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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2020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서울과기대 기획처 대학혁신사업추진단(단장 이용주)이 9일 교육부 지원으로 운영한 '2020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열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기대가 재학생, 지자체, 산업계, 타대학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대학이 지역상생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이뤄낸 성과를 공개했다. 11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기획처 대학혁신사업추진단(단장 이용주)은 9일 교육부 지원으로 운영한 '2020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기존 성과발표회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 구성원이 직접 성과영상을 제작해 발표하는 시네마(cinema) 방식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서울과기대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은 지역상생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40여개의 프로그램 중 7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표 우수사례로는 ▲과학창의 육합교육 ▲관계경험 자존감 향상 집단 상담 ▲지역 내 연구기관(소)와의 현장실습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서울과기대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은 "제작된 우수사례 영상을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공유·확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1년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1 11:07: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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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2020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서울과기대 기획처 대학혁신사업추진단(단장 이용주)이 9일 교육부 지원으로 운영한 '2020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열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기대가 재학생, 지자체, 산업계, 타대학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대학이 지역상생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이뤄낸 성과를 공개했다. 11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기획처 대학혁신사업추진단(단장 이용주)은 9일 교육부 지원으로 운영한 '2020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기존 성과발표회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 구성원이 직접 성과영상을 제작해 발표하는 시네마(cinema) 방식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서울과기대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은 지역상생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40여개의 프로그램 중 7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대표 우수사례로는 ▲과학창의 육합교육 ▲관계경험 자존감 향상 집단 상담 ▲지역 내 연구기관(소)와의 현장실습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서울과기대 국립대학육성사업추진단은 "제작된 우수사례 영상을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공유·확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1년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1 11:06: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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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쿡방·키즈 콘텐츠까지…케이블TV, 설 특집 집중 편성

케이블TV 설특집 프로그램 일정. / 한국케이블TV협회 코로나19로 가족 모임이 어려워진 2021년 설 명절을 맞아 케이블TV가 영화, 쿡방, 드라마, 키즈 콘텐츠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골라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특집을 선보인다. ◆ LG헬로비전, 설 특집으로 '오감 만족 나들이' LG헬로비전은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비대면 설 연휴를 보내야 하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역의 숨겨진 맛과 멋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예능 프로그램 'GO지방 트래블'은 11일 오후 1시 50분에 특산물 요리 먹부림 특집으로 마련된다. '먹방의 신' 돈스파이크 씨와 홍윤화 씨의 맛깔스러운 특산물 요리 먹방이 이어진다. 비밀 '먹팁'과 미방영분도 만나볼 수 있다. ◆ SK브로드밴드, 예능버라이어티 파일럿 5편 선봬 SK브로드밴드는 새해를 맞아 파일럿 프로그램 5편을 선정, 제작해 설 연휴동안 시청자에게 선보인다.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한 이번 프로그램은 10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전 방송권역에 동시 편성한다. 11일에는 배우 박준규, 박지훈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가 지역민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서울 24-365'를 방송한다. 12일 '어서 오세요! 우리동네'는 개그맨 1호로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을 딴 양헌과 코미디언 김한배, 트로트가수 탁애경과 함께 세종시의 알짜 정보를 풀어준다. 제작진으로부터 미션을 받은 MC들은 조치원읍, 세종시장, 왕성길, 평리 등에서 지역주민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푼다. 13일 '그 날 말이야'는 배우 김익현과 김원범이 진행을 맡아 5.3 동의대 사태를 기사, 대법원 판결 등 각종 자료에 근거해 재구성한다. 14일 '힐링드라이브 트래블 다이어리'는 뮤지컬 배우 임재현이 멋스러움으로 힐링되는 도시, 대구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난다. ◆ 딜라이브, '청춘 스튜디오' '왕진' 자체제작 인기프로그램 집중 편성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은 설을 맞아 자체제작 인기 프로그램들을 집중 편성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딜라이브의 비대면 노래자랑 프로그램인 '청춘 스튜디오'가 '설특집_광장시장 편'을 11일과 12일 오후 4시 방송한다. '청춘 스튜디오'는 딜라이브의 노래경연프로그램 '청춘노래자랑'을 스튜디오로 옮겨와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는 비대면 랜선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로드다큐 동네방네엔'이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밖에도 실버세대에게 사랑받는 인기프로그램인 '왕진' 역시 설 연휴기간 4일 동안 매일 오후 6시 겨울철 질병, 바이러스 등 장년층이 꼭 알아야 하는 예방법들을 소개한다. 13일 밤 9시에는 가수 윤형주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콘서트 '착한콘서트'도 방송된다. ◆ CMB, 코로나19로 변한 지역 명절 모습 전한다 CMB는 또한 다양한 설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CMB 대전·세종·충청방송은 11일 오후 2시 설 특집 '그럼에도 함께 산다'를 편성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위축된 시장경제로 어려워진 살림 속에서도 설 대목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명절 대목을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CMB 광주·전남방송은 10일부터는 '설 인사 SPOT'을 통해 지역 자치단체장이 지역민들에게 전하는 설맞이 덕담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 현대HCN, 시사특집 집중 편성 현대HCN은 대규모 모임 대신 가정에서 명절을 보내는 지역민들을 위해 기존의 예능 특집보다는 시사 특집 편성에 집중했다. '학교야놀자! 