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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안보·경제 이어 기술까지 한미동맹 확장…IPEF 여파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기존 군사·안보동맹에서 나아가 경제안보와 기술을 포함하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관계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지난 18일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에서 한미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통해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을 동아시아와 글로벌 번영에 기여하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겠는 게 목표"라고 전해 이 같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김 차장은 "동아시아와 글로벌 평화 번영을 구축하고 강화하기 위한 중심축으로 한미동맹을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는 게 정상회담의 비전"이라며 "당면한 글로벌 도전요인을 함께 헤쳐 가는 전략 공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가치동맹을 기반으로 그동안 이어져 온 군사동맹을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통해 경제동맹으로 확산시킨 데 이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기술동맹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뒷받침하듯 20~22일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중 양 정상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에서 공동 연설 및 근로자들과 환담을 할 계획이다. 기술동맹에 대해 김 차장은 "반도체 설계는 미국이 최강기술을 가지고 있고, 파운드리 제조공정 분야에서는 삼성을 포함한 우리 기업이 최고 일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서로 원하는 게 있고, 협력할 게 있고 시장을 확대하면 서로 줄 일거리가 많아지고 일자리가 커진다는 점을 분명히 양 정상이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에서도 이런 비슷한 논의가 구체화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반도체에서 첨단 미래 배터리 문제, 친환경 녹색기술 협력 문제, 인공지능, 양자기술, 우주 개발 등의 문제가 글로벌 의제에 오르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도 19일 기자와 만나 "세계 시장의 공급 측면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물류 충격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지정학적 요인까지 생겨 해결책 마련이 절실해진 상황"이라며 "공급망 위기가 태풍 지진 등의 자연재해라면 불가항력이지만, 관리할 수 있는 영역도 있다"고 밝혔다. 고위관계자는 "공급망 관리는 단지 기업에게만 맡길 수 없어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연대할 수 있는 국가들과 공급망 동맹체제 구축과 촘촘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망 관리를 하는 것으로 새롭게 부상하는 경제안보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술동맹과 공급망동맹에 대해 "미국, 중국 등 많은 나라라들이 미래 먹거리 기술에 공을 들이고 있고, 초격차 기술을 보유하지 못하는 국가들은 기술격차를 줄이지 못한다"며 "필요한 측면에서 새로운 기술을 위해 경쟁은 치열하지만, 보완적으로 협력 가능한 부분들이 있다. 이것이 일종의 기술동맹으로 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기술동맹과 함께 이뤄질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가입도 이번 정상회담에서 가장 주목되는 의제다. 문재인 정부에서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외교전략이 이번 윤석열 정부의 한미정상회담에서 중대한 전환점을 맞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각 국가들이 따로 경쟁을 하는 것보다 필요한 아이템에 맞춰 서로 기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시장을 개척하면서 서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행정부가 구체화해 논의를 시작했다. IPEF는 전통적 무역협정과 달리 공급망, 디지털, 청정에너지 등 새로운 통상 이슈를 중심으로 새로운 경제 통상 협력체를 구축한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다만, 윤 대통령이 IPEF의 가입을 예고한 상태에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를 주도한 중국을 자극해 중국의 경제 보복 우려 등의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중국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며 중국과는 서비스 시장과 투자 촉진 및 민감한 공급망을 주고받는 시장 개방 논의 등을 포함하는 후속 FTA를 통해 잘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김 차장은 "IPEF를 강대국 간의 공급망 디커플링, 적대적 디커플링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중국을 배척하는 게 아니다. 