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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양자보안통신 국제 표준 개발 추진...국방·공공·의료 분야 진출

SK텔레콤이 양자보안통신 등 국제 표준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SKT는 양자키분배기(QKD)와 양자내성암호(PQC)가 각각의 장단점을 갖는 만큼 두 체계를 결합한 보안 체계를 표준화해 보안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양자암호통신 상용화 및 수출에 성공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KT는 28일 서울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하반기 국제회의에서 '양자보안통신(QSC)' 표준 과제에 대한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 QKD와 PQC 통합적으로 운영...국방·공공·의료 분야 진출 양자키분배기와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 발전에 따른 보안 위협 대응책으로 꼽히지만 각각은 뚜렷한 장단점을 갖는다. 우선 양자키분배기는 스페셜한 하드웨어가 필요하며, 키 분배 장치 구간 마다 설치 운용된다. 양자 역학의 특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해 최고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하지만 누군가 데이터 탈취나 도청을 시도하는 즉시, 양자에 담긴 정보가 바뀌게 된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가 풀어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수학적 난제를 기반으로 해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웨어(SW)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에 확장성이 있으나 수학적 난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신규 알고리즘을 위협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보안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SKT는 이 두 체계를 통합적으로 운영해 양자키분배기를 적용한 구간과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구간을 연결해 통신 전 구간을 양자컴퓨터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게 된다. 김동우 SK텔레콤 퀀텀사업추진팀 팀장은 "기존에는 휴대폰 등 무선통신 사업자 사이에 종단간 양자 보안 통신을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양자키분배기와 양자내성암호의 장점을 함께 이용할 경우,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T는 데이터의 장기보관이 요구되는 국방, 공공, 의료 분야에 진출해 상용화를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SKT는 현재 양자암호와 양자내성암호를 통합해 관리하는 솔루션 연구를 진행 중이다. 데이터가 대규모로 저장되는 데이터센터와 백업 데이터센터간 중요하고 민감한 데이터가 저장된 데이터 센터에는 양자암호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무선 통신으로 외부에 전송할 때는 양자 내성 암호를 적용하면 보다 안전한 통신이 가능하다. SKT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시행되는 차기 연구 회기에서 정보보호연구반 내 양자암호통신 관련 내용을 다루는 실무 작업반 표준화 영역을 양자 기술 전반으로 확장하자는 기고도 제출해 이번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서 양자암호통신 구축 사업 잇따라 수주, 기술력 인정 SKT는 양자 기반 글로벌 보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ITU-T를 포함해 ETSI(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와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등 권위있는 국제기구에서 표준 수립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TU-T 내에는 11개의 산하 연구반이 존재하며, 정보보호연구반(SG17)은 보안에 특화된 조직으로 연 2회 개최되는 국제회의를 통해 보안에 대한 국제표준 및 기술보고서 개발을 위한 활동을 한다. 정보보호연구반은 15개의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연구 과제의 국제표준 개발을 주도한다. SKT는 양자보안 및 차세대 보안 기술에 대한 표준을 수립하는 실무작업반의 의장을 맡아 양자암호통신기술 국제 표준 수립을 선도하고 있다. SKT는 ETSI에서 양자암호통신망의 자동 제어, 운영 기술 표준을 수립하고 이를 각기 다른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암호망으로 확장하는 표준 개발도 작업 중이다. 또한 GSMA에서도 양자암호 및 양자내성암호 실제 적용에 필요한 부분을 논의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SKT는 양자암호통신 글로벌 표준 제정 등을 비롯해 이를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SKT는 SK브로드밴드, IDQ 등과 함께 ETSI에서 각기 다른 제조사의 통신 장비로 구성된 양자암호망을 운용하는 것에 대한 표준 수립과 동시에 해당 기술을 국가 시험망에서 성공적으로 실증을 완료하는 등 양자암호통신 기술 상용화에도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SKT는 또 양자내성암호 관련 글로벌 표준 기술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알고리즘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미국, 일본, 싱가폴 등 국제망 VPN(가상사설망)에 양자내성암호를 상용화하기도 했다. 특히 미국, 유럽,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양자암호통신 구축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양자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자암호통신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이후 연평균 39.8% 성장해 2030년에는 24조 5793억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민용 SKT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국제 회의에서 상호보완적인 양자 암호와 양자 내성 암호의 장점을 활용한 차세대 보안 기술의 표준 수립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SKT는 국가대표 양자 기업으로서 글로벌 양자 암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29 14:07: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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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교육 멈춤’ 없이 진정한 추모의 날 되려면

