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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홀몸 어르신에 사랑의 도시락 제공

SK브로드밴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한 김보기 SK청솔노인복지관장(사진 왼쪽부터), 조영호 SK브로드밴드 SV추진담당, 박진희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영복 참살이협동조합이사장이 웃고 있다./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으로 시작한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이다.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영세식당이나 사회적기업에 도시락을 주문해 매출을 늘려주고, 이 도시락을 복지시설 운영중단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상생모델 사업이다. SK브로드밴드는 사회적기업 3곳이 만든 도시락(총 1만3000여개)을 구입해 경기도 수원시 홀몸 어르신 180명에게 오는 3월 말까지 매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6개 지역복지관 등과 '따뜻한 한 끼 나눔 협약'을 맺었다. 수원은 지난 1953년 그룹의 모체인 선경직물이 설립된 곳으로 SK그룹의 발상지이자 B tv 수원방송 권역이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SV추진담당은 "SK그룹에서 추진하는 '한 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우리 사회에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 외에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6 09:24:0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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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IPTV·모바일서 조성진 '모차르트 미공개 곡' 독점 공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연주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공연 콘텐츠 영역에 힘을 싣는다. 문화 활동이 힘들어진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계와 상생 의미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tv'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에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진행되는 '모차르트 주간' 공연 콘텐츠를 국내 독점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가 어린시절 작곡한 'Allegro in D K 626b/16(이하 '알레그로 D장조')'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모차르트 주간'은 모차르트의 생애를 기리기 위해 1956년부터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협회에서 매년 주최해온 공연이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모차르트의 탄생일인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모차르트 주간'에서는 모차르트가 17세의 나이로 1774년에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알레그로 D장조'가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다. 해당 곡은 모차르트 사후 230년간 미공개 돼 있었던 94초 분량의 짧은 피아노곡으로, 춤곡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연주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참여한다. 조성진은 "모차르트가 태어난 잘츠부르크에서 이 곡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모차르트 주간 공연에는 처음 참여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런 아름다운 작품을 듣게 될 수 있다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LG유플러스는 '모차르트 주간' 공연에서 진행되는 공연 9편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다니엘 바렌보임과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함께 연주하는 Four Hand Piano ▲세계적 테너 롤란드 비야손이 참여하는 오프닝 콘서트 ▲모차르트와 그의 누이의 편지를 주제로 한 콘서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모차르트 주간' 공연은 U+tv와 U+모바일tv 다큐·교양 메뉴에서 오는 27일부터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29일에는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음원으로도 발매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정대윤 미디어파트너십담당은 "공연 VOD는 지난해 이용률이 2019년 대비 3배 증가할 정도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열리는 '모차르트 주간' 공연도 TV와 모바일로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26 09:13:0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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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26일자 한줄 뉴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대량 살처분으로 계란 공급 부족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2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관계자가 계란을 정리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정책사회>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성추행 사건으로 25일 직위 해제됐다. ▲정부가 주52시간제 준수를 위해 노동시간을 단축한 중소기업에 근로자 1인당 12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대학 직원 대다수가 향후 10년간 대학 위기가 더욱 심화할 것이라 내다봤다. 학령인구 감소가 급감하면서 정상적 운영이 어려운 대학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 폐교보다는 대학 간 통폐합을 유도해야 한다는 게 구성원들의 목소리다. 대응할 정부 정책 우선 과제로는 '정부 재정지원 확대'와 '대학 서열화·학벌주의 해소'를 꼽았다. ▲기획재정부는 논란이 되고 있는 '군복무 경력의 승진심사 반영 금지'에 대해 각 공공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적용하라고 지침을 내렸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군 안팎에서는 향후 군의 사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서울시는 최근 150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선교사 학교발 집단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비인가 국제학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즉각 검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산업> ▲그동안 전자·IT업계가 선보였던 인공지능(AI) 로봇이 자동차 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에 이어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도 언택트 시대, 고객과 교감하며 소통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 로봇을 선보였다. ▲KT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며 디지털플랫폼기업(디지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합병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새출발한다. 웹툰 등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간 결합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발견된 위조화폐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거래가 급증하면서 화폐 사용이 줄었기 때문이다. ▲1월 말부터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주식시장의 관심이 실적 이슈로 옮겨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로 인해 예상치 부합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닝 쇼크(earning shock)보단 올해 실적개선 기대감이 더 강할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25조4000억원의 수주 목표를 제시하며 18조7000억원의 매출계획과 도시정비사업에서는 리모델링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유통라이프> ▲식품업계가 최근 브랜드 자체 간편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3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하고 100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한 통합 신사옥의 입주를 완료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체제에 돌입했다.

