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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58회 대종상 영화제 공식 협찬..K-콘텐츠 적극 후원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가 지난 9일 열린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식 후원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나가고 있는 대종상 영화제 및 한국 영화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클래시스가 선도하고 있는 K-뷰티를 널리 알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클래시스는 이 날 공식 파트너사로 브랜딩 레드카펫과 포토월을 선보였으며, 백승한 대표가 여우주연상 부문의 공동 시상자로 무대에 나섰다. 또 현장에 마련된 클래시스 특별 브랜드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영화인 및 일반 참가자들을 만났다. 대종상영화제의 공식 앰버서더인 틱톡 크리에이터 4인방 및 많은 영화인과 영화팬들이 클래시스 부스를 찾아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대종상 영화제는 매년 한국 컨텐츠의 힘과 배우들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K-컨텐츠 중 하나"라며 "클래시스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입지를 세우며 K-뷰티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클래시스는 이번 영화제에서 핵심 제품인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와 '볼뉴머(Volnewmer)'를 선보여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달 론칭한 볼뉴머는 '모노폴라 RF' 장비로, 환자의 피부 상태에 맞춰 섬세한 시술이 가능하며 별도의 회복기간이 없어 병의원 및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2 10:57: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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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초부자 감세' 아닌 서민·중산층 위한 '국민 감세' 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초부자 감세'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서민·중산층을 위해서 '국민 감세'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안과 관련해서 여야 대치가 심하다. 그중 가장 핵심으로 부딪히는 부분은 바로 세입 부분, 소위 초부자 감세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양극화, 엄청난 격차와 불평등이다. 이게 경제 침체를 불러오기도 한다"며 "지금과 같은 어려운 민생위기, 경제위기에서는 문제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건 바로 소수의 과도한 부가 집중된 집단에게 부담을 강화하고 압도적 다수의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부담 줄여주는 것"이라고 "정부가 바로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거꾸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3000억 이상 영업이익을 내는 경우에 내는 세금을 깎아주자, 왜 그래야 되나. 3채 이상 집 가진 사람 세금 내는 것 없애자, 왜 그래야 하나"라며 "서민들에 대한 지원예산을 늘리자, 반대한다. 노인 일자리 예산 없앤다, 깎는다. 청년지원예산도 없애거나 깎는다. 임대주택·공공주택 예산 줄인다. 지역화폐 예산 없앤다. 여러분은 납득 되나"라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아쉽게도 민주당이 국회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갖고 있지만, 예산 정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이라며 "정부가 제안한 예산안 삭감을 할 수는 있지만, 증액을 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없는 예산을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 여당과 정부의 동의가 없으면 안 된다"며 "서민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했지만, 마이동풍이라 할 수 있는 여당 태도에 진척이 없다. 협상이 더 나아가지 않는다. 제일 큰 장애물은 초부자 감세를 고집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여당이, 정부가 낸 (예산안) 원안을 동의하든지, 아니면 부결해서 준예산 가든지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태도를 보인다"며 "그렇게 할 수 없다. 우리는 다수당이기 때문에 책임지는 자세로.협상되지 않으면 민주당의 독자적인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압박했다. 또, "그 내용은 법률 제한 때문에 서민예산, 지출예산은 증액하지 못한다"며 "부당한 불법예산, 잘못된 예산은 감액하겠지만 마지막 방법으로 한꺼번에 올라온 예산 관련 부수법안, 소위 조세부담 관련 법안들에 대해서 서민, 중산층을 위해 국민 감세를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부자 감세도 막고, 그 액수에 상응하지 못할지라도 다수 국민들을 위한 감세를 하면 서민예산 증액과 같은 효과가 있다"며 "정부여당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하고, 동시에 국민이 맡긴 권한 확실하게 행사하겠다. 초부자 감세가 아니라 국민 감세를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12-12 10:39:5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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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터뷰] 저커버그가 품은 '인스타그램', 실무진들 하고싶은 말이 "인스타 화이팅?"

