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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적 협력' 성사될까…후반기 원구성부터 난항

21대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 협상에 앞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원 구성 협상 합의안을 민주당에서 파기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다. 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양보하기로 한 지난해 7월 합의안은 원점 재검토할 것이라는 의미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측 합의 파기 예고에 거세게 반발하면서 후반기 원 구성 협상도 시작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17일 국회 상황을 종합하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조만간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여야 구도가 바뀌었고, 전반기 국회의장단도 오는 29일 임기를 마치면서다. 다만 국민의힘 몫인 부의장은 올해 말까지 임기를 유지한다. 지난해 원 구성 당시 국민의힘 몫 부의장 임기를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합의하면서다. 통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게 관례인 만큼, 민주당은 24일 당내 의장단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정진석 부의장 후임을 선출하기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원 구성 협상에서 핵심은 '알짜' 상임위원장 확보이기 때문이다. 통상 여당은 운영위·정보위·국방위·기획재정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등을 관례로 맡아왔다. 국정 운영하는 정부가 책임지고 있는 부처를 관할하는 상임위이기 때문이다. 알짜로 꼽히는 법제사법위·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관례적으로 야당 몫이었다. 정부·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상임위이라서다. 법제사법위(법사위)는 국회 내 주요 상임위에서 심사한 법안에 대해 다시 검토한 뒤 본회의로 올리는 '최종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에 상임위에서 의결한 법안이 법사위 검토 과정에서 일부 수정되기도 한다. 국정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법안을 법사위가 재검토해 수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는 법사위에서 할 수 있는 체계·자구 심사권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원 구성 협상에서 당시 여당인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올해 5월까지 맡기로 국민의힘과 합의했다. 올해 6월부터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맡게 되는 합의안이었다. 여기에 21대 국회 출범 후 민주당이 18개 국회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구조도 의석수 비율에 따라 11대 7로 다시 나눴다. 국민의힘은 원내 1당인 민주당이 국회의장직을 가져가는 만큼, 지난해 합의대로 법사위원장은 자당 몫이라는 입장이다.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은 본회의에 부의되는 만큼, 견제 장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7일 본지와 통화에서 "후반기 원 구성 협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민주당이 지난해 합의를 깨고 법사위원장직을 가져갈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원내 1당이 의장직을 가져가면, 법사위원장은 국민의힘 몫이 되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은 지난해 윤호중-김기현 당시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법사위원장직 배분 문제에 대해 "야당으로서 정부·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법사위를 맡아야 한다는 국민의힘 논리가 지금 어떻게 적용돼야 하는지 되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전반기 원 구성 문제가 후반기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다. 전임 원내지도부가 후임 원내지도부의 법적인 책무와 권한까지 합의한 것은 권한 밖의 일을 미리한 것"이라며 사실상 여야 원 구성 합의 파기를 시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과 민주당 간 구체적인 후반기 원 구성 협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게 되면 법사위원장 자리를 두고 다툼이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1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강조한 '초당적 협력' 또한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022-05-17 13:50:4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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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도 국회의장 출마 선언..."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의회"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에 서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의회라고 국민께서 생각하시도록 만들겠다"고 제21대 하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 박태홍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민주주의가 백척간두에 서있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의회라고 국민께서 생각하도록 만들겠다"고 제21대 하반기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의 근거는 의회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의회, 시대와 과제를 실현하는 의회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저의 오랜 꿈"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명예가 심각힌 손상된 국회에 혁신이 필요하고 그 역할을 해날 이는 본인이라고 자신했다. 우 의원은 "이제 국회도 바뀌어야 한다. 합의라는 미명 하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실물 국회를 벗어나야 한다"며 "충분히 논의하되, 합의가 안 될 때는 국민의 선택을 통해 만든 의회 구조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선택이 존중받는 국회의장 ▲입법부 위상 강화로 대통령과 행정부 제대로 견제 하는 국회의장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 앞에 망설이지 않는 국회의장 ▲국회의원 한 명 한 명을 빛나게 하는 국회의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우 의원은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론도 있다"며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국민들의 민생 해결 창구로 넓히고 지금 시행 중인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더 크게 열어 청와대 국민청원의 역할을 이어가고 국가와 국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요한 창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원 외교가 적극 활성화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외교관의 시야와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외교 영역의 사각지대를 메꾸는 의원의 활동이 결코 작지 않다. 이를 제도적으로 확립해 국회의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국제 외교 무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법안은 발의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토론하고 상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의원의 피땀어린 노력이 시간의 늪에 매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탄핵의 촛불과 올해 대선까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한 가운데에는 늘 제가 있었다"며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헀고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서울시장 선거에도 불출마 했다. 책임이야 말로 제 정치의 가장 큰 화두였고 이제 의장이 돼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으로 정치 인생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우 의원은 지난 1987년 6월 항쟁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으로 학생 운동을 이끌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해 당선 국회에 입성했으며 이후 1번의 낙선을 제외하고 내리 3선을 하며 지역을 지키고 있다.