2021-01-26 07:00: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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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협정 이행 원년…문 대통령, '기후적응' 행동 의지 천명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한국 정부의 기후적응 행동 의지를 천명했다. 새로운 기후변화 협약인 파리협정 이행 원년을 맞아 화상으로 열린 기후적응 정상회의(Climate Adaptation Summit 2021)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국 정부의 기후적응 대책 수립 및 실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기로 한 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기후적응 행동 구상을 밝혔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이날 네덜란드 주최로 열린 기후적응 정상회의에서 영상을 통해 연설하는 모습.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한국 정부의 기후적응 행동 의지를 천명했다. 새로운 기후변화 협약인 파리협정 이행 원년을 맞아 화상으로 열린 기후적응 정상회의(Climate Adaptation Summit 2021)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연설에서 한국 정부의 기후적응 대책 수립 및 실천,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나서기로 한 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기후적응 행동 구상을 밝혔다. 기후변화 적응은 현재 또는 앞으로 예상되는 기후 및 기후의 영향에 대응해 적합한 행동이나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기후변화협약과 파리협정의 양대 축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기후변화 피해는 완화 또는 회피하고, 주어진 기회를 이용해 긍정적인 결과로 유도하는 방안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기후적응'에 대해 연설을 통해 "인간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지혜이자, 인류가 기후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기후적응 정상회의 계기가 된 파리협정에 대해 문 대통령은 "파리협정은 '온실가스 감축'에 주목했던 과거의 노력에 더해 모든 당사국이 함께하는 '기후적응'을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요소로 규정했고, '인류와 지구를 위한 기념비적 승리'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파리협정 이행 원년을 맞아 한국 정부의 관련 노력도 소개했다.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 국민들은 자신이 좀 불편해도 자연과 더불어 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적응하려는 인류의 노력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함께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파리협정 체결 전인 2009년 '국가기후변화 적응센터'를 지정하고, 2010년부터 5년 단위의 기후적응대책을 수립해 실천해왔다"며 "코로나로 힘겨웠던 지난해에도 국민과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후안심국가'를 향한 제3차 기후적응대책을 마련해, 올해부터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정부가 마련한 '2050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 규칙'을 마련해 실천하고,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혁신과 결합한 '그린 뉴딜'을 추진하는 한편, 그 경험과 성과를 세계 각국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개발도상국도 '기후적응'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매년 진행해온 적응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 시켜, 올해부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공동으로 기후적응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적응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제2차 P4G 정상회의'가 열리는 점을 언급하며 "기후적응을 포함해 기후위기 극복과 녹색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개최국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전했다.

2021-01-25 23:54:2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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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구글, 호주 뉴스 사용료 지불 법안에 검색 서비스 중단 위협

호주 정부가 자국 언론사 보호 방안으로 내놓은 포털의 뉴스 사용료 지불 법안에 구글이 반발하고 있다. / 뉴시스 호주에서 포털과 언론사 수익 배분 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구글이 호주 정부가 뉴스 사용료 지불을 강제할 경우 호주에서 검색엔진을 철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현재 호주 정부는 자국 언론사 보호 방안으로 뉴스 사용료 지불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멜 실바(Mel Silva) 구글의 호주·뉴질랜드 총괄 전무이사는 금요일 호주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언론사의 뉴스 기사가 구글에 창출한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제안된 법안이 "실행 불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바 이사는 특히 검색 결과로 기사 내용 일부를 보여주는 것에 대해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요건에 반발했다. 구글의 이번 위협으로 몇 달간 이어진 호주 정부와의 교착상태가 극적으로 고조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이번 법안이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의 뉴스코퍼레이션 등 자국 미디어 산업을 지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타깃인 페이스북 역시 이 법안에 맞서고 있다. 페이스북은 금요일 청문회에서, 법안 통과시 호주에서 페이스북을 통한 뉴스 공유를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거듭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5 17:20: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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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웨이모 CEO, 테슬라는 자율주행 부문 “경쟁자라 할 수 없어”

웨이모 최고경영자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테슬라는 경쟁상대가 아니라고 밝혔다. / 웨이모 제공 알파벳 자율주행 사업부 웨이모의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매체 매니저 마가진(Manager Magazin)과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와의 경쟁구도를 일축했다. 크라프칙은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테슬라는 전혀 경쟁 상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우리는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만드는 반면) 테슬라는 정말 훌륭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자동차회사"라는 인터뷰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라프칙 CEO는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계속 개발하다 보면 언젠가 마법처럼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라고 짚었다. 이번 달에 웨이모는 더 이상 '자율주행'(self-driving)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대신 이 기술과 관련해 좀 더 '신중한 언어'를 구사하고자 '완전 자율주행 기술'(fully autonomous driving tech)로 부를 것이며, 이로써 자율주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다른 기업들과의 차별화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5 17:20: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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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20억이 쓰는 메신저 왓츠앱...개인정보 논란으로 수백만 사용자 이탈

