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낙연 '출당 청원' 이재명 지시로 삭제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올라왔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출당 청원이 이재명 당 대표 지시로 삭제됐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청원이 삭제된 배경에 대해 "당 차원의 조치로 (청원을) 내렸고 그것은 당 대표의 지시"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편향성이라든가, 내부 분열보다는 우리가 이야기 하는 통합으로 가야한다는 부분에서 (청원이) 위배되는 요소가 있어서 당 대표가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바로 삭제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올라왔는데 바로 내리는 것은 어렵다. 당원들의 의견도 있어서 숙의도 해야 하고 당 차원의 조치였다"고 답했다. 지난 3일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엔 '이낙연 전 대표 당내 통합에 장애물 출당요청'이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전날(5일) 오후 4시 기준 이 전 대표에 대한 출당 청원엔 2만명 가까이 동의하며 논란을 빚었다. 이낙연 전 대표는 4일 오전 MBC라디오에 출연해 출당 청원과 관련 "당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떻게 하겠나"라고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에서 자신을 몰아내길 바라냐는 질문엔 "바라기야 하겠나. 그러나 당원들이 그렇게 하고 당이 결정한다면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자, 이에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통합과 단결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게재한 바 있다. 청원 삭제 조치는 이 대표의 SNS 입장 게재 후 이뤄졌다. 이 대표는 SNS를 통해 "배제의 정치가 아니라 통합과 단결의 정치가 필요하다.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는 것은 민주당의 역사적 사명"이라며 "함께 힘 모아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다 하자"고 밝혔다. 한편, 한병도 민주당 총선기획단 간사는 이 자리에서 총선기획단 5차 회의 결과를 밝히면서 정치신인을 공천 심사할 때 10~20% 가점을 적용하는데, 17개 시도 광역지방단체 단체장에 대해선 10%만 부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 외 구체적인 기준은 21대 총선 기준과 동일하게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023-12-06 11:24:1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윤소그룹' 신윤승, 돌아온 '개그콘서트'의 웃음 선봉장…'개콘'에서 꽃피우다

개그맨 신윤승이 개그 공연장과 유튜브 등을 통해 쌓은 탄탄한 내공을 바탕으로, 돌아온 '개그콘서트'에서 웃음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BS 27기 공채 개그맨 신윤승은 지난달 12일부터 방송을 재개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데프콘 어때요?'와 '봉숭아 학당' 2개의 코너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는 맛깔나는 연기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신선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신윤승의 개그는 차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다. '데프콘 어때요?'에서 그는 불도저처럼 들이대는 소개팅녀 조수연을 상대로 한 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철벽남을 연기하며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무심하게 툭툭 내뱉는 신윤승의 말 한마디는 개그를 더욱 재미있게 하는 소금 역할을 한다. "여기요"하면서 종업원을 부르다 "살려주세요"라고 외치기도 하고, "먹기 전에 뭐 먹을까요?"라고 말하는 조수연에게 "세상에 그런 말도 있느냐"고 황당해한다. 신윤승은 조수연이 더욱 웃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본인이 직접 웃기기도 한다. 특히 관객들이 조수연과 스킨십을 하라고 유도하면, 객석을 향해 당장에라도 뛰어 들어갈 것처럼 행동해 웃음바다를 만든다. '데프콘 어때요?'와 달리 신윤승이 연기하는 '봉숭아 학당'의 '이상해 아저씨'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캐릭터다. 방송에서는 심의 때문에 특정 브랜드의 이름을 온전하게 말할 수 없다는 것을 재치 있게 비틀었다. 첫 등장부터 새우과자와 휴대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신윤승은 이후 SNS메신저, 신발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를 활용한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그가 어떤 브랜드로, 어떤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그는 꾸준히 윤소그룹 윤형빈소극장에서 코미디 공연 '코미디의 맛', '홍콩쇼', '개그콘서트 프리뷰' 등에 출연하며 무대 내공을 탄탄히 쌓아왔다. 또 2020년 1월부터 유튜브 채널 '희극인'을 개설해 방송에서 소화하지 못했던 코미디 콘텐츠를 3년 가까이 선보이고 있다. 코미디에 대한 열정, 탄탄한 연기력, 100% 웃음을 보장하는 콘텐츠 구성 능력이 돋보이는 '희극인' 채널은 현재 5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윤소그룹 윤형빈은 "신윤승은 데뷔 초반부터 관찰력과 표현력이 뛰어났던 개그맨"이라며 "'개그콘서트'에서도 자신의 특기를 활용해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윤승의 활약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개그콘서트'와 '윤형빈소극장' 등에서 보여줄 신윤승만의 코미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2023-12-06 11:19:1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한국, 국제학업평가 '수학·읽기·과학' 모두 올라…OECD 국가 중 수학 1~2위

