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NHN에듀, AI와 교육의 합작...‘영어교육의 AI 혁명’ 출간

NHN에듀가 인공지능(AI)와 교육의 결합을 통한 에듀테크 분야 첫 도서, '영어교육의 AI 혁명: ChatGPT와 Google Bard 활용법'을 출간했다. NHN에듀는 67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1위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8일 NHN에듀에 따르면 '영어교육의 AI 혁명: ChatGPT와 Google Bard 활용법'은 현대의 교육 환경에서 생성형 AI라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영어 학습을 혁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ChatGPT와 Google Bard를 이용해 영어 교육 자료를 만드는 구체적인 활용서이자 교육법 개선을 위한 실전 가이드북이다. 저자인 곽지영 강사는 18년 동안 다양한 매체에서 다양한 시험 준비 영어를 가르친 실전 교육자이자 1타 강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AI를 이용해 수업 자료를 만들어 온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영어 교육 준비에 어떤 혁신을 가져왔는지를 말한다. 저자는 워크시트, 유인물, 프레젠테이션과 같은 교육 자료 제작부터 학교 내신 시험, 토익, 텝스, GTELP의 모의고사 문제 제작법까지 영어 교육자에게 꼭 필요한 실전 자료 제작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영어교사로서 AI 도구를 활용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들도 소개한다. 특히 AI로부터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 필요한 조건인 프롬프트 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시를 소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용을 포함했다. NHN에듀는 책 출간을 기념해 동영상 강좌를 곧 출시할 예정이며 저자 직강도 제공할 계획이다. NHN에듀 여원동 대표는 "에듀테크 기업의 CEO로 교육 분야 내 AI의 거대한 파고를 산업현장에서 목격하며 교육 분야의 혁명이 가속화될 것을 예견했다"며 "이 책은 미래 교육 현장에서 영어 교육의 큰 변화를 이끌 지침서가 될 것이며 교사와 학습자 모두를 위한 AI 안내서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3-08-28 09:29:0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내달 공개한다

삼성SDS가 개발 중인 기업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내달 공개된다. 삼성이 개발한 생성형AI 서비스가 외부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내달 1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리얼 서밋 2023′에서 현재 개발중인 생성형 AI 서비스를 공개한다. 리얼 서밋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사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고객 500명을 상대로 황성우 대표와 구형준 클라우드사업부문장(부사장)이 생성형 AI와 관련한 비전을 발표한다. 서비스 시연 영상도 공개된다. 구형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은 지난달 컨퍼런스콜에서 "기업 고객의 우려에 대응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높은 보안성을 갖춘 생성형 AI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을 연내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관계사 수요를 파악한 만큼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갖고 대외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초거대 AI를 직접 개발하기보다는 초거대 AI를 활용해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기업 간 거래(B2B)용 생성형 AI를 내놓겠다는 뜻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일부 서비스는 개발이 완료됐으나 내달 열릴 행사에서는 생성형 AI 생태계 위주로 설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3-08-28 09:28:3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숙명여대 전임교원 5명 정년·명예퇴임…29일 퇴임식 개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29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교원 퇴임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정년 또는 명예퇴임으로 학교를 떠나는 교원은 함은선(중어중문학부), 김맹선(문화관광외식학부), 성민섭(법학부), 김미숙(관현악과), 신혁승(경제학부) 등 5명이다. 숙명여대는 퇴임식에서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한 이들 모두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1992년부터 31년간 근무한 함은선 교수는 중국학연계전공과 중국전문가과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국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썼고, 학생처장을 맡아 대학과 학생의 건전한 소통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또한, 4년간 취업경력개발원장으로 근무하며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맹선 교수는 2000년부터 23년간 관광, 여가, 환대산업 마케팅, 국제회의론, 관광체계론 중심의 강의를 맡았다. 문화관광외식학부장으로서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과 취업률 개선에 공헌했고, 2020 외식경영스타 공모전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대상과 장려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성민섭 교수는 2007년부터 법학부에 재직하며 법조실무와 상법 분야에서 활동했다.