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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어제 신규확진 418명… 하루만에 400명대로

3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8명으로 집계됐다.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로 증가해 최근 보름 동안 300~400명대에서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4명으로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370명이 넘는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18명이 증가한 9만205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7~19일 500~600명(621명, 621명, 561명) 이후 이날까지 15일간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진단검사 이후 결과가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생각하면 이날 확진자는 목요일·금요일인 4~5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량은 6만4381건, 6만2636건 등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4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71.7명(333명→338명→319명→426명→401명→381명→404명)이다. 직전 1주 369.6명과 비슷한 규모다. 지역사회 감염은 서울 126명, 부산 12명, 대구 3명, 인천 19명, 광주 1명, 울산 4명, 세종 1명, 경기 172명, 강원 7명, 충북 22명, 충남 7명, 전북 4명, 전남 3명, 경북 13명, 경남 5명, 제주 5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전을 제외한 전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317명이 발생해 전국 확진자 중 비중이 78.5%에 달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75명으로 지난해 12월14일 이후 지금까지 총 6348명이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사소에서 발견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14명은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8명이 확진됐다. 내국인과 외국인이 각각 7명씩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163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7%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53명이 증가한 8만291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0.07%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60명 늘어 7510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증가해 136명으로 집계됐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06 10:31:0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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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동산 관계 장관 '휴일 호출'… 땅투기 대책 논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 뉴시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관계 장관들을 소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응에 나선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다음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LH 전현직 직원들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사건 대처 방안과 제도 개선조치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당초 예정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는 10일이었으나 휴일에 이례적으로 장관들을 소집한 것. 그만큼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부총리는 앞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언급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요즈음 더 힘들게 하고 분노를 가져오게 하는 것"이라며 "안타까움과 화남, 그리고 참담함을 느낀다. 확인되는 불공정행위, 시장교란행위 등에 일벌백계 차원에서 무관용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정부는 국무총리실 국무1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국토교통부·지방자치단체·LH·지방공공기관 등으로, 기관에 따라 전 직원 또는 업무담당자와 그 배우자 직계존비속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총 조사 대상은 최소 1만4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 대상 지역은 3기 신도시 등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 8곳 등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와 관련해 사흘째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지난 5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 행정관 등 전 직원 및 가족에 대한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여부를 신속히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변창흠 국토부 장관에게는 "전 LH사장으로서 비상한 인식과 결의를 갖고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만 정부의 조사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반응은 좋지 않다. 조사 대상인 국토부가 조사단에 포함된 것을 두고 '셀프조사' 논란이 번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총리실 지휘 하에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감사원의 공익감사 등이 있을 경우에는 조사자료 제공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3-06 09:08:5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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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문 대통령 "폭력, 즉각 중단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 더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미얀마 군부가 유혈 진압과 불법 억류 등을 이어가는 데 대해 한국 대통령도 주요국과 함께 비판 대열에 동참한 것이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것으로 문 대통령이 지난 5일 대전광역시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축사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 더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미얀마 군부가 유혈 진압과 불법 억류 등을 이어가는 데 대해 한국 대통령도 주요국과 함께 비판 대열에 동참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6일 SNS에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하며,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비롯해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문 대통령은 "(미얀마에)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같은 내용의 영어 원고와 함께 뒤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한 비판과 시위대를 지지하는 의미가 담긴 해시태그 '#JusticeForMyanmar, #standwithmyanmar'도 글에 담았다. 세계 주요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비판하는 데 대해 동의한 것으로 해석되는 모습이다. 