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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속 AI' LG유플러스, ‘익시오’로 실시간 대화형 비서 공개

LG유플러스가 통화 한복판에 직접 뛰어드는 '능동형 AI 비서' 시대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13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개발한 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 AI 비서'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과 캐런 티오 구글 아시아태평양 플랫폼·디바이스 파트너십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차세대 AI 전략인 '맞춤 지능(Adaptive Intelligence)'의 청사진과 핵심 서비스를 소개했다. 익시오 AI 비서는 통화 중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기능을 갖췄다. 기존 AI가 통화 녹음이나 요약에 머물렀다면, 익시오 AI 비서는 통화 도중 "헤이, 익시"라고 부르거나 호출 버튼을 누르면 AI가 즉시 대화에 참여하는 능동형 서비스를 표방한다. 가령 친구와 통화로 주말 계획을 세우는 중 "헤이 익시, 이번 주말 날씨가 어떻게 돼"라고 질문하면 AI가 정보를 검색하고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식이다. AI가 제안한 정보는 통화 상대방도 함께 들을 수 있어, 대화의 흐름을 끊지 않고 양측이 동일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술적으로는 구글의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인 '제미나이(Gemini) 2.5 플래시 라이브'가 적용됐다. 초저지연 스트리밍 AI가 적용돼 대화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질문 의도를 파악해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또 구글 검색 기반 그라운딩(Grounding) 기능을 결합해 생성형 모델의 이해력을 유지하면서도 실제 구글 검색 정보와 교차 검증을 거쳐 AI가 만들어내는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을 줄이고 정보의 정확도 및 신뢰도를 높였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온디바이스(On-device)' 기반 음성 인식(STT) 기술을 적용했다. AI 비서 호출 전 통화 내용은 서버에 전송하지 않고, 호출 후 사용자가 발화한 내용만 AI 검색에 활용해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낮췄다. LG유플러스는 이번 AI 비서 공개를 차세대 AI 전략인 '맞춤 지능(어댑티브 인텔리전스)'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규정했다. 이는 올해 초 'MWC 2025'에서 공개한 4A 인텔리전스 전략의 두 번째 단계다. 4A 전략은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Assured) AI에서 시작해, 고객에게 딱 맞는(Adaptive), 일상과 함께 하는(Accompanied), 나아가 이타적인(Altruistic) AI로 진화하는 4단계 로드맵을 의미한다. LG유플러스의 이재원 부사장은 "익시오는 지난 1년간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며 AI의 실질적 가치를 증명해왔다"며 "이제는 고객의 시간을 아끼고 삶을 편하게 지원하는 맞춤형 AI로 더 빠르게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시오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통화 녹음·요약, 보이는 전화, AI 전화 대신 받기 등 고객의 실제 불편을 해결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약 1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여기에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언어·분류 모델과 제미나이 모델의 문맥 이해 기술을 결합, 통화 이력 기반의 AI 대화 검색 기능도 구현했다. 이를 통해 통화 내용 요약, 할 일 정리뿐만 아니라 통화 상대의 대화 방식과 감정 흐름을 분석해 관계 개선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팁을 제공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통화 중 언급된 일정·장소·예약 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액셔너블(Actionable) AI'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며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한 뒤, 내년 상반기 모든 익시오 이용 고객에게 AI 비서 기능을 정식 오픈할 방침이다.

2025-11-13 14:03: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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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회경, 지나간 시간의 애틋함 담은 발라드…새 싱글 '그 사람에게' 공개!