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수업평가 우수교원으로 선정됐다. 2010년부터 2년간 법과대학장을 맡아 대학의 비전을 구현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데 앞장섰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조정위원,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상고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1994년부터 29년간 관현악과에 재직한 김미숙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관악오케스트라 지휘자다. 2008년 창단한 '숙명 훌라비올 플루트 앙상블 오케스트라'에서 정기 연주회도 했다. 또한 김 교수는 학생처장, 음악대학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학교 행정 발전에도 이바지했고, 2023년 5월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신혁승 교수는 1994년 부임해 미시경제학과 산업조직론 수업을 통해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2020년부터 부총장과 대학혁신단장을 맡아 SW중심대학사업단, 캠퍼스타운사업단, BK21총괄사업단, 빅데이터혁신공유사업단 등 주요 국고지원사업단 업무를 총괄했다. 대외적으로는 2017년 한국산업조직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산업조직 분야의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고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 간 학술 교류를 장려하는 등 연구 업적도 남겼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28 09:09:2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와디즈, 중소업체 '이색여행' 펀딩 주목..."옷 안사고 여행갈래요"

코로나19 보복 소비로 명품 시장을 중심으로 호황을 누린 패션업계 주춤하고, 국내외 여행 및 캠핑 등 야외활동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는 아웃도어 및 이색 여행지를 중심으로 여행·레저 분야 펀딩이 주목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2주차 와디즈 여행 숙박 분야 펀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8%가량 증가했다. 또한, 7~8월 와디즈 앱 내 검색 키워드 1~3위 역시 여행 및 아웃도어 관련 키워드로 나타났다. 1위 '캠핑'에 이어 '캐리어', '가방'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와디즈에서는 해외여행 상품으로 몽골, 이스라엘, 라스베이거스 등 이색 여행지가 주목받았다. 30년 업력의 한 중소 여행사는 몽골 현지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기획했고, 와디즈 서포터들의 공감대를 끌어내 펀딩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몽골 여행 상품만 약 4천만 원의 펀딩을 받았으며, 이후 7~8월 몽골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라스베이거스 등 여행 상품을 선보여 색다른 여행지를 찾는 서포터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색 여행 상품을 선보인 메이커는 "작은 여행사의 디테일한 강점을 펀딩 스토리로 전해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객과 함께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디즈 관계자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아웃도어 분야 펀딩과 더불어 디테일한 차별점을 내세운 이색 여행 펀딩이 뜨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숙박 펀딩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28 09:06:5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하이브, 美기자간담회서 방시혁 직접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연습생 최초 공개한다

하이브의 K-팝 제작시스템을 접목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기자간담회에 전 세계 미디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브는 게펜 레코드와 함께 오는 29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LA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IGA 스튜디오에서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기자간담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팝의 중심인 미국 본토 시장을 공략할 글로벌 걸그룹의 탄생을 알리는 행사인 만큼 미국 LA 현지에서 개최된다. 기자간담회에는 미국 현지 주요 미디어는 물론,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유럽, 중남미, 남아시아 국가 등 전세계 각국에서 130여 매체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최종 선발과정에 참여할 연습생 스무명의 면면이 처음 공개된다. 이들은 지난 2년여 동안 세계 각국에서 지원한 참가자 12만 명 가운데, 60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기자간담회에 선다. 다양한 지역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은, 뮤지션이라는 같은 꿈을 향해 달려온 지난 1년간을 돌아보고, 걸그룹 예비 멤버로서 포부와 함께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방시혁 의장, 존 재닉 회장, 미트라 다랍 대표, 손성득 총괄 크리에이터 등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주요 경영진들이 간담회에서 직접 나서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와 목표, 오디션 진행 방식, 글로벌 미디어와의 협업 및 팬들과의 소통 형태 등을 소개하고 연습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 특히 2021년 하이브의 첫 일본 그룹 &TEAM(앤팀) 이후 2년여만이자 첫 글로벌 프로젝트에 직접 등장하는 'K-팝의 혁신가' 방시혁 의장이 던질 메시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실제 방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지난 2년 가량 미국에 상주하며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해왔다. 하이브는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는 당사의 아티스트 제작 방식과 노하우, 미국 네트워크 등이 총동원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 전에 없던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특히 전세계 음악시장의 총본산인 미국에서 처음으로 신인 발굴 단계부터 K-팝 제작 시스템을 적용해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K-팝은 물론 미국과 전세계 팝 역사에도 기념비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8-28 09:06:5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서이초 교사 49재’ 9·4 집단 연가 예고에…교육부 “엄정대응”

