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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근무 하라고?' 라인, ‘하이브리드 워크 2.0’ 근무제 공식 시행

라인플러스 분당 오피스 리셉션/라인 라인플러스(LINE PLUS, 대표: 이은정, 이하 라인)가 다음달부터 '하이브리드 워크 2.0(LINE Hybrid Work 2.0)' 근무제를 공식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년간 IT 업계의 근무 문화 혁신을 이끌어온 혼합형 근무제인 '하이브리드 워크 1.0'을 발전시킨 형태로, 라인은 해외 리모트 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 지원금 등의 항목을 신설해 더욱 최적화된 근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어디서나 근무할 수 있던 기존 '하이브리드 워크 1.0' 제도를 발전시켜, 7월 1일부터는 한국 시각 기준 시차 4시간 이내의 해외 지역에서의 근무가 가능해진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해, 한국 업무 시간에 맞추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진 장소에서 근무하면 된다. 첫 시행인 점과 관련 법적 요소를 고려해, 현 회계연도 종료 시점인 2023년 3월까지는 최대 90일의 기간 제한이 있으며 향후 상황을 고려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기준 근무 가능 지역은 라인의 주요 마켓인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몰디브, 괌, 뉴질랜드, 사이판, 호주 등으로 국가별 입국,여행 정책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전 세계 2억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라인 임직원들이 다양한 글로벌 환경에서 일하며 새로운 경험을 얻고, 리프레시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현금성 포인트 '하이브리드 워크 포인트(LINE Hybrid Work Point)'를 지원한다. 라인 임직원은 연간 204만원(매월 17만원) 상당의 현금성 포인트를 활용해 리모트 업무 환경 구축 또는 사무실 근무 시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인은 팬데믹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임직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개선했다. 먼저, 전사 협업 규칙인 '그라운드 룰'을 보강했다. 기존 '그라운드 룰'인 ▲원격근무지에 업무 집중 환경 조성 ▲업무 공유 및 피드백 활성화 ▲원활한 협업을 위한 근무시간 정립?공유 등 공통 규칙에 더해, 대면 미팅 및 교류가 필요한 경우를 위한 가이드를 추가로 마련했다. 신규 멤버의 집중 온보딩, 프로젝트 진행 상황 등에 따라 대면 협업이 필요한 경우, 하이브리드 근무 상황을 반영한 조직별 규칙을 정해 근무할 수 있다. 라인은 조직별 '그라운드 룰' 설정 방법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근무 상황을 반영한 사무실 전면 리노베이션도 7월 완료된다.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는 "라인은 그간 일의 본질에 대한 통찰과 함께, 임직원들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하여 자기완결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신뢰를 쌓아왔기에 이를 전제로 근무 유연성을 확대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최적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해서 탐색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회사 차원의 지원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1 10:46: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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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물가 해법에 "전세계적 조정국면…리스크 관리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이른바 '3고(高) 시대'의 해법에 대해 "고물가를 잡기 위한 전세계적 고금리 정책에 따른 자산가격 조정국면이기 때문에 우리 경제정책 당국이라고 해서 근본적인 해법을 내기는 어렵다"며 "리스크 관리를 계속 해야 할 것 같다"고 재차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8%에 임박한 주택담보대출 금리, 가계부채 1900조원 등 경제 위기 상황과 관련된 해법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20일) 출근길에서도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과 전세계 경제침체 관련 대책을 질문하자 "글쎄, 이게 지금 통화량이 많이 풀린 데다가 고물가를 잡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는 마당에 생긴 문제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법은 없다"며 "정부 정책의 타깃(목표)은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물가를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도 전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유류세 인하 및 활물·운송업계의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 조치안'에 대해서도 "경제가 어려울 때는 전통적으로 늘 공공부문이 솔선해 허리띠를 졸라맸다"며 "나라 전체 여건도 어렵고, 매년 하는 정기적인 공공기관 평가 결과에서 적자가 나오거나 경영이 부실하면 거기에 따른 (조치를) 것을 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전날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국내 1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마사회 등 18개 기관이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에서 D등급(미흡) 이하라고 발표했다. 