지난달 29일 서울정부청사 앞 광장. 교사 3만여명이 검은옷을 입고 모여들었다. 이후 4주간 매주 토요일, 교사들은 한 뜻으로 국회 앞에 섰다. 학부모 괴롭힘에 생을 마감한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서다. 2011년 대학생 등록금 반값 요구,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박근혜·최순실 사태 등 역사적으로 강력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시민들은 거리로 나왔다. 집회가 비폭력적이면서도 강력한 시민운동 역할을 해 온 셈이다. 고(故) 서이초 교사의 '49재'에는 대규모 추모 집회를 계획했다. 전국 교사들은 내달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집단 연가 파업을 추진했다. 일부 교사들은 연가나 병가를 활용해 우회 파업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하지만 교육부가 제동을 걸었다. 교육부는 재량휴업이나 파업에 동참한 교사에 대해 최대 파면·해임 징계는 물론 이를 허락한 해당 교육감을 형법상 직권남용으로 형사고발까지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 '엄중 대응'에 주최 측은 결국 백기를 들었다. '9·4 49재 서이초 추모 국회 집회' 운영팀은 지난 27일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을 통해 "집회를 전면 취소하고 운영팀은 해체한 뒤 하나의 점으로 돌아가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헌법은 모든 국민에게 집회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교사들의 추모 집회는 명분이 있다. 집회의 자유는 민주정치 토대이자 개인의 의사표현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권이라는 게 헌법재판소 판례다. 특히 교권의 추락은 사회적 문제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고민해야 하는 사항이다. 하지만 교육부가 제재하는 건 '집회' 자체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교육부는 해당일에 학교가 재량휴업을 하거나 교사들이 단체로 파업을 예정하는 데 따른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7조에 따라 학교임시휴업은 매 학년도 시작 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해야하기 때문이다. 교원의 연가도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에 따라 수업 및 교육활동을 고려해 사용해야 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업일을 제외해 사용해야 한다. '공교육 멈춤의 날'이라는 슬로건은 잠시 접고 집회를 '퇴근 후'로 바꾸는 건 어떨까. '교권회복'이라는 교사들의 염원과 의지도 모을 수 있고, 휴업 후 집회 시 우려되는 '돌봄 공백' '학습권 보호' 등의 우려도 해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부, 교육공동체를 비롯한 국민은 교사의 간절한 호소에 귀 기울여야 한다. 공교육을 멈추지 않고도 진정한 추모의 의미를 새기고 공교육을 다시 세우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할 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29 13:55: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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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LoL 2024시즌 랭크 스플릿 관련 내용 공개

라이엇 게임즈의 PC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가 29일 2024시즌의 주요 변화에 관한 내용이 담긴 개발자 영상을 공개했다. 본 영상을 통해 라이엇 게임즈 리드 게임플레이 프로듀서 제러미 리(Jeremy Lee), 리그스튜디오 총괄 안드레이 반 룬(Andrei Van Roon), 게임 디렉터 피유 리우(Pu Liu)는 향후 적용될 랭크 게임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2024시즌 랭크 게임의 핵심은 '프리시즌'과 '랭크 스플릿'의 변화다. 우선, 내년 시즌부터는 프리시즌이라는 개념이 사라진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오는 1월 3일까지 2023시즌 랭크 게임을 플레이한 뒤, 1월 10일부터 신규 시즌에 돌입하게 되며 곧바로 새로운 콘텐츠를 적용한 랭크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랭크 게임은 세 개의 스플릿으로 나뉜다. 첫 번째 스플릿이 내년 1월 초 시작되는 가운데 각 스플릿은 4개월 단위로 구분해 진행된다. 짧은 주기로 랭크 스플릿이 나뉘는 만큼, 플레이어들은 랭크 게임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으며 스플릿별로 진행하는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LoL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스플릿 별로 제각기 다른 '승리의 스킨'도 존재한다. 이 외에도 2024시즌에는 소환사의 협곡 지형 중 일부가 변경되는 한편, 신화급 아이템이라는 개념을 삭제하는 등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더해줄 다양한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1월 하순부터 테스트 서버(Public Beta Environment, 이하 PBE)를 통해 2024시즌에 관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라이엇 게임즈 게임 디렉터 푸 리우(Pu Liu)는 "프리시즌 삭제와 랭크 스플릿 변화를 도입해 LoL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구조를 통해 더 빠른 속도로 원하는 티어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08-29 13:47: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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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스톤즈' 중간 평가 발표...게임 전반 만족감 드러나