한중 FTA가 이미 있지만, 후속 협정을 중국과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초에 일본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하면 실시간 화상회의에 윤 대통령도 참여할 생각이고, 8개 나라 외에 추가적으로 한두 개 나라가 가담할 가능성도 있다"며 "앞으로 시간을 갖고 미국과 관련국, 특히 한국은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새로운 규범 창출의 스탠다드를 제시하고 다른 나라를 추가로 초대해 나가면서 IPEF에서 우리의 국익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도 "당당한 외교이자 상호존중인데 (중국이) 너무 민감하게 과잉 반응을 보이는 것 아닌가"라며 "한중 FTA 후속 협정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만들자고 말했기에 우리 통상교섭본부에서 곧 준비할 것이다.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미국도 이 문제를 그렇게 간단히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5-19 12:06:1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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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대입구역 출근 인사로 '첫 유세'…"약자와의 동행" 선포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9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전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출근 인사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C자 형태로 서남권(관악·금천·구로·강서·양천·은평·서대문구) 지역에 다니며 알파벳 유세를 이어갔다. 오 후보는 이날 첫 일정인 서울대입구역 앞에서 출근 인사를 하면서, 이행자 관악구청장 후보와 동행했다. 서울시의회·관악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후보도 유세 현장에 있었다. 이들은 오 후보와 함께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오 후보 선거캠프가 C자 형태 유세에 대해 "collaborate(협력하다, 공동으로 작업하다)의 'C'라는 의미"라며 "서울시장-구청장-시의원 모두 협력, 콜라보를 이뤄 오로지 서울과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는 뜻"이라고 설명한 만큼, 현장에도 같이 간 것이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27분께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 인근에 도착, 이행자 국민의힘 관악구청장 후보와 함께 출근길 인사를 시작했다. 출근길 인사 현장에서는 젊은 음악가 2명이 첼로와 바이올린으로 '요한 파헬벨-캐논 변주곡, 에드워드 엘가-사랑의 인사' 등 곡을 연주하는 독특한 모습도 보였다. 통상 유세 음악이 아닌 클래식 연주를 선보인 것이다. 오 후보는 횡당보도에서 건너오는 시민들을 바라보며 손 흔들면서 인사했다. 해당 일대가 교통 혼잡이 심한 구간인 만큼, 차량 경적이 자주 들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과 눈 마주치며 인사하기 바빴다. 일부 시민들은 오 후보와 악수하거나 사진을 찍었고,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출근길 인사 현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회·구의회 선거에 출마한 후보뿐 아니라 박준희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후보 선거 운동원 모습도 보였다. 해당 장소가 출근길 시민들이 많이 지나가는 곳인 만큼,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이다. 오 후보는 출근길 인사 중간중간, 당 소속 후보 및 선거운동원과 인사하는 모습도 보였다. 현장에 있던 민주당 구청장 후보 선거 운동원과도 악수했다. 오 후보는 서울대입구역 인근에서 출근길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이번 4년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개념으로 4년 동안 시정을 이끌 생각"이라며 말했다. 이어 "어제(18일) 첫 일정을 1인 가구 안심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둔 (곳에서) 상징적인 첫 시작을 했는데, 여기 역시 마찬가지다. 관악구가 1인 가구 비율이 서울시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며 1인 가구 대책과 임대주택, 청년 문제 등에 대한 관심과 동행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한편 오 후보는 전날(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자율방범대 초소에서 1인 가구 안심 현장 점검을 했다. 이어 19일 관악 지역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금천구 씨티렉스쇼핑몰 앞과 별빛남문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뒤 구로구 베다니교회 앞에서 출정식도 가졌다. 오 후보는 강서구 발산역 앞에서 오썸캠프 출정식을 가진 뒤 양천구 목동으로 이동해 신영시장과 목동 현대백화점 앞 유세도 이어간다. 양천구에 이어 오 후보는 은평구 응암역 및 연신내역 일대에서 유세한 뒤, 서대문구로 이동해 인왕시장과 신촌역 사거리도 둘러본 뒤 첫날 일정은 마무리한다.