가수 허회경이 지나간 시간의 애틋함을 담은 새 싱글 '그 사람에게'를 발매한다. '그 사람에게'는 사랑했던 이들에게 전하는 안부 인사를 담은 발라드다. 쓸쓸한 계절에 어울리는 허회경의 서정적인 보컬과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애틋하고 그리운 감성을 전할 전망이다. 허회경은 이번에도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을 높였으며, 14인조 스트링과 하프, 호른 등 클래식한 악기 구성으로 깊이감을 더했다. 특히 아이유의 '밤편지', '마음', '이 지금'과 정승환의 '눈사람' 등의 곡 작업에 참여한 제휘가 작곡을, 권영찬이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허회경은 (주)문화인을 통해 "누구나 자기가 그리워하는 사람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며 "아픈 곳은 없는지, 잘 지내고 있는지 방 안에 누워 잠들기 전 뒤척이며 상상했던 그리운 마음들을 노래에 표현해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회경은 지난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데뷔했다. 이후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등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곡들로 사랑받았다. 2022년 11월 첫 정규 앨범 'Memoirs'를 발매했으며, 2024년 5월 싱글 'None', 올해 1월 EP '기억해야만 하지' 등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허회경의 새 싱글 '그 사람에게'는 1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5-11-13 13:47:0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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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스피릿 핑거스' 핑크핑거 활약...'믿고 보는 배우' 감초 역할 톡톡

배우 권소현이 티빙 독점 공개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에서 진분홍 역으로 활약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에서 권소현은 등산복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의 소유자 핑크핑거 진분홍 역을 맡았다. 가장 먼저 '스피릿 핑거스' 모임의 타깃이 된 진분홍은 "모델이 되어달라"는 남그린(박유나 분)의 요청에 "그런거 할 줄 모른다"라며 매몰차게 거절했다. 반면 다가온 꽃미남 구선호(최보민 분)의 "누나"라는 부름에는 눈을 번쩍 떴고, "뭐든지 말만 해라. 다 들어 주겠다"라며 그에게 푹 빠져 다양한 포즈를 시범까지 보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구선호의 꽃미소에 푹 빠진 진분홍은 오랜 친구 사이라는 남그린과 구선호를 향해 "남녀 사이에 어디 있냐"라며 코웃음쳤다. 또 음흉한 미소와 함께 "나같으면 누가 채갈까봐 무서워서 얼른 사귀었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며 너스레를 떠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권소현은 진분홍의 해맑으면서도 푼수끼 넘치는 면모를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글로벌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진분홍에 완벽하게 녹아든 감초 연기로 단단한 연기 내공을 증명한 그가 남은 에피소드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한 권소현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투란도트', '그리스'를 비롯해 연극,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15년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마돈나'를 비롯해 '암수살인', '미쓰백', 지난해 '딜리버리'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발돋움했다.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2025-11-13 13:47: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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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유어 아이즈, '그래미 수상' 이만벡과 컬래버 무대 확정...'2025 KGMA'서 베일 벗는다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 이만벡(Imanbek)과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오는 14, 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출연, 둘째 날인 15일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지난 11일 미니 3집 '블랙아웃(blackout)'을 발매하고 화려한 가요계 귀환을 알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2025 KGMA'에서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B' 무대를 선보인다. 'SOB'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 수상 이력이 있는 카자흐스탄 DJ 이만벡과 함께한 곡으로, 한국을 찾은 이만벡과 함께 합동 무대를 꾸며 더욱 풍성한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미니 3집의 또 다른 타이틀곡 'X', 그리고 스페셜 스테이지로 선배 그룹의 커버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더 강력해진 음악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환상적인 무대로 '퍼포먼스 맛집' 진가를 증명할 예정이다. 이만벡과 함께 꾸밀 무대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2025 KGMA'는 오는 14, 15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며, 클로즈 유어 아이즈와 이만벡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공연 둘째 날인 15일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미니 3집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X'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2025-11-13 13:46: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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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장 43일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정상화 첫발