맘껏실컷 학교놀이터'는 학교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놀이터의 문제점과 올바른 놀이터 공간의 발전 방향을 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로 현대HCN 전 권역에서 방송된다. 현대HCN 금호방송은 '2021 HCN 특집대담'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현대HCN 금호·새로넷방송은 코로나19 1주년 특집다큐 '숨은 영웅들'을 방송한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케이블TV가 키즈 콘텐츠부터 영화, 예능, 교양까지 다양한 장르의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가족 간 서로 위로가 돼주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1 10:56: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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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국민 상담 챗봇 오픈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SW 기업 와이즈넛은 자동차 관련 대민 행정 서비스 및 상담콜 업무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국민 상담 챗봇 '탠젤봇'을 지난 12월 정식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챗봇 '탠젤봇'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 이륜차 검사, 운전적성정밀, 화물·버스 자격시험 등 차량 관련 행정 상담을 제공한다. 평일 근무시간 외에도 야간·주말·공휴일 상관없이 24시간 365일 실시간 자동 상담이 가능하다. 탠젤봇은 각종 차량 상담을 위한 사용자 질의를 기반으로 자연어 이해를 통해 의도를 파악하고, 예상되는 유사질의 추천 목록을 다양하게 제공해 답변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영업용 차량 검사 주기가 어떻게 돼?' 라고 물어보면, 영업용 차량의 검사주기 안내에 대한 정보와 함께 안내받을 수 있는 트레일러 검사, 법인차량 검사, 구급차 미터기검사 등 유사 답변 및 세부 항목을 추가 제공해 이용자는 추가 질의 없이 손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사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본 사업에 앞서 12월 2일부터 2주간 와이즈넛의 챗봇을 도입해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 상담을 위해 고객이 대기하는 건을 줄여 고객 만족도가 향상됨과 동시에 챗봇을 통해 콜센터 내 업무 프로세스가 효율적으로 개선됨을 확인했다. 이후 상담 품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한층 높은 수준의 양방향 차량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범위를 늘리거나, 다양한 관련 기간계 시스템을 연계하는 등 기능을 추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각종 업무 환경에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니즈가 확산되면서, 많은 공공기관 및 산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챗봇을 통해 대국민 편의 및 행정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을 도모하는 업무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며, "와이즈넛은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챗봇을 구축한 경험 및 노하우와 함께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탠젤봇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http://www.kotsa.or.kr)와 모바일 웹,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도 연계되어 이용자들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1-02-11 10:05: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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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지정신청 상시 접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부터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 지정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미 '개인정보 보호법령 및 관련 고시'에 따라, 지난해 9월 결합전문기관 지정신청을 공고해 지정 심사를 통해 지난 1월 8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3곳을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하였다. 지정분야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ICT) 분야 전반이며, 공공 및 민간의 법인, 단체나 기관을 지정 대상으로 한다. 지정 심사는 분기별나 반기별로 추진되며, 서면·현장심사 및 결합테스트를 거쳐 보호위원회가 고시한 조직·인력, 시설·장비, 재정 요건 등의 충족 여부를 심사한 후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지정되는 결합전문기관은 결합신청기관의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결합해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익명·가명처리한 후 결과물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결합전문기관을 통한 가명정보의 결합은 다양한 분야 간 데이터 융합을 촉진해 새로운 혁신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앞당기고 데이터 활용을 통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결합전문기관 지정 절차 및 지정 기준, 접수방법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1-02-11 10:04: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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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3명 불장난하다 산불… 설 연휴 하루 앞두고 산불 4건 발생