MZ터뷰 여덟번째 주인공들은 메타(구 페이스북)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의 ▲홍예진 인스타그램 전략 파트너 매니저 Growth 한국 크리에이터 담당(이하 홍) ▲이현주 파트너 솔루션 매니저(이하 이) 두 명입니다. 한국에는 몇 명 없는 메타의 인스타그램 직원들을 만날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인터뷰 장소에 갔습니다. 살벌했던 여러 보안 검사구역을 거쳐 어렵게 만난 그들은 현재 글로벌 SNS들 중 가장 최전선에 있는 인스타그램의 '스타'같았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메타(구 페이스북)가 운영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본사는 미국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에 같은 해 12월까지 1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이후 2011년 9월에는 1,0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011년 #해시태그가 도입된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냅니다. 2012년 4월에는 페이스북에 10억 달러에 인수, 2014년 12월 사용자 3억명 돌파하면서 광고가 추가됐습니다. 이후 2016년 5억명을 돌파합니다. 인스타는 블룸버그가 산정한 기업가치는 자그마치 1,000억 달러(약 111조 원)으로 페이스북에 인수당할 당시보다 100배가 뛰어오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후 인스타그램은 국내서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SNS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합니다. 해쉬태그, 다이렉트 메시지, 스토리, 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키며 영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숏폼 콘텐츠인 '릴스'를 선보이며 또 다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 MZ세대는 인스타그램을 트렌드를 발견하는 공간으로 인식했습니다. 지난달 인스타그램이 2022트랜드 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문화 트렌드 '형성'에 기여한다고 봤으며, 31%는 인스타그램을 새로운 트렌드 '발견'에 가장 좋은 플랫폼으로 꼽았죠. 이처럼 MZ세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인스타는 그들의 삶에 더욱 깊게 침투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간 누구나 좋아할 만한 콘텐츠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유저들이 안전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솔루션도 도입,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앞서 중요한 임무를 맡은 두 명의 메타 직원이 이현주 파트너와 홍예진 매니저 입니다. 이들과의 만남은 핫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외국회사 답게 쿨하고 유쾌하다가도 문득 문득 풍기는 한국스러운 보수적인 마인드가 오히려 반전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스타'인 그들의 하고싶은 마지막 멘트가 무려 "인스타, 화이팅"이었다니까요. 아래는 그들과의 즉문즉답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어떤일을 하나 홍: 국내에서 성장 중인 크리에이터(emerging/growth creator)를 대상으로 메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제공, 인스타그램 내 성장을 서포트합니다. 이: 국내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분석하고, 크리에이터들의 피드백을 취합해 신규 기능의 국내 런칭 및 기능 개선에 기여합니다. APAC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의 웰빙과 안전을 담당합니다. ― 한국에는 몇 명의 조직이 움직이나 이: 조직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실 것같아요. 하지만 한국에서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팀은 국내에 5명이 있습니다. ― 조직이라고 볼 수 있나. 홍: 그래도 조직처럼 움직입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퇴근의 개념 보다는 탄력적인 근무를 하는 형태죠. 자율성 근무를 지향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업무가 끝났다고 해도 끝이 아니라 미국, 영국과의 소통을 해야 해서 새벽까지 일해야 할때가 많아요. ―이렇게 일하는거에 불만은 없나 이: 오히려 외국 지사들과 이렇게 연결될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템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할 시 바로 해결할 수 있어서 불합리화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지난해에 론칭한 릴스의 반응은 어떤가 이: 반응은 너무 좋다. 이에 릴스 안에 모든 콘텐츠가 노출 될 수 있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접목시키고 있어요. 이용자들이 보다 편하게 릴스를 이용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만족감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홍: 크리에이터들에게 릴스나 새로운 콘텐츠가 나오기 전 먼저 사용해 볼 것을 권장 하면서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SNS에서 가장 빠르게 트랜드를 습득해야 하는 사람이 크리에이터들이니까요. 