에는 1시간 분량의 '미드폼' 콘텐츠 제작에도 나선다. 양방향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미디어 플랫폼 기능도 강화한다. 홈쇼핑사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사용자 맞춤 커머스 서비스도 론칭을 앞두고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라이브 방송을 제공하고, 방송 중 이용자와 판매자(MD)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매, 결제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AI 기반 인물 검색 기능은 사물로도 대상을 확장해 영상에 등장하는 음식이나 의류 등의 구매가 가능한 미디어-커머스 연동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스크린 확장에도 나서며 내달 중에는 모바일 앱이 아닌 PC로도 시즌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시즌은 KT의 ABC 역량을 결집한 오픈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차별화된 시청 환경을 제공해왔다"며 "내년에는 시즌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토종 OTT의 위상을 높이는데 본격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9 10:34:0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