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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콘텐츠로 새 시대열다"...온라인 콘퍼런스 첫 개최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한국콘진원이 온라인행사를 개최한다. 메타버스 콘텐츠 및 생태계의 주요 트렌드와 향후 변화를 조망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2022 앨리스콘(ALL Immersive Content create new Experiences Conference 2022, 이하 앨리스콘)'을 오는 25일 온라인 개최한다. '앨리스콘'은 메타버스 콘텐츠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과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외 메타버스 및 연관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올해가 첫 행사다. 특히, '메타버스, 콘텐츠로 새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게임,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메타버스 콘텐츠 성장을 위한 도전과 당면과제'를 주제로 진행하며,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미래학자 ▲돈 탭스콧(Don Tapscott)과 <거의 모든 IT의 역사>의 저자 ▲정지훈 최고비전책임자(모두의 연구소)가 연사로 나서면서 메타버스 환경 속에서 콘텐츠 IP와 블록체인의 결합 사례와 비즈니스 전략, 미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게임,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새롭게 등장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사례와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두 번째 세션은 메타버스 속 공간 구축에 대한 접근과 마케팅 전략에 대해 다룬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과 제작, 소비 환경의 변화에 대해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우리 콘텐츠기업과 창작자들에게 깊이 있는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2-03-22 11:42: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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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기자실, 청사 밖 이전논란... 국방취재 담 높아지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집무실을 옮기려고 하는 서울 용산 국방부 신청사. 해당 청사 1층에는 국방부 출입기자실과 브리핑실이 있지만, 이전이 논의 중인 상황이다. 사진=국방일보 정부 부처 중 가장 언론에 고압적이고 폐쇄적인 자세를 보이는 국방부가 국방부기자실을 청사 밖 육군회관으로 몰아낼 것이라는 전언이 돌면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국방부 출입기자단 간사는 공지를 통해 수습에 나섰지만, 국방과 관련된 언론취재는 출입사 가입여부를 떠나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 출입기자실 이전 논란...국방취재 거부방벽 쌓나 메트로경제 신문은 22일 '국방부 출입기자실 이전에 결사 반대'하는 출입기자 명의의 성명을 입수했다. 하루 전인 21일 작성된 이 성명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국방부청사로 옮겨 올 대통령집무실 1층에 기자실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으나, 국방부가 이를 기회로 평소 불편했던 기자들을 청사 밖 공간인 육군회관 2층으로 보낼 것이라고 한다. 윤 당선자가 대통령집무실의 국방부 청사 이전과 관련해 기자들 앞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설명한 것과는 반대되는 모습을 국방부가 보인 셈이다. 국가안보와 상관이 없음에도 '가짜임병장 동원'등 기만전술을 펼쳐왔던 국방부의 '언론차단작전'을 연상케한다. 해당 성명서의 진위에 대해 복수의 국방부출입기자는 "좀더 협의해 보기로한 내용이라, 보안유지 문제로 나눠줬던 종이도 회수해 갔다. 예상보다 빨리 내용이 확산데 놀랍다"라고 말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게 없습니다"라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전체적인 맥락으로 봤을 때 국방부 출입기자살의 육군회관 이전이 논의된 것은 사실로 확인된다. ◆뒤늦은 성명 철회? 국방부 출입기자단 항전의지는? 일각에서는 국방부 출입기자단이 언론으로써 국방부를 제대로 감시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결사의지'를 행동으로 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군을 떠난 일선 간부출신의 예비역들은 "국방부 출입기자단이 야전의 현실은 외면한 채, 국방부 대변인실과 군 상층부에서 던져주는 먹이만 먹고 자라온 '가두리 양식장'이었음을 반성해야 한다"면서 "워리어플랫폼, 아미타이거4.0, 경항모도입, KFX 도입 등 거창하고 폼나는 소재에만 열을 올렸지 현장의 실상은 찾아본적 없지 않느냐"는 부정적 시각을 보였다. 익명의 육군 중령은 "천안함 전사자를 순직자로 표기한 국방부 대변인실의 잘못을 수년간 따라한 것을 보고 혀를 찼다"며 "기초적인 군사용어를 잘 못 표기하고 정정을 요구해도 침묵하는 국방부 출입기자단 소속 기자들이 무엇을 행동으로 실천했는가"라고 말했다. 국방부 대변인실은 지난 2018년 6월 29일 제2차 연편해전의 전사자를 순직자로 표기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고, 국방부 출입기자단 소속 기자 한명은 이를 지적하는 기사를 썼다가 당시 국방부 대변인실의 외압으로 기사를 삭제당했다. 뿐만 아니라 회사의 퇴사종용까지 이어져 국방부 출입기자단에서 떠나야 했고, 코로나19방역이라는 이유로 장기간 국방부브리핑실 출입도 1년 넘게 거부당했다. 동료 기자의 불의에 국방부 출입기자단은 침묵했었다. 