이에 알고리즘을 활용해 본인에게 가장 잘맞는 콘텐츠가 먼저 보이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데이터 기반으로 실행하고 있고,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한국의 다양한 SNS플랫폼 중 인스타만의 차별점이 있나 홍: 그 중에서 다양한 연령층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경쟁력인 것 같아요. 이: 특히 한국이 인스타그램 활용을 가장 활발하게 해주고 있고 한국의 다양한 SNS들과 경쟁한다기 보다 상생한다고 생각해요. 각자만의 색깔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인스타의 경우 본인의 생활을 좀 더 자연스럽게 녹여 다양한 콘텐츠로 노출 시킬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긴영상, 짧은영상, 이미지 등 폭넓은 영역을 모두 담을 수있으니까요. ―메타, 인스타만의 기업 문화가 있나 이: 메타는 크게 Move Fast. Be Yourself. (빠르게 움직이고, 나답게 일하기)를 중요시 합니다. 말 그대로 일하는 시간은 내가 가장 집중될 수 있는 시간에 하고 그에 따른 책임은 서로 공유하기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같아요. 빠르게 움직이면 누구보다 빠르게 배우고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빠르게 움직인다'는 것은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다음 주로 미루지 않으며, 방해물을 제거해나감으로써 우선순위의 목표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개인이 아닌 회사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홍: 메타는 지역과 국경을 초월해 함께 일하는 '분산 근무(distributed work)'를 지향합니다.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마치 같은 시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메타의 여러 가지 미래지향적인 제품들을 통해 이러한 분산 근무가 가능합니다. 메타에서는 동료의 전문성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건설적인 피드백을 솔직하게 주고 받습니다.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문화는? 홍: 본사의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딱 정해진 문화는 없지만 이제 막 문화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영상통화를 통해 문화가 실현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3년차면 뱃지가 3개 받을 수 있다던가... 이: 공식적으로 많은 축하를 해줍니다. 1주년, 2주년, 생일 등 동료들이 풍선을 만들어 준다거나 메신저를 통해 축하를 해주는 등 입니다. 아직은 한국만의 문화가 있다고 볼 수 없지만 협업과 소통 과정에서 응원을 해주려는 것이 힘이 될때가 많습니다. ―그럼 복지는 있나 홍: 흠. 복지가 있었나. 복지가 없으면 다들 의아해 하시려나? 이: 웰네스라는 복지가 있습니다. 1년마다 직원들에게 특정 금액이 입금되는데 그 비용을 자기활동비로 쓰면 됩니다. 저는 요즘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 홍: 아, 교육이나 골프나 등 본인이 하고 싶은 취미를 하면 된답니다. 몰랐습니다. 하하. 사실 메타를 다니면서 가장 큰 복지라고 생각한건 자율성입니다. 자율성은 사실 기반으로 깔려 있습니다. 저는 메타에서 처음 자율성 출근제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팩임감으로 무거울 수 있겠지만 회사가 저를 믿고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업무를 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해석을 했습니다. 이: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동기부여도 됩니다. 굉장히 수평적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는 메타는 팀의 리더가 이끈다기 보다 골을 달성하기 위해 다같이 협력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 안에 자율성 출근제도가 기반으로 깔려 있는 거고요. 그래서 굳이 외국에 있는 동료를 오프라인에서 만나지 않더라도 꾸준한 성과가 잘 나오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에 팀플레이도 문화 중 하나라고 볼 수있겠습니다. ―보안 이슈가 요즘 화제다.인스타는 안전한 앱이용을 위해 어떤 솔루션을 마련했나 이: 나는 이용자들이 안전한 인스타를 사용할 수 있게 가이드라인이나 안전 기능 등을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안전한 플랫폼을 위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가이드라인과 이용 약관을 따르지 않으면 콘텐츠가 삭제되거나 계정이 비활성화되는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 위반 사항을 발견하는 경우, 기본 신고 기능을 사용하여 신고가 가능합니다. 인스타그램 글로벌 담당팀이 이를 검토하고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는 콘텐츠를 최대한 빠르게 삭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5개 지역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신고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 해킹 방지, 악성 댓글, DM,계정관리, 신고관리 뿐만 아니라 이용자 스스로 인스타 앱 이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고 푸시알림을 해제하거나 좋아요 수 숨기기 옵션 제공, 가족센터 등 이용자 웰빙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에 원하는 건/요즘 내가 꽂힌 건 홍: 오프라인에서 싱가포르, 미국 본사 관계자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굿즈에 대한 얘기도 오프라인에서 얘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 유행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 요즘 성수동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드릴 수 있기 때문에 이: 글로벌 담당자들이랑 만나고싶어요. 