전세계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타 국가들의 학업 성취도가 일제히 추락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2022년 실시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에서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교육 현장에서 비대면 수업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등의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2년도 국제 학업성취도를 평가한 결과 한국 학생들이 모든 영역에서 OECD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로는 OECD 회원국 중 ▲수학 1∼2위 ▲읽기 1∼7위 ▲과학 2∼5위다. PISA는 국가별로 학생들을 표집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이어서 95% 신뢰수준에서 최고점과 최저점을 고려해 등수를 매기기 때문에 순위는 '범위'로 나온다. 조사대상을 81개국으로 넓히면, 우리나라는 ▲수학 3~7위 ▲읽기 2~12위 ▲과학 2~9위 범위를 기록했다. PISA는 만 15세 학생(중3~고1)의 수학, 읽기, 과학 소양 성취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교육맥락 변인과 성취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3년 주기로 OECD가 시행한다. 당초 2021년 평가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해 연기돼 2022년 기준 전 세계 81개국의 만 15세 학생 약 69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한국은 186개교 6931명을 대상으로 학력을 측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OECD 회원국 학생들의 학력은 크게 저하된 것으로 파악됐다. 직전 조사였던 2018년 OECD 평균 점수와 비교하면 ▲수학 489점에서 472점 ▲읽기 487점에서 476점 ▲과학 489점에서 485점으로 각각 떨어졌다. 한국 평균 점수는 오름폭이 크지는 않지만 모든 영역에서 올랐다. 한국 학생 평균 점수는 수학 527점, 읽기 515점, 과학 528점으로 PISA2018과 비교했을 때 과학은 9점 상승했지만, 수학과 읽기는 각각 1점 상승하는 데 그쳤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원격으로 이뤄진 'PISA 2022 결과 국제 발표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 학생들의 점수 및 순위가 오른 것은)우수한 원격 수업 인프라와 헌신적인 교사 노력, 학부모의 높은 교육열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오는 2025년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이루고 이를 통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6 11:07:0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연극 '슈만' 초연, 서울공연 폐막… 전문가 극찬과 관객 호평

23년 하반기 화제를 모았던 연극 '슈만'이 폐막했다. 지난 10월 20일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개막한 연극 '슈만'(연출 김장섭, 극본/음악 휘)은 총 63회의 공연을 통해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를 배경으로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3년간의 이야기를 다뤘다. 연극계 불황 속, 초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매진 사례를 남기며 9.7의 평점을 남겼다. '슈만'은 일반 관객을 넘어 감독, 작가, 배우 등 예술 관계자들이 공연 관람 이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클래식 음악가들의 숭고한 이야기를 다룸에 있어 음악은 중추적 역할을 했다. 전문가들은 인물의 감정선 변화를 이러한 음악으로 마치 뮤지컬처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점에서 연극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자, 뛰어난 작품성을 지녔다면서 해외 라이선스 작품으로 착각할 정도로 수준 완성도 높은 창작 작품이라 극찬했다. 배우 박상민, 원기준, 윤서현은 독일 초기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 역을 맡아 음악에 대한 열정, 아내에 대한 시기, 질투를 넘어 정신병을 앓고 있는 광적인 모습, 하지만 아내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배우 이일화, 정재은, 채시현은 독일 최고의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역을 맡아 이타적인 헌신으로 두 명의 천재 음악가를 지키는 단아하고 우아한 클라라로 온전히 분했다. 배우 최성민, 장도윤, 최현상은 독일의 '3B(바흐, 베토벤, 브람스)'로 꼽히며 클래식 역사상 위대한 음악가로 평가받는 요하네스 브람스 역을 맡아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20세의 순수하고 앳된 청년 브람스를 연기했다.

