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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입주기업 앱미디어, 신보 ‘스타트업 네스트 12기’ 선정

삼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윤진한) 입주기업 앱미디어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2기'에 선정됐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엑셀러레이터 10개사와 함께 '엑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삼육대 입주기업 앱미디어는 앱북 전문 기업이다. 4세대 전자책 플랫폼인 앱북은 단순 텍스트만 제공하는 1세대 전자책과 2세대 오디오북을 넘어, 영상, 멀티미디어, 게임, VR 등 인터렉션 콘텐츠를 구현해 독자의 흥미와 몰입감을 높인다. 최근에는 '대학교재 콘텐츠 모바일 출판 시스템'을 구축해 대학교재를 앱북으로 제작·유통·이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현재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과 공동으로 교양 교과목 '사고와 표현'의 앱북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박성훈 앱미디어 대표는 "기존 콘텐츠를 공급받아 제작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이제는 앱북을 기반으로 한 지식공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디지털북을 쉽게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우수한 K콘텐츠를 알리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인프라시설이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바이오 소재, IT, 3D 프린팅, 로보틱스, 멀티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환경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18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2 11:27: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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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인공지능반도체 ‘석·박사 고급 인재양성 대학’ 선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대학ICT연구센터(ITRC)는 국내 대학의 유망 정보통신기술 분야 연구센터를 선정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ICT 분야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가 필수 전략기술 및 산업적 수요가 높은 ▲인공지능반도체 ▲차세대이동통신(5G, 6G 등) ▲양자정보통신 ▲사이버보안 ▲디지털콘텐츠 ▲정보통신기술융합 등 6개 분야를 모집했으며, 인공지능반도체 분야에 선정돼 최대 8년간 매년 10억원을 지원 받는다. 서울과기대는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주관기관으로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고려대 ▲공주대 등 참여대학 5곳과 함께 'AI 반도체 프로세싱 SW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차세대 AI 반도체 아키텍처 및 AI 프로세서 성능 고도화를 위한 컴파일러 핵심기술 연구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지능형 반도체 설계 및 소프트웨어 전공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박근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장은 "교육부의 LINC 3.0사업 수주에 이어 이번 대형 인력양상사업수주로 인해 서울과기대가 보유한 뛰어난 연구ㆍ교육역량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입증됐다"며 "지속적인 교내외적 투자를 통해 서울과기대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은 AI 반도체 프로세싱 SW 연구센터 교수는 "반도체 분야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이 제일 중요하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경쟁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22 11:27: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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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멀티체인 기반 NFT·메타버스 전문 기업 트레져랩스와 파트너십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NFT 및 메타버스 신사업 구축을 위해 멀티체인 기반 NFT·메타버스 전문 기업 '트레져랩스(TREASURE Lab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트레져랩스는 독창적인 NFT 캐릭터 디자인 및 컨셉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콜렉터블 아트 NFT를 발행해 완판 신화를 쓴 국내 1세대 NFT 기업이다. 최근에는 '트레져스클럽'에서 트레져랩스로 사명을 바꾸며 북미 및 유럽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트레져랩스와 함께 경쟁력 있는 NFT 생태계를 구축해 새로운 서비스 및 신사업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양사는 NFT 발행 및 관리, 데이터 보관, 보증 등 NFT 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와 플랫폼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실물상품과 연계된 NFT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으로 국내 대표 IT 플랫폼으로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하고 있는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 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트레져랩스의 NFT 발행·운영·개발 역량과 만나 레저, F&B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져랩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대표 NFT 회사인 트레져랩스와 국내 최대 IT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손잡게 되어 기쁘다. 양사 협력을 통해 NFT와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함께 하게 된 만큼, 트레져랩스만의 독보적인 자체 IP와 NFT 제작 역량, 오랜 기간 구축해온 네트워크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려 한다. 양사가 보유한 역량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수석부사장은 "국내 콜렉터블 아트 NFT 업계에서 가장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트레져랩스와 경쟁력 있는 NFT 생태계를 위한 뜻깊은 협력을 하게 됐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및 카카오 i 클라우드(Kakao i Cloud)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이 좋은 아이디어와 함께 NFT 생태계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7-22 10:55: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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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대 전용 혜택 플랫폼 '와이박스'에 신규 기능 추가해 개편

