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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회의원' 김주영·박상혁, "김기현·조경태 김포 출마해 붙어보자"

경기 김포 갑·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주영·박상혁 의원이 5일 국민의힘의 김포 서울특별시 편입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조경태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 김포로 출마하라"고 촉구했다. 김기현 대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김포를 서울시로 편입하자고 제일 먼저 제안했으며, 조경태 위원장은 서울 인근 지자체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가칭)'을 이끄는 인물이다. 김주영(김포갑)·박상혁(김포을)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년째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자고 했더니,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겠다고 한다"며 "지금 당장 풀어야 할 김포의 산적한 현안은 감추고 무시한 채, 가장 기초적인 검토보고서 하나 없이 장단점을 비교하는 그 흔한 표 하나 없이 서울 편입이라는 주장만 난무한다"고 지적했다. 두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김 대표와 조 위원장의 출마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울산광역시(울산 남을)에서만 4선을 했고 조 위원장은 부산광역시(부산 사하을)에서만 5선을 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중진이다. 김주영·박상혁 의원은 "지금 김포의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들은 5호선이 안되면 불출마하겠다고 거듭 약속하다가 슬그머니 출마하고, 5호선이 확정됐다는 허위 사실 공표로 '공직선거법' 위반 처벌을 받았다"며 "김 대표와 조 위원장의 말이 허풍이 아니라면 김포에서 저희들과 화끈하게 제대로 한번 붙어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김포의 특례시 권한은 서울시 산하의 1개의 자치구 수준으로 축소돼 도시계획 권한을 잃어버리게 된다"면서 "예산도 수천억원이 대폭 줄어들고, 시민이 부담할 세금은 올라간다"고 부연했다. 두 의원은 김포가 서울시로 편입될 경우 "김포시 전역이 과밀억제권역에 들어가서 규제는 더 강화되고 8000여 개의 김포 뿌리 기업들은 기업활동에도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김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지금껏 누리던 도농복합도시의 농·어촌특례 입학도 불가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두 의원은 김포 서울 편입보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서울의 기피 시설 김포 이전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들이 제안한 교통 인프라 확충 내용에는 ▲지하철 5·9호선 김포 북부지역까지 신속 연장 및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D노선 강남 연결 조속 확정 ▲올림픽대교 버스 전용 차로 설치 및 확장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가 담겼다. 또한 두 의원은 "서울시는 5호선을 김포로 연장하는 조건으로 강서의 건폐장 이전을 요구한 바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진심으로 김포시민을 삶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로 편입을 추진한다면, 응당 서울시의 기피시설은 김포로 이전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1-05 14:03: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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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미국 메사추세츠대와 협력...유전자치료제 개발 강화

동아에스티가 합성신약 부문의 강점을 활용해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동아에스티는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과 아데노부속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아데노부속바이러스에 탑재한 유전자의 약효를 탐색하고 평가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면역 질환 중 만성 염증성 질환을 위한 유전자 치료제를 연구한다. 바이러스는 숙주의 면역 체계를 회피하면서 특정 세포에 유전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도록 진화해 왔다. 이를 활용해 수정된 유전 정보를 전달하도록 개발한 것이 바이러스 벡터다. 아데노부속바이러스 또한 유전자 전달체인 바이러스 벡터로 사용할 수 있는데, 안정성은 높고 면역반응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바이러스 벡터와 달리 병원성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이번 계약을 통해 구아핑 가오 교수와 심재혁 교수를 비롯해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들이 대거 참여한다. 구아핑 가오 교수는 30년 이상 유전자 치료제를 연구해 온 세계적 권위자다. 미국 유전자·세포 치료학회장을 역임한 뒤 메사추세츠 정부에서 출자한 호라이 유전자 치료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심재혁 교수는 골염증질환 유전자 치료 전문가로 구아핑 가오 교수와 한국 생명공학기업 아바 테라퓨틱스를 공동 창업하기도 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미래 지향적인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11-05 13:20:1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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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아프리카 백신 자급화' 논의...백신 불평등 해소에 나서