전국 교사들이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다음달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재량휴업 또는 집단 연가 파업에 동참하는 움직임이 커지자 교육부가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나섰다. 재량휴업이나 파업에 동참한 교사에 대해 최대 파면·해임 징계는 물론 이를 허락한 해당 교육감을 형법상 직권남용으로 형사고발까지 검토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일부 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9월 4일 집단행동은 관련 법령을 위반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이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교육부는 관련 법령에 대한 질의응답 자료를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7조에 따라 학교임시휴업은 매 학년도 시작되기 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한다. 학기 중에는 비상 재해나 그 밖의 급박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교원의 연가는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에 따라 수업 및 교육활동을 고려해 사용해야 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업일을 제외해 사용해야 한다는 게 교육부 설명이다. 또한, 병가는 그 취지에 맞게 질병 또는 부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사용해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이초 교사 추모(49재)나 교사들의 집단행동을 위해 학교가 이날을 임시휴업일로 정하거나, 교사가 연가·병가를 사용하는 것은 위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위법"이라며 "교장이 교사의 연가·병가를 승인하는 행위 역시 위법"이라고 말했다.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에 게시된 '9·4 공교육 멈춤의 날'서명에는 전국 교원 8만여명이 넘는 인원이 서명했다. 49재 이틀 전인 9월2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도 예정돼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등 진보 성향의 일부 시도교육감은 지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교사의 집단행동 자체에 대해서도 불법이라고 말했다. 특정 목적을 갖고 사용하는 집단 연가 역시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우회파업'에 해당한다고 해석했다. 교육부는 현장 교사들이 그동안 교실에서 느꼈을 어려움과 고통에 공감한다며 "또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운영을 통해 관련 입법을 위해 뜻을 모으고, 국회에서는 입법 조치들이 논의되고 있으므로 조만간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28 09:04:19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2기 국민통합위, '청년'·'사회적 약자' 주제로 갈등 근본문제 적극 다룬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년간의 1기 활동을 종료하고 제2기 출범식을 통해 본격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선정한 '청년'과 '사회적 약자'을 주축으로 사회 갈등을 해소하는 국민통합 매개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통합위는 지난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통합위원회 1주년 성과보고회 및 2기 출범식'을 열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통합위 2기 민간위원 25명을 직접 위촉하면서 "자유는 자아를 마음껏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고, 자유의 법적 권리를 인권, 자유와 인권이 구현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법치라는 틀"이라며 "이러한 보편적 가치가 바로 국민통합의 기제이고,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고, 통합의 목적이자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관계부처를 향해서도 "부처는 현안으로 인해 중장기 과제를 연구하고 계획하기 어렵다"며 "국민통합위의 논의 내용을 각 부처에 중장기 계획에 담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통령의 당부에 맞춰 실천적 위원회, 부처 간 벽을 허무는 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2년 차 위원회는 국민들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1기 국민통합위의 활동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장·차관들을 향해 "제일 중요한 것은 위원회의 논의 내용과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라며 "전 부처가 중장기 개혁과 국정운영에 국민통합위의 자료들을 반드시 반영하라"고 다시 한번 지시했다. 27일 <메트로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현재 국민통합위는 2기 민간위원들을 분과별로 배치를 마치고, 작지만 파급력 있는 갈등현안에 대한 핀셋 대응으로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국민통합위는 올해 2월 '국민통합 5개년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국민적 관심과 시의성 높은 사안을 과제로 추진하면서 각 분야의 갈등 해소에 노력해온 만큼 올해 주제인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축으로 시의성 있는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국민통합위에 따르면 '청년' 분야에서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 ▲청년주거 여건 개선 ▲청년 1인가구 대응 등을, '사회적 약자' 분야는 ▲이주민 정치참여 개선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 ▲건강한 노년생활 지원 ▲견고한 계층이동 사다리 복원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을, '가치 확산'을 위해 ▲청년 마당 활성화 ▲지역협의회 본격 활동 ▲모두 함께하는 합창행사 등을 준비 중이다. 