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상민 해임건의안 국회 보고, 처리 여부 두고 여야 갈등 심화

김진표 국회의장이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본회의에서 보고했다.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를 표결해 정기국회 종료 전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정명호 국회 의사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나와 "지난달 30일 박홍근 의원 외 168인으로부터 국무위원인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해임건의안이 발의됐다"고 밝혔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무총리 또는 국무위원의 해임건의안이 발의됐을 때에는 의장은 그 해임건의안이 발의된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 그 사실을 보고해야 한다. 해임건의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투표로 표결한다. 해당 기간 내에 표결되지 않으면 해임건의안은 폐기된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1월 30일 민주당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국무위원(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발의했다. 해임건의안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 장관이 ▲군중 밀집이 예상됐음에도 참사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점 ▲경찰, 소방의 최종 지휘·감독자임에도 참사 당일 긴급구조신고 등에 적극 대처하도록 하지 않은 점 ▲재난 및 안전관리의 총괄 책임자로서 참사를 축소하고 책임 회피에 급급했던 점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가 일선 경찰관과 소방관에 머물러 있는 점 등을 들어 해임돼야 한다고 봤다. 민주당은 해임건의안 처리 후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거부한다면, 이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해임건의안을 수용하지 않아도 된다. 박진 외교부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도 제출됐으나 윤 대통령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이 장관 해임에 대해 거부 입장을 밝혔지만, 이 장관의 대한 거취와 예산안 갈등으로 인한 정국 급랭, 참사 유가족의 이 장관 파면 요구, 이 장관 퇴진에 대한 찬성 여론 우세 등으로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이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야당의 표결로 처리된다면 국정조사에도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여야 원내대표 합의로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꾸려졌지만, '반쪽'짜리 국정조사가 될 수도 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활약할 가능성이 큰 국정조사에 참여할 유인이 적은 것도 사실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그 다음에 국정조사를 하고 국정조사 결과에 따라서 책임을 묻도록 하는 순서로 합의가 돼서 그대로 다 될 텐데 무엇이 급한지 미리 책임을 묻고 희생양을 요구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며 "만약에 예산이 통과되지 않은 채로 해임건의안이 의결된다면 그 때 어떻게 할지는 다시 의총을 통해서 우리 당의 의견을 모으도록 하겠다"며 국정조사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법정 시한 처리가 물 건너간 예산안을 확정짓기 위해 여야는 정기국회 종료 전(9일) 까지 막판 협상을 이어간다. 여야는 8일 본회의 종료 후 회기 내 예산 처리를 위해 최종 타결을 시도하기로 했다. 하지만 쟁점 예산 감액 규모와 주요 예산 부수 법령에서 간극을 좁히지 못한 상태이고 이 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 문제까지 겹쳐 뒤늦은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022-12-08 15:27:4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수학 만점자 작년의 3분의 1...이과생 압도적 유리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수학 점수가 대학입시 여부를 결정할 최대 변수로 전망됐다. 국어는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대비 다소 쉽게, 수학·영어는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17일 전국적으로 수능 채점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수험생에게는 9일 통지된다. 2023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4만7669명으로 재학생은 30만8284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3만9385명이다. 