전 세계가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전략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공급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에서 진 카세야 아프리카 질병관리통제센터 사무총장과 아프리카 내 백신 자급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진 카세야 사무총장에게 '아프리카 백신 제조 파트너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제시한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은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국가에 연구개발(R&D) 및 생산 기반을 이식하는 사업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지난 7월 태국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와 계약을 체결해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13년 만에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한 세르비아 총리와 '글로컬라이제이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진 카세야 사무총장은 지난 2월 아프리카 질병관리통제센터 사무총장으로 취임하면서 백신 자급화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세계 각국을 순방하고 있다. 아프리카 질병관리통제센터의 목표는 오는 2040년까지 지역 내 전체 유통 백신의 60%를 현지에서 생산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아프리카 질병관리통제센터는 결핵, B형 간염, HIV, 말라리아, 에볼라 등에 대응할 백신을 갖추기 위해 백신 개발 기술력과 생산력을 갖춘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아프리카 지역에 생산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진 카세야 사무총장은 "지난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지역거점형 백신제조협력체 행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글로컬라이제이션'을 처음 접했다"며 "이번에 이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개발 현장을 둘러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더 이상 인류가 또 다른 팬데믹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다양한 정부와 기관, 기업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05 12:04: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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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영업익 1조 전망에도 '속앓이'…왜?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LG유플러스)가 3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길 전망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수 감소와 정부의 통신비 압박 정책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통신3사의 약 1조1986억원으로 집계된다. 올해 3분기 SKT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8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T는 0.6% 증가한 4556억원, LG유플러스는 1.8% 감소한 2800억원으로 추산된다. 호실적의 배경으로는 5G 가입자 수 증가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고가 요금제를 이용하는 5G 가입자들이 늘면서 매출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총 3151만 명인데 이는 전월 대비 약 41만 명 증가힌 수치다. 통신사별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1482만명으로 제일 많으며 KT 943만 3889명, LG유플러스 675만 5872명 순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통신 3사의 5G 가입자 수는 올해 상반기 내내 증가세를 보였지만 신규 가입자 증가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높은 5G 요금제와 서비스 품질 등이 지적되고 있기 때문. 5G 신규 가입자는 3월 46만 9881명, 4월 42만 3119명, 5월 41만 5761명, 6월 32만 1108명, 7월 33만 9314명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통신비 압박 정책도 통신사의 수익성을 끌어내리고 있다. 최근 가계통신비 부담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자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연이어 내놓고 있는 것. 지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서는 가계통신비 부담 문제가 지적됐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통신비가 4년 전보다 7% 오르는 동안 통신 3사 영업이익이 48% 급증했다"며 "과도한 영업이익이 물가 상승을 유도하면서 서민 부담을 가중시킨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형 SKT 부사장은 통신료 부담 완화를 위해 "5G 단말기에 LTE 요금제를 허용하는 부분을 굉장히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 과기정통부는 최근 통신3사와 5G 요금제를 확대 개편하는 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월 4만원대인 5G 최저 요금을 3만원대로 하향하고, 남은 데이터는 환불하거나 다음달로 이월해 사용하도록 하는 개편을 논의 중이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통신 시장 경쟁 촉진 방안'도 발표한 바 있다. 5G 요금제에 대한 강제 가입을 방지하고, 단말 종류와 관계 없이 자유롭게 5G·LTE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추천 사유는 2분기와 달리 3분기에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면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은 전략 폰 등장에도 불구하고 5G 순증 가입자가 좀처럼 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분기 실적 시즌 이후 매출 정체 우려가 커질 수 있어 서서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5 11:59: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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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은밀한 비밀](上) 잇따르는 AI 저작권 소송…뭘 보고 배웠나