미흡 이하를 받은 이들 18개 기관은 성과급이 삭감되며, 보통(C)를 받았으나 최근 심각한 재무 악화를 겪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자회사에는 각 기관장 및 임원들의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도록 권고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정부라고 해서 특별한 조치를 하는 게 아니라 과거부터 해 온 방식과 절차에 따라서 그렇게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6-21 10:17:2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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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구성 공전 이어지자…권성동 "양보는 가진 자가 해야 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더불어민주당에 "양보는 가진 자가 해야 한다"며 "더 갖겠다고 버티면 국회는 비정상적인 공전 상태를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1대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3주째 교착 상태인 책임을 민주당에 돌린 것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후반기 국회 주요 상임위 간사로 내정된 의원들과 현안점검회의를 가진 가운데 "도대체 국민의힘이 뭘 양보해야 하나. 우리가 다수당이기는 하냐, 국회의장을 가져왔냐, 가진 것이 있어야 양보하지 않겠냐"며 민주당에 성토한 뒤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이 국민의힘 측 원 구성 협상 마라톤 회담 공식 제안에 '국회의장단을 먼저 선출하든, 양보안을 제시하라'고 답한 데 대해서도 권 원내대표는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20일) 민주당에 마라톤 회담을 공식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사실상 거부했다. 국회의장단을 먼저 선출하든 양보안을 제시하든 양자택일하라는 답변만 돌아왔는데, 기존 여야 합의를 파기하지 않으면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겁박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금 다 가졌다. 단독으로 본회의 및 상임위 소집, 법안 처리 모두 할 수 있고, 안건조정위원회, 필리버스터라는 소수당의 견제장치마저 위장 탈당과 회기 쪼개기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며 "(민주당은) 이것도 부족하다며 정부완박(정부 행정권한 완전 박탈), 예산완박(정부 예산권 완전 박탈)하겠다는 게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 원내대표는 또 민생 경제 위기 상황에 대해 언급한 뒤 서민 부담 경감 추가 대책 마련을 정부에 주문한 점도 말했다. 이어 정부 차원의 민생 위기 대응과 한국 경제 체질 강화 노력까지 말한 뒤 "국회 뒷받침 없이 제대로 된 정책 성과를 낼 수 없다"며 민주당을 재차 압박했다. 특히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회 원 구성 협상에 협조하지 않는 데 대해 "문재인 정권 내내 청와대 출장소를 자처했던 민주당이 (국회 뒷받침 없이 정부가 제대로 된 정책 성과를 낼 수 없는 점을) 모를 리가 없다. 민주당이 국회 정상화의 발목을 잡는 진짜 속내도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는 말도 했다. 이어 "비록 국회는 공전 상태이지만 우리 당은 당정협의와 정책 의원총회, 특위 활동을 통해 민생 현안을 챙기고 국회 공백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회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우리가 더 열심히 발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6-21 10:00:1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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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의·약학 전담조직 '메디컬 어페어실' 신설

김혜영 SK바이오사이언스 MD.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의·약학 전담조직을 신설해 국내외 사업 전략의 경쟁력을 높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의·약학 및 학술 담당부서인 '메디컬 어페어(Medical Affairs)실'을 20일부로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화이자 출신의 김혜영 MD(메디컬 디렉터)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신설한 메디컬 어페어실은 R&D 프로젝트에 대한 의학적 방향성을 수립하고, 학술적 관점에서 의약품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한편, 의약품의 축적된 정보를 대내외에 전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학 전문가들과의 학술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메디컬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는 역할도 맡는다. 김혜영(42) MD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의학 분야의 전문가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진료 교수를 거쳐 한국먼디파마제약 의학부 부장, 한국화이자제약 상무를 역임하는 등 학술적 경험뿐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 임원으로서 다양한 실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조직 신설 및 신규 임원 영입을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R&D 분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등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부상한 데 이어 코로나 백신,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더 나아가 mRNA 플랫폼의 백신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각 분야의 전문 인재를 확보하는 데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6-21 09:59: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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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세상의 모든 TOP100’캠페인...공식 NFT 발행