코로나가 양날의 칼인 것같아요. 출장이 제한된 것이 그 중 하나예요. / 헬스의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짜릿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얘기가 있나 홍: 인스타그램 화이팅(.......?) 이: 요즘 MZ 줄임말 중 하나가 '인따'입니다. 과거 번호딸게를 번따라고 했듯 요즘 세대들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자는 의미에서 인따라는 용어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처럼 전 세대들이 인스타를 번호처럼 활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조금더 나은 환경에서 인스타를 접하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2022-12-12 10:22:04 최빛나 기자
GC녹십자,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자가면역뇌염에서 약효 입증

GC녹십자가 제 18회 '대한뇌염·뇌염증학회'에서 자가면역뇌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사의 면역글로불린제제 '10%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사람 면역글로불린-G)'의 전향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자가면역뇌염 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5일간 10%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를 투여한 결과, 3일 후부터 신경 기능장애 평가 척도(mRS)를 포함한 5가지 신경학적 지표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고, 그 효과는 29일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작용은 정맥 투여 시 나타나는 일시적 경미한 증상으로만 확인돼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자가면역뇌염에서 면역글로불린-G의 유효성을 확인한 전향적 임상 연구는 국내 최초이며, 전 세계에서는 두번째다. 최초 선행 연구의 경우 특정 항체양성 자가면역뇌염 환자에 국한해, 면역글로불린-G 투여를 통해 발작 빈도를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특정 항체양성 자가면역뇌염 뿐만 아니라 항체음성 환자까지 포함한 전체 자가면역뇌염 환자에 대한 임상 결과라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연구책임자인 이순태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자가면역뇌염의 경우, 지금까지 대부분 후향적 연구를 통해 면역글로불린-G의 효능을 추정해왔다"며 "이번 전향적 임상을 통해 면역글로불린-G 요법의 실질적인 치료 효과를 증명해 향후 치료 가이드라인에도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허가 및 급여기준으로 면역글로불린-G의 처방이 가능한 질환이 제한적이지만 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자가면역원인의 신경질환 치료제로 면역글로불린-G를 높은 등급으로 권고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자가면역 원인의 질환에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의 유용성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2 09:52: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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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부자 감세 피하며 투자 유치 촉진 방법 고민 중"

내년도 정부 예산안 쟁점 현안인 법인세 인하 문제를 두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부자 감세 (비판을) 피하면서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촉진할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에서 제시한 법인세 최고 세율 인하(25%→22%) 방침을 두고 '부자 감세'라며 반발한 데 따른 입장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서 (법인세 문제와 관련) 제3안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 질문을 받고 "어떤 방법이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 예산안 협상 과정에서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문제와 관련 "접점이 만들어지기 쉽지 않고 양쪽 주장에 서로 양보할 게 없다"고 밝힌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법인세 인하를 두고) 소위 부자 감세라고 (비판)하고, 우리 당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금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정부·여당이 국내 투자 활성화 차원에서 법인세 최고 세율을 22%로 낮추기로 한 데 대해 민주당은 '대기업 특혜'라며 반발한다. 대신, 중소·중견기업(과세표준 2∼5억원 사이, 5만4404곳)에 대한 법인세 최고 세율 인하(20%→10%) 방침을 주장한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협상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안 국회 통과 등 정국 현안에 대해 대통령실, 정부와 지난 11일 오후 고위 당정 협의회를 가졌던 데 대해 "당정 협의에 갔다고 내가 브리핑하지는 않는다"며 답변하지 않았다. 10·29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위원들이 이상민 장관 해임 건의안 통과에 반발, 전원 사퇴한 데 대해서도 주 원내대표는 답을 하지 않은 채 원내대표실로 들어갔다.