[편집자 주] 쳇 GPT(chatGPT) 공개 1년, 인공지능(AI)에 세계가 뒤집혔다. 정해진 답을 어색한 문장으로 말하던 AI는 화면 너머 사람이라도 있듯 말하고, 문외한도 단어 몇 개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발전에 빛만 있으랴, AI에 화난 사람들이 있다. 눈부신 AI 발전의 그늘, AI가 말하고 만들어내는 모든 것들로부터 '나의 작품'을 발견한 사람들이다. AI가 맞닥뜨리고 세계 어느 곳도 갈피를 못 잡은 '저작권'. AI와 저작권을 둘러싼 현황을 살펴본다. 인공지능(AI)의 대중화와 함께 저작권에 관한 논의가 확산되며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저작권 보유된 자료를 학습할 때, AI가 만들어내는 결과물이 기존 저작물의 저작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것. 최근에는 소스코드 저장소 '깃허브'를 비롯해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는 소송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AI 안전성 평가를 의무화 하는 행정명령에 사인한 것으로 4일 전해졌다. AI 훈련부터 개발, 생산, 서비스까지 전 분야에 대한 규제를 골자로 한 행정명령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 및 사용' 중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학습 데이터셋에 대한 것이다.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저작권청장에 180일 이내 AI 학습 관련 저작권 지침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AI 학습에 사용되는 창작물과 뉴스에 대한 저작권 보호 권고안을 마련하도록 한 것이다. 지난해 쳇GPT(chatGPT) 이후 AI의 발전상황이 공유되고 다양한 문제가 제기 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제작 및 가짜 정보 확산이 가장 먼저 논란을 일으킨 후 AI 업계 밖까지 들썩이게 한 문제는 저작권 문제다. AI 고도화 과정에서 이용되는 학습 데이터셋(Training Dataset)이 다양한 주체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소송이 줄지어 이어졌다. 지난달 앤스로픽의 챗봇 클로드는 유니버셜뮤직, 콩코드 퍼블리싱 등 글로벌 음반사로부터 저작권 침해 소송을 당했다. 글로벌 음반사들은 앤스로픽이 비욘세, 롤링스톤즈 등 유명 가수 노래 500여 곡 가사를 학습에 무단 이용하고 이를 토대로 이용자의 요구에 클로드가 기존 노래 가사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깃허브의 한 이용자 또한 MS, 오픈AI(OpenAI) 등에 "오픈AI의 코덱스, 깃허브의 코파일럿이 오픈소스의 코드를 훔쳤다"며 소송에 나섰다. AI로 제안되는 코드가 공개된 깃허브의 동일한 코드 문자열로 구성되지만 오픈소스 라이선스 속성을 갖지 못한다는 주장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상 첫 AI 학습에 관한 저작권 판결이 미국에서 나왔다.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은 만화·일러스트레이터 3인(사라 앤더슨·캘리 맥커넌·칼라 오티즈)가 스태빌리티AI와 미드저니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법 위반 소송을 기각했다. 작가 3인은 자신들의 저작물 중 일부가 이미지 생성형 AI 데이터셋에 들어갔다고 주장하며 각 프로그램이 원본 작품과 유사한 결과물을 만든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작가들이 제시한 작품 중 대다수가 저작권청에 신고되지 않았다는 점 ▲생성형 AI의 데이터셋의 저작권 침해 여부를 일일이 증명할 수 없다는 점 등을 들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소송을 기각한 윌리엄 오릭 판사는 "스태빌리티AI의 '스테이블 디퓨전' 등 이미지 생성기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에 저작권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모든 생성 이미지가 저작권 있는 출력물을 내놓는다는 법적 근거도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법원은 제기된 일러스트 중 일부에 대해 저작권을 인정함으로써 학습 데이터셋이 갖는 대한 저작권 침해성을 인정해 AI 업계가 술렁이는 중이다.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 저작권기술 컨퍼런스(ICOTEC)'에 참석한 매튜 새그 에머리대 교수는 데이터셋의 기밀성을 지적하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학습 데이터셋이 저작권 논란을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그는 "AI 모델 자체가 저작물을 침해하는 훈련 데이터의 복제품이자 저작물에 기초한 파생물"이라는 주장했다. AI의 근원이 되는 LLM은 방대한 데이터셋 학습을 전제로 한다. 학습 데이터셋은 일반적으로 기존 데이터로 이루어진다. 지난 3월 메타가 논문을 통해 밝힌 생성형 AI 라마는 웹상에 공개된 데이터를 1조 4000억 토큰(token,인공지능 데이터 단위) 분량 학습했고, 여기에는 커먼크롤 재단 데이터 67.0%, 깃허브 4.5%, 위키백과 4.5% 등 자료가 포함됐다. 오픈AI(OpenAI)에 따르면 GPT-3는 영어 위키백과, 신문기사 등을 선학습했다. 메타와 오픈AI 모두 세간에 공개한 학습 데이터들은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공익을 위한 자료들이 대부분이며 개인이 작성했더라도 다양한 이용에 대한 저작권 동의를 거쳤다. 문제는 공개되지 않은 데이터셋에 있다. 학습 데이터셋에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은 방대한 용량과 기밀성 등으로 일반인이 각 LLM의 학습 데이터셋에 접근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더불어 실제로 저작권을 침해한 정황에 결과에서 발견된다고 밝힌다. 우리나라도 아직 본격화하진 않았으나 정부는 선제적으로 AI 저작물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끌어갈 방침으로 연내 주요 쟁점 이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성환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저작권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관련된 핵심 현안"이라며 "초거대 인공지능과 저작권의 보호·이용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과 규범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1-05 11:56: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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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능 열흘 앞으로…“EBS·오답노트 복습하고 생체리듬 맞출 것”