미국 역대 최장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43일 만에 막을 내렸다. 핵심 쟁점이었던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연장 문제는 12월 별도의 표결을 통해 결정하기로 합의했고 중도 성향의 의원들이 오바마케어 보조금 연장에 대한 상원 표결 보장과 셧다운 이후 해고된 공무원들의 복직을 약속받으면서 최종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셧다운 종료로 미국 연방정부는 비로소 정상 업무 재개 수순을 밟게 되었다. 상원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밤 임시예산안을 통과시킨 상태였고, 미국 연방하원은 12일(현지시간) 저녁 임시예산안 수정안을 찬성 222표, 반대 209표로 가결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합의안에 만족한다며 즉시 서명에 응했다. 예산안은 보훈부, 농무부, 의회 운영 등 양당이 합의한 일부 기관에 대한 연간 예산을 배정하고 나머지 기관은 내년 1월 30일까지 임시 예산을 지원하는 걸 골자로 한다. 셧다운 종료로 금융시장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AI, 반도체, 항공 등 핵심 업종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으며, 시장 전문가들은 투자 심리 위축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었다고 보고 있으며 연말 증시 랠리의 청신호라고 평가하고 있다. 셧다운이 공식 종료되면서 이르면 13일(현지시간)부터 연방 기관 공무원들은 직장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내무부 등 부처는 이날 직원들에게 전체 이메일을 보내 셧다운 종료에 대비해 13일 아침 근무할 준비를 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2025-11-13 13:40: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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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HLB-HLB사이언스 합병..."오는 12월 31일 '통합 HLB' 출범"

HLB그룹은 HLB와 HLB사이언스의 합병안이 HLB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HLB사이언스 전체 보통주 발행주식의 71.40%가 참석했으며 참석주주 찬성률 99% 수준으로 통과됐다. 앞서 HLB는 소규모 합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해 합병을 결정했다. '통합 HLB'는 12월 31일 출범하게 된다. 이번 합병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대금의 상한선 등 해지 조건이 설정되지 않아 합병 절차는 예정된 일정대로 마무리된다. HLB와 HLB사이언스의 합병 비율은 1대 0.0446318이다. 이번 합병에 따라 존속법인은 HLB가 되며 HLB사이언스는 해산한다. 합병에 따른 신주는 79만6312주로 HLB 전체 발행주식 수의 0.6%에 해당한다. HLB그룹은 양사의 신약개발 역량과 연구 인프라가 통합되면서 연구개발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암제 중심의 파이프라인을 패혈증, 대사질환, 면역질환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패혈증 및 그람음성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 'DD-S025P' 임상에서도 속도를 낸다.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차기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 HLB에서는 조직과 역할의 중복이 해소되면서 비용 구조 등 경영 측면의 수익성 개선도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윤기 HLB 대표는 "이번 합병은 HLB그룹의 연구개발 체계를 전략적으로 재편하고 역량을 고도화함으로써 신약개발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라며 "통합 HLB는 한층 정교해진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임상·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완성해 신약개발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 13:40:2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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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수능 종합상황실 방문 격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 설치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상황실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도내에서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19개 시험지구 350개 시험장에서 모두 16만 3,593명이 응시한다. 임 교육감은 "올해 수능 시험을 위해 경찰관을 비롯해 3만 명 이상이 종사 요원으로 수고하고 계신다"면서 "특히 시험장교 현장에서 새벽부터 나와 고생하시는 수능 감독관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전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올해부터 학교 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의 시험장 또는 시험실을 사전 분리 조치한 것은 매우 적절하다"며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학생 배치부터 점검, 보안 등을 더욱 강화한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가장 까다롭고 사고 발생 요인이 높은 영어 과목 듣기 평가를 폐지하는 쪽으로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 교육감은 상황실 방문 전, 도내 한 수능 시험장교를 찾아가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에서 수험 시험장으로 향하는 학생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가족을 보며 마음이 뭉클하다면서 "오늘은 학생만의 시험이 아니라 함께 해온 가족 모두의 수능"이라며 수험생과 가족 모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5-11-13 13:40: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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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5] 엔씨, 5대 신작 비전 공개…“MMORPG 본질 계승 시대 맞는 진화 이룬다”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2025' 개막을 맞아 오프닝 세션을 열고, 출품작 5종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엔씨만의 색을 세우는 중" 이날 오프닝세션에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을 계속하겠다"며 엔씨의 방향성과 콘텐츠 실험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우리가 만든 게임을 다시 새롭게 만들고 있다"며 "선택받는 게임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정답은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게임 산업의 변화 흐름을 언급하며 "게임은 더 이상 수동적 소비가 아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세계를 만들어가며 얽히고 섞이는 경험이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즐거움은 게임 속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연결되는 경험"이라며 "엔씨만의 색을 다시 세우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엔씨가 준비 중인 신작 방향성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새로운 슈팅 장르 시도를 포함해 콘텐츠를 다양한 각도로 비춰보고 있다"며 "아이온2는 더 나은 세계를 보여주기 위한 시도이며, 우리가 가진 열정을 세계 최초로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스타에 대해 "과거의 미래를 다시 여는 첫 장면 같은 자리"라며 "게임을 통해 위로받고 새로운 감동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 5대 신작 비전 공개 이어 '지스타 2025' 현장에서 공개한 5대 신작의 개발 철학과 비전을 총괄 프로듀서들의 발언을 통해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아이온2 ▲신더시티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로 구성되며, 각 장르의 경계를 넘어 엔씨만의 색을 확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특히 아이온2와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에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온2'는 오는 19일 출시 예정인 핵심 기대작으로, 원작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콘텐츠를 대폭 확장했다. '신더시티'는 자회사 빅파이어게임즈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로, AAA급 내러티브를 기반으로 한 멀티플레이 작품이다.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글로벌 MMORPG로,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RPG이며, '타임 테이커즈'는 미스틸게임즈가 개발 중인 타임 서바이벌 슈터로 두 작품 모두 엔씨가 퍼블리싱을 맡는다. 이에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아이온2는 단순히 원작을 복원한 게임이 아니다"며 "원작의 본질을 지키면서 지금 시대에 맞게 새로 태어난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세계를 구현했다"며 "원작이 꿈꿨던 모든 이상이 비로소 아이온2에서 완성됐다"고 강조했다. 배재현 신더시티 총괄 프로듀서는 "신더시티는 엔씨의 첫 번째 글로벌 오픈월드 슈터 게임으로, 수많은 이용자가 내러티브에 몰입하고 긴장감 넘치는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6년 하반기 PC와 콘솔 동시 출시를 목표로, 모든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성구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총괄 프로듀서는 "이 작품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기계를 사냥하고 교류하고 싶어 하는 원작 팬들의 바람에 응답하는 MMORPG"라며 "원작의 정체성에 엔씨의 창의성을 더한 매력적인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원기 퍼블리싱 사업 총괄은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와 타임 테이커즈 두 작품을 소개했다. 그는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전통적인 서사와 캐릭터 문법을 따르는 왕도적 판타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며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직접 플레이하는 듯한 경험을 주는 것이 핵심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타임 테이커즈는 시간 자체가 전투의 룰이 되는 독창적 시스템을 가진 게임으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전투와 깊이 있는 서사를 통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신작들을 통해 MMORPG 중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슈팅, 액션,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해 '엔씨다움'을 보여주는 세계관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11-13 13:38: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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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서 주력 바이오시밀러 3종 입지 구축..."처방실적 1위"