2023-12-06 10:44:4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에릭슨, AT&T 美 18조 규모 무선 네트워크 프로젝트 파트너 선정

5일(현지시간) 미국 AT&T가 2026년까지 함께할 미국 무선 네트워크 프로젝트 파트너로 그간 70%를 담당했던 스웨덴 에릭슨 사를 전체 구축 사업자로 선정했다. 그동안 노키아가 AT&T 네트워크 사업의 30% 가량을 맡았으나 이번 선정 사업에서 손을 뗀다. 에릭슨은 텍사스 루이스빌에 있는 공장에서 이 프로젝트를 위한 5G 장비를 제조할 예정이다.2026년 말까지 미국내 무선 네트워크 트래픽의 70%를 사용할 예정인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오픈랜) 구축도 포함됐다. 5년간 AT&T가 예상한 지출액은 140억 달러(18조4000억 원)이다. 보르제 에크홀름 에릭슨 CEO는 성명을 내고 "전략적 산업 변화"라며 "이동통신사가 네트워크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길"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키아는 별도의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으로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이 최대 2년까지 지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키아는 지난 10월 5G 인프라 사업 전망의 어려움으로 인력 감축을 발표한 바 있다. AT&T 사업 부문이 노키아 모바일 네트워크 순매출의 5~8%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AT&T의 결정에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헬싱키에 상장한 노키아 주가는 8% 폭락했고, 미국에 상장한 예탁증서는 7% 하락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12-06 10:43:40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검찰, '尹 명예훼손 의혹'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 압수수색

대선 직전 허위 인터뷰를 보도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복수의 언론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반부패수사1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소재 김 대표의 주거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검찰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윤 대통령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에 대해 허위로 인터뷰를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뉴스타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던 신 전 위원장은 김씨로부터 약 1억6500만원(부가세 1500만원 포함)을 받고 대선 직전인 지난해 3월6일 김씨와의 허위 인터뷰를 보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 전 위원장과 김씨를 모두 배임수·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검찰은 해당 의혹과 관련, 불법적인 대선 개입 목적이 있었다고 보고 지난 9월14일 뉴스타파 사무실 내 한상진 기자의 자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당시 검찰 관계자는 "대선 직전 허위 인터뷰를 보도해 대선에 개입하려는 의도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3-12-06 10:05:5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소스에 빠진 쥐…중국 위생 논란 또 터져