2022-12-12 09:38:0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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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디지털 마케팅 교육센터' 무상 운영...IPTV 광고비 지원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 디지털 마케팅 교육센터'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하고 교육 참가자에게는 IPTV 광고비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디지털 마케팅 교육센터 프로그램은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지역 타겟팅 기반의 IPTV 광고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광고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상생활동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디지털 마케팅의 정의 ▲직접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의 종류와 이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세팅 실습 ▲지역 타겟팅 기반의 IPTV 광고 마케팅 소개 등이다. 교육 후에는 소상공인들이 실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에 대한 실습과 상담도 진행한다. 소상공인들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케팅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공감할 뿐 아니라 별도 비용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바이럴 마케팅 방안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에게 30만원 상당의 IPTV 광고 집행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각각 5만회의 동영상 광고를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원하는 지역(구) 기반으로 송출할 수 있는 수준이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센터'를 친구로 추가한 후 해당 채널 채팅방에서 지원 신청 버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LG유플러스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비용 부담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소상공인들이 비용 부담 없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어려운 시기에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통해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이번 지원 혜택을 준비했다"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2 09:00:2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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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자 메트로 한줄뉴스

<정책사회>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미국 소재 농식품 가공업체들을 잇따라 만나 K-푸드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미국산 전기차에만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의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연내 개정이 사실상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당장 내달부터 국산 전기차의 미국 수출이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발렌타인 등 인기 위스키를 판매하는 프랑스 주류업체 페르노리카의 한국법인이 국내 유흥 소매업소에 600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정부가 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상환 연기나 이자 감면 대상 농업정책자금을 54개로 대폭 확대한다. ▲한국전력은 11일 한전의 사채 발행이 막히면 전력시장이 마비되는 등 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면서 한국전력공사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거부를 철회했지만 '안전운임제'를 둘러싼 노정 간 갈등의 불씨는 남아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연장, 적용 업종 확대 등을 요구하며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 반면, 정부는 안전운임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입장이어서 노동계와의 협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5년 도입을 앞둔 고교학점제의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정시 확대, 특목·자사고 선호도 증가 등 고교학점제와 상충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안정적인 안착에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감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도높은 에너지 절약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자본시장부>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화폐 위믹스가 최근 국내 원화 가상자산거래소에서 퇴출된 뒤 전체 거래대금이 9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에 처한 위메이드에서는 국내 C2C(코인 투 코인) 거래소에 상장과 함께 발행량 수축 정책을 내놓는 등 반전 계기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 ▲KT&G의 주가가 15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며, 행동주의펀드들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Flashlight Capital Partners)와 안다자산운용은 KT&G에 대해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KGC인삼공사)의 분리상장 등을 요구하며, 사업재편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증권가의 POSCO홀딩스(포스코홀딩스)에 대한 목표주가가 올해 실적 부진 전망에도 상향하고 있다. 내년 실적 정상화 기대와 오는 2026년부터 본격화하는 리튬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함에 따라 향후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떠오르는 가운데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국내 해운업계도 시대에 발맞춰나가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1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운업도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충분히 알고 친환경 신규 선박 발주와 연료 개발을 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물류 수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글로벌 유통 기업들이 탄소 감축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HMM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 해운사의 핵심역량인 선복량(화물 적재 능력) 확대를 위해 친환경 선박 신규 발주에 4조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다시 점유율 15%로 떨어졌지만 '반도체 비전2030' 기대감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11일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액은 55억8400만 달러였다. 점유율도 15.5%로 감소했다. 전분기보다 매출은 0.1%, 점유율은 0.9% 포인트나 감소한 수치다. 전체 시장이 전분기보다 6% 성장한 사이, 삼성전자는 조사 대상인 6개 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 하락세를 보이며 점유율에서 후퇴했다. ▲국회가 지난 10월15일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 및 플랫폼 기업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카카오 먹통 방지법'을 지난 8일 통과시켰다. ▲중소기업의 절반 가량은 올해 '보릿고개'를 넘기는 등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6곳은 비용을 줄이거나 구조조정을 하는 것으로 버텼다. 내년 경영 환경 전망에 대해서도 10곳 중 8곳 이상이 올해와 같거나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10곳 중 6곳은 내년에도 원가와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금융> ▲서민층의 대표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가 40년 만에 연 5%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정부가 내년 도입 예정인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실효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신한금융그룹을 이끌 새 회장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내정되면서 향후 비전과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용병 회장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최종 면접 바로 직전에 용퇴를 결단하면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받아 힘이 실린 상황이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매매가격이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정상화 등 규제 완화 정책을 발표했지만 꽁꽁 얼어붙은 매수 심리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어 당장 집값에 영향을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중·저신용자 대출비중을 확대한 인터넷은행의 부실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빚을 갚지 못하는 차주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유제품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노사 갈등으로 부분 파업에 돌입하면서 '밀크 플레이션'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달 3일 원유 기본가격을 L당 49원씩 올리기로 했다. 이에 유업체들은 흰 우유를 비롯해 발효유와 치즈, 컵커피 등 유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ESG 대표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JSI)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생명과학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는 전체 2위에 달하는 점수이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2023년도 임원인사가 단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전문경영인들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잇따라 발탁되고 있어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중소 파트너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3년간 총 6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활동을 펼친다.