특히 올해는 졸업생이 응시자 기준 31.1%로 현 수능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재수생들의 강세가 예상됐다. 실제로 표준점수 평균과 1·2등급 비율을 살펴보면 모두 졸업생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44만6043명, 수학 영역 42만8966명, 영어 영역 44만4887명, 한국사 영역 44만7669명, 사회·과학 탐구 영역 43만3374명, 직업탐구 영역 4249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4만141명이었다. 이번 수능에서는 통합 수능 이후로 지적되고 있는 문이과 유불리 구조가 더욱 두드러졌다. 임성호 종로학원 이사는 "수학에 절대적으로 기울어진 수능이기 때문에 국어에서 만점을 받고도 수학 상위권에게 뒤처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이과, 문과 교차지원시 문과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국어가 다소 쉽게, 수학이 어렵게 출제된 영향이 크다. 2023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는 371명으로 전년에 비해 343명이 증가했지만, 수학 만점자는 작년의 3분의 1 수준인 934명으로 전년 대비 1768명이나 감소했다. 표준점수에서도 국어 최고점은 134점으로 지난해보가 15점 떨어졌지만, 수학은 145점으로 2점 차에 불과했다. 선택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 64.9%, 언어와 매체 35.1%이다. 수학 영역에서는 비율은 확률과 통계 48.2%, 미적분 45.4%, 기하 6.4%으로 집계됐다. 변수였던 영어도 중상위권 인원이 대폭 줄었다. 입시 전문가들은 1등급 비율은 증가했지만 2등급 이내에서는 6377명, 3등급 이내는 2만1736명이 감소했기 때문에 수능 최저 미충족자 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영어는 이의가 가장 많았던 과목으로 듣기 평가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 하지만 지난 2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3학년도 수능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을 판정했다. 박정 채점위원장도 8일 발표문을 통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채점은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졌다"며 "채점 상의 특이점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투스에듀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는 듣기 속도가 빨라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수 있다면서도 1등급 비율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3등급 인원이 감소한 것을 고려했을 때, 2·3등급 이하 학생들이 듣기 속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응시자 기준 이과생 응시비율 50.04%로 현 수능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래 처음으로 인문계열 응시자를 추월했다. 사회탐구는 지난해보다 매우 어렵게 출제됐으며, 과학탐구는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준으로 출제됐다. 마지막 변수가 될 수 있는 한국사 결시율은 11.9%로 접수 인원 중 6만361명이 응시하지 않았다. 한국사를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9일 학교, 시험지구 교육청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성적통지표 교부 및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에 대한 안내문을 수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 국어,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선택과목명을 함께 표기 ▲국어, 수학 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 표기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8 15:26:41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돌봄과 작업 外

◆돌봄과 작업 정서경, 서유미, 홍한별, 임소연, 장하원 외 6명 지음/돌고래 아이를 돌보는 일과 내 것을 만드는 일 사이에서 시도하고 실패하고 성장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다. 여성의 돌봄과 여성의 일은 어떤 관계일까? 둘은 정말 서로를 방해하기만 하나? 이 관계에 대해 우리는 조금 더 깊이, 조금 더 복잡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에 실린 열한 편의 글과 그림은 각각의 필자들이 자신의 작업에 집중하는 것과 주변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것 사이에서 고유한 방식으로 적응해 온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가 정서경, 소설가 서유미, 아티스트 전유진, 번역가 홍한별, 입양 지원 실천가 이설아, 과학기술학 연구자 임소연과 장하원, 미술사 연구자 박재연, 인터뷰어 엄지혜, 편집자 김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이자 엄마라는 정체성을 또렷하게 의식하며 작업해온 이들이 참여했다. 