한편 유엔은 6일 현재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50여명에 이르는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 상황을 두고 직접 제제에 나설 지 논의 중이다.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현지 시위대 등이 유엔에 '보호'를 요구하는 상황 때문이다. 이와 관련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지지 세력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전직 의원 중심으로 구성한 유사 정부(parallel government)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가 임명한 유엔 특사 사사가 지난 4일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호책임(R2P)' 일정을 요구한 바 있다. 보호책임은 지난 2005년 유엔 세계정상회의에서 채택한 것으로 국가가 집단학살, 전쟁범죄, 인종청소, 인도에 반하는 죄 등 4대 범죄로부터 자국민에 대해 보호할 책임이 있음을 규정한 내용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제사회가 해당 국가 주권을 일시적으로 무시하고 인도주의적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중 중국이 전통적으로 미얀마 군부를 지지해온 것으로 알려진 만큼 국제사회가 직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021-03-06 09:06:5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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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가이드라인 및 구축안내서 공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가이드라인 v1.0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안내서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가이드라인과 구축안내서는 올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부터 본격 적용해, 구축사업 참여기관의 품질관리 및 구축사업 수행 역량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부터 과기정통부와 NIA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약 21종 460만건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 민간에 개방을 했으나, 데이터의 품질이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NIA는 데이터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계획-구축-운영-활용' 영역별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정의한 가이드라인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안내서를 개발했다. NIA 지능데이터본부 고윤석 본부장은 "개발된 가이드라인과 구축안내서를 올해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적용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구축사업 수행기관, 참여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과 구축안내서는 5일부터 NIA 누리집 및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 AI 허브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2021-03-05 21:49: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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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61기, 간호장교로 79명 임관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1기 졸업생도들이 5일 대전광역시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및 임관식에서 임관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5일 개교 70주년을 맞은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이 거행됐다. 이날 졸업하고 간호장교로 임관한 사관생도는 총 80명(남 7명, 수탁 1명)이다. 가족 친지들의 축하를 받아야 하는 졸업 및 임관식이지만,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 초청 대신 국방홍보원 생중계로만 공개됐다. 임관식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석상관으로, 대통령의 장교 임관식 순환 방문 계획에 따라 올해는 간호사관학교을 방문했다. 졸업생 중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은 김민주 소위(22)가 수상했다. 김 소위는 대한간호협회장상도 수상했다. 뒤를 이어 국무총리상은 정유선 소위(22)가, 국방부장관상은 박현지 소위(22)가 각각 수여 받았다. 이날 임관식에는 국가유공자의 후손인 송채윤 소위, 태국 수탁생도 최초로 졸업하는 팟타라펀 생도 등이 포함돼 주목을 받았다. 팟타리펀 생도는 태국왕립공군간호대학 2학년 1학기 과정을 마치고 4년간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수탁교육을 받았다. 귀국 태국 간호사 국가시험을 치른 후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이날 임관식 참석자들은 행사 시작 전 고(故)선효선 소령 추모 흉상 앞에서 참배하고, 응급환자 헬기 후송 임무 수행 간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근무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 선효선 소령(추서)은 2008년 2월 19일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나섰다 복귀하는 헬기가 용문산 인근에서 추락해 순직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선 소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흉상과 선효선 상을 제정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상자를 간호했던 국군간호사관학교 2기 박옥선을 선효선상 수여자로 선정해 상의 의미를 더하고, 선배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이번에 임관한 제61기 신임장교들은 국군의무학교에서 3주간의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 교육을 받고 육·해·공군 병원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무사 방역대책본부와 협의하여 PCR 검사를 진행하는 등 선제적 방역대책을 실시했다.

2021-03-05 18:56:4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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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청와대 전직원·가족 대상, 3기 신도시 토지 거래 여부 전수조사"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수석, 비서관, 행정관 등 전 직원 및 가족에 대한 3기 신도시 토지거래 여부를 신속히 전수조사하라고 유영민 비서실장에게 지시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자체 조사에 착수한 상태"이며 "유영민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 팀을 가동하며 국무총리실 합동조사단을 지원하고 대책 마련을 포함한 상황을 총괄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전 LH 사장으로 이 문제에 비상한 인식과 결의를 갖고 해달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전했다. 문재인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2·4 대책'과 관련해 일어난 투기 의혹이 정권을 흔들 수 있다는 평가에 문 대통령은 3일 연속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3기 신도시' 전체 전수조사 지시를 내렸으며 4일에는 "신도시 투기 의혹이 일부 직원들의 개인적인 일탈이었는지, 뿌리 깊은 부패 구조에 기인한 것이었는지 규명해서 발본색원하라"고 주문했다. 전날 정부는 국무총리실 국무1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합동조사단은 국토교통부와 LH의 모든 직원을 조사한 1차 결과를 다음주에 발표할 계획이다.

2021-03-05 16:43:40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