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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정감사] 전혜숙, "건강보험료 장기체납 76%가 생계형 체납...벼랑 끝 위기 8만여 명"

월 5만원도 되지 않는 건강보험료를 6개월 이상 못 낸 생계형 체납자가 71만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표적인 위기가구 위험 징후인 생계형 건강보험료 장기체납 세대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민주당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세대 수는 올 7월 현재 93만1000세대이며, 이 가운데 월 5만원 이하의 보험료가 밀린 생계형 체납은 71만세대로 전체 체납 세대의 76%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생계형 체납 세대는 매년 증가 추세인데 2021년 68만5000세대였던 것이 2022년에는 70만8000세대로, 올해에는 이미 작년보다 많은 71만세대로 확인됐다. 이들 저소득층 세대의 체납 보험료는 8995억원으로 전체 장기 체납액 1조5031억원 중 6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생계형 체납 71만세대 가운데 75%인 53만2000세대는 연소득이 100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소득 10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 세대는 7만4000세대,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는 4만5000세대, 500만원 초과 1000만원 이하 5만5000세대였으며, 1000만원 초과는 3000세대에 불과했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 중 8만2720명은 건강보험 급여 제한으로 병·의원이나 약국에 가도 사실상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 별로는 6개월 미만 건강보험 제한 인원이 2만6599명, 6개월 이상 1년6개월 미만은 1만5534명, 1년6개월 이상 2년6개월 미만 1만6849명, 2년6개월 이상 3년6개월 미만 1만8444명이며, 5294명은 3년 6개월 이상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다 세상을 등진 '수원 세 모녀'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1년 6개월 체납되었다. 건강보험료가 체납돼도 의료기관 이용에는 제한이 없다. 하지만, 나중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에 제공한 보험급여만큼 체납자에게 환수를 하기 때문에 의료비 전액을 체납자가 부담해야 한다. 건강보험 급여가 제한된 체납자는 물론 생계형 체납자의 상당 수는 심리적으로 위축돼 아파도 병원에 가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전혜숙 의원은 "아파도 돈이 없어 병원에 가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이 늘고 있다"며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자에 대한 국가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벼랑 끝 위기에 있는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10-09 12:59:1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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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정감사]양향자 "산자부, 국가핵심기술 유출 심각한데 '강 건너 불구경'"

양향자 한국의희망 의원이 9일 국가핵심기술 유출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속 양 의원이 이날 공개한 산자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산자부는 국가핵심기술 보호위반 제재조치를 단 한 건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8년간 산업기술 총 153건을 비롯해 국가핵심기술 47건의 해외유출이 적발됐으며 정보기관은 이 기술 중 3분의 2가량이 중국으로 유출됐고, 그 손해액은 약 2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산자부는 '산업기술보호법'에 의거해 산업기술 보유 대상 기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 현재 산자부는 온라인 실태조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지만, 최근 5년간 실태조사 대상 기관의 33%는 아예 응답조차 하지 않았고, 무응답 비율은 2020년 10.7%에서 2년 만에 47.5%로 급증했음에도 산자부는 15년간 단 한 차례의 과태료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현장 실태조사도 부실하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852개 대상 기관 중 현장조사를 실시한 기관은 32곳인 3.75%에 불과했다. 심지어 2019년도 이전 현장 실태조사는 자료조차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술 보유 대상 기관에게 ▲보호구역 설정 또는 출입 시 휴대폰 검사 ▲국가핵심기술 취급 전문인력의 이직 관리 및 비밀유지 등에 관한 계약 체결 ▲보안관리규정 제정, 보안 전담인력 지정 등 보안 계획 수립 의무를 부과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지만, 15년간 보호조치를 위반한 기관에 대한 제재 건수도 역시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밖에 산자부는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의 교육을 실시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교육실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고, 이런 가운데 2024년도 기술 보호 교육 예산은 33%나 삭감됐다. 이에 양 의원은 "한국은 대표적인 기술 약탈 피해국"이라며 "국가핵심기술 보호의 주무 부처인 산자부는 기술 유출 실태 파악, 기술 보호조치 위반 여부 감시, 기업 기술 보호 역량 강화라는 세 가지 역할 모두 손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기술 보호 역량이 위험·취약 수준에 해당하는 기업이 1000여 곳에 달하는 상황"이라며 "대부분의 기술 유출 사건 재판에서 피해 기업이 보호조치를 소홀히 할 경우, 유출범에 대한 처벌이나 피해 구제가 매우 어렵다. 곧 정부의 관리 소홀이 기술 유출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기술인의 피와 땀이 담긴 기술이 약탈당하지 않도록 기술 보호 관리 강화와 영세 기업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0-09 11:19:5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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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시안게임 응원…선수단 발전 후원금 1억 기탁