/멜론 멜론이 진행중인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을 NFT로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이달 초부터 진행중인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 관련 공식 NFT와 MMA(멜론뮤직어워드) NFT를 한정 수량으로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멜론 최초의 공식 NFT가 될 이번 2종의 NFT는 브랜드 캠페인 '세상의 모든 TOP100'의 메인 이벤트 '함께 만드는 세상의 모든 TOP100'에 대한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주어진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 중이며, '뻥뚫린 도로 위 여름휴가 둠칫 TOP100' 등 주제별로 적합한 나만의 노래를 추천할 수 있어 현재까지 13만곡 이상이 추천 받으며 음악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세상의 모든 TOP100' 공식 NFT는 자신의 최애곡을 추천한 이용자 모두가 멜론이 인증한 '멜론의 TOP100 큐레이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최애곡 추천의 경험을 디지털 인증서로 평생 소장할 수 있으며, 1,000명에게 각 한 개씩만 한정적으로 발행한다. 또한, MMA NFT는 멜론이 올해 연말 성대하게 개최 예정인 K-POP 대표 페스티벌 겸 시상식 MMA2022(멜론뮤직어워드)을 현장에서 관람 가능한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티켓과 MMA 관련 VIP 굿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 10명에게만 주어질 예정이다. 이벤츠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로, 당일 바로 NFT를 수령할 수 있다. 모바일 카카오톡 내의 디지털 지갑 클립(Klip)을 통해 무료 증정하며, 이를 위해 카카오톡 설치 및 가입이 되어있어야 한다. 송유경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전략그룹장은 "이번 멜론의 NFT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모두와 함께 나눈 경험과 MMA에 대한 기대감을 NFT를 통해 간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멜론은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자산인 NFT의 특성을 통해 음악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새로운 도전들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1 09:52: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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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VFX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소 '팀 스튜디오'로 국내외 미디어 초협력 확대

SK텔레콤이 VFX(Visual Effects)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소 '팀(TEAM) 스튜디오'를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및 국내외 미디어 초(超)협력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구축된 팀 스튜디오는 3050㎡(약 930평) 규모로 U자 형태의 '볼륨 스테이지(길이 21M x 높이5M, with LED플로어)'와 'XR스테이지(길이 5M x 높이3M, with LED 플로어)' 등 2개의 'LED 월(Wall) 스테이지'를 갖춰 제작 콘텐츠 특성 및 규모에 따라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스튜디오 이름인 'TEAM'은 Tech-driven Entertainment for Asian Movement의 약자로 '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가 함께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글로벌 콘텐츠 스튜디오'라는 의미를 담았다. ◆SKT의 AI 서비스 노하우와 안정적 통신 인프라 기반 국내외 스튜디오 '초연결' SKT는 글로벌 톱(Top) 수준의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팀 스튜디오와 다양한 국내외 스튜디오 간의 초(超)협력을 이끌어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오늘날 미디어 산업은 시각적으로 현실을 뛰어넘는 다양한 콘텐츠의 확산 및 이를 소비하는 고객의 기대수준 상승 등으로 팀 스튜디오와 같은 VFX 기반 버추얼 스튜디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LED 월을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영역은 미국 헐리우드 영화를 비롯해 전 세계 미디어 산업에서 활용 빈도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투자 및 스튜디오 설립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하에서 SKT는 5G·인공지능(AI)·클라우드와 같은 ICT 인프라를 활용해 여러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가진 리소스와 역량을 손쉽게 공유하고 협력하는 초연결이 향후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핵심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SKT는 다양한 스튜디오와의 초연결을 주도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팀 스튜디오의 핵심 가치로 삼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국내 주요 LED 월 전문 스튜디오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각 스튜디오의 인프라와 리소스를 공유해 시공간 제약 없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2개 LED 월 스테이지 활용해 콘텐츠 현실감 극대화…최적 제작 환경 구현 팀 스튜디오가 보유한 2개의 LED 월 스테이지는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나서지 않아도 실제와 같은 수준의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지금까지 특수 효과가 필요한 콘텐츠 제작은 녹색이나 파란색 크로마키 배경에서 배우를 먼저 촬영하고 추후 필요한 배경 그래픽을 덧입히는 것이 일반적으로 후반 작업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LED 월을 활용하면 촬영 단계에서 현실과 같은 수준의 배경이나 환경을 즉시 구현해 배우들의 촬영 몰입도를 높이고 후반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등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팀 스튜디오의 LED월이 구현하는 배경 그래픽은 정지 상태에 머물지 않고 촬영하는 카메라 움직임에 따라 시야나 거리도 자연스럽게 트래킹(Tracking) 되는 것은 물론 빛의 방향이나 흐름도 조절할 수 있어 극대화된 현실감을 제공한다. SKT는 이러한 최고 수준의 LED 월 제작을 위해 아우토(AOTO)社의 'LED 스크린'과 브롬튼(Brompton)社의 '이미지 프로세서' 등 각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했다. 2개의 LED 월 스테이지를 콘텐츠의 특성에 맞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에는 대형 LED월이 적용된 '볼륨 스테이지'를 활용해 실감나는 배경과 규모감 있는 연출이 가능하며, 'XR스테이지'는 라이브 커머스와 같이 실내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 제작에 효과적이다. 