여성이 일과 돌봄을 양립시키는 방법, 어려움, 보람, 그리고 거기에서 파생되는 감정과 생각뿐 아니라 일과 창조적인 작업, 돌봄이 서로 복잡하게 침범하고 상호작용하는 측면을 섬세하고 정교하게 기록했다. 구체적인 기록들이 돌봄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상을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 208쪽. 1만6500원. ◆편향의 종말 제시카 노델 지음/김병화 옮김/웅진지식하우스 "전라도 사람은 뒤통수를 잘 친다", "채식주의자들은 까다롭다", "여성은 수학을 잘 못한다" 등의 일상적 편견은 단지 개인의 고정관념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를 위협한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 일상에 스며든 편향 사고로부터 어떻게 해방될 것인가? 이 물음에 대한 실증적인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신간 '편향의 종말(The End of Bias)'이 출간됐다. 저자는 본능적으로 작동하는 인간의 편향사고가 우리의 신념과는 상반된 편견과 차별로 이어진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교육, 의료, 노동, 치안, 종교를 비롯한 거의 모든 영역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갈등의 근본적인 해결을 모색한다. 편향의 실제 영향을 컴퓨터 시뮬레이션한 독자적 연구는 물론 인지과학과 심리학을 가로지르는 학제 간 연구 성과와 방대한 사례 연구 및 인터뷰 자료를 집대성하며 우리 안의 편향 사고를 종식시킬 방법들을 제시한다. 막연한 호소나 구호에서 멈추지 않고, 편견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그 실체를 선명하게 드러낸 이 책에서 갈등과 혐오의 시대를 뛰어넘을 희망을 발견할 것이다. 500쪽. 2만2800원. ◆디지털 시대를 살다 김재휘, 김용환, 김형준, 김혜영, 마강래 외 4명 지음/이담북스(이담Books) "우리는 어떤 시대를 살아가는가? 이 시대는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이 책은 9명의 저자가 각 전문 분야의 관점에서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전망을 기술하는 아홉 가지의 독립된 소주제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설득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디지털 미디어, 가짜 뉴스 시대의 디지털 저널리즘, 차별과 편향의 위험을 넘어서는 추천 서비스의 디지털 알고리즘, 창조와 파괴가 상존하는 디지털 언어, 근본적인 변혁을 맞이한 디지털 학습, 상호 의존성과 자율성에 기초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신뢰, 평등한 행복을 위해 꼭 해소해야만 하는 디지털 격차, 건강한 디지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할 디지털 규범, 사람이 중심에 서는 새로운 모습의 디지털 도시까지. 현시대에 우리가 맞이한 변화의 핵심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양한 차원에서 포착하고 제시한다. 304쪽. 3만8000원.

2022-12-08 15:22:3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전당대회 앞두고 與 내홍 본격화…이번에는 '룰' 갈등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2024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하는 차기 지도부가 선출되는 전당대회인 만큼 '당원 투표, 여론조사 반영 비율 변경'을 둘러싼 신경전부터 당 대표 자질 문제까지 거론되면서 친윤(親윤석열), 비윤(非윤석열) 계파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안철수 의원은 8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시 출입 언론인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전당대회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을 40% 이상 끌어올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이번에 선출될 당 대표는 변화를 상징하는 사람, 중도층과 2030 MZ세대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자신이 차기 당권 적임자라고 했다. 이른바 윤심(尹心, 윤 대통령 의중)에 의해 차기 당권 주자가 결정되는 게 아니냐는 당 일각의 분위기를 고려한 듯 안 의원은 자신이 비윤 당권 주자로 분류되는 데 대해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비윤으로 분류하는 건 굉장히 잘못된 것이며, 저의 (당 대표) 당선을 막으려는 사람들이 만든 프레임"이라고도 했다. 이른바 '룰' 문제와 관련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이 당선될 때 당원 지지와 함께 비당원 우호층의 힘이 합쳐져 지금의 윤 대통령을 만들었다. 