김소영 국민통합위 대변인은 이날 <메트로경제>와의 통화에서 "2기 구성은 됐고, 분과별 배치도 완료됐다"며 "하반기 특위에 어떤 주제를 갖고 운영할지 논의하는 태스크포스(TF) 구성 등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올해 하반기도 청년과 사회적 약자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같이 간다고 보면 된다"며 "국민통합위는 특위를 운영하면서 100일 정도 브레인스토밍(회의에서 대안을 만들어 낼 때 3인 이상이 모여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놓는 회의 방식)을 통해 결과를 토출하고 성과보고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에 운영했었던 특위는 지난 25일 윤 대통령께 보고회를 하면서 끝이 났다"며 "하반기에는 6개 정도의 특위를 출범시키는 등 국민통합을 위한 활동을 준비 중"이라고 부연했다. 김 대변인은 "특위의 활동 방향을 어떻게 정할지, 무엇을 논의할지는 TF를 구성해 하나둘씩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국민통합위의 올해 주제인 청년과 사회적 약자에 집중해 그 주제를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통합위를 특위 하나당 100일 정도 브레인스토밍을 한다고 했는데, 그냥 아이디어를 내놓는 것이 아닌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부처도 할 수 있겠다고 판단한 것을 우리가 성과보고회를 하는 것"이라며 "국민통합위는 부처의 칸막이를 낮추는 역할과 함께 어떻게 하면 국민통합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있는지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8-27 15:56:00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오염수 방류 저지' 일본 野·시민단체 함께한 韓 의원들

야당과 무소속 일부 의원들이 27일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고 있는 후쿠시마현을 찾아 일본 정당·시민단체와 함께 오염수 투기 중단을 촉구했다. 어제(26일) 오후 일본에 입국한 우원식·양의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은미 정의당 의원,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열린 오염수 방류 규탄 집회에 참석했다. 집회엔 일본 사회민주당과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현지 시민단체 회원들도 참가했다. 민주당 후쿠시마 해양방류저지 총괄대책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우 의원은 집회에서 "인류공동의 자산인 바다를 해치는 이번 기시다 정부의 범죄적 행위에 대해 저희는 명백하게 반대한다"며 "우리 국민의 피해에 대해 일본 정부에게 구상권 청구, 유엔인권이사회 진정, 런던협약 위반에 대한 IMO 총회 대응을 비롯한 국제법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옛부터 다른 사람에 대해 폐를 끼치지 않는 문화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해양 방류로 안타깝게도 일본이 전세계의 민폐국가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는 일은 오염수 투기의 즉각적 중단이라고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한국은 전세계에서 1인당 수산물 섭취가 가장 많은 나라다. 한국 어민들은 오염수 방류가 30년 넘게 이어진다면, 일본 뿐 아니라 한국의 수산업은 망할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에 동조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분노는 매우 크다. 대한민국 대다수의 국민이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고 있다"면서 "지구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버리면, 바다도 우리를 버릴 것이다. 우리 모두의 바다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25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광화문에서 용산 대통령실까지 도보 행진을 하고, 26일엔 총궐기대회를 여는 등 장외투쟁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은 28~29일 사이 진행되는 워크숍에서 오염수 방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2023-08-27 15:40:5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예산심사 다가온다, 與 "예산 긴축" VS 野 "민생 예산 확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연찬회와 워크숍 등을 계획하며 정기국회에 있을 입법추진·예산심시 전략을 짜는 가운데, 사실상 '긴축 예산'을 선언한 국민의힘과, 필요한 '민생 예산'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9월부터 시작될 정기국회 중 국정감사가 끝나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산 심사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특정 사업의 예산이 깎이거나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늘어나기도 한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3%대 증액하기로 했다. 그대로 확정된다면 7년 만에 가장 증가율이 낮은 긴축 예산이다. 