실시간 송출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도 가능해 웹세미나, 컨퍼런스와 같은 생방송 콘텐츠에도 활용할 수 있다. SKT는 앞으로 ▲오래된 영상의 화질을 초고화질로 복원하는 '슈퍼노바(SUPERNOVA)' ▲영상 내 자막 및 저작권 있는 음원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AIPP(AI Post Production)' 등 차별화 된 AI 미디어 솔루션 역량과 팀 스튜디오의 LED 월을 결합해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갈 계획이다. 김혁 SKT 글로벌 미디어지원 담당은 "팀 스튜디오는 SKT의 유무선 · AI · 클라우드와 같은 핵심 기술을 접목해 미디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미디어 스튜디오와의 협력 및 산업간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6-21 09:25: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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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6월 21일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 6월 21일 한줄 뉴스 <정책·사회> ▲포스코케미칼이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계약기간이 남은 협력업체와의 거래를 일방적으로 중단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향후 행위금지명령)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여당과 야당이 협치를 통한 국정 운영을 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재까지 '강 대 강' 대결 구도가 이어지며 민생현안은 쌓이는 채 꼬인 정국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회 공백 사태가 길어지는 데 대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책임을 돌렸다. 민주당이 합의를 파기하고, 후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까지 차지하려는 데 대해 재차 비판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0일 심각한 경제 위기에 대한 정부·여당의 대처를 지적하며 민생을 챙기는 국회로 거듭나야한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국민의힘에서 차기 당권 경쟁이 벌써 불붙은 분위기다. 이준석 대표 '성 상납 의혹'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당 윤리위원회가 22일 오후 열리고, 같은 날 김기현 의원 주도로 만든 여당 1호 공부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도 첫 만남을 갖는다. 윤리위 결과가 이 대표 거취는 물론 차기 당권 구도와 직결된 만큼,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정부가 반도체 고급 인력이 부족하다며 반도체 학부 및 석박사생 증원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처우 개선이 먼저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시민들이 제조업 창업 지원, 장애아동 돌봄서비스 앱 개발, 공공주택 신청 홈페이지 일원화를 위해 서울시장에게 'SOS'를 쳤다. ▲한국전쟁(6·25) 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새로운 참전용사 단체복을 공개했다. 허름한 안전조끼나 유사군복에 비해 참전용사의 품격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의 명예와 승전(勝戰)의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기 위해서는 '군 정복 지급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시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 부상 제대군인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전용공간인 '청년 부상제대군인 원스톱 상담센터'를 서울시청 본관 지하로 확장 이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 ▲코웨이가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이 검출된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을 놓고 대법원이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 LG화학이 2024년 2분기까지 충남 대산 사업장에 연산 5만톤 규모 수소 공장을 건설한다. 부생수소가 아닌 수소 생산 공장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동통신사들이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AICC(AI컨택센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영국 롤스로이스에 높은 신뢰와 적기 납품 실적으로 '최고 파트너'로 인정받았다. <유통·라이프> ▲지속가능성이 경영에 있어서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식품업계에는 비건(vegan,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 열풍이 불고 있다. 건강과 환경, 동물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물가 고공행진에 소포장, 리퍼·이월상품, 중고거래 시장 등 '알뜰소비'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관련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퀵커머스(즉시배송)에 진출한 유통업체들이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뷰티 유통 채널인 CJ올리브영만큼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이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화약품의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이 출시된 지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억원을 달성했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시중금리가 치솟으며 대출자(차주)들의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조금이라도 이자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방안에 눈길이 쏠린다. 