두 목소리가 모두 반영돼야 이번 총선에서도 이길 수 있다"며 현행 (당원 투표 70%, 여론조사 30% 비율) 유지 입장을 냈다. 그러면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는 거에 대해 찬성하고, 현재 지도부가 결정하는 데로 따르겠다"고 강조했다. 현행 제도로 전당대회가 치러지면 타당 지지자들이 투표에 개입하는 이른바 역선택 문제가 불거질 것에 대해 우려, 당원 투표 비율 상향 방침에 비판한 대목으로 읽힌다. 차기 당권 도전을 시사한 윤상현 의원도 같은 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수도권 선거 경쟁력을 강조한 뒤 "당원과 국민 여론을 수렴해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서 결정하지만, 9대 1로 하는 것은 모양상 좋아 보이지 않다. 결국 당은 민심의 파도 속에서 서야 된다"고 했다. 윤 의원은 당 내부 여론은 당원 투표 비율을 90%로 높이는 요구가 많은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는다면 지금 같은 비율도 손색이 없다"는 입장도 냈다. 역선택 방지 조항으로도 당원 민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인 셈이다. 반면 친윤계 의원들은 당원 투표 비율을 높여야 하는 게 아니냐는 입장이다.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윤석열 정부와 호흡 맞추는 게 중요한 만큼 당원들 의사가 충분히 반영돼야 하는 것이라는 셈이다. 친윤계 당권 주자로 분류되는 김기현·권성동 의원이 당원 투표 비율 상향을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수도권·MZ 대표론'을 언급한 데 대해서도 친윤계는 반발했다. 특히 윤심(尹心, 윤 대통령 의중)을 두고 다퉜던 권성동·장제원 의원이 화해 무드까지 조성하면서 대응하는 분위기다. 장 의원은 지난 7일 주 원내대표가 당권 주자들을 언급한 뒤 "다들 성에 차지 않는다"고 말한 데 대해 "굳이 안 해도 될 말씀을 해서 우리 당 모습만 자꾸 작아지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한 바 있다. 다음 날인 8일 주 원내대표가 '스스로 디스하는 거 같다'는 취지로 반박하자 장 의원은 말을 아꼈지만, 한 차례 맞붙은 것이다. 권성동 의원도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친윤 주축의 당내 공부모임 '국민공감' 출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수도권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도 "당 대표가 어느 지역 출신이냐 이렇게 못 박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2022-12-08 14:57:13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OTT 시장 대변혁...토종 OTT 인수·합병, 신규 진입까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에서 대변혁이 시작되고 있다. OTT 업계의 인수·합병이 본격화되고 신규로 OTT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들도 등장하고 있다. 티빙은 지난 1일자로 KT의 시즌을 품고 티빙을 통해 시즌의 주요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LG유플러스가 매각 작업이 지연되면서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왓챠를 인수하는 작업이 목전에 놓였다. 또 LG유플러스는 IPTV 기반의 영유아 미디어 플랫폼이었던 'U+아이들나라'를 모바일 기반 키즈 전용 OTT로 변신해 OTT 시장에 뛰어들었다. TV 대신 OTT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이 급증하면서 OTT 시장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스턴컨설팅 분석에 따르면 OTT 시장 규모는 2018년 760억 달러(100조 4492억원)에서 2020년 1100억 달러(145조 3650억원)로 늘어난데 이어 올해는 1410억 달러(186조 33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OTT 업체들이 콘텐츠 투자 경쟁을 벌이면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OTT 3사는 무려 157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는데, 티빙이 762억원으로 영업손실이 가장 컸으며, 웨이브는 558억원, 왓챠는 248억원 순이었다. 수익성 악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OTT가 시장에 매물로 나오고 있으며 굴지의 업체들이 이를 인수하는 인수·합병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왓챠 경영권 인수는 초읽기에 들어갔다. 투자은행(IB)업체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왓챠 경영권 인수를 위해 가격 등 주요 사항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짓고 세부 협상에 돌입했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LG유플러스가 왓챠가 발행한 약 400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해 1대 주주로 오르게 된다. 