2022-05-17 12:24:2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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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전국 팔도 우수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 개시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이 전국 팔도 우수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지역채널 오리지널 예능으로 팔도의 맛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해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은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신규 오리지널 예능 <팔도상회>를 지역채널 25번과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팔도상회>는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출연자들이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에서 특산물을 판매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셰프의 팔도밥상(2020)>, <팔도밥상 플러스(2021)>에 이어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팔도상회>는 출연자들이 산지를 찾아가 싱싱한 제철 특산물을 수확하고,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 특산물을 판매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방송인 지상렬이 <팔도상회> 사장을 맡고, 800만 유튜버 한소영은 홍보과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세득·이원일 셰프가 특산물로 만든 최고급 시식 코너를 선보이며 팔도상회를 찾은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산물을 팔 수 있는 곳이라면 지역 전통시장, 축제장 어디든 <팔도상회>의 판매장이 될 수 있다. 출연진들은 특산물로 만든 맛깔나는 요리들로 주민들에게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회 60분간 라이브 커머스도 함께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방송된다. 지역채널 예능과 라이브 커머스의 접목으로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전라남도 장흥의 표고버섯 농가를 찾아 직접 버섯 수확에 나선다. 이들이 수확한 표고버섯은 장흥 토요시장에서 판매된다. 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출연진들의 재미있는 입담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줄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오리지널 콘텐츠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목표 아래 기획·제작된다"며, "새로 시작하는 <팔도상회> 역시 지역 주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 힘을 북돋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팔도상회>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매주 목요일 낮 12시에 진행된다. 또 오는 19일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전라북도 남원의 대추방울토마토를 만나볼 수 있다.