위메이드플레이가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이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 공개 테스트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29일 소개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지난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 동안 '던전앤스톤즈'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 대상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용자 의견과 반응을 조사한 이번 설문에는 테스트 참가자 1370명 중 372명이 참여했다. 의견과 제안을 전하는 주관식과 이용자 성향을 조사하는 객관식으로 구성한 설문에서는 참여자 중 95%에 달하는 356명이 하루 모바일게임 이용 시간이 1시간 이상이라고 밝힌 중급 이상 이용자들로 집계되어 관심을 모은다. 이현우 플레이매치컬 대표는 "설문 참여자들이 하루 1시간 이상의 모바일게임 플레이가 일상화된 이용자들이라는 점에서 설문의 신뢰도와 개발 반영도가 높을 양질의 자료가 될 것"이라며 "게임 이용자들의 플레이 패턴, 수요를 충족할 하루 및 시간 단위 이벤트와 보너스, 콘텐츠 다양성, 디자인 등을 집중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퍼즐 RPG에 대한 경험과 관심을 묻는 항목에서는 '던전앤스톤즈'와 같은 퍼즐 RPG 장르를 즐기는 이용자가 설문 참여자의 63%에 해당하는 234명으로 집계됐다. 퍼즐 RPG 장르 경험자들은 '던전앤스톤즈'의 주요 플레이가 쉽고 대중적이라는 의견을 전하며 게임 속도감, 영웅 특수 기술 개선에 대한 제안을 전했다. 또한 퍼즐 RPG를 처음 경험했다는 138명(37%)의 이용자는 게임 안내와 직관적 배틀 규칙에 만족을 전하며 캐릭터와 속성에 대한 설명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냈다. 위메이드플레이 관계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일 미드코어 퍼즐 RPG 테스트와 함께 1870매에 달하는 설문 자료를 만들어 주신 참여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의 RPG, 퍼즐, 전략 장르 이용자들이 즐길 최고의 게임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9 13:47: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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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신작들고 4년만 '지스타'귀환

드래곤플라이가 게임 사업 확장을 위해 G-STAR(지스타) B2B관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스타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다. 작년 코로나 이후 역대 최고 수준 연사 라인업과 기록적인 성과에 이어 올해에도 저 큰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부대행사 'G-CON'에서는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스타 개발자들의 강연과 AI(인공지능), 리메이크, IP(지식재산권) 등 현재 게임 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포스' IP로 유명한 드래곤플라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공식적으로 지스타 참가를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참가했던 지난 2019년 지스타에서 VR(가상현실) e스포츠 대회와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부스를 통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게임을 소개해 기업 간 비즈니스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IP 사업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사업 투자 및 논의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게임형 DTx(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도 같이 선보인다. 드래곤플라이는 그간 자사의 캐시카우였던 '스페셜포스' FPS(1인칭 슈팅) 장르 PC게임 위주의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이젠 FPS의 일변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의 게임 개발을 시작하면서 게임과 IP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또 PC게임뿐만 아니라 모바일 버전의 게임 개발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올릴 계획이다. 