대표인 방안으로는 신용상태에 따라 금리변경을 요구할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과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바꾸는 '대환대출'이 있다. 금리인하요구는 은행 뿐만 아니라 상호금융에 이어서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사, 보험사에도 요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카드'리볼빙'에도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고금리를 저금리로 바꿔주는 정책금융상품과 대환대출도 방법이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를 넘보며 고공 행진하고 있다.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수입물가 역시 크게 오르면서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긴축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8월(5.6%) 이후 13년 9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금융시장 패닉이 깊어지고 있지만 금융당국 수장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 여야의 정치적 대립으로 인해 김주현 금융위원장 출범은 오는 7월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일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금융위원장 으로 후보자로 지명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한 달 만에 금융위원회 수장을 결정한 것. ▲글로벌 증시 급락에도 국내 투자자들이 투자한 중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좋아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7일 기준 한 달간 ETF 수익률 상위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중국 ETF로 나타났다. 전기차, 태양광, 2차전지 등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5위안에 드는 중국 관련 ETF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 증시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 회사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면서 주가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 여기에 일부 회사에서는 경영진들까지 자사주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 띄우기에 동참하고 있다.20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사 미원상사가 자사주 2만5000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매입금액은 45만8750만원이다. 회사 측은 주식 취득의 목적으로 '주식가격의 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태웅로직도 이날 30억원치에 달하는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2022-06-21 07:30:2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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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리심판원, 최강욱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검언유착 허위글 SNS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20일 최강욱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이란 중징계를 내렸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원권 정지는 징계대상자의 당직은 자동 해제되고, 징계기간 동안 당원의 권리행사와 당직 수임이 정지되는 징계처분이다. 김회재 민주당 윤리심판위원은 전날(20일) 밤 최 의원의 징계 결과를 밝히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줌(화상회의 어플) 온라인 회의에서 여성 보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점 ▲해명 과정에서 이를 부인하며 계속해 피해자들에게 심적 고통을 준 점 ▲이 건으로 인해 당 내외 파장이 컸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권조사를 요청한 점을 징계 사유로 밝혔다. 최 의원은 오후 4시께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에 출석해 소명했으나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은 징계의 효과에 대해 "중징계에 해당한다. 당원 자격을 상실하기 때문에 당원으로서 가질 수 있는 권리 자체가 전부 상실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또한 "양정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었으나 다수가 동의하는 안이 결정됐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모든 의원님들의 만장일치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의 징계는 오는 22일에 열리는 비대위 회의에서 보고되고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최 의원의 해당 발언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28일 남성 의원과 남녀 보좌진과 함께 진행한 화상 회의에서 나왔다. 최 의원은 동료 의원이 화면에 나타나지 않자 성적인 행위를 연상시키는 "'XXX'를 하느라 그런 것 아니냐"고 말해 논란에 휩싸였다. 최 의원은 학창 시절 했던 놀이 중 하나인 '짤짤이'라고 발음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당시 윤호중-박지현 체제 비대위는 윤리심판원에 이 사안에 대한 직권조사를 요청했고 당원권 정지 6개월이란 최종 결과가 나오게 됐다. 특히,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사안에 대해 지방선거 전 엄중 처벌을 요청하며 윤호중 전 비대위원장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다. 박 전 위원장은 또한 전날(20일) 오전 윤리심판원의 최종 징계 결과 발표가 나오기 전 최 의원에게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최 의원이 중징계를 받으면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건을 어떻게 결론을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06-21 07:13:5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