SK텔레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을 위해 실시한 '위대한 여정(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K텔레콤 후원선수 출정식과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입중계 등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응원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개막에 앞서 '페이커' 이상혁(e스포츠), 오상욱, 송세라(펜싱), 김선형(농구), '윙' 김헌우(브레이킹) 등 스포츠 스타들과 손지인(리듬체조), 조현주(스케이트보드), 최진우(높이뛰기) 등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출정식을 진행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캠페인 페이지를 네이버 스포츠에서 운영했다. 아시안게임 기간, 목표로 했던 1000만건을 크게 뛰어넘는 약 5000만건의 응원 메시지가 달렸다. 이에 SK텔레콤은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선수단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190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국가대표 중 SK가 후원하는 핸드볼과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수영, 역도, 펜싱, e스포츠 등의 출전 선수들은 25개(금 11, 은 8, 동 6)의 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에 채택된 e스포츠 역시 출전한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SK텔레콤은 후원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자사의 스포츠 유튜브 채널인 스크라이크(SKLIKE)에서 방영한다. 오는 10일에는 브레이킹 종목의 '윙' 김헌우 선수, 13일에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대회 준비 과정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각 영상은 선수들이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땀 흘려 운동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각자 품고 있는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인터뷰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팀SK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에서 메달 공약을 내걸었던 선수들은 응원한 팬들을 위해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메달을 획득할 경우 자신에게 의미 있는 소장품이나 사인 유니폼 등을 증정하거나 팬들에게 의미 있는 활동을 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널리 알리고 응원의 힘을 결집시킬 수 있었던 캠페인"이라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ESG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09 10:55: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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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영화관에 운세·관상 보러 가요" 롯데시네마, '랜덤 데스티니 2023' 오픈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 운명의 집을 짓게 돼요. 첫 번째 행성에서 당신이 태어난 순간 결정된 흐름을 확인해 보세요...마지막 행서에서는 별들의 기억을 따라 당신의 전생을 확인해 보세요." 바야흐로 영화관에서 AI가 사주, 관상, 손금, 타로점 등 운명을 읽어주는 시대다.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월드타워 7층 상영관을 활용한 체험 전시 공간 '랜덤 스퀘어'의 두번째 테마 '랜덤 데스티니 2023'을 공개했다. 메트로경제는 '랜덤 데스티니 2023'의 10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미리 방문해 체험했다. 랜덤스퀘어는 지난 6월 롯데시네마가 뉴미디어 아트 레이블인 '디스크리트 레이블'과 협업해 기획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기존 상영관 객석을 그대로 활용하되 미로식 전시 동선을 통해 상영관을 누비며 전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랜덤 다이버시티: 더 무비' 전시는 예매율 98% 이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롯데시네마는 첫 번째 전시가 종료됨에 따라 10일부터 운명 테스트 체험형 전시를 이어가는 것이다. 전시는 운명의 행성지로 떠날 수 있는 여정표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안내원의 설명에 따라 '랜덤 다이버시티' 앱을 다운받아 실행한 뒤 QR코드를 스캔하면 입장할 수 있다. 입장 후 이름, 생일을 입력하면 첫 번째 행성인 '탄생의 행성(BIIRTH DESTINY)'에서 사주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프린터를 통해 개인이 입력한 태어난 년, 월, 일, 시에 해당하는 운세가 출력되어 나온다. 현재 상태와 운의 흐름, 주의사항, 재물운, 건강, 조언 등 상세한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두 번째 행성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름점을 확인하는 '사랑의 행성(LOVE DESTINY)'이다. 어릴 적 해봤을 법한 이름으로 보는 궁합 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세 번째 행성인 '시간의 행성(TIME DESTINY)'에서는 타로카드를 통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 수 있다. 이어지는 네 번째 '성격의 행성(PERSONALITY DESTINY)'과 다섯 번째 '우정의 행성(RELATIONSHIP DESTINY)'은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카메라를 응시하면 모니터에 확대된 눈, 코, 입이 등장하고 AI가 즉시 관상을 분석해 그에 따른 결과표를 보여준다. 뒤이어 손을 스캔하면 손 모양과 손금에 따른 인간관계에 대해 해석해준다. 끝으로 마지막 행성인 '지혜의 행성(WISDOM DESTINY)'은 별자리에 따른 전생을 알려주는 코너다. 재미로 보면 좋을 듯 하다. 관람객은 행성별 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운명 이모션 플래닛 가이드를 발급받게 되며, 선택에 따라 데스티니 캘린더를 수령하게 된다. 이어지는 체험으로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이모션 플래닛을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마주하고 운명 테스트를 통해 발견한 자신의 별에 스스로 싹을 틔워 운명의 가능성을 심어줄 이모션 시드를 수령하며 체험형 전시는 마무리된다. 이모션 시드는 흙과 실제 식물로 키울 수 있는 씨앗이다. 전시장 내외부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이동할 때에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전시장 외부에 설치된 대형 포토월 캘린더에는 관람자 개개인의 운명의 날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다. '랜덤 데스티니 2023'은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운영된다. 체험 요금은 1만8000원이며 예매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예약 '랜덤 데스티니 2023'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랜덤 데스티니 2023'은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이 자신의 타고난 기질과 잠재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타로마스터를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AI결과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09 10:18: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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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관 울산대 교수,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우수상 수상