글로벌 금융시장 경색으로 인해 왓챠의 자본잠식 상태가 2년 연속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기 시작했고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거론하며 박태훈 대표 사임을 요구했다. 박 대표가 잔류를 희망하면서 경영권 매각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박 대표가 급한 불을 끄기 위해 개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38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아직 전체 주주들의 동의를 얻지는 못 했지만 보고를 마쳤다. 하지만 왓챠에 대한 신규 투자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투자금 마저 유입되지 않으면 회사가 살아날 수 없다 보니 주주들이 매각을 반대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왓챠는 지난해 말만 해도 기업가치가 3000억원 선에 달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해도 1000억원 규모 상장전 투자유치(프리 IPO)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왓챠는 몸값이 최고 5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자신해왔다. 하지만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유명 글로벌 OTT 기업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가입자수도 감소세로 이어졌다. 실적 면에서도 2020년 154억원 적자에 이어 지난해에도 248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기업가치가 1/10 이하로 뚝 떨어졌다. LG유플러스는 6월 말 기준 회원수 100만명을 확보하고 있는 왓챠를 인수한다면, 최근 신규 진입한 OTT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U+아이들나라'를 키즈 전용 OTT인 '아이들나라'로 변경했는데, 2027년까지 국내외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기자간담회에서 U+3.0 전략으로 '4대 플랫폼'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는데, 아이들나라를 OTT로 전환해 모든 이용자가 구독료만 지불하면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했다. 아이들나라 관계자는 "아이들나라를 키즈 OTT계의 '넷플릭스'로 키울 것"이라며 "2027년까지 국내 가입자 60만명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40만명의 이용자를 모을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를 OTT로 개편하면서 터치하면 반응하는 '터치북', 3D AR로 즐기는 '입체북', 동화책으로 배우는 '코딩,' 등 인터렉티브 기능이 적용된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티빙은 지난 1일 시즌을 통합하며 '넘버1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려 하고 있다. 티빙은 시즌을 흡수 합병하며, 시즌 서비스는 이달 31일 완전히 종료된다. 티빙 관계자는 "예능/시리즈/영화/다큐멘터리까지 독보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갖춘 티빙과 숏폼부터 미드폼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온 KT 시즌이 시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며 "티빙의 플랫폼 경쟁력을 극대화해 국내 입지를 다지고 성장 동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빙에서 볼 수 있는 시즌의 주요 콘텐츠는 본격 리얼 군대 드라마로 인기를 모은 '신병', 가우스전자 마케팅부 사람들의 오피스 코믹물 '가우스전자', 초재벌 탐정과 취준생이 만나 펼치는 로맨틱 탐정 수사극 '굿잡' 등과 해외 인기작들이다. 티빙 관계자는 "주요 콘텐츠 약 700여편 규모가 순차적으로 티빙에서 공개되며, 풍성한 재미를 이용자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즌 이용자와 티빙 가입자 모두를 만족하게 할 다채로운 콘텐츠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OTT 시장에서는 외산 기업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월 9500원의 기본 구독료보다 싼 월 5500원에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구독료를 낮춰주는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또 디즈니플러스도 올 연말에 취민식 주연 드라마 '카지노'를 공개하고 내년에 '무빙', '사랑이라 말해요', '최악의 악' 등을 공개하는 등 경쟁에 나서고 있다.

2022-12-08 14:33:30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안상미 기자의 와이(Why) 와인]<176>한국이 美 나파밸리 큰 손?…신세계 이어 한화도 와이너리 인수

