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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협력사 2000여곳에 납품대금 조기지급

LG유플러스 CI.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20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16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지난해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1310억원에 달한다. 이번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된다. 대금을 조기 확보한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및 설비 투자, 연구개발 비용 등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명절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겪는 협력사를 위해 자금을 지원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3~5월 사이 협력사에 조기 지급된 거래대금은 약 700억원에 이른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7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와 300억원의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중소 협력사들이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절차를 거쳐 채택된 제품에 대해 일정 수준의 제품 구매를 보장하는 '협력사 제안의 날'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7 09:20: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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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한컴위드와 디지털 자산 플랫폼·데이터 보안 시스템 구축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 협약 체결…" 4차 산업시대 인재 양성" 연규홍 한신대 총장(왼쪽)과 홍승필 ㈜한컴위드 대표(오른쪽)가 협정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가 ㈜한컴위드와 손잡고 디지털 자산 플랫폼과 데이터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한컴위드(대표 김현수·홍승필)와 4일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협정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신대는 ㈜한컴위드와 디지털 자산 플랫폼과 데이터 보안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미래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한신대 AI빅데이터 센터 및 SW역량강화센터와 연계한 교과과정의 개발·운영과 학생 현장 실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산학 협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등으로 구성된 '한컴그룹'의 계열사 (주)한컴위드는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플랫폼, 보안솔루션 및 모바일 포렌식, 가상현실(VR) 등의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고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인 'MD Series(MD-NEXT, MD-RED, MD-LIVE)'를 개발해 경찰청·검찰청 등의 수사기관과 여러 공공기관에 솔루션 공급 및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 해외 수사기관에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은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기업인 한컴위드의 비전은 우리 한신이 추구하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사람'이라는 핵심 가치와 뜻이 이어진다"며 "모바일 보안과 차세대 인증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한신대와 한컴위드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07 09:20: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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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새 학기 설렘 전한다…'신학기 종합선물세트' 이벤트

캐릭터 복장을 한 SKT 배송 담당자가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꽃다발, 맞춤선물 등을 전달하고 있다. / SK텔레콤 SKT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불투명한 학생들을 위해 신학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SK텔레콤은 신학기를 맞아 8일부터 21일까지 2주 간 T다이렉트샵에서 '신학기 종합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갤럭시 A21s ZEM, LG X2 ZEM, 아이패드 등 신학기 학생이 쓰기 좋은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워치 20종을 T다이렉트샵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블체어 ▲미니언즈 스피커 ▲카카오 문구세트 ▲스미글 파우치 등 맞춤형 T기프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SKT는 같은 기간 신학기 응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T다이렉트샵의 SNS 채널에 졸업과 입학을 앞둔 친구를 태그하고 해쉬태그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축하 꽃과 메시지카드를 전달한다. 또 SKT는 새 휴대폰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부모님이 쓰던 폰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T다이렉트샵에서 유심(USIM) 신규가입을 하면, 유심 무료 제공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열고 있다. SK텔레콤 김지형 언택트CP장은 "코로나19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신학기의 설레는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활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7 09:17: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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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스마트의료·디지털헬스케어 인재 양성에 국비 10억여원 투입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전경/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가 정부 지원을 받아 스마트의료와 디지털헬스케어 융합 인력 양성에 나선다.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3차년도 신규대학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복합 산업의 지식을 기반으로 기술 보호를 위한 보안 관련 기술 개발·기술 구축·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사업 공모에서 일반대학원 미래융합기술공학과가 제안한 '스마트의료·디지털헬스케어 융합산업보안 핵심 인력양성'에 대한 계획서가 채택돼 올해부터 3년 동안 9억9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융합산업보안 인프라 구축 ▲융합산업보안 생태계 조성 ▲맞춤형 융합산업보안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핵심 여성 인재 양성 ▲실질적인 산학협력 R&D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혁신 선도 등이다. 사업 책임자 이일구 교수는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는 2018년 설립된 이후 올해 재학생 26명, 전임교수 19명 규모로 성장했으며, 글로벌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융합산업보안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07 09:07: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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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미 삼육대 교수,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우수교수 선정