2022-05-19 11:27:0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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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20년 기업에서 미래를 찾다] KT, '디지코 KT'로 또 다른 20년 향해 도약...로봇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나선다

KT(구 한국통신)에게는 2000년이 국내 1위 인터넷 사업자로 위치를 공고히 한 중요한 한 해로 자리를 잡는다. 메트로신문이 창간한 2002년의 2년 전인 2000년 5월 초고속 인터넷 통합 브랜드 '메가패스'를 출시한 후 4개월 여 만에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1위 사업자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사업 초기 단계인 2000년 1월 가입자수가 7300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발전이다. ◆KT, 메가패스 상용화 1년 만에 초고속 인터넷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 KT은 주력 고속 인터넷 가입자 회선으로 ADSL을 확정하고 1999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들어갔다. KT는 메가패스 상용화 1년 만에 초고속 인터넷 1위 사업자로 22년째 대한민국 1위 통신 사업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국 기가 인터넷 커버리지 99%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광대역 인터넷 보급률 확산의 1등 공신으로 고품질의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 이후 2009년 KT는 KTF와 합병을 통해 유무선 컨버전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ICT 컨버전스 그룹으로의 도약을 통해 선진화된 IT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2009년 11월에는 KT가 아이폰을 국내 처음 도입해 스마트폰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KT는 2011년 1월에는 기존의 유선 QOOK, 무선 SHOW로 구별되는 서비스 브랜드를 폐지하고 유무선 구분 없이 KT의 상품과 서비스를 단일브랜드인 'olleh'로 통합했다. 빈틈없는 전국망의 3G, 국내 유일의 LTE 광대역 전국망에 이어 대한민국 1등 KT WiFi Zone과 더불어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KT는 무선분야의 경쟁력과 기술력도 입증받았다. ◆KT, 'DIGICO KT'로 또 다른 20년 향해 도약 한국 정보통신의 역사라고 볼 수 있는 KT가 'DIGICO KT'로 또 다른 20년을 향해 도약한다. KT 관계자는 "DIGICO KT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의미한다"며 "통신회사로 시작한 KT가 이제는 유무선 통신 경쟁력을 기반으로 ICT 인프라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KT그룹은 현대 HCN 인수 이후, 스튜디오 지니 출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와의 서비스 제휴 등을 통해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지속 확장해가고 있다. 또 금융계열사인 케이뱅크, BC카드와 더불어 지분 투자한 뱅크샐러드, 웹케시 그룹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며 금융 서비스 혁신도 꾀하고 있다. KT는 네트워크 인프라 우위 및 ABC(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로의 변화 선언 이후, 단단한 미래성장 기반을 닦고 있다. 덕분에 KT는 2021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 1조 달성,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2% 성장을 이뤄냈으며, 2020년 초 2만원 이하로 떨어졌던 주가도 최근 3만 7400원까지 끌어올리며 시가총액도 성장했다. KT의 지난 20년보다 앞으로의 20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KT는 ABC 기반의 디지코를 추진해 AI 아파트와 호텔, 리조트, 로봇, 자동차부터 AI 코딩 교육솔루션까지 홈의 중심을 넘어 기업과 고객이 만나는 순간 어디서나 함께 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 KT는 유동인구정보, 생활소비정보, 공공정보 등 신뢰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 결과 뿐만 아니라 맞춤설계까지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AI와 빅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수집-분석-가공-사용의 통합생태계를 구축, 데이터 경제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No.1 KT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를 통해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 99.95% SLA 품질 및 보안 구성으로 강력한 안정성과 보안성을 제공하고, 고품질 네트워크를 통한 프리미엄 클라우드/IDC 연결성은 공공,금융 등 다양한 산업별 요구사항을 완벽히 충족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 'MEISTER'를 보유, 365일 안정적 운용인력을 IDC에 집중 배치하는 등 1등 클라우드 서비스로 차별화를 하고 있다. ◆KT, AI로봇사업단 본격 출범...로봇 향후 신성장 동력 육성 KT는 또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고객 삶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AI로봇사업단이 본격 출범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DX) 가속화를 위해 현대중공업그룹과 손잡고 지능형 로봇, 물류 플랫폼 혁신 솔루션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KT는 통신사 중 로봇 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AI 기반 로봇을 향후 핵심적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는 지난해 6월 현대중공업그룹과 전략적 투자 협력을 체결하고,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로보틱스에 500억원 규모 지분 투자 계약을 맺었다. 