때문에 국방부의 기자실 이전이 강행될 경우, 국방부 출입기자단은 물론이며 계급적 차별을 받아온 국방부 등록기자와 방문기자는 더욱 취재활동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방부 기자실의 일방적 이전결정 결사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이 논란을 일으키자, 국방부 출입기자단 간사는 공지문을 통해 "국방부 출입기자단의 공식입장이 아니며, 간사 개인이 전날 출입기자단 회의 참고용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일로 불편함을 겪으신 국방부 출입기자단과 여타 관계자들에게 긴심어린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3-22 11:27:1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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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손실보상 추경 추진…"소상공인 빈곤 탈출방안 수립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대 대선에서 약속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추경) 추진 의사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2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첫 간사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작년부터 국민께 말씀드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 좀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현 정부에 추경 요청을 할 수 있고, 안 들어주면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로 준비된 추경안을 국회에 보내는 방안이 있다"며 "신속하게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빈곤 탈출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우리 경제와 산업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해 현 정부에 요청할 사안, 새 정부가 출범하면 즉시 시행해야 할 대응책을 꼼꼼하게 준비해달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전날(21일) 경제 6단체장과 오찬 회동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양극화 해소는 비약적인 성장 없이는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초저성장이란 기조를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국정 운영을 할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리 산업을 어떻게든 더 생산성을 고도화시켜서 도약 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산업 정책과 부합하는 교육 정책, 그것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노동개혁을 하나로 구축해 강력하게 추진해야 된다"며 "저는 선거 과정에서도 이야기를 많이 했고,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수반되는 교육과 노동개혁도 산업과 한 묶음"이라며 "서로 분과가 나누어지더라도 관련된 분과 간사들과 안 위원장이 깊이 있는 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아울러 인수위 간사단을 향해 "디테일하고 어려운 문제보다도 국민들이 볼 때 아주 단순하고 쉽게 접근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은 저희가 확실하게 끊어야 한다"며 "늘 어려운 문제에 골몰하다 보면 쉬운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2022-03-22 11:16:0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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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이전 반대 없다"는 靑…안보 공백 여론전 대응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인 '집무실 이전' 방침에 사실상 반대하는 모습이다. 당선인 공약과 국정 운영 방향에 문재인 대통령이 함구령을 내린 만큼, 청와대는 모범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면서도 '안보 공백이 있어 집무실 이전은 우려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청와대가 '안보 공백'을 이유로 윤 당선인의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집무실 이전 반대 여론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되는 행보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2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가운데 "다 좋은데 안보 공백, 문제는 해결할 게 있다. 당선인 발표대로 5월 10일 새로 이전할 그곳에서 업무를 시작하려면 적어도 해결할 안보 공백이 저희가 볼 때는 우려되는 지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북한이 최대 명절인 태양절(4월 15일, 김일성 생일) 전후로 무력도발을 단행한 전례가 있어 안보 라인도 총력 대응해야 하는 만큼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이전은 '안보 공백' 원인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윤석열 당선인이 "군부대가 이사한다고 해서 국방 공백이 생긴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한 데 대해 청와대가 정면 반박한 셈이기도 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 당선인 입장에 청와대가 반박한 상황을 두고 22일 '전임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에 대해 견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 대표는 "안보 공백이라고 하면 북한이 미사일을 쏴도 미사일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한미연합훈련을 다른 나라 눈치 봐서 하지 못하고, 그런 걸 조건으로 북한과 협상하고, 최근 들어 여러 가지 미국과 관계에 있어서 원활하지 않는 모습 보인 것을 정확하게 안보 공백"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반면 박수현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가운데 "북한이 미사일을 올해만 들어서 벌써 10번째 발사를 하고 있고, 지속되는 상황이다. 4월에는 전통적으로 북한의 연례적 행사 계기에 중요한 도발들을 해 오지 않았냐"라며 재차 안보 공백 대응 차원에서 집무실 이전 관련 협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박 수석은 윤 당선인이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방침을 밝힐 당시 현 정부와 협의한 적이 없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부터 관련 내용도 들은 바 없다고도 했다. 사전 협의 없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방침을 밝힌 데 따른 불만도 표출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그러면서도 박 수석은 "위기관리센터 시스템이 1분 1초의 공백 없이 어떻게 윤 당선자에게 넘어갈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를 하나만 말한 것뿐인데 이것이 왜 신구 권력의 갈등이고 이전 반대고 용산 이전 반대로 그렇게 이해가 되는지 전혀 알 길이 없다"며 권력 갈등에 선 긋는 모습을 보였다.