2022-05-17 12:19: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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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국내 최장거리 1km 구간 무선 양자암호 전송 성공

KT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국내 최장거리인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은 빛의 가장 작은 단위인 광자에 정보를 담아 암호화해 전송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할 수 있어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아낼 만큼 보안성이 뛰어나다. 현재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KT는 이번 한강 동작대교 북단에서 남단까지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해 자유공간에서의 양자전송과 장거리 정밀지향 등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그간 국내에서는 300m 구간에서의 무선 양자암호통신 연구만 진행됐으나, KT는 다양한 대기 조건과 초정밀 지향의 어려움 등으로 유선보다 기술 난이도가 더 높은 무선 환경에서 기존 거리의 3배가 넘는 1km 구간에서 기술을 검증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채널을 구성하는 방식에 따라 유선과 무선으로 나뉜다. 유선 방식은 고정된 지점 간에 광케이블을 연결해 양자암호키를 생성하고 분배하는 반면, 무선 방식은 산악지형이나 도서지역과 같이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곳이나 광케이블을 연결할 수 없는 이동체에도 양자암호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KT가 국내 최장거리에서 무선 양자암호를 전송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향후 안정성과 보안성의 우려가 큰 국방·항공·우주 산업의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드론 등의 도심형 이동체는 물론 항공기 및 위성 같은 고고도 장거리 이동체용 보안 통신에도 양자암호통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미 KT는 자체기술로 유선 양자암호통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 중소기업에 관련 기술을 지속해서 이전하면서 국내 양자암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세계 최초 ITU 국제표준화와 세계최다 국제표준 채택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양자암호키 생성률이 20kbps에 달하는 고속 양자암호통신 시스템 개발과 서울-부산 구간 국내 최장거리 실증, 양자암호 서비스 품질 평가 등 안정적인 양자암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는 유선뿐만 아니라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도 확보하게 됐다"며 "하늘과 땅을 망라한 촘촘한 양자암호 보안 체계로 국가 경제사회플랫폼인 통신 인프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12:11: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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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먹었는데 나트륨·포화지방 하루 기준치 1.6배 밀키트 있다

메뉴별 밀키트 1인분 평균 나트륨, 포화지방 함량 /자료=소비자시민모임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 제품의 경우 나트륨과 포화지방이 하루 기준치를 초과하고 제품별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은 17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대찌개(10개), 밀푀유나베(8개), 로제파스타(7개) 등 25개 밀키트 제품의 영양성분 함량, 재료 구성, 표시사항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 등이 세트로 구성돼 소비자가 직접 조리하도록 제조된 제품으로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1882억원인데, 2025년엔 7253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험 결과, 밀키트 25개 제품의 1인분 나트륨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mg)의 최저 37.3%(745.7mg, 마이셰프 쉬림프로제파스타)~ 최대 159.4%(3188.5mg,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로 부대째개 7개, 밀푀유나베 4개 등 11개 제품은 1인분의 나트륨 함량이 1일 기준를 넘었다. 메뉴별 밀키트 1인분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부대찌개가 123.7%(2473.1mg)로 가장 많았고, 이어 밀푀유나베(98.4%), 로제파스타(51.1%)로 나타나 나트륨 과다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메뉴에서도 제품별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배 차이가 있었다. 부대찌개 중에는 '심플리쿡 햄듬뿍 부대찌개' 나트륨 함량이 '요리하다 시그니쳐 부대찌개' 대비 2.7배 높았고, 밀푀유나베 중에는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소고기 모듬버섯 샤브샤브', 로제파스타 중에선 '곰곰 새우 로제 파스타'가 각각 최저 제품보다 2.3배, 1.4배 많았다. 25개 제품의 1인분 포화지방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15g)의 최저 10.7%(1.6g, 마이셰프 밀푀유나베) ~ 최대165.3%(24.8g,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쉬림프 비스크 로제 파스타)로 이 중 부대찌개 4개, 로제파스타 2개 등 6개 제품은 1인분 포화지방이 1일 기준치를 넘었다. 메뉴별로 로제파스타와 부대찌개의 경우 한 끼 식사로 하루 기준치에 가까운 포화지방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부대찌개 중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 ▲공곰 옛날식 부대찌개 ▲마이셰프 UFO 부대찌개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콰트로 햄치즈 부대찌개 등 4개 제품은 1인분의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이 1일 기준치를 넘었고, 1인분의 지방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83.7%~115.6%로 기준치에 달하거나 넘었다. 당류의 경우 밀푀유나베 밀키트 제품 중 찍어먹는 소스의 경우 기준치의 평균 59.2%를 차지하고 나트륨 함량도 평균 27.0%를 차지해 찍어먹는 소스의 양을 줄이는 것으로 당류와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열량은 1인분 하루 섭취 참고량(2000kcal)의 최저 14.7%(심플리쿡 밀푀유나베)에서 최대 45.4%(공곰 옛날식 부대찌개)로 최대 3배 차이가 났고, 메뉴에 따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함량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같은 메뉴라도 제품에 따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주요 영양소 함량 차이가 컸고,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의 경우 제품별로 최대 6.7배까지 차이가 났다. 