이후 양사는 DX 협업을 위한 사업협력위원회를 운영하며, 위원회에서는 로봇을 포함한 B2B 분야 DX 등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KT의 기업전용 5G와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현대로보틱스의 로봇에 접목한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을 함께 선보였다. '5G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은 로봇 등 장비를 통한 공정단위 생산관리, 로봇 장애진단과 수명예측 등 로봇유지 관리, 로봇 상태·생산 분석 및 리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또 KT는 지난해 9월부터 어린이와 고령층을 위한 차세대 AI 반려로봇(케어로봇)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AI 반려로봇은 팔 관절 움직임과 머리 끄덕임, 기가지니 AI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중심으로 키즈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키즈 콘텐츠는 AI 로봇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활용해 아이들의 신체 활동량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니어 콘텐츠는 치매 케어, 말벗, 복약지도 외에도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 콘텐츠가 AI 반려로봇에 탑재된다. 조작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시니어를 위해 간단한 음성명령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또 지난해 10월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자율주행 방역 로봇 '캠피온' 시범 운영에 나섰다. 캠피온은 KT가 벤처기업 '도구공간'과 함께 협업한 로봇으로 고도의 실내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UVA(장파장 자외선), UVC(단파장 자외선) 출력과 소독액 분사 기능을 보유한 방역 로봇이다. 여기에 클라우드 상에서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형 관제 소프트웨어(SaaS)인 KT '모빌리티 메이커스'도 활용해 캠피온의 방역 기능과 운용 시간 등을 제어하는 등 자율주행 방역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광화문 이스트 사옥에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AI로봇 우편배송 서비스'를 테스트하기도 했다. 우편 지원센터 직원이 우편물을 로봇에 적재해 수령대상 직원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입력하면,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우편물 배송 목적지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사내 임직원들은 손쉽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또한 KT의 언택트 호텔 서비스인 'KT AI 호텔'은 투숙객들이 직접 물건을 만지거나 종업원을 대면하지 않아도 되는 AI 서비스다. 2019년 12월에 선보인 AI 호텔 로봇은 각종 객실용품을 무인으로 객실에 가져다 주는 데, 공간맵핑과 자율주행 등의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스스로 엘리베이터도 타면서 호텔 공간을 오간다. 지난해 말 KT는 신세계조선호텔과 MOU를 체결하고, AI·로보틱스 기반의 호텔 솔루션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신세계조선호텔의 신규 호텔 내 AI 호텔로봇을 적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AI 호텔로봇은 신세계조선호텔이 오픈 예정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과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 도입될 예정이다. KT는 또 지난 7월 서빙로봇 상용화도 시작했다. 음식점이나 호텔 등에 KT AI가 접목된 서빙 로봇이 운용된다. 최근 코로나 19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며, 감염우려를 최소화하려는 수요가 있었고, 서빙, 주방 접시닦이, 식당청소 등 단순 반복 노동강도로 인해 요식업종의 퇴사율과 이직률이 상당한 데, KT의 AI 서빙로봇은 힘들고 번거로운 단순 서빙업무를 로봇이 대신해 주고 있다. AI·로봇사업단장인 이상호 상무는 "KT는 디지코 전환을 목표로 국내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로보틱스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로봇은 AI 기반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랫폼이자 미래 산업혁신의 상징인 만큼 AI 역량을 기반으로 여러 분야에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혁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9 11:02:4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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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승패 가를 키워드는 '경제 회복·부동산'