오는 16일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6일이면 딱 10일 남는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 이 시기 새로운 내용보다 모의평가나 EBS, 오답노트로 복습하고 실제 시험 시간 따라 생체리듬을 맞추는 등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새로운 것보다 '오답' 위주 복습…모평·EBS로 마무리 올해 수능을 10여 일 앞두고 5일 입시전문가들은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 앞서 공부한 것들을 위주로 최종 점검하고 마무리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빠진 첫 수능으로, 수능 유형을 가늠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를 활용해 점검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이번 수능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하는 기조로 출제될 전망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9월 모평 출제경향이 유지된다면 이번 수능에서는 중고난도 문항을 연달아 출제하는 식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중고난도 문제 풀이에서 핵심은 고등학교 1~2학년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한 만큼, 교육과정에서 핵심개념을 재점검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올해처럼 난이도 가늠이 어려운 수능일수록 쉬운 문제에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도를 높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대성학원 관계자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무작정 문제량을 늘려서 해결하려고 해선 안 된다"라며 "오답 정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중요 개념들은 시간을 들여서라도 놓치지 말고 다시 한번 정리하라"고 강조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도 "수능 마무리 시기에 해서는 안 되는 학습법 중 하나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이라며 "중요 부분이라 하더라도 세부 사항까지는 들추지 말고 익숙한 문제를 중심으로 점검하라"고 말했다. 평가원이 EBS 교재의 연계 체감도 상승을 예고한 만큼, EBS 교재를 적극 활용하라는 조언도 나온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EBS 교재) 수능 연계율 50%이지만, 9월 모의평가에서 보았듯이 연계 체감도는 더 높았다"라며 "(9월 모평이) 연계 교재 지문이나 문항을 가급적 소극적으로 변형해서 출제됐으며. 그런 경향은 실제 수능에서 이어질 것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 컨디션 관리…"실제 시험 시간 맞춰 하루 보낼 것" 수능은 오전 8시40분 시작해 오후 5시45분 끝나는 시험으로 긴 시간 집중력이 필요하다. 생체리듬을 수능시험 당일에 맞춰 조정하고, 실제 시험 시간에 따라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답안 마킹 훈련까지 꼼꼼히 하면 좋다. 메가스터디는 "이제부터는 실전처럼 시간 내 문제를 푸는 연습을 되도록 많이 해야 한다"라며 "실제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되, 쉬운 문제부터 풀고 일정 시간 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때 답안지 마킹까지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연습해 두는 게 좋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거나 무리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건 좋지 않다. 이만기 소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서서히 오전에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해둬야 한다"라며 "수능 전 가장 좋은 컨디션 관리 전략에 대해 수험생들은 잠을 깊이 자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잠도 부족하지 않게 자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5 11:52: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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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UAM 교통관리 시스템' 첫 공개…AI로 안전운항