KT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가 데이터 혜택 앱(App.) '와이박스(이하 Y박스)'에 신규 기능을 추가해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Y박스는 데이터 나눔 기능 외에도 20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2022년 7월 기준 19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통신사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데이터 관리 기능은 KT 가입자만 사용 가능하다. Y박스에 새롭게 추가된 대표 기능은 20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와이숍(Y SHOP)'과 추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와이믹스(Y MIX)'다. 와이숍은 20대들의 취향에 맞춘 디지털 악세서리, 문구/ 팬시, 리빙/ 데코, 패션소품 4개 카테고리 상품들로 구성됐다. 상품은 트렌디한 니치 브랜드의 굿즈로 KT그룹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가 직접 선정했다. 와이숍에는 20대에게 인기 있는 대형 브랜드와 Y가 제휴한 콜라보 상품이 정기적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KT가 지원하는 신진 아티스트 그룹 '와이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오리지널 굿즈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아티스트들에게 지급된다. 와이숍의 운영은 다년간의 e커머스 운영 노하우와 전담 인력을 보유한 KT CS에서 담당하며, 굿즈 제작과 주문, 배송,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믹스는 매월 구성이 다른 3개의 플레이리스트가 업데이트 되며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는 30여곡으로 구성된다. 곡을 직접 고르기보다는 플레이리스트 위주로 음악을 감상하는 최근 MZ세대의 트렌드가 반영됐다. 와이믹스를 이용하면 Y박스 앱 화면을 나갔을 때에도 음악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재생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와이믹스의 플레이리스트는 지니뮤직과 제휴를 통해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개편된 Y박스는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은 7월 말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Y박스 개편은 기획 초기 단계부터 20대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그들의 요청에 맞춰 기능을 설계했다"라며, "앞으로 Y박스를 통해 한정판 콜라보 굿즈, 인기 플레이리스트 등 20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07-22 10:54: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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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MB 사면 반대론에…"국민정서 감안해 미래지향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언급되는 것에 대해 "미래지향적으로 가면서도 현재 국민의 정서까지 신중하게 감안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회견)에서 '이 전 대통령 사면 관련해 부정적 여론이 큰데, 사면을 숙고할 때 국민 여론도 반영되느냐'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국정이라고 하는 것은 목표, 헌법가치에 국민께서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는 정서, 이런 것들이 다 함께 고려돼야 하지 않겠나"라며 "너무 또 정서만 보면 현재에 치중하는 판단이 될 수가 있다"고 답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이 전 대통령의 사면을 언급해온 만큼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에 이 전 대통령이 포함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미국 국방부가 북한이 이르면 이달 말 핵 실험을 할 가능성과 정부 예측 및 대응책과 관련해서도 "저희들은 이달 말뿐 아니라 취임 직후부터 (대응) 준비는 다 돼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언제든지 (북한이) 결심만 서면 (핵 실험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07-22 10:46:3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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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세제개편, 중산층·서민 세 부담 감면 목적"

윤석열 대통령이 '감세'를 앞세운 2022 세제개편안과 관련해 중산층과 서민의 세 부담 감면과 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복합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회견)에서 새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여러 기대 효과도 있지만, 세수 부족에 대한 우려도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법인세는 국제적인 스탠다드(기준)에 맞춰 우리 기업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도 활성화시키려는 목적이 있다"며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은 중산층과 서민의 세 부담을 감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동산 관련된 것은 거래나 보유에 관한 징벌적 과세를 정상화시켜서 중산층과 서민에게 정부가 신속하게 제공하기에는 아무래도 시차가 걸리는 공공임대주택의 부족한 부분들을 민간 임대로 보완하기 위한 복합적인 정책들이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전날(21일) 법인세 최고세율을 기존 25%에서 22%로 인하하고, 현행 4단계인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도 2~3단계로 단순화해 기존 최고세율 25%를 적용했던 3000억원 초과 구간을 없애며 200억~3000억원 미만 22%, 200억 미만부터는 20%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소득세 과세표준 하위 구간도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상향 조정해 기존 6% 세율이 적용됐던 1200만원 이하는 1400만원 이하로, 15%였던 4600만원 이하는 5000만원 이하로 과표 구간을 높였다. 8800만원 이하 24%부터 10억원 초과 45%까지 구간은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종합부동산세는 2~3채 등 보유한 주택 수가 아니라 3억원 이하 0.5%에서 94억원 초과 2.7%까지 주택가액에 따른 과세표준에 따라 차등 과세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2022-07-22 10:20:2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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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경제외교 가장 중요…도움되면 어디든 찾아갈 것"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경제외교가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된다면 대통령은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박 장관과 독대해 새 정부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보편적 규범과 가치에 기반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국제연대와 협력을 주도하는 적극적인 외교가 필요하다"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주요 4국 외교를 추진하고, 아시아·중동·유럽·아프리카·중남미 등 글로벌 외교로 지평을 확대해 국익을 극대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외교부와 전 재외공관이 외교역량을 총결집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박 장관은 업무보고 후 브리핑을 통해 "우리 정부의 국정 비전과 외교 분야 국정과제에 맞춰 주요 국가들과의 관계 발전,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보고드렸다"며 "당면 현안인 북한 비핵화, 경제안보, 원전‧방산 외교, 부산 세계박람회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드렸다"고 밝혔다.