왓츠앱 사용자들이 개인정보보호 논란으로 대체 메신저로 이탈하고 있다. / 왓츠앱 제공 전 세계 20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페이스북의 자회사 메신저 앱 '왓츠앱'이 개인정보보호 논란으로 수백만 명의 사용자 이탈을 겪고 있다. 왓츠앱에 대한 신뢰가 낮아진 사용자들은 개인정보보호가 상대적으로 잘 되어 있는 시그널과 텔레그램으로 메신저를 바꾸고 있다. 왓츠앱은 모회사 페이스북에 2016년부터 사용자 동의 아래 개인정보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왓츠앱은 다음달 8일부터 개인정보를 페이스북과 공유하는 데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사용자들에게 공지했다. 이에 사용자들이 반발하자, 왓츠앱은 기존에도 페이스북과 사용자 정보를 공유해왔다며 개인 간 주고 받는 메세지의 보안에는 영향이 없다며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다. 변경되는 왓츠앱의 개인정보 공유안은 모기업인 페이스북과 사용자 데이터를 더 많이 공유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왓츠앱의 이러한 조치가 페이스북에 연동돼 있는 쇼핑기능과 수많은 자회사들과 연결해 사용자에 맞는 표적 광고를 노출 시키기 위한 것인 가능성이 높으며 개인정보에 대한 결정권은 사용자 고유의 몫이라며 왓츠앱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인수하기 전에는 1년에 1달러에 사용료를 부과했지만 인수 후 무료로 전환했다. 사용자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는 건 페이스북은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사태로 대변되는 개인정보침해 이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세계 1위 메신저 업체 '왓츠앱' 이탈 현상이 대체 메신저 '시그널', '텔레그램'에 이어졌고 급기야 시그널은 지난 15일 사용자 급증으로 서비스 장애를 일으켰다. 모바일 앱 정보 업체 센서 타워에 따르면 왓츠앱의 발표 이전 시그널 앱 다운로드 수는 24만 6000여 건이었지만. 발표 이후에는 880만여 건에 달했다. 다운로드 수는 12월 마지막 주에 650만 건에서 일주일 만에 1100만 건으로 급증했다. 왓츠앱 논란에 미국 연방 의회 의사당 난입 사건으로 극우 정치인의 SNS 계정이 정지되고 암호화 메신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왓츠앱 이탈에 힘을 더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텔레그램 같은 메신저는 보안성은 높지만 각종 범죄에 이용되고 있어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2021-01-25 17:20:2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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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김정주 회장이 투자한 스페이스X, 역대 최대 규모 위성 쏘아올려

스페이스 X가 한 번의 발사로 역대 최대 규모의 위성을 쏘아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 스페이스 X 제공 넥슨의 김정주 회장이 175억을 투자한 우주 기업 스페이스 X가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스페이스엑스가 일요일 오전 7시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에서 '탑재 공유' 목적의 로켓 트랜스포터-1(Transporter-1)을 발사하여, 한 번의 발사로 역대 최대 규모의 위성을 쏘아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우주 버전의 우버'라 할 수 있는 이번 궤도 진입 발사는 스페이스엑스의 스타링크 브로드밴드 위성 10대와 함께 다수의 정부 및 민간 소형 위성이 포함됐다. 스페이스 엑스에 따르면, 총 143대의 소형 위성을 탑재한 역대 최대 규모다. 씨넷 보도에 따르면 로켓에 실린 위성으로는 나노랙스(Nanoracks), 독일항공우주센터(DLR), 미 국방부 등 기업 및 정부기관의 소형 위성들도 있다. 한편 이번 팰컨9 부스터는 5번째 비행 및 착륙을 완수했다. 팰컨9 모델의 비행 횟수 최고 기록은 8번이다. 한편, 지난해 모건스탠리는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평가에 대한 기본 케이스 모델을 기존 520억달러(약 59조200억원)에서 1010억달러(약 114조 6400억원)로 늘렸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5 17:20: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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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코로나19 타격 입은 AT&T, '다이렉TV' 매각하나

미국 통신기업 AT&T가 사모투자회사와 '다이렉TV' 소수지분 인수를 놓고 독점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에이티앤티 제공 미국 통신 선두기업이 다이렉TV를 매각할 수 있을까. 외신들은 AT&T가 곧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치를 취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하며 AT&T가 사모투자회사 TPG와 다이렉TV 소수지분 인수를 놓고 독점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AT&T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하느라 지게 된 1500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 일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AT&T는 2015년 다이렉TV를 490억 달러에, 2018년 타임 워너를 850억 달러에 인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씨티그룹 출신 금융인 마이클 클라인과 사모투자회사 TPG가 이끄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처칠 캐피털 4호가 디렉TV 매각 입찰에서 AT&T가 제시한 150억달러이상의 가격을 각각 적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렉TV는 소비자들이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다이렉TV 지분 인수 후보기업들의 제안 가격이 150억 달러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AT&T는 '배당 귀족'이라는 명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기도 하다. AT&T는 미국 내 무선 가입자 1억 7674만명, IPTV 1778만명, 초고속인터넷 1410만명을 보유(2020년 3분기 기준)한 1위 통신서비스 사업자이며, 동시에 워너미디어를 통해 미국 내 방송 및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하지만 AT&T는 코로나19 타격으로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주가도 2020년 초 39달러 수준에서 24일 기준 28달러 수준으로 내려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1-01-25 17:20:2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