또, 25개 제품 중 6개만 영양성분 함량을 표시했다. 5개 제품은 전체 또는 구성물 내용량이 표시량보다 부족하거나, 표시상의 구성물이 실제 제품에 없는 등 표시와 실제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25개 제품 중 12개 제품의 올해 3월 가격은 4개월 전인 전년 11월 대비 5.9%~3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인건비 증가, 원재료 값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이라고 설명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17 12:08: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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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환경 개선 캠페인 '에코씨드' 캠페인 진행

카카오메이커스가 고객과 함께 환경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ESG 실천을 강화한다. 카카오의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고객과 함께 하는 환경 개선 캠페인 '에코씨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코씨드'는 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환경 기금으로, 메이커스는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면 주문 1건당 100원의 에코씨드를 기금으로 조성해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쓸 예정이다. 고객이 주문만 하면 자동으로 환경 기금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개선에 관심 있는 환경 영역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주문 완료 페이지 내 '더 울창한 숲'과 '더 맑은 바다'로 영역 선택지가 주어지며, 메이커스는 고객이 각 옵션을 선택한 비율만큼 산림 조성과 해양 환경 개선 사업에 에코씨드를 사용한다. 그 외에도 버려지는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 팩토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환경 문제에 본격적으로 초점을 맞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재고 없는 생산'이라는 비전으로 출범한 카카오메이커스는 에코씨드 캠페인을 계기로 제조업 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임팩트 커머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메이커스는 2016년 수요를 파악하고 제작하는 공동주문, 주문제작 방식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목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범 이후 ▲친환경 PB 제품 출시 ▲자원의 새활용 ▲농가의 판로 열어주는 '제가버치' 프로젝트 ▲독립운동가 후손 및 우크라이나 난민 후원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소비를 선도하고 있다. 메이커스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이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며 "카카오메이커스는 환경 기금 마련을 시작으로 ESG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가치 소비를 대표하는 커머스로써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17 12:05: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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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묵살·은폐' 주장에 "사실이 아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정의당이 17일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의 성비위 피해 처분 결과를 묵살하거나 은폐하지 않았고 밝혔다. 강 전 대표는 전날(16일) 지난 2021년 11월 20일 당 행사에 참여한 자리에서 A 광역시도당 위원장이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한 사실을 밝히며 이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여 대표가 진행 과정과 처분 내용을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고 해 압박감을 느꼈다고 주장했고 이와 관련한 언론보도가 쏟아졌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작년 11월 21일 강 전 대표가 당 행사에서 발생했던 사건에 대해 당 젠더인권특위(젠특위) 위원장에게 알려왔다"며 "11월 22일 여 대표는 강 전 대표의 비공개회의 소집 요구에 따라 배석자 없이 비공개로 대표단 회의를 진행한 결과, 강 전 대표의 요구대로 A 위원장에 대한 엄중 경고와 서면 사과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회의를 마치기 전에 여 대표는 해당 사안은 비공개 회의로 진행돼, 발언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며 "11월 23일 젠특위원장이 사과문을 받아 강 전 대표에게 전달했으며, 사과문 내용에 대한 동의와 수용 의사를 확인 후에 해당 사건을 종결했다"고 부연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A위원장이 이번 지선에서 공천을 받은 것에 대해 "A위원장은 공천심사 서류 작성과 관련해, 대표단회의 결정에 따른 처분 직후 해당 사건이 성폭력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당 제특위원장에게 문의했다"며 "젠특위원장은 당시 강 전 대표가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청년 당원에게 무례한 태도와 경고와 사과'를 요구했던 사안인만큼 성폭력·성추행·성희롱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답변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해당 지역 당부 공천심사위원회는 공천심사 서류와 사전 질문지 단변서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종합적 검토를 통해 공천했다"고 덧붙였다. 