6·1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결정하는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자리를 두고 주요 정당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광역자치단체장이 정부 국정 운영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지방선거가 3·9 대통령선거 이후 석 달 만에 열리는 만큼,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의 첫 성적표 성격도 있다.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은 9곳(수도권 3곳 포함), 제1야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8곳에서 광역단체장 자리를 차지하는 게 목표다. 메트로경제신문은 주요 정당이 마련한 광역단체장 선거 공약에 대해 '승패 가르는 키워드'로 정리, 유권자가 정책 비교를 할 수 있도록 한다. <편집자주> 서울시장 승패를 가르는 키워드는 '경제 회복·부동산'으로 꼽을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1 지방선거에 대비, 한국정당학회에 의뢰해 지역별 언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슈 키워드를 도출한 '이슈트리'에 따르면 서울의 주요 이슈는 ▲산업·경제(28%) ▲도시·지역발전(26.7%) ▲사회복지·문화·여성가족·건강·보건(15.3%) 등으로 조사됐다. 분석만 놓고 보면 지역 경제 회복과 부동산 문제 등 발전을 요구하는 여론이 많다. 3년째 계속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자영업자·소상공인 어려움, 세계적인 공급망 문제로 물가 상승 추세도 이어가는 만큼 경제 회복을 당부하는 시민 목소리인 셈이다. 중앙선관위 이슈트리를 보면 경제 회복 차원에서 차기 서울시장이 챙겨야 할 과제는 지역 골목상권 보호, 자영업자·소상공인 생업안전망 확보, 마을기업 육성, 일자리 확보 등으로 볼 수 있다. 전임 정부 정책 실패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신규주택 공급과 투기 근절 등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도 차기 서울시장의 몫으로 꼽힌다. 서울시장 후보자들은 이에 맞춰 '경제 회복·부동산' 관련 공약을 1순위로 제시했다. 정책 방향은 저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경제 회복과 부동산 문제 해결 차원에서 필요한 공약을 제시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5대 공약에서 ▲강·남북 균형발전 ▲주거문제 해결 ▲건강한 소상공인 생태계 기반 조성 ▲선진 노동환경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사람중심 서울'을 1순위로 꼽았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시민 모두가 최저생계 지원을 넘어 인간다운 생활 보장' 차원에서 안심소득 지원을 1순위 공약으로 제안했다. 권수정 정의당 후보도 경제 회복 차원에서 1순위 공약을 '서울형 일자리 보장제'로 선정했다. 각 후보들은 민생 안정을 위한 복지 및 청년 공약도 제시했다. 송영길 후보는 ▲서울사랑상품권 2조원 발행 ▲부실채권 정리 및 소상공인 재도전 지원 차원의 '재도전은행' 제도 도입 ▲청년 기초자산 제공 및 월세 지원 사업 확대 ▲자기주도형 청년일자리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안했다. 오세훈 후보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동남권 내 종합병원 건립, 서울위기대응의료센터 설립·운영 등) ▲청년취업 사관학교 확대 ▲서울 영테크(청년 자산 형성 도움 프로그램) 체계화 및 희망두배청년통장 지원 대상 확대 ▲청년수당 요건 완화 및 유형별 맞춤 지원 등 공약을 발표했다. 권수정 후보는 '수도 이전을 통한 서울 과밀화 해소'라는 공약을 제시했다. 지방자치법 등 개정으로 서울의 특별시 지위를 해체하고,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등 주요 기관도 지역으로 이전하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 더해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사대문안 개인 차량통제(차 없는 거리 조성) 및 트렘 도입'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공약에서 송영길 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부동산 안정화' 대책도 밝혔다. 먼저 송 후보는 ▲41만호 주택공급 프로젝트 ▲재개발·재건축 규제 해제(용적률 500%상향, 30년 이상 주택에 대한 안전진단 폐지 등) ▲무주택 실수요자 보증금 조달 편이성 제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 후보도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건립(기존평형 대비 1.5배 확대, 획기적 품질 개선, 노후단지 재정비 등)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18.5만호 주택 공급 ▲다가구·다세대 밀집 지역 정비사업(모아주택·모아타운)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권 후보 역시 ▲공공주택 확대 ▲서울시 전월세 상한제 도입 ▲서울형 주택연금 도입(자가 소유 어르신이 주택연금 신청 시 지방 거주지 변경을 하면 주거 지원 및 연금제공, 소유 주택은 저렴한 장기 전월세로 청년 제공) 등을 부동산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밖에 후보들은 다양한 민생 공약도 제시했다. 여기에는 ▲반려동물 보건소 설치와 의료보험서비스 및 의료비 공제를 통한 부담 완화(송영길 민주당 후보)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정 청소년 등에 대한 교육격차 해소 지원 '서울런 2.0' 추진(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디지털 성범죄 영상삭제 책임제 및 서울형 성평등 지표 공시제도 등 '성평등 서울'(권수정 정의당 후보) 등이 있다. 한편 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등 주요 정당도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10대 정책·공약 가운데 1순위로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제시했다. 경제 회복을 당부하는 국민 목소리에 대해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 및 사각지대 없는 손실보상을 정책 1순위로 꼽았다. 국민의힘도 정책 1순위로 소상공인 온전한 손실보상 및 국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제시했다. 정의당 역시 '수도권 다이어트', 돈이 도는 지역경제·농어민 소득보장으로 고르게 잘사는 지역을 정책 1순위로 꼽았다.