산림청 진화인력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설 연휴 하루를 앞둔 10일 전국에서 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초등학생이 불장난하다 불길이 번지는 등 모두 사람의 실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일 "10일 오후 12시 42분경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가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11시간 만인 24시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 진화에 산불진화 헬기 10대와 진화인력 249명을 동원했으나, 초속 5m/s의 강한 바람과 절벽 및 암석지역의 악조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이 야간으로 이어져 드론을 긴급 투입해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인력을 전략적으로 투입해 진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산불은 공립 노인전문요양병원으로부터 50m에 위치한 묘지에서 최초 발화해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 산불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는 없다"며 "가해자는 초등학생 3명으로 불장난을 치다 산불로 번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 하동군 적량면 우계리와 경북 영양군 영양읍 삼지리에서 쓰레기소각 중 화재가 발생했으며, 강원도 홍천군 동면 좌운리에선 입산자 실화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총 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모두 사람에 의해 발생된 산불로 가해자를 검거해 조사 중에 있다. 실수로 낸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며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사소한 불씨도 조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1 09:20: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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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반발에도…문 대통령, 황희 문체부 장관 임명 재가

문재인 대통령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명안을 10일 재가했다. 사진은 황희 후보자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는 모습. /뉴시스(공동취재사진) 문재인 대통령이 고액 학비·병가 여행 등 의혹이 있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명안을 10일 재가했다.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관련 의혹에 대해 야당이 강하게 비판했음에도 문 대통령은 황 장관을 임명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야당 동의 없이 29번째 장관급 인사를 임명한 셈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6시 20분쯤 황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임명 재가에 따라 황 장관은 오는 1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 반발에도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 과정과 같이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반발하며 퇴장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청문보고서 채택에 앞서 문체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달곤 의원은 "황 후보자가 핵심 자료를 누락하고 여러 지적에 불투명하게 대응했다. 국무위원은 말할 것도 없고 한 조직의 장으로서도 부적격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민주당 간사인 박정 의원은 국민의힘 측 지적에 "게이트라는 것은 말이 과한 것이고 더 심하게는 논리성이 없다. 보완해야 할 내용이 있지만, 결격사유로는 볼 수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21대 국회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한 장관급 후보자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변창흠 국토교통부·박범계 법무부·정의용 외교부 장관 등이다. 지난 20대 국회의 경우 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됐다.

2021-02-10 19:46:3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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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은경 구속에도 "文 정부에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 청와대가 부인했다. 청와대는 10일 "수사 중인 사안이나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면서도 "이 사건을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규정하는 것은 유감이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블랙리스트'는 특정 사안에 불이익을 주기 위해 작성한 지원 배제 명단을 말한다. 이 사건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브리핑에서 강 대변인은 재판부가 전날(9일)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판결에 대해 언급하며 "실제로 재판부의 설명자료 어디에도 '블랙리스트'라는 단어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강 대변인은 김 전 장관이 박근혜 정부 당시 임명한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에게 사표 내도록 하는 한편, 해당 직에 현 정부 청와대가 내정한 인물을 임명하도록 채용한 혐의로 법정 구속됐음에도 "문재인 정부에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블랙리스트'에 뒤따르는 감시나 사찰 등의 행위도 없었다. 이번 사건이 '블랙리스트 사건'이 아닌 이유"라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김 전 장관이 법정 구속된 '블랙리스트 사건'을 두고 "이 사건은 정권 출범 이후에 전(前) 정부 출신 산하기관장에 사표를 제출받은 행위가 직권남용 등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여부를 다투는 사건"이라며 "앞으로 상급심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확정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청와대는 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 정부 당시 취임한 공공기관장들의 임기를 존중한 사례도 언급했다. 브리핑에서 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전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기관 임원(공공기관장 330여 명+상임감사 90여명) 대부분이 임기를 마치거나 적법한 사유와 절차로 퇴직했다"며 "이번 사건에서 사표를 제출했다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 13명 역시 상당수가 임기를 끝까지 마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 정부에서 임명해 올해 2월 현재까지 기관장으로 재직 중인 공공기관 6곳(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고전번역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발명진흥회, 대한체육회, 환경보전협회) 사례를 언급하며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김선희·임정엽·권성수)는 지난 9일 업무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강요 혐의 등 혐의가 있는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 전 장관과 함께 기소된 신미숙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2021-02-10 18:02:26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