추후 드래곤플라이가 출시 예정인 게임은 엔트런스와 공동 개발 중인 ▲MMORPG 게임 '프로젝트 C' ▲서브컬처 방치형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W' ▲서브컬쳐 RPG 게임 '프로젝트 N' 등이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회사는 현재 재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여러 장르의 신작과 신사업으로 개발 중인 게임형 디지털 치료기기도 같이 소개할 것이다"며 "다양한 장르 게임과 IP 사업 다각화에 나선 만큼, 새로운 투자처 및 협업 파트너를 확보하여 자사의 명성이 다시 회복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8-29 13:47: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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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VR 신작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전세계 동시 출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 이하 시에라 스쿼드)'를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시에라 스쿼드'는 PlayStation®VR2(이하 PSVR2) 및 PCVR(스팀 얼리 액세스)로 만나볼 수 있다.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대한민국 대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지식재산권(IP)을 VR로 확장하는 첫 번째 시도다.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뿐만 아니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시에라 스쿼드'의 매력은 여러 전투 방식과 현실적인 슈팅감 및 타격감이다. 무기 선택은 권총, 산탄총, 저격용 라이플, 수류탄을 포함해 총 39종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적이 던진 수류탄을 되받아 던질 수도 있다. 17종류에 이르는 적군은 AAA급 콘솔에서 볼 수 있는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탑재해 다양한 공략법이 필요한 치열한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시에라 스쿼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는 VR 전용으로 개발되고, 특히 PSVR2의 차세대 기능을 적극 활용했기에 가능했다. '시에라 스쿼드' PSVR2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PCVR 얼리 억세스 버전은 오큘러스, 밸브 인덱스, HTC 바이브, Windows MR 등 9개의 기기를 지원하며 스팀에서 구입 가능하다.

2023-08-29 13:47: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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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예산안] 교육부, 내년 예산 95.6조 편성…글로컬·라이즈 등 ‘대학혁신’ 속도낸다

교육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6조3725억원 감소한 총 95조625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내년에는 특히 글로컬대학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첨단분야 인재양성 등 교육개혁에 재정 투자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글로컬대학 등 대학혁신 지원사업 3121억원 증액 29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교육부 예산은 101조9979억원으로 사상 처음 100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2024년도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올해보다 6조8748억원 줄어들면서 100조원 아래로 내려갔다. 교육부는 내년 예산을 대학혁신 분야 지원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글로컬대학 등 대학혁신 지원을 위한 일반재정지원 사업은 올해 2조757억원에서 내년 2조38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21억원 늘어났다.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10% 증액하고,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지방대·지방전문대 활성화 지원사업도 전년 대비 25% 늘려 8847억원을 편성했다.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본격 도입을 앞두고 RIS(지역혁신), LINC 3.0(산학협력), LiFE(대학평생교육), HiVE(평생직업교육), 지방대·지방전문대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필요한 총 1조2025억원 규모 재정지원사업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으로 이관한다. 이관된 5개 사업은 2025년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따라 지자체 주도의 대학 지원을 위해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첨단분야 인재양성 관련 예산은 5002억원으로 전년 대비 1817억원 증액됐다. 반도체 특성화 대학 13개 신규 지정(반도체 10개, 이차전지 3개)에 635억원 증액해 117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내년 32개를 추가로 확대하기 위해 480억원을 증액 반영해 2010억원을 마련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에도 첨단신소재, 클라우드 등 5개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예산을 567억원 늘려 2010억원 편성했다. ■ 기초·차상위 등록금 전액 지원 등…'약자복지' 교육 실현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비 부담 완화 등 약자 복지에도 초점을 맞췄다. 대학생의 실질적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저금리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1603억원 증액한다. 특히 저소득층 대학생 지원을 위해 기초·차상위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학자금 지원 1~3구간과 4~6구간의 지원 단가를 각각 50만원, 30만원 인상한다. 등록금 인상률 안정화를 위해 등록금을 동결한 대학에만 지원하는 국가장학금 Ⅱ유형 예산도 올해 대비 500억원 증액해 3500억원 규모로 반영한다. 