2022-05-19 10:47:3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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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장애학생들이 만든 앱으로 캠퍼스 이동 서비스 지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이동이 불편한 고려대학교 구성원(장애학생, 일시장애 등)의 이동권 보장· 편리한 대학생활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서비스'를 시작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서비스는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의 혼재로 인해 장애학생들의 강의실 접근 및 이동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이동지원 편의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동지원 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Barrier-Free 장애학생 지원 앱 개발)는 장애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앱은 고려대 스마트캠퍼스구축팀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오류를 점검 중이며 올해 하반기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동지원 차량 서비스를 이용한 장애학생은 "기간을 정해 서비스 이용 신청을 하고, 변경사항이 있으면 메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연락하면 되는 등 이용에 있어 크게 복잡한 점은 없었다"며 "기숙사와 학교는 계단과 경사진 곳이 많아 목발을 짚고 가기에는 위험한 곳들도 있어 해당 서비스가 없었다면 휴학을 했을 것 같아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재 고려대에는 2022학년도 1학기 기준 총 224명 장애 대학(원)생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지체, 시각, 뇌병변, 청각, 자폐, 언어, 안면, 뇌전증, 정신, 심장, 장루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서비스는 현재 약 10명 내외 장애학생이 이용 중이다.

2022-05-19 10:41: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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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부산시, 가맹사업법 위반 5대 행위 대상 과태료 부과 권한 생긴다

서울·경기·인천·부산에서 부과할 수 있는 과태료 대상 행위 /자료=공정거래위원회 수도권 등 일부 지자체의 가맹본부에 대한 과태료 부과 권한이 지금보다 커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개정 가맹사업법 시행령이 2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서울·경기·인천·부산이 해당 지역에 소재한 가맹본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가 확대된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서울·경기·인천은 2019년부터, 부산은 2020년부터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변경등록 및 변경신고 의무 미이행 등 2개 법 위반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해왔다. 앞으로는 해당 지역 소재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에게 ▲예상매출액 등 관련 정보 서면교부 의무 위반 ▲예상매출액 등 산정근거 보관 및 열람 의무 위반 ▲예상매출액 산정서 교부 의무 위반 ▲예상매출액 산정서 보관 의무 위반 ▲가맹계약서 보관 의무 위반 등 가맹사업법 위반 5개 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해당 법 위반 행위가 단순한 사실관계 확인만으로 조치가 가능함을 감안해, 지자체가 보다 신속하게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가맹희망자와 가맹점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오는 7월 5일 이후에는 가맹본부의 '광고·판촉행사 비용 집행내역 미통보 및 열람요구 불응' 행위에 대해서도 이들 해당 지자체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된다. 공정위는 해당 지자체가 새롭게 수행할 과태료 부과와 징수 업무를 원활히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일 오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해당 지역 가맹사업법 위반 가맹본부에 대해 보다 신속히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가맹희망자와 가맹점주의 권익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앙-지방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가맹 분야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19 10:35: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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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투유, '골프 드라이버 대전' 개최…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야마하 등 16종 구성

골프투유가 '골프 드라이버 대전'을 진행한다. 골프투유가 '골프 드라이버 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젝시오,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야마하 브랜드들의 드라이버와 우드 16종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타이거 우즈 등 세계 유명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테일러메이드의 드라이버를 비롯해 올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캘러웨이의 로그 ST 맥스 드라이버 등의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약간의 드로우 바이어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캘러웨이의 로그 ST맥스 드라이버는 세계랭킹 1위 욘 람과 도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잰더 쇼플리의 신무기로도 알려져 있어 유명세도 높은 제품이다. 