2022-03-22 11:14:3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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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세븐일레븐·미니스톱 기업결합 승인… 편의점 3강 체제 강화

세븐일레븐 편의점 업계 3위와 5위인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합병이 최종 성사됐다. 업계 1,2위인 GS25, CU와 함께 통합 브랜드의 3강 체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 한국미니스톱(미니스톱)을 인수하는 기업결합 건을 22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롯데그룹은 일본 이온그룹 소속 미니스톱으로부터 한국미니스톱의 주식 100%를 약 3133억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코리아세븐과 한국미니스톱은 모두 편의점 프랜차이즈 사업자로, 2021년 기준 전국에 세븐일레븐 편의점 1만1173개, 미니스톱 편의점 2602개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공정위는 두 회사의 사업영역이 겹치는 '편의점 프랜차이즈' 시장을 관련 상품 시장으로 획정, 수평결합 측면을 중점 검토한 결과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적다고 판단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 프랜차이즈 시장은 2020년 매출액 기준 19조9134억원 규모로 GS리테일(35%)·CU(31%)가 2강, 코리아세븐(20.4%) 1강, 이마트24(8.2%)·미니스톱(5.4%)이 2약의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공정위는 두 회사 결합시 3위와 5위 사업자가 25.8%의 3위 사업자가 돼 1,2위와의 격차를 줄여 상위 3사간 경쟁이 강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소비자들은 일상 이동경로 중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결합회사 간 대체관계가 높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신세계 그룹의 이마트24가 편의점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어 시장구조를 고착시키는 협조행위의 유인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공정위는 롯데그룹 계열회사인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이 편의점에 음·식품류를 공급하고 있어 수직결합 측면의 영향도 살핀 결과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봤다. 공정위는 결합 전부터도 롯데그룹은 편의점 사업과 식·음료품 사업 간에 수직통합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다른 편의점 경쟁사업자들이 경쟁에서 배제될 정도로 공급조건을 차별한 정황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제과·음료·빙과 등 식·음료품 시장에 대체 공급사업자들이 충분히 존재한다는 점도 감안했다. 공정위는 양사 결합으로 인한 편의점 시장에서의 점유율 증가분이 5%포인트 수준, 롯데 계열회사의 식·음료품 매출 중 미니스톱의 구매력이 1% 미만에 불과해 결합회사에게 봉쇄 유인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기업결합으로 3위 사업자와 기존 1~2위 사업자간 시장점유율 격차가 줄어들어 3강 체제가 강화되면, 편의점 시장의 경쟁이 활성화돼 소비자 편익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퀵커머스·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등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새로운 경쟁의 장도 빠르게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3-22 10:54: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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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5월 초까지 국정과제 확정…"尹 당선인 대국민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5월 초까지 국정과제를 선정하고, 윤 당선인은 이를 확정해 대국민보고를 할 방침이다. 184명 규모의 인수위가 50여일간 윤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토대로 부처별 업무보고를 통해 공약 현실화 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인수위에 따르면 22일 외교안보분과 국방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24~25일 주요 부처 업무보고와 28~29일 기타 부처의 업무보고를 완료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에서 법무부·대검찰청·행안부·경찰청이, 외교안보분과 방사청·외교부, 경제2분과 중기부·산업부, 사회복지문화분과 고용부·복지부, 과학기술교육분과 과기부·방통위 등의 업무보고가 예정됐다. 25일은 외교안보분과 국정원, 경제1분과 금융위, 경제2분과 농식품부·해수부·국토부, 정무사법행정분과 감사원·권익위, 과학기술분과 원안위·교육부, 사회복지문화분과 문체부·환경부·여가부 등의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각 분과는 이달 말까지 소관 분과의 국정과제를 선정하는 1차 국정과제 선정 작업을 통해 윤 당선인 공약 현실화의 1차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당선인은 20대 대선 당시 ▲코로나 극복 긴급구조 및 포스트코로나 플랜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 ▲주택 250만호 이상 공급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과 대통령실 개혁 ▲과학기술 추격국가에서 원천기술선도국가로 ▲출산 준비부터 산후조리·양육까지 국가책임 강화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사회-여성가족부 폐지 ▲당당한 외교·튼튼한 안보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과 원전 최강국 건설 ▲공정한 교육과 미래인재 육성·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 등을 10대 공약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부처별 업무보고에는 문재인 정부의 지난 5년 성과와 문제점, 향후 5년간 윤 당선인의 대선 공약과 연계한 중점 추진과제와 당면현안 및 잠재 리스크 대응방안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또, 윤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서는 공약 이행방안과 소요 재원 등을 다루고, 공약에는 없지만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추가 핵심과제도 다룬다. 이에 인수위는 4월 4일 전체회의를 통해 1차 선정과 4월 18일 2차 선정을 거쳐 4월 25일 국정과제 최종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5월 2일 윤 당선인에게 확정안을 보고해 5월 4~9일 윤 당선인이 직접 확정·발표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수위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간사단 회의를, 목요일 오전 10시에는 분과별 업무보고를 주재할 예정이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전날(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새 정부 국정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국정과제를 직접 챙김으로써 임기 내 국정과제 실천도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간사단 회의, 월요일 오전 9시 전체회의, 수요일 오전 9시 간사단 회의, 금요일 오전 9시 간사단 회의를 각각 주재한다.