'디자인 스타트업' 교과목과 연계해 진행된 교내 창업 경진대회 'SU-StartUp 창업 오디션'/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이장미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가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우수교수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고객 발굴(Customer Discovery) 중심 창업교육'을 국내 대학에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장미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가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우수교수로 선정됐다./삼육대 제공 이장미 교수는 이 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 학기 '디자인 스타트업' 교과목을 개설했다. 디자인학과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 수업은 디자인 아이템 발굴에서 생산 공정까지의 과정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실전형 교과목이다. 수업은 이론과 실습 혼합형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이론을 온라인 강좌로 먼저 학습한 뒤, 수업시간에는 워크숍에 참여해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담당교수 외에 창업 분야 전문가 초청 강의를 50% 이상 구성하고, 기말고사는 창업오디션을 열어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한 학기 과정을 통해 ▲맞춤형 차박 플랫폼 '같이가차' ▲캐릭터 제작 템플릿 '캐플릿' ▲인디밴드 공연 정보 플랫폼 'SSIN IN' ▲어린이 채소·과일 브랜드 'With KiKi' ▲산책로 추천 플랫폼 'Toround' ▲우리동네 마트 가격비교 플랫폼 'MA MACAT' 등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개발했다. 이장미 교수는 "고객개발 방법론을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장검증과 시제품 제작, IR피칭 과정을 거치며 실제 창업환경에 가까운 실습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업 내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학생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02-07 06:44: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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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2월 중순부터 공급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치료제 허가를 받은 '렉키로나주'를 이달 중순부터 공급키로 했다. 사진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셀트리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허가를 받은 셀트리온 항체 치료제가 이달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된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부에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를 한시적으로 직접 구매해 2월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에서 열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어제(5일)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조건부 허가된 '렉키로나주'를 2월 중순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렉키로나주는 식약처가 승인한 대상에 한해 투여된다. 치료제 투여 대상은 60세 이상이거나 하나 이상의 지병(기저질환)을 가진 경증 환자 및 산소 치료가 필요한 폐렴 동반 환자 등이다. 방역당국은 의료기관이 제약사로부터 치료제를 직접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치료제 사용 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 단장은 "치료제 공급은 의료 현장에서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의료기관이 제약사에서 직접 공급받는 형식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각 의료기관에서는 해당 환자에 대해 증상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에 렉키로나주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렉키로나주는 국내에서 개발된 의약품으로는 최초로 허가받은 코로나19 치료제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06 16:42:11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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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잠룡 '이낙연·정세균' 호남 표심잡기…10일 광주 출동

여권 잠룡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부터)와 정세균 국무총리가 설 명절을 하루 앞둔 오는 10일 광주를 방문해 호남 표심잡기에 나선다./뉴시스 설 명절을 앞두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10일 동시에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여권 잠룡들의 호남 표심잡기 경쟁이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낙연 대표는 지난달 18일에 이어 설 명절을 하루 앞둔 10일에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6일 오후 민주화운동의 거목인 고 강신석 목사의 빈소가 있는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10일 방문한다면 4일 만에 다시 광주를 찾는 셈이다. 이 대표는 1박 2일간 광주·전남 지역 현안과 관련 현장을 방문하고 여러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세균 총리도 오는 10일 광주를 방문한다. 정 총리는 이날 광주시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수소연료전지센터 착공식에 참석한다. 또 광주 양동시장과 광주형 일자리 상징인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도 방문한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도 지난달 28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으며,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이광재 의원도 최근 광주를 방문한 바 있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06 16:23:39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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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밤 10시로 '영업제한 완화'…수도권은 밤 9시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시스 정부가 오는 8일부터 비수도권의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키로 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높은 수도권은 영업시간 제한이 기존 오후 9시로 유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경우 설 연휴가 끝나는 2월14일까지 현행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그대로 지속된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14일 자정까지 유지한다"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여행 및 이동 자제 등 설 연휴에 대한 방역대책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설 연휴까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유흥시설(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은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수도권 50명 미만, 비수도권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종교 활동의 경우 수도권은 좌석 수 10% 이내, 비수도권은 20% 이내에서 대면 예배가 가능하다. 중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누적, 방역조치에 대한 반발 확산 등을 고려해 비수도권에 한해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했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등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수도권의 경우 확진자 수가 200명대 중반에서 정체되는 등 아직 확산 위험이 높다고 판단됨에 따라 영업제한이 기존 오후 9시까지로 유지된다. 강 1총괄조정관은 "비수도권 환자 수는 지난주 180명에서 이번주 97명까지 감소한 반면, 수도권은 258명으로 지난주 244명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에서 유행이 정체되는 양상"이라며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도 4주 전 0.79까지 감소했다가 계속 높아져 1.0에 근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 연휴 기간에도 5인 이상 집합금지는 유지되며, 함께 사는 가족 이외에는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설 연휴만이라도 그리운 가족들을 찾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에게는 설 연휴가 절호의 확산 기회"라고 덧붙였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06 13:44:31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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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393명…이틀째 300명대