강 전 대표가 전날 청년정의당 당직자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강 전 대표가 지난 13일 당직자 성폭력 사건 관련 당기위원회 제소 건에 대해, 당은 무관용 원칙과 당규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 및 엄정한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당내 성폭력 사건이 재발한 데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고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기위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추가 피해 등 인권 침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당기위 절차와 별개로 피해자의 동의를 얻어 고발 조치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혀 드린다"고 약속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A위원장과 관련한 회의 진행 과정과 처분 결과를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는 자체가 압박 아니냐는 질문에 "사전에 회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강 전 대표가) 문제 제기를 했기 때문에 발설하지 말라고 했으면 은폐와 압박인데, 그렇게 하지 않았고 회의가 다 끝나고 논쟁과 무리 없이 끝났고 비공개 회의 때문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면 안 되기 때문에 외부 발언을 자제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7 11:56: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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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스포츠 승부 예측 게임 '스포라이브' 위믹스 온보딩

/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와 '스포라이브'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위메이드커넥트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기업이다. 대표작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히트를 기록한 '어비스리움'과 대표 소셜 게임 '에브리타운' 등이 있으며, 현재는 자사 대표작과 관계사 게임들의 블록체인 접목 및 신규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스포라이브'는 축구, 농구, 야구 등 메이저 종목의 프로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웹 기반의 승부 예측 게임으로, 동종 장르에서는 국내 최초로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정식으로 등급 분류를 받고 서비스 중이다. 국내 및 글로벌 구단의 실제 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전세계 126개국의 스포츠 리그 및 시범 경기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국내 스포츠 승부 예측 장르의 선구자로서 출시 이래 줄곧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국내에서만 9,107%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스포츠 승부 예측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인기와 수요가 높은 장르 중 하나로,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이 국내와는 비교 불가 수준으로 무궁무진"하다며, "국내 시장을 제패하며 게임성과 재미가 검증된 <스포라이브>가 위믹스 플랫폼의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승부 예측 게임계의 판도를 뒤엎을 만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현재 명실상부 세계 1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실제로 사용되는 게임 유틸리티 토큰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NFT+DAO, 디파이에서도 위믹스3.0을 세계 최고의 메인넷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17 11:56: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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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1Q 매출 410억 '어닝 서프라이즈'…흑자전환

팜젠사이언스(구 우리들제약)는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240억원 대비 70.6% 급증한 41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역대 분기 최고 매출액인 325억원(2021년 4분기)보다도 26% 증가한 것으로, 2021년 전체 매출 1099억원의 37.3%에 달한다. 전년 1분기 14억원 적자였던 영업이익 또한 331.4% 증가한 32억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코로나19 쇼크를 벗어났음을 입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전문의약품의 판매가 늘었고, 사업다각화를 위해 새롭게 진출한 건기식 사업이 빠르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실제 전년 1분기 2억원 가량이었던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43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전문의약품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5.1% 늘어난 19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요 품목군 중 두번째로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호흡기 제품 매출이 364% 증가했고, 소염제와 항생제도 각각 213.2%, 128.9%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주요 품목의 판매호조, 건기식 사업 성과와 더불어 팜젠사이언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엑세스바이오의 지분법 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은 매출액 410억원보다 많은 579억원을 기록했다. 엑세스바이오의 금년 1분기 매출액은 8061억원, 영업이익은 3874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남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일상회복으로 제약부문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신사업 부문은 매출이 급성장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판관비 비중이 감소하고,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설비투자에 집중하고 있어 영업이익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 1월 R&D 비전 2030 선포식을 올해 매출 1400억원 달성으로 약속했는데, 1분기 흑자전환과 41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당초 목표를 뛰어 넘는 매출 달성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전문의약품의 판매 호조와 건기식 부문에서 큰폭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고, MRI 간 조영제 신약 파이프라인 PCT 국제출원 등 신약개발도 정상 추진 중이어서 연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17 11:53:07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