<176>美 나파밸리 세븐 스톤즈 "인수자는 미국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다국적 기업이다. 세븐 스톤즈는 이 기업이 와인 사업을 위해 새로 설립한 법인에 소속될 것이다." 미국 나파밸리 세븐 스톤즈 와이너리의 매각을 담당했던 부동산 업체 컴패스가 구매자에 대해 밝힌 내용의 전부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구매자 'HSIH NHH INV LLC'에 대해 캐묻기 시작했고, 법인 등록인이 소피아 진(Sophia Jin)으로 한화그룹의 일원이란게 연결 고리가 되면서 퍼즐이 맞춰졌다. 인수 주체는 바로 한화솔루션. 올해 초 신세계 그룹이 쉐이퍼 빈야드를 사들인데 이어 한국 기업이 해외 와이너리를 인수한게 벌써 두번째다. 그것도 미국의 와인 심장이라고 할 나파밸리에서만이다. 먼저 세븐 스톤즈 와이너리가 어떤 곳인지를 좀 보자. 와인 애호가라도 해도 다소 생소한 이름이다. 그도 그럴것이 딱 한 종류의 와인만 내놓는데다 생산량도 많지 않다. 원래 설립자 로널드 위닉은 미국 국방부나 인도주의적 구호를 위해 전투식량으로도 불리는 MRE(meals ready to eat)를 생산했다. 1970년대 후반에 포도밭을 개발해 헤스 컬렉션에 팔았던 경험을 살려 1990년대 중반에 매도우드 리조트 근방의 땅을 사들인게 세븐 스톤즈의 시작이 됐다. 와이너리는 매도우드 리조트 바로 위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세븐 스톤즈란 이름도 여기에 있는 거대한 화강암 조각에서 유래했다. 포도밭은 화산토에 배수가 잘되어 고급 와인을 만들기에 좋은 테루아로 주로 카버네 소비뇽을 심었다. 세븐 스톤즈의 와인은 딱 한 종류다. 그것도 생산량이 적을 때는 250케이스, 많아봐야 500케이스(1케이스는 12병)만 생산하다. 한 병당 가격은 210달러. 생산량이 적다보니 마음대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희망 구매자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차례가 와도 최소 3병 이상 사야 한다. 해마다 비율은 미세하게 달라지지만 카버네 소비뇽 90% 안팎에 나머지는 카버네 프랑으로 채운다. 첫 작품인 2005년 빈티지부터 평가가 좋다. 2008년 열린 캘리포니아 와인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단번에 '떠오르는 샛별'로 낙점됐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로부터 99점+를 받았고, 와인 스펙테이터도 92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줬다. 잘 익은 나파밸리의 카버네 소비뇽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탄탄한 구조감으로 시음적기가 무려 2040년까지다. 한화솔루션이 세븐 스톤즈를 사들인 가격은 340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445억원이다. 총 18만2000여㎡ 부지에 유기농 포도밭 1만2000㎡, 와이너리 1393㎡, 레지던스 613㎡ 등이 포함됐다. 사측은 이번 와이너리 인수에 대해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에서 리조트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은 에너지솔루션 사업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도시개발 사업부가 모여 출범한 사업 부문이다. 한화솔루션은 한화갤러리아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2-12-08 14:17:4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타임지, '올해의 인물' 젤렌스키 대통령 선정...우크라이나의 '투혼'

미국의 시사잡지 타임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정신(the spirit of Ukraine)'을 2022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AFP통신, BBC 등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세계적인 사건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간주되는 인물 또는 집단에 수여된다. 타임 올해의 인물 후보군에는 이란 시위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미국 대법원 등이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에드워드 펠센탈 타임지 편집장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그의 정보 공세는 지정학적 시스템을 변화시켜 전 세계를 휩쓴 행동의 물결을 촉발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우크라이나를 위한 전투가 희망으로 가득 차든 두려움으로 가득 차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우리가 수십 년 동안 보지 못한 방식으로 세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지난 2월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매일 연설을 했고 우크라이나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과 정부들이 그를 따랐다. 그는 전쟁 최전방에 모습을 드러냈고, 우크라이나가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러시아를 몰아냈을 때 주민들과 함께 환호했다. 타임지는 지난 1927년 처음으로 올해의 인물을 발표했다. 지난해 수상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로, 이후 세간의 이목을 끈 트위터 인수로 큰 화제를 모았다.