울산대학교는 김범관 실내공간디자인학과 교수가 '2023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산림청 주최,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으로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미래 가능성을 알리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교수는 이번 대전에서 고층 빌딩을 짓는 공학 목재를 활용해 기존 목조구조에서 보기 어려운 유기적인 원형 형태를 구현해내는 혁신적 설계를 보인 '돌, 자연 그리고 나무집' 프로젝트로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경남 하동 입석리의 지리적 특징인 돌을 형상화한 특별한 지붕 패널 적용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건축디자인에서는 상상하는 것을 실험하고 증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프로젝트는 이를 시도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울산대에서 디자인학을 전공한 뒤 세계 최고 건축 명문인 영국 왕립건축가협회 건축학교(AA School)를 수석 졸업하고 지난 2015년 울산대에 임용됐으며, 'K-디자인 어워드 2021' 위너, '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위너, '2020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09 09:27: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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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바이오의약전공 연구팀, 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위한 이중항체 플랫폼 개발

국민대학교는 이석묵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교수 연구팀이 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이중항체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논문의 제1 저자인 국민대 김지웅 박사연구원과 김현정 연구교수의 주도적인 연구와 더불어 국민대의 허균 교수, 분당서울대병원의 이호영 교수팀, 이화여대의 심현보 교수와의 공동 연구로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지난달 23일 바이러스 분야 세계 저명 학술지인 '면역학회지(Frontiers in Immunology, 영향력지수 7.3)'에 게재됐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숙주세포에 감염 시, 바이러스 외피막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RBD (Receptor Binding Domain) 부위가 숙주 세포막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 내로 이동한다. 이때 세포 내로 이동한 바이러스의 외피막과 숙주 세포막 간의 막 융합과정을 통해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이 숙주 세포로 전달되어 바이러스 증식을 빠르게 유도한다. 이러한 막 융합 과정에 막 융합 펩타이드(Fusion Peptide, FP) 부위가 중요하며, 이 막 융합 펩타이드 부위는 코로나 바이러스 및 해당 변이체들 간에 서열 상동성이 상당히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석묵 교수 연구팀은 범용적 바이러스 치료용 플랫폼 기술의 개념 검증을 위해, 최신 항체 선별 기술인 파지디스플레이 기법을 활용하여 인간항체 라이브러리에서 SARS-CoV-2 RBD와 막 융합 펩타이드 특이적 인간항체를 신속 발굴 후, 이중 표적 치료가 가능한 이중항체 플랫폼을 제작했다. 또한, 다양한 생화학적, 분자생물학적, 바이러스학적 효능 및 독성 연구를 통해 변이체들의 숙주 세포로의 감염을 탁월하게 억제하는 향상된 중화 효능을 검증했다. 이석묵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연구진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선도적인 연구 성과로 범용적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증명한 최초 사례라 그 의미가 크다" 며 "이 플랫폼 기술을 통해 현재 존재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향후 출몰 가능한 바이러스 변이에 빠르게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보건복지부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09 09:10: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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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산업대학원·세종사이버대, 유통학 석·박사과정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와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공동으로 지난달 23일 '프랜차이즈 상생전략과 정책동향'이라는 주제로 유통학 석·박사과정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광진구청, 셀렉토커피, 프랜차이즈인프라가 후원한 이번 특강에는 2020년 9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퇴직한 지철호 법학박사가 '프랜차이즈 상생전략과 정책동향'을 주제로 30년 이상 공정거래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상생전략과 정책동향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박노현 세종대 산업대학원 주임교수는 "세종대 산업대학원은 온라인 과정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통산업학과는 온라인 교육은 물론 매주 금요일 '오프라인 세미나'를 통해 열린 강의와 함께 유통산업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통인의 네트워크 활동을 돕는다"며 "세종대 일반대학원 도시·부동산·유통협동학과의 유통개발학 전공을 통해 유통산업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대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는 2022년에 세종대 부설 유통전략연구소를 설립하고 2023년에는 세종대 산업대학원 스타트업 세종멘토링서비스를 구성, 일반대학원 유통학 박사과정생 등을 창업멘토로 위촉하는 등 소상공인, 골목상권, 캠퍼스타운과 연계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는 실무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세종대 산업대학원은 10일부터 16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유통학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산업대학원 교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09 09:06:49 이현진 기자
'슬로우에이징' 화장품 산업 새로운 트렌드