KT가 지난 3일 전남 고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도심항공교통(UAM) 비행시연 행사'에서 지능형 UAM 교통관리 시스템을 처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개발 기체와 국내 최초 버티포트 등을 이용한 비행 시연으로 한국형 UAM의 실증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KT는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현대건설과 함께 전시 부스를 구성해 KT UAM 교통관리 시스템과 5세대(5G) 이동통신 항공망 기술을 소개했다. KT의 UAM 교통관리 시스템인 '스카이아이즈'는 인공지능(AI) 교통관리 기술로 UAM의 안전한 운항과 효율적인 운항 스케줄 관리를 돕는다. UAM 교통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토대로 운항 수요를 예측하고 최적의 운항 스케줄을 도출할 수 있다. 또 끊김 없는 통신으로 UAM 기체의 비행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비행 상황의 실시간 변화에 따라 동적 교통관리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KT는 UAM 전용 5G 항공망 기술인 '스카이링크'도 알렸다. 이 기술에는 UAM 운항 고도에서 커버리지 홀이나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3차원 커버리지 설계 기술과 주요 트래픽의 전송 품질을 보장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 5G 항공망 커버리지를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특화 안테나 기술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UAM의 운항 고도인 300~600m에서도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KT는 올해 상반기에 예정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에서 교통관리 분야에 참여한다.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 시스템과 5G 항공망 기술을 활용해 UAM의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장 김봉기 상무는 "KT는 UAM 교통관리 사업자로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UAM 교통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UAM 교통 디지털 트윈과 AI 비행 관제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컨소시엄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05 10:47: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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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SK하이닉스와 글로벌 마케팅 MOU 체결

네오위즈가 SK하이닉스와 글로벌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네오위즈 라운드8 박성준 스튜디오장과 SK하이닉스 cSSD마케팅 안준범 TL(테크니컬 리더)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SK하이닉스가 보유한 글로벌 세일즈 인프라를 활용, 네오위즈의 독자 IP 'P의 거짓'과 SK하이닉스의 '플래티넘 P41' 등 주력 SSD 상품에 대한 국내외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적화가 필수인 고사양 게임이나 최상의 PC 환경을 즐기는 글로벌 이용자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집중해 양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의 거짓이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와 만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양사가 각각 보유한 IP, 서비스, 판매 채널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기존 B2B 고객용 SSD뿐 아니라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도 고객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제품 경쟁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양사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5 10:37: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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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삼성 강남에 ‘원신 프리미엄 라운지’ 오는 8일 오픈

호요버스는 '삼성 강남'에서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원신 프리미엄 라운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 강남 3층과 4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매장 곳곳에서 '원신'의 인기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4층 판매존에서는 원신 굿즈 구매가 가능하며 ▲닐루 포토존 ▲감우 미니게임존 ▲원신 게임체험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특히 판매존에서는 한국에서 첫 발매되는 감우와 닐루의 신규 굿즈 및 상시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굿즈 구매 금액에 따라 쇼핑백, 캐릭터 영수증,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렌티큘러 카드 세트, 포토카드 등 다채로운 증정품을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닐루 포토존에는 성황리에 판매됐던 갤럭시 S23 울트라 액세서리 원신 에디션과 함께 '닐루'의 방을 형상화한 포토존이 설치된다. 이곳에서 다양한 소품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이벤트 소감을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감우 미니게임존에서는 갤럭시 Z 폴드4, 버즈2 프로 원신 에디션과 일러스트가 전시된다. 또, 미니게임존에서 판매되는 쿠폰 구매 후 미니게임 3종을 즐길 수 있으며, 참여자 대상으로 랜덤 포토카드가 제공된다. 이어 원신 게임체험존에서는 삼성 OLED 모니터로 고해상도의 원신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원신의 최고 레벨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닐루 스페셜 테마가 설치된 갤럭시 S23 울트라 액세서리 원신 에디션을 통해 빅스비 닐루 보이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3층 센터커피에서는 원신 캐릭터들에서 영감을 받은 아인슈페너와 코튼캔디 테이스트 라떼 등 콜라보레이션 음료 2종이 판매되며, SLBS 매장에서는 갤럭시 플립5, 폴드5, S23 울트라의 원신 모바일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2023-11-05 10:35:05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