2022-12-12 06:00:2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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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미래 진로 교육: 우리가 모르는,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이옥원 지음/푸른들녘 세상이 변하고 있다. 아니, 세상이 달라졌다. 아이폰을 들고 나와 '손 안의 컴퓨터' 시대를 알렸던 스티브 잡스의 신화도 이제 '전설'이 됐을 만큼 우리의 일상은 변화의 속도에 지배당하고 있다. 가장 느린 것은 거북이가 아니라 인간이 돼 버렸고, 이제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운운하며 놀란 표정을 더는 짓지 않는다. 이른 아침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드는 그 순간까지 우리의 일상은 이미 '기술혁신' 안에서 네트워킹되고 융합되고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이뤄지고 있는 탓이다. 식당에서, 차 안에서, 회사에서,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실시간으로 서로 연결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SF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치부할 사람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잘 알든 잘 모르든 우리 모두는 어느새 거의 모든 기술이 융합된 세상 안에서 문명의 특이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교육과 문화, 일자리와 직업에서부터 삶의 행복과 가치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바뀌는 대 전환의 시대,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 미래사회는 N극화 시대이자 탈 평준화 시대이다. 다양성이 핵심인 사회, 평균이 사라진 사회다.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 누구나 개성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역동적인 사회다. 이런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떤 사람으로 자라야 할까,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 할까, 더 나아가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 이런 사회에서 개성을 마음껏 뽐내며 자유로운 개인으로서 주변과 연대하면서 살아가려면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까? 평균 6번의 직업 전환의 기회를 갖게 된다는 미래사회를 우리 자녀들이 주인공으로서 살아가게 도우려면 우리 부모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답은 명확하다. 우리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일은 미래의 직업을 살펴보고 미래의 핵심역량을 인지해 이를 키워 주는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직업의 흥망성쇠를 살펴보며 장기전을 준비하는 부모에게 달려 있다. 자녀의 미래 진로교육을 준비하는 모든 부모님, 학교에서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많은 교사들에게 이 책은 도움을 줄 수 있다. 412쪽. 1만8000원.

2022-12-11 16:32:0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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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인 300여명 한자리에...'2022 서울관광인의 날' 개최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코로나19를 이겨낸 관광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12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2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 12명(개인9·단체3)에게 '2022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한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이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한 관광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정됐다. 2022 서울관광대상은 관광 관련 기관·단체·협회 등에서 추천받은 총 37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 심사는 ▲서울관광발전 기여도 ▲사회적 기여도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형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다양한 업종의 수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썼다. 이에 이번 '서울관광대상' 수상자는 여행업·숙박업·요식업 등의 관광업계, 정보 기술(IT) 및 콘텐츠 업계, 학교 등 폭넓은 영역에 걸쳐 서울관광발전에 공헌한 역군들을 선정했다. ▲백석남 SK네트웍스(주) 워커힐호텔 총주방장 ▲이성곤 위크컴퍼니 대표 ▲포시즌스 호텔 서울 ▲글로벌리어 등이다. 12일에 개최되는'2022 서울관광인의 날'에는 '2022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외에도 서울 관광발전을 모색하는 '서울관광발전포럼'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서울관광의 질적 전환,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을 이어지며,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서울관광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관광의 미래를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관광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광업계가 조속히 회복해 서울이 고품격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2-11 16:31: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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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건물 청소·경비원 위한 '전용 휴게실' 설치 유도

앞으로 서울시 건축심의에 건물 청소·경비원 등을 위한 '전용 휴게실'을 설치하도록 유도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건축계획 측면에서 충분히 배려되지 못했던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축계획 수립'에 주안점을 두고 건축위원회 심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청소원, 경비원 등 근로자들이 휴게공간이 마련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건축심의 시 건물 관리원, 경비원, 청소원, 운전원 등의 휴게시설 설치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서울시 건축심의는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건축 인·허가 전에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는 단계다 구체적으로는 건물 관리 용역원이 휴식시간 등에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자연 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위치에 화장실, 샤워실 등이 마련된 별도의 '전용 휴게공간'을 설치하도록 유도한다는 내용이다. 과거 건물 관리 용역원 휴게실은 건축계획 상에 별도 공간으로 계획되지 않아 계단실 하부, 화장실 옆이나 설비공간 등 채광·환기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곳에 임시로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건축물을 처음 계획하는 단계부터 '건물 관리 용역원 전용 휴게실'을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면 용역원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전용 휴게공간 설치대상 건축물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건축계획을 단기적으로는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는 건축심의를 통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건축물에도 건물 관리 용역원의 휴게시설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민간 건축물의 경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건축주의 의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1 16:05:2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