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93명을 기록하며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장 상인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뉴시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 김은경)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393명으로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5일) 351명보다 다소 늘었지만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갔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524명을 기록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까지 더해 확진자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음식점과 직장, 병원 등 일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확산세가 여전한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영업 제한 시간을 기존 오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늦추기로 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지역이 142명으로 국내 누적 확진자의 약 38.79%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 108명(29.50%) ▲인천 24명(6.55%) ▲대구 18명(4.91%) ▲부산 14명(3.82%) ▲충남 13명(3.55%) ▲광주 12명(3.27%) ▲경남 10명(2.73%) ▲대전 8명(2.18%) ▲제주 6명(1.63%) ▲경북 4명(1.09%) ▲울산 2명(0.54%) ▲충북 2명(0.54%) ▲강원 1명(0.27%) ▲전북 1명(0.27%) ▲전남 1명(0.27%) ▲세종 0명 순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 국가(추정)는 아메리카가 12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의 약 44.44% 비중을 보였다. 이어 ▲아시아(중국 외) 11명(40.74%) ▲유럽 3명(11.11%) ▲아프리카 1명(3.73%) ▲중국 0명 ▲오세아니아 0명 순이었다. 이중 내국인은 10명(37.03%), 외국인은 17명(62.96%)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8명으로 총 7만505명(87.56%)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8555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197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64명(치명률 1.82%)이다. 한편 일자별 신규 확진자 수는 ▲1월31일 354명 ▲2월1일 305명 ▲2월2일 336명 ▲2월3일 467명 ▲2월4일 451명 ▲2월5일 370명 ▲2월6일 393명이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06 11:55:56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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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딜' 첫 현장 간 文 "신안 해상풍력단지, 지원 아끼지 않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설 연휴 임시개통 예정인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원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가운데 "정부는 2030년까지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하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전남 신안군 일대에 조성하는 해상풍력발전단지에 대해 "정부는 2030년까지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하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착공까지 5년 이상 소요되는 사업 준비 기간을 단축하고, 특별법을 제정해 입지 발굴부터 인허가까지 일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판 뉴딜 가운데 지역균형 뉴딜 정책에 본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다.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 투어' 첫 번째 현장 행보로 이날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 바람이 분다'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전남 신안에서 세게 최대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과 전남형 일자리 상생 협약이 함께 체결된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께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말문을 열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신안 해상풍력 사업은 한국전력, SK E&S, 한화건설 등 민간 발전사, 두산중공업,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등 해상풍력 제조업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는 것으로 8.2GW 규모의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 해상풍력으로 생산하는 8.2GW는 1GW급 원전 약 8기(한국형 원전은 6기)에 해당하는 전력량으로, 2020년 기준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영국 'Horn Sea(1.12GW)'와 비교할 때 7배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해상풍력 사업에는 총 48조5000억원이 투입되며, 이 가운데 민간투자는 약47조6000억원이다. 정부는 약 900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가 투자여건 조성과 제도적 지원 역할에 집중하고, 민간에서 해상풍력 사업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청와대는 이번 사업으로 직접 일자리 5600개를 포함, 모두 12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설 연휴 임시개통 예정인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원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은 현장에서 문 대통령과 참석자 등이 투자협약 체결 세레모니를 하는 모습. /뉴시스 문 대통령도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언급하며 "목포는 해상풍력 물류의 중심지가 되고, 영암과 신안에는 대규모 해상풍력설비 제조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이로써 우리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탄소 중립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지역 주민이 해상풍력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전남형 일자리' 사업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는 처음으로 주민들이 지분을 갖고, 수익을 분배받게 된다. 지역 주민들에겐 평생 지급받는 '해상풍력 연금'이 될 것"이라며 "풍력설비 제조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도 주민들이 구성한 협동조합을 통해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정 납품단가를 보장하고 이익을 공유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유연근로시간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일자리의 질도 높일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은 지역이 중심이 돼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계획이 수립되고, 지역의 삶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공유할 때 완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정부는 '한국판 뉴딜' 중심을 '지역균형 뉴딜'에 두고 재정부터 금융, 규제혁신까지 적극 지원하겠다. 생활 SOC, 대규모·초광역 프로젝트도 속도를 내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사업과 관련 "전남 지역균형 뉴딜의 핵심사업인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해상풍력 사업 추진으로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주력 제조업 침체, 인구 감소 등 영향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처한 전남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2-05 16:40:30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