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이행해나가기 위한 하반기 정상외교 일정에 대해서도 밀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고 박 장관은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핵심과제로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공동이익에 기반한 동아시아 외교 ▲함께 번영하는 지역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격에 맞는 글로벌 리더십 강화 ▲능동적 경제안보 및 과학기술 외교 ▲북한 비핵화 추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성공 개최 지원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 등을 추진한다. 박 장관은 먼저 주요국과의 관계 발전 추진 전략에 대해 "현재 한미 양국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토대로 안보, 경제, 과학기술 등 전반에 걸쳐 고위급 전략 소통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동맹 70주년인 내년을 맞이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의 도약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일관계와 최근 방일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는 지난 10여년 이상 비정상적으로 단절되어 온 정상급 셔틀외교의 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일 양국 간 당면 현안을 합리적으로 조속히 해결하면서 동시에 상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관계도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입각한 양국 관계의 상생 발전을 추구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한중 외교장관회담 등 고위급 전략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고 금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국민도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도 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 비핵화 추진과 관련해서는 원칙과 일관성에 기초한 북한의 비핵화 추진을 기조로 비핵화 실질적 진전 시 국제사회와 협력해 '담대한 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장관은 "현재 북한은 국제사회와의 대화를 거부한 채 도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일관되고 확고한 원칙에 기초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면서 도발 시에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순한 이벤트성 정치행사가 아닌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와 남북관계의 정상적이고 근본적인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로드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관계 부처와 담대한 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옮겨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과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경제안보 전략을 힘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주요 국가들과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과 신흥 핵심 기술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IPEF(인태경제프레임워크) 등과 같이 새로운 경제 질서 규범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국제적 논의에 적극 동참하고,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 경제의 회복을 위한 방산, 원전 수출을 지원하는 경제외교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외교부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총력외교를 전개한다. 박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 예정된 양자·다자 협의 등 모든 중요한 계기에 박람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고위급 외교활동, 특사 파견, 외교 채널을 통한 홍보, 교섭활동은 물론이고 국회, 재계와도 협력하면서 모든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하반기 정상외교와 관련해 주요 다자회의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정상외교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외교부는 관계 발전 추진 전략과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대통령께서 당부하신 사항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7-21 20:09:4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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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 또 결렬…22일 다시 논의한다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또다시 결렬됐다. 여야가 합의한 21일까지 원 구성 협상은 마무리되지 못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후반기 원 구성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점은 찾지 못한 채 헤어졌다. 약 45분간 회동에서 여야는 원 구성 쟁점을 논의했으나, 김 의장 중재에도 합의까지 이르지 못했다. 권 직무대행은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오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내일(22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만나 합의를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도 "(의장 주재 회동은) 각 당 입장 변화가 있는지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누는 시간이었고, 이견은 좁혀지지 않았다"며 "오늘(21일) 저희가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생각을 갖고 내일(22일) 오전에 최종적으로 자리를 가져보려 한다"고 밝혔다. 여야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지난 5월 30일 21대 전반기 국회 임기가 끝난 뒤 53일째 상임위원회 문은 닫혀 있다. 국회의장단 선출과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구성만 여야 합의로 처리한 상태다. 여야가 다투는 쟁점은 행정안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자리다. 민주당에서 두 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원하고, 국민의힘은 하나씩 나눠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협상 접점은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김 의장은 여야 원내대표와 22일 오전 회동에서도 원 구성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예정된 본회의는 연기할 방침이다.