내년도 유아 및 초·중등교육 분야 예산은 73조7406억원으로 편성돼 올해 80조9120억원 대비 7조1714억원(8.9%) 줄었다. 이 중 내국세 일정액을 배분 받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68조8859억원으로 1년 전보다 6조8748억원 감소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1일 국회에 제출된 뒤 심의를 거쳐 12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 내 혁신은 물론 대학과 지역사회 간 벽을 허무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로 대규모 대학지원사업이 전환되는 초석이 마련됐으며, 글로컬대학 등 대학혁신에 대폭 재정이 확충되면서 대학의 혁신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예산안이 3대 교육개혁 과제인 국가책임 교육·돌봄, 디지털 교육혁신, 대학개혁 정책추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29 13:45: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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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연찬회·워크숍 마친 후 결의문 채택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연찬회와 워크숍을 마친 가운데, 각 정당이 국회의원 일동의 이름으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본격적인 정기국회 준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무너진 사회와 경제의 동력을 살려내고, 거대 야당이 밀어붙이는 국회 상황에 맞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 "집권 2년 차를 맞아 여러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하지만 무너진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하고, 망가진 경제를 회복시키는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절대다수의 야당은 각종 악법들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정부 여당에 정치적 부담을 떠안기고 있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와 같은 선동정치로 국민을 혼란과 고통에 빠뜨리고 있다. 하지만 집권여당의 책임은 무한하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당의 안정과 화합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내년 총선에서 정치 교체와 국회 교체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면서 "또한 실력을 갖춘 유능한 경제 정당으로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현안을 해결해서 국민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가짜뉴스, 괴담 등 선동정치에는 강력대응 하되, 정쟁을 지양하고 민생을 우선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생산적 입법 활동에 매진 ▲윤석열 정부와 함께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을 추진하고, 국정과제 입법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워크숍 2일차인 이날, '민주당이 국민께 드리는 8대 약속'과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 비상행동'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채택한 이번 결의문에는 안전, 권력형 게이트, 민생 등 윤석열 정부와 맞서겠다는 민주당의 의지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로부터 대한민국 주권 사수 ▲사회 불안으로 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수호 ▲권력사유화와 권력형 게이트 진상 규명 ▲민생경제 회복 패키지법·사람 중심 예산안·세법 개정 추진 ▲저성장 경기침체 위기 극복 ▲한반도 평화 증진 ▲국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선거제도 개혁 추진 ▲정치윤리·정치문화 개혁으로 국민 신뢰 회복이 결의문에 담았다. 민주당은 결의문을 발표하면서 "민주당이 퇴행의 시대를 끝내겠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분명하게 제시하겠다"면서 "대안 제시와 성과있는 정치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삶 속으로 더 넓고 깊게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 비상행동에 돌입하면서 "이 시간부터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와 윤석열정부의 무책임으로부터 '국민, 어민과 수산업, 국익, 미래세대'를 지키기 위해 '국민 안전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긴급 비상체제'에 돌입한다"면서 "국회의 모든 권한과 책임을 총동원해서 일본 정부가 강행하고 윤석열정부가 방조한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드시 중단시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정부와 국민의힘의 반대에 상관없이 국민과 함께 특별안전조치 4법부터 즉각적으로 처리 절차에 들어가겠다"면서 "정기국회 대정부질문과 청문회 추진을 통해서 윤석열대통령과 정부가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 해양투기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국민을 속이고 일본 정부와 합작했는지를 낱낱이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2023-08-29 13:35:5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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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중 높은 韓 게임업계, 중국 경제위기 불똥튈까 '노심초사'