2022-12-08 14:09:51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한 총리,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발동

정부가 8일 철강·석유화학 분야 화물운송 노동자들에게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 명령 발동 이후 9일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8일 임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철강·석유화학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14조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업무개시명령 대상자는 철강업 운송사 155곳에 차주 6000명, 석유화학 85곳에 차주 4500명 등 총 1만500여명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대상 운송사는 240여곳, 대상 차주는 1만명 정도"라며 "동시에 현장조사에 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 화물운송 차질로 산업·경제계의 피해가 막대하고, 그 피해가 연관 산업에까지도 확산됨에 따라 물류 정상화를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화물자동차법' 제14조제1항에 따르면 운송사업자 또는 운수종사자의 정당한 사유 없는 집단운송 거부로 국가경제에 매우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거나 초래할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월29일 시멘트 분야 집단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 지 9일 만에 내려진 조치다. 국토부에 따르면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철강재 출하량이 평시 대비 약 48% 수준에 머물러 약 1조3154억원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다. 일부 기업은 이미 생산라인 가동 중단 또는 감산에 돌입하는 등 사태가 지속될 경우 자동차·조선산업 등으로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위급한 상황이다. 또한 석유화학제품 출하량은 평시 대비 약 20% 수준으로 약 1조2833억원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으며, 누적된 출하 차질로 조만간 전 생산공장 가동이 중지되는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 자동차 등 연관 산업의 막대한 피해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피해 규모, 전후방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물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추가 발동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정부는 신속한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실무준비를 완료했으며, 이날 오후부터 국토부·지자체·경찰로 구성된 86개 합동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업무개시명령서 송달 등 후속조치를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명령을 송달받은 운송사 및 화물차주는 명령서를 송달받은 다음날 24시까지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하고 운송업무에 복귀해야 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복귀 의무를 불이행할 경우, 운행정지·자격정지 등 행정처분 및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등 형사처벌이 이뤄지게 된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신속히 집행하는 한편 불법행위에 대한 타협 없는 무관용 원칙 아래, 협박·폭력 등을 통한 운송방해 행위, 업무개시명령 위반을 교사·방조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전원 사법처리 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불법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방침 하에 국민경제에 부담과 혼란을 초래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그 배후세력에 대해서까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명분 없는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하고, 하루빨리 운송 업무에 복귀해 국가경제의 정상화, 민생 살리기에 동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2-12-08 14:09:18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대진대학교, AI 인재양성 및 사업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 체결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AI윤리' 확립도 중요해지고 있다. AI기술의 올바른 운용·발전에 대한 기준이 되어줄 나침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AI윤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AI윤리 분야 역시 기술과 마찬가지로 우수한 인재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사회적 흐름에 맞춰,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대진대학교와 '인공지능 기술과 인공지능 윤리 분야의 인재양성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술과 윤리 분야에 대한 공동 교육 및 전문 인력 양성 ▲탄소중립, 바이오, 메타버스 등 친환경, 의료 분야에 특화된 AI, 디지털 기술 공동 연구 개발 ▲학술 교류,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AI 분야 공동 사업 ▲경기도, 포천시 등 지역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IAAE는 대진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분야인 '저탄소' 사업 분야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탄소제로 구현 기술 및 사업 추진'이다. 대진대는 지난 7월 1일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경기북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지난 5일엔 포천시와 탄소중립 그린시티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대진대는 이번 IAAE와의 협약을 통해 AI 분야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AR, VR, XR, 블록체인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지구촌이 겪고 있는 기후 위기의 해법으로 AI와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며 "친환경과 바이오 분야의 선도를 목표로 하는 대진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AI 융·복합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8 14:06:01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클래프컴퍼니, 굿네이버스에 프로젝트 통한 후원 물품 기부!

클래프컴퍼니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에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학용품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는 작곡가, 가수 등 다양한 실력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기부 프로젝트 'CLEF X CREW'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을 응원하고자 에코백과 캐릭터 문구 세트 등 학용품을 제작,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후원 물품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을 통해 지역 가정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일 정오 가수 케빈오가 참여한 '등대'가 정식 발매되었으며, 빅톤(VICTON) 메인 보컬 강승식 '그대로의 나', 혜이니와 시우 듀엣곡 '외딴, 썸', 밴디지 이찬솔 '별의 아이'가 앞서 팬들을 찾은 바 있다. 이 음원의 수입금 일부는 국내 위기가정아동들에게 장학지원 및 멘토링 등에 지원됐다. 아동의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학습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됐다. 클래프 컴퍼니 관계자는 "CLEF X CREW 기부 프로젝트에 좋은 마음과 관심이 이어져서 의미있는 곡으로 선한 영향력도 전하고 수익금을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해주시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케빈오와 클래프 컴퍼니 기부 프로젝트 'CLEF X CREW' 네 번째 타이틀 '등대'는 지난(6일) 정오 각종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 등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으며, 2023년 기부 프로젝트 신규 음원 발표를 위한 기획, 제작이 한창 진행 중이다.

2022-12-08 14:03:27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