2022-07-21 18:26:0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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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제개편] 창업 ·벤처투자 과세특례 3년 연장… 가업상속공제 대상 '매출 1조 미만'으로 확대

창업·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과세특례 적용기한이 3년 연장되고, 매출 1조원 미만 기업은 가업상속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1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제55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세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창업·벤처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투자회사 등의 벤처기업 출자에 따른 양도차익, 배당소득 비과세 ▶벤처기업 출자금액 5% 세액공제 ▶엔젤투자자 양도차익 비과세, 투자금액 소득공제 등 과세특례 적용 기한이 3년 연장된다. 창업투자회사 등이 과세특례를 받을 수 있는 엔젤투자자 지분도 현행 증자대금의 10%에서 30%로 확대된다. 스톡옵션 행사이익 비과세 한도가 연간 5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상향되고 누적한도(5억원)가 신설된다. 코스닥·코스피 상장 벤처기업 임직원의 스톡옵션 행사이익에 대한 근로소득세 5년간 분할납부도 허용하기로 했다. 저출산 고령화 심화 속에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 내용도 담겼다. 10년 이상 가업을 영위한 피상속인이 가업을 상속하는 경우 가업상속재산을 최대 500억원 한도로 과세가액에서 공제해주는 가업상속공제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적용대상 범위가 매출액 기준 4000억원 미만에서 1조원 미만으로 확대된다. 가업 영위기간에 따라 공제한도도 상향해 10년 이상은 400억원으로, 20년 이상은 600억원, 30년 이상은 1000억원으로 각각 2배 올린다. 가업승계제도 활성화를 위해 피상속인의 지분 요건을 기존 50%(상장법인은 30%)에서 40%(상장법인은 20%)로 완화한다. 산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가업승계 이후 이행해야 하는 사후관리기간이 7년에서 5년으로 단축되고, 업종·고용·자산유지 요건이 완화된다. 업종 변경은 기존 중분류(표준산업분류) 내 변경에서 대분류 내 변경까지 허용된다. 특히, 매년 정규직 근로자 수 80% 이상, 또는 총급여액 80% 이상 고용 유지 의무는 삭제된다. 다만, 5년 통상 정규직 근로자 수와 총급여액은 기존 100% 이상에서 90% 이상으로 완화된다. 아울러, 자녀가 부모로부터 가업승계를 목적으로 주식 등을 증여받을 경우 100억원 한도로 5억원 공제 후 10%(30억원 초과분은 20%) 세율로 과세하는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한도는 기존 100억원에서 최대 10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2022-07-21 16:18: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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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민주 “시종일관 文 때리기”·정의 “내로남불”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대책, K-방역 등을 비판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자신들의 실정과 책임은 철저히 외면한 뻔뻔한 연설이었다"고 비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권 원내대표의 대표연설을 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 정부 탓으로 이어갔다"면서 "시종일관 문재인 정부 때리기로 국정난맥을 감추는 데만 골몰한 연설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경제위기에는 무대책이고, 코로나19 재확산은 각자도생하라면서 오직 부자 감세, 기업규제 완화에만 골몰하는 정부여당을 국민이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나"라며 "국민의 매서운 평가는 외면한 채 문재인 정부 탓만 하는 후안무치한 연설은 정부여당의 무대책, 무책임만 부각시킬 뿐"이라고 힐난했다. 신 대변인은 "원인 분석만큼 해법도 틀렸다. 왜곡된 노동관으로 경제적 자유를 말하며 친기업?·반노동 정책을 앞세웠다. 외교와 안보에 이념을 투영하려는 것도 우려스럽다"며 "미래가 아니라 과거로, 통합이 아니라 갈등으로 나아가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비판했다. 반면, "그럼에도 민주당이 민생우선실천단을 통해 중점 입법과제로 세웠던 유류세 추가 인하, 직장인 식대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등에 동참 의사를 밝힌 것은 환영한다"며 "국민에 대한 국민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7월 임시회에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협치를 강조했다. 정의당도 문재인 정부 비판을 이어간 권 원대대표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동형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집권여당이 아니라 아직도 야당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이 넘었는데도 '문재인'만 16번 외칠 정도로 초지일관 '전 정부 탓'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 정부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독선과 오만'을 비판하며 정권교체 해놓고서, '전 정부 때문에 이렇게 됐다, 전 정부는 더 했다'는 식으로 책임을 떠넘길 거라면 왜 정권교체 했나"라며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 국민의힘에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인식과 태도의 전환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특히, 적대적으로 싸우다가도 '종부세 감세, 대출 규제 완화' 등 집 부자들만을 위한 부동산 역주행에는 양당이 똑같이 핸들을 잡아놓고서 전 정부 탓만 늘어놓는다면 이거야말로 아전인수에 내로남불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최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을 엄단해야 한다는 권 원내대표의 연설에 "사실을 왜곡하고 노조 혐오를 부추겼다"며 "조선업 불황기에 7년 동안 임금이 깎여 최저임금 수준으로 고통분담을 감내해왔던 하청노동자들의 임금 원상회복과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산업은행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갈등만 더 키우고 있는 집권여당의 행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2-07-21 16:03:1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