MZ세대를 중심으로 '웰에이징'이라는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는 라이프스타일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영한 '슬로우에이징'이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트랜드가 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노화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데서 벗어나기 위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천천히 나이 들기'를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으로 제안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20~30대의 구매 데이터에서 피부 관련 고민은 노화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슬로우에이징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제품의 CJ올리브영 매출은 최근 3년 연 평균 10%씩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리브영은 기존의 탄력 관리 제품뿐만 아니라, 모공, 안색, 흔적 등과 관련된 제품을 '슬로우에이징' 제품으로 분류할 계획이다. 특히 25~34세 소비자들은 모공, 탄력, 흔적 관리에 특화된 기능성 상품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또한 25세 미만 소비자들은 주로 수분과 진정 관리 상품을 선호했다.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도 '슬로우에이징' 열풍을 겨냥하고 있다. 아이소이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은 잡티 세럼으로 CJ올리브영에서 에센스·세럼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아이소이 자사몰에서도 14년 연속 최다 판매를 기록한 제품이기도 하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는 '슬로우에이징'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를 통해 프리메라는 '비타티놀 세럼'을 선보인다. 프리메라에 따르면 '비타티놀 세럼'은 비타민C를 60% 함유한 캡슐과 순도 95% 초순수 레티놀을 혼합한 제품이다. 이번 팝업은 10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 진행한다.

2023-10-08 23:59: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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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국제 디자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

LG생활건강이 브랜드 철학을 담은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프레시안은 올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독일 Red-Dot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져 있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프레시안 브랜드의 친환경적 요소가 수상 이유로 뽑혔다. 프레시안은 사용 후 재활용 플라스틱과 재활용 유리로 용기를 제작했다.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를 패키지 포장재로 사용해 기존 페트 대비 탄소 배출량을 28% 줄였다. 화장용 스펀지류인 퍼프는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받은 천연 옥수수 발효 성분이다. 앞서 지난 8월에는 LG생활건강의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왕후의 궁 패키지를 통해 궁중 문화 유산을 보존하면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기획했기 때문이다. 특히 인쇄 공정을 최소화했다. 흰색 종이를 사용해 순수한 백색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다. 무엇보다 표면 디자인은 3D 조각 형압 작업으로 종이를 눌러 입체감을 연출했다. 이를 통해 경복궁 근정전 월대 장식과 서까래 연꽃 문, 교태전 아미산 정원 꽃담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LG생활건강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에서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브랜드 오휘, 주방세제 브랜드 자연퐁, 오랄케어 브랜드 페리오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초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박람회의 '디자인 코리아 2023'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08 23:58:53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