중국 부동산 위기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게임업계에 불똥이 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게임사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29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이 촉발한 채무불이행 위기가 중국 금융계로 확산하는 양산을 보이면서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중국 건설사 38개 중 18곳이 대대적인 손실을 기록하면서 금융위기로의 확산 우려를 촉발하고 있기 떄문이다. 부동산발 위기가 금융권으로 확산되면 사실상 글로벌 전 산업군에 영향을 미치게된다. 이런 가운데, 한국 게임사들은 중국의 경제 위기 불똥이 국내 게임시장으로 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 게임사 관계자는 "당장 중국 경제 위기가 실현되진 않았지만 장기화 될 경우 게임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게임업계 대부분이 중국 경제 위기로의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며 "엔데믹으로 이용자들의 전반적인 게임 소비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중국경제까지 흔들리게 된다면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대한민국 게임 백서에 따르면 중국게임은 전 세계 2위로 글로벌 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의 경우 중국으로의 게임 수출 비중은 30%를 넘어선다. 중국 경제위기를 놓고 한국의 게임업계가 확산을 우려하는 것은 이처럼 높은 중국 비중 때문이다. 넷마블 '신석기시대',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로스트아크',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등 중국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종의 한국 게임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에 빗장을 연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넥슨, 엔씨소프트 등의 게임사들도 중국 진출에 속력을 내고있다. 하지만 부동산 위기에 따른 흔들리는 중국 경제에 한국 게임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 경제위기가 게임 규제 강화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중국은 미성년자 대상 게임 이용을 주말 1시간으로 제한하는 등 고강도 규제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중국 현지 게임사들의 개발 역량과 이용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 규모도 줄고 있다. 중국 게임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게임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게임 시장 총 매출은 2658억위안(약 4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게임 이용자 수 역시 6억 6400만명으로 전년 대비 0.33% 감소했다. 현재 다소 주춤했던 게임사들이 반등을 위해 중국 시장 진출을 카드로 내세운 상황이지만 신중을 기하고 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경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중국 진출 카드를 내세운 상황에서 속도를 본격적으로 내는 것이 맞지만 무턱대고 진출했다간 피해를 고스란히 입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3-08-29 13:15: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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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올해 자사고·외고 사회통합 미충원 보전금 114억 지급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달 말까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와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에 2023학년도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미충원에 따른 재정(입학금 및 수업료)결손 보전금으로 114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 정원 미달에 대한 지원이 필수가 아니라며 그동안 보전금 지원을 하지 않았지만 자사고 등의 반발이 거세지자 올해부터 미충원 보전금을 지급하기로 올 초에 결정한 바 있다. 지난 달 '2023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2차 추경'을 통해 약 114억원을 확보했다. 자사고와 외고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과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훈령 등 법령에 근거해 입학정원의 20% 이상을 국가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해야 한다. 미충원 시 일반전형 등으로 충원이 불가하다. 지원 대상교는 총 27교이다. 자사고 17개교와 외고 6개교 이외에 동성고, 숭문고, 한가람고(2022년 일반고 전환 후 3학년 자사고 교육과정 운영), 장훈고(2023년 일반고 전환 후 2, 3학년 자사고 교육과정 운영) 등 일반고로 전환해 자사고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 중인 학교 4곳이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재학생 학습권 보장 및 학교 건전한 재정 운영을지원하기 위해, 학교별 지원 금액은 사회통합전형 충원과 관련된 학교별 노력 정도를 고려해 최종 금액을 결정했다"라며 "학교별 노력 정도는 교육부 산정기준을 준용해 학교별 지원금 산출 기준 및 충원율에 따른 보전비율에 따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재정 지원을 받은 학교에서 본 예산을 입학금과 수업료 결손 보전금 취지에 맞게 편성하고 집행하는지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29 12:00:2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