윤석열 정부 2년차, 국민의힘과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의 기조를 '재정건정성 회복'에 두고 문재인 정부의 방만한 재정 운영의 정상화를 이룩하겠다는 입장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재정건전 기조를 유지하며 미래에 대비하는 재정건전성을 확실하게 구축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국민들 모르게 줄줄 새던 국민의 세금을 내 돈처럼 꼼꼼히 아껴 쓰고,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는 특히 사회적 약자 지원에는 충분히 쓸 수 있도록 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의하여 국민을 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도 "내년도 예산안은 첫째 약자를 지키고, 둘째 국민 안전을 지키며, 셋째 미래의 세대를 지키고, 넷째 일자리 창출로 경제를 지키는 데 투입되어야 할 것"이라고 보탰다. 반면, 민주당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2022년도 회계연도 결산 심사 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민생 관련 사업 중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 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2022년도 회계연도 결산에서 5대 분여 168개 쟁점사업을 선정해 정부에 지적하는 과정을 통해 내년 민생 예산을 확보하는 데 밑바탕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강훈식 민주당 의원은 "예산 결산을 하게 되면 지난해 예산을 썼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지적을 바탕으로 예산을 세우는 근거로 삼기 때문에 결산이 매우 중요하다"며 "실제로 작년 예산 충분히 잘 쓰였다면 올해도 잘 쓰이게 하는 것이 결산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2대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예산 심사이기 때문에 총선영 '지역구 챙기기' 예산이 빗발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앞서 언급한 '2024년도 예산안 당정협의'에선 ▲광주 아시아 물역사테마체험관 조성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 ▲대구 도시철도 엑스포선 건설 사업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충남 서산공항 건설 사업 ▲경북 메타버스디지털미디어 혁신협업구축 사업 ▲강원 의료전문인력 양성센터와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건설 사업▲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등도 예산에 반영돼, 총선용 토건 사업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2023-08-27 15:40:3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글로벌 영토 더 넓힌다..‘나보타’, 세계 첫 사각턱 적응증 획득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엔블로와 펙수클루 등 자체개발 신약의 수출도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적응증 확대로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천처로부터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양성교근비대(사각턱)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나보타는 총 5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게 되었다. 미용분야에서 ▲미간주름 ▲눈가주름에 이어 ▲사각턱 적응증을 추가했고, 치료분야에서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눈꺼풀 경련 적응증을 보유해 상안면, 하안면 주요 시술 부위에 대해 적응증을 모두 보유한 세계 유일한 제품이 됐다. 대웅제약은 이를 계기로 해외 허가국가에도 사각턱 적응증 추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면부 시술의 대표 제품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나보타는 국내를 벗어나 글로벌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대 시장으로 일컬어지는 미국에서 나보타(미국명 주보)는 밀레니얼 세대의 호응을 바탕으로 최근 2년간 연평균 62%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고, 시장점유율 10%를 넘어섰다. 지난 6월에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탈리아에도 나보타(유럽명 누시바)를 출시하며 유럽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호주에도 발매하며 진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 박성수 부사장은 "나보타는 세계 최초로 사각턱 적응증을 획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1위 보툴리눔 톡신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며 "국내 유일 턱밑 지방개선 주사제인 브이올렛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당뇨병 신약은 중동으로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지난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FDA)에 당뇨병 치료제 국산 신약 엔블로정의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내 정식 출시 이후 약 100일이 된 시점에 아세안 4개국에 이어 중동까지 5개국 진출에 성공한 셈이다. 대웅제약은 오는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품목허가신청은 지난 3월부터 이어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품목허가신청에 이어 반년 도 되지 않은 시점의 쾌거"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아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시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 역시 국내 출시 1년도 안 돼 필리핀,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3개국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와 펙수클루, 엔블로 등에 힘입어 최근 2년간 해외수출이 200% 이상 성장했다. 2020년 448억 원이었던 수출액은 2022년 1348억 원까지 증가했고, 올해는 1485억 원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8-27 15:31:5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