셀트리온이 글로벌 핵심 제약 시장인 유럽에서 처방 실적을 기반으로 주력 제품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부터 항암제까지 자사 대표 바이오시밀러 3종이 처방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유럽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IV(정맥주사제)'와 '램시마SC(피하주사제)'의 점유율은 69% 수준이다. 유럽 주요 5개국인 영국, 스페인 등에서는 각각 87%, 80%에 달하는 높은 처방량이 나타났다. '램시마SC' 단독으로도 프랑스 34%, 독일 29%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다른 주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는 유럽에서 26%의 점유율로 출시 이후 처음 처방 1위에 올라섰다.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는 영국 55%, 프랑스 34% 등 주요국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에서 2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처방도 이어지고 있다. 각각 32%, 30%의 점유율로 선두권에 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올해 초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입찰 수주가 이뤄진 후 제품 처방으로 실질적으로 이어지면서 지표에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셀트리온이 독자 구축한 직접판매 체제를 통해 현지 병원, 약국 등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의 판매 전략이 시장 점유율 상승에 주효했다. 실제로 셀트리온이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한 유럽 매출은 9757억원으로 전년 동기 7947억원 대비 23% 커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셀트리온만의 제품 경쟁력과 직판 역량을 바탕으로 주력 제품들이 유럽 처방 1위를 기록하며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기존 제품들의 판매 성과가 신규 출시 제품들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럽 내 직판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동시에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13 13:16:00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