2022-03-22 10:36:1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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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아산나눔재단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 연구기관 선정

AER 지식연구소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최병철 한국외국어대 경영학 교수, 장석환 이사장, 이우진 국민대 경영대학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기업가정신 지식연구센터는 아산나눔재단의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 지식연구소'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민대는 21일 서울 역삼동 창업가거리에 위치한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360에서 AER지식연구소 개소식을 열었다. 'AER지식연구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창조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1년 출범한 공익재단인 아산나눔재단이 출연한 연구기관으로 기업가정신 확산과 스타트업 전략 설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연구 등을 위해 설립됐다. 국민대 기업가정신 지식연구센터가 이번 선정으로 연구소 운영을 맡게 됐다. 연구소장은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 부원장이자 이우진 국민대 경영대학 교수와 최병철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 교수(전략경영 전공)가 공동으로 맡는다. AER 지식연구소의 소장을 맡게 된 이우진 국민대 교수는 "실질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한 창업분야에서는 질적연구와 케이스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를 통해 창업에 관심있는 많은 학생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ER지식연구소는 앞으로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의 집필과 발간을 주관한다. 이는 아산나눔재단이 2015년부터 발행하는 교육용 사례집으로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실제 고민을 담았다. 사례집에 담긴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해 창업가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2 10:28: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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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 2022 민간기능경기대회 지원사업 선정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Virtual eXperience)'이 구축된 서울사이버대 아트 테크 스튜디오(ART TECH STUDIO)전경/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 뷰티디자인학과에서 개최했던 뷰티크리에이터 공모전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로부터 공식지원을 받게 됐다. 22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뷰티디자인학과가 최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추진하는 2022년도 민간기능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민간기능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후원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회명칭을 '2022년 SCU 뷰티 온라인 기능 경기대회'로 변경하고,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아트의 4개 핵심 기능직종이다. 심사를 통해 우수 기관 및 단체로 선정되면 해당 대회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 특전이 주어진다. 차명희 뷰티디자인학과 학과장(디자인대학 학장)은 "사이버교육을 이끌어나가는 서울사이버대에서 개최되는 온라인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K-뷰티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 기술을 갖춘 뷰티기능인을 양성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3-22 10:15: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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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측 "일하고 싶다…개혁 우회하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저희는 일하고 싶다.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국민 민생에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이 정권교체 명하신 것도 이제 제대로 일하라는 국민의 바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의 발언은 인수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갈등이 커지는 것을 차단하고 민생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 관점에서 볼 때 일 잘 하는 정부, 유능한 정부가 되고 싶다"며 "새 정부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일이든 현실적 난관은 있기 마련이라 늘 딜레마 속에서 난관을 극복할 방안 고심하고 함께 숙의해 결단을 내리는 과정에 이르게 된다"며 "난관을 이유로 꼭 해야 할 개혁을 우회하거나 미래의 국민부담으로 남겨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의 집무실 이전에 우려를 밝힌 청와대와의 소통에 대해 "현 청와대가 통할하는 각 부처에 계신 분들과 의견 조율을 사전에 했다"며 "청와대의 뜻이 무엇인지는 저희에게 별도로 전달해주신다면 숙의하겠다"고 답했다. 또,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반대' 의견이 높은 것에 대해 "여러 의견을 주시는 다양한 경로에서 소중한 말씀을 새겨듣고 있다"며 "진행 과정에 있어 소상히 말씀드릴 단계가 있을 때 함께 공유하고 이해를 구할 수 있는 과정을 잊지 않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열려있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김 대변인은 "실무적인 만남의 추가 일정은 들어온 것은 없다"며 "늘 열려있다. 굳이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면서 결론을 예단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윤 당선인의 '5월 10일 0시부로 청와대 개방 발언이 문 대통령에게 방을 빼라고 하는 것 아닌가, 정권 이양과정에서 올바른가'에 대한 지적에 "우리는 무서운 세입자가 아니다"라며 "5월 10일 0시라고 하는 것은 윤 당선인이 대통령으로서 국군통수권자라는 공식적인 업무를 한다는 의미에서 책임감 있게 약속을 지키겠다는 말이다. 주무시는 분을 어떻게 나가라고 하겠나"라고 했다.

2022-03-22 10:12:32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