중국에서 또 식품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엔 한 대학 구내식당의 소스에서 쥐가 나오는 사건이 벌어졌다. 4일 하이보신문 등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일 동부 장쑤성(江?省)의 한 직업기술대학교 구내식당에서 발생했다. 점심 식사를 하던 학생들이 소스통 안에 든 쥐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와 관련해 소스통에 쥐가 들어있는 모습을 찍은 현장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왔다. 현재 원본은 삭제됐지만 영상은 빠르게 확산돼 큰 주목을 받았다. 파장이 커지자 학교 측은 4일 언론에 사건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쥐가 나온 식당은 사건 당일 바로 폐쇄했고, 관계당국이 구체적인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영상을 본 한 누리꾼은 "(어떻게) 식당마다 쥐가 나오냐"며 중국 식품 위생에 대해 비판했다. 다른 누리꾼은 "소스통이 거의 바닥을 드러냈다"며 이미 많은 학생들이 쥐가 든 소스를 먹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 중국에선 잇단 위생 논란이 터지며, 식품 안전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6월에도 한 대학 식당 음식에서 쥐머리가 나왔는데, 학교 측이 오리목이라는 거짓 해명을 내놨다 당국이 정정하는 사건이 벌어졌었다.이후 10월엔 칭다오 맥주 공장에서 직원이 연료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또 11월엔 정육점에서 양고기를 입으로 손질하는 영상이 등장하는가 하면, 대학 식당 음식에선 부러진 주삿바늘이 발견됐고, 마라탕에 박쥐 몸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들어 있었다는 영상도 나왔다. 그리고 저장성(浙江省)에 있는 한 훠궈식당에선 쥐가 고기를 뜯어먹는 장면이 찍혀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중국 당국은 "식품 안전을 해치는 행위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엄포를 놨지만, 끊이지 않는 위생 논란에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2023-12-06 10:05:18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간병비 급여화'에 이어 총선 2호 공약은 "온동네 초등돌봄 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한국의 저출생 문제을 해결하기 위해 '온동네 초등돌봄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세 유럽 흑사병 때보다 한국의 인구가 더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는데, 그 경고가 현실이 될 수 있다"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이 협력해서 육아돌봄 그리고 개인의 교육 부담을 덜 수 있어야 저출생 문제를 조금이라도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스 지난 2일(현지시간) 로스 다우서트 칼럼니스트가 작성한 '한국은 소멸하는가'란 제목의 칼럼을 실었는데, 주요 내용은 "이 수준의 출산율을 유지하는 국가는 한 세대를 구성하는 200명이 다음 세대에 70명으로 줄어들게 된다"며 "이 같은 인구감소는 14세기 흑사병이 유럽에 몰고 온 인구감소를 능가하는 것"이라고 말해 한국의 저출생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는 "그런데, 윤 정부는 학교에 부담을 전가해서 업무부담을 야기했고 정규 교육에 악영향을 미쳤다. 돌봄의 질도 떨어졌다"며 "민주당은 국가, 지자체, 교육청이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국가가 책임지고 지자체가 직영하는 온동네 초등 돌봄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돌봄 전담사와 돌봄 보안관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이겠다. 재능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까지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돌봄센터와 학교에 마음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시범사업 관련해 내년 예산 165억원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국가적 위기에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국가적 재앙이 분명한 저출생 문제 해결에 모두가 함꼐 나설 때라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에 서울 강서구 소재 방화초등학교를 방문해 '온동네 초등돌봄' 정책 현장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엔 민주당 소속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참석한다. 온동네 초등돌봄 제도는 '간병비 급여화'에 이은 이 대표의 민주당의 총선 2호 공약이다.

2023-12-06 10:02:46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5개국 18개 대학 참여 ‘제5회 한국학 주간’ 성료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우리나라에 대한 중앙아시아 대학들의 관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학 주간 행사를 현지 대학과 공동 개최하며, 중앙아시아 대학들과의 본격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중앙대는 최근 카자흐스탄 국제관계 및 세계언어대(Kazakh Ablai Khan University of International Relations and World Languages, 이하 카자흐 세계언어대)와 함께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공동 개최한 '제5회 한국학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학 주간은 학문 후속세대 양성과 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중앙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이 참여한다. 올해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키르키스스탄, 조지아 등 5개국에서 18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한국학 주간에는 '제13회 중앙아시아 한국학 올림피아드'를 비롯해 '제8회 CIS 대학생·대학원생 한국학 학술대회', '한국학 특강 시리즈' 등이 진행됐다. 한국어 말하기 능력을 측정하는 '한국학 올림피아드'에서는 대학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 26명이 결선에 진출해 '여행', '선물', '추억' 중 임의로 선택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1등 상인 중앙대 총장상을 받은 카자흐 세계언어대 2학년 최야나 학생에게는 우승 상금에 더해 중앙대가 마련한 상품·장학금이 함께 전달됐다. 차후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는 한국어 연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중앙대는 이번 한국학 주간 공동개최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 알마티 한국교육원, 주카자흐스탄 한국지상사협의회, 카자흐 세계언어대 한국학 총동문회,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등이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중앙대는 이번 한국학 주간 공동개최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대학들과의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미 행사 공동개최 기관인 카자흐 세계언어대와 2004년부터 이어 온 학생교류 협력을 한층 확대하기로 했으며, 공동교육과정 개설에 대한 협의도 시작했다. 행사기간 중 알마티한국교육원과 MOU를 체결해 중앙대 단독 유학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최근 국제교류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한국학 주간 공동개최를 비롯해 해외 대학과의 공동교육과정 개발, 학생교류 확대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중앙대는 해외 대학들과의 전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해외 우수 인재들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들이 살아 숨 쉬는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06 10:02:1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