골프투유 관계자는 "이번 드라이버 대전은 퍼터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으로 정교함과 함께 골퍼들이 원하는 장타를 위해 필요한 드라이버와 우드를 골프투유 앱을 통해 1만원에 획득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국내외 유명 골퍼들이 사용하는 브랜드도 얻고 실력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꼭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골퍼들을 위한 랜덤쇼핑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골프투유는 국내외 골프 관련 총 312종의 상품을 1만 원 랜덤박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랜덤쇼핑 플랫폼으로 다른 이용자와 물물교환이 가능한 트레이드마켓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22-05-19 10:01: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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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에드캐스트 인수 절차 완료...인재기술 투자한다

/코너스톤 온디맨드 클리어레이크 캐피털 그룹(Clearlake Capital Group, L.P.)이 소유한 클라우드 기반 인재관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코너스톤 온디맨드(Cornerstone OnDemand, Inc., 이하 코너스톤)는 에드캐스트(EdCast)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사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및 직원 데이터에 기반한 인재개발, 성장, 이동성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창출이라는 비전을 위해 합병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크고 작은 모든 기업이 확장성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인재 기술 투자의 효과를 확대하고 러닝, 스킬 개발, 콘텐츠, 커리어 이동성을 아우르는 직원을 위한 맞춤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코너스톤과 에드캐스트는 함께 전 세계 기업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히만슈 팔슐레(Himanshu Palsule) 코너스톤 CEO는 "코너스톤의 에드캐스트 인수는 업계의 중요한 순간이다. 양사의 집합적 전문 지식과 규모가 직원 러닝 부문을 전환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이번 합병의 가치는 그보다 훨씬 크다"며 "에드캐스트 팀과 결합된 코너스톤은 플랫폼 중립적 혁신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다 빨리 이행하고 있다. 우리가 공유하는 상호 보완적인 비전으로 인재 리더를 위한 보다 개방적인 플랫폼을 만들고 직원을 위한 AI 기반 성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함께 고객이 러닝 및 인재육성 이니셔티브, 그리고 직원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칼 메타(Karl Mehta) 에드캐스트 전임 CEO가 코너스톤에 합류해 회사 내 에드캐스트 사업부를총괄할 예정이다. 칼 메타 에드캐스트 전임 CEO는 "혁신은 항상 에드캐스트 비전의 중심이었으며 코너스톤의 파트너로서 합병을 통해 시장을 재정의하고 우리의 미션에 힘과 규모를 더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코너스톤은 에드캐스트 직원들이 갖고 있는 가치를 알고 있으며 고객에게 선택권을 주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우리는 에드캐스트가 추구해 온 플랫폼 독립성, 생태계 및 산업 중립적 접근을 유지하면서 함께 고객의 인재개발과 성장 혁신에 집중할 것이다"고 전했다. 클리어레이크의 프라샨트 메로트라(Prashant Mehrotra) 파트너와 폴 후버(Paul Huber) 대표이사는 "에드캐스트 인수는 코너스톤에 대한 우리의 성장 비전을 강화한다"며 "코너스톤과 에드캐스트의 합병으로 우리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는 약속을 이행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조직과 직원들을 위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시 버신(Josh Bersin)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Global Industry Analyst)는 "이번 인수를 통해 코너스톤은 세계적 수준의 LMS와 업계를 선도하는 교육 경험 플랫폼을 결합하게 됐다"며 "코너스톤은 두 가지 중요한 제품 카테고리를 결합시킴으로써 고객에게 엔드투엔드 러닝 솔루션을 위한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2022-05-19 09:50: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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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박규동교수팀, ICT R&D 혁신 바우처 사업 선정...지원금 약 4억

광운대학교 박규동 교수팀(정보융합학부, 인공지능응용학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시행하는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연구비는 총 규모 5억2000만원 중 4억16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았다. 박규동 교수팀은 핵심성장 8대 선도 기술 중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반 파킨슨병 환자의 자가 훈련 및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과제로 삼았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에 얼굴 및 발성 특징점 인식 기술을 접목하여 파킨슨병 환자의 재활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 기반 얼굴의 주요 특징점 인식, 발성 운동의 음성 신호 전처리와 특징 파악 기술, 근전도 센서 기반 지표화, 실시간 시청각 상호작용 및 피드백 설계, 사용자 모델링 및 맞춤형 운동 방법 추천 등이 있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스마트폰의 전면 카메라와 마이크를 활용하여 안면, 발성 운동을 시행하고 운동의 시행 정도와 효과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하는 기능, 과거의 운동 내역을 비교하면서 기능의 향상 및 유지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을 제안하는 기능 등이다. 이는 바이오헬스 및 재활 분야에서 사용자의 신체 활동에 대한 복합적인 관리를 기대할 수 있다.

2022-05-19 09:46:16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