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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국립대 MOT 협의체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기술경영학과는 8월 25일 오후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GNU 컨벤션센터 4층에서 '국립대 MOT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경북대 융합기술경영학과,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전북대 융합기술경영학과, 충북대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에서 20여의 교수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는 국립대 MOT 학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MOT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2025년 2월 MOT 사업이 종료 예정인 상황에서 향후 국립대 MOT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MOT 사업의 주요 목표로서 기술경영 교육을 통한 지역 기업의 혁신성장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학별 산학프로젝트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각 대학이 보유한 강점을 서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건설적인 자리가 되었다. 국립대 MOT 간 협력방안에서는 ▲기술경영 분야 국내 학술대회 국립대 MOT 특별세션 정례화 ▲대학 간 교수·학생 교류 활성화 ▲국립대 MOT 간 코러닝 교육 활성화 ▲대학 간 학위논문 공동지도 및 심사위원 참여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또한 MOT 사업 운영서 각 대학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는데, '국립대'라는 공통 분모를 갖는 각 대학이 머리를 맞대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국립대 MOT 협의체 초대 회장 경상국립대 전정환 교수는 "국립대 MOT 대학원은 국립대가 갖는 장점과 단점을 공유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함께 고민할 지점이 많다"며 "향후 국립대 MOT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협력과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남지역 기업체 및 공공기관 학생들의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STAR-G 교육시스템 구축하고, 최고 수준의 전임교원과 실무경력 20~30년의 겸임교수들을 초빙해 이론과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남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국립대 MOT 협의체 회장교를 맡아 국립대 MOT 간 협력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23-08-28 16:0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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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권기창號 시민과의 약속 이행 철저한 검증

안동시민이 민선 8기 권기창號의 공약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열린'민선 8기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의 109개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진행했다.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는 시장 공약 사업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운영한다. 회의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위원은 공약 사업 관련 분야의 전문가, 학자, 사회단체 대표 및 대표성 있는 주민 중에서 공약 이행평가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위촉한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1년간 추진한 공약 사업에 대해 계획의 적정성, 추진과정의 효율성,계획 대비 성과 달성률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추후 안동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7월에는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약 완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원님들의 객관적인 평가와 사려 깊은 조언을 겸허히 수렴해 공약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대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109개 공약의 완전한 실현을 이뤄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8-28 16:05:2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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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인가구 지원사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 개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가구 지원사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열고 현안과제 보고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소장, 관계부서장과 1인가구 연구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1인가구와 동행하는 공동체 도시 안성'을 주제로 ▲다양한 1인가구가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도시 안성 ▲함께 나누고 돌보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도시 안성 ▲안전하고 든든한 도시 안성으로 3개 정책비전에 대하여 분야별로 구체적인 추진과제와 시행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이 보고회를 기반으로 청년, 중장년 및 노년 1인가구가 세대별로 고르게 분포하면서도 지역별로 거주 연령대가 다르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통사업과, 연령별·지역별로 1인가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특색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여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들로부터 벗어나,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안성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1인가구 지원사업 5개년 기본계획은 올해 10월 중에 최종안이 마련되어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3-08-28 16:05: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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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모디 ‘산복어울스테이’ 조성… 준공식 개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모디' 사업의 하나로 쇠퇴하는 도심의 인구 유입을 위해 인구감소 관심 지역인 중구 산복어울센터를 활용한 모디하우스 1호점 산복어울스테이를 조성하고 오는 2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인구 감소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역 청년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기존에 주민 공동체 건물로 사용되던 공간을 새롭게 재조성, 젊은 세대와 관광객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디하우스 1호점인 산복어울스테이는 중구 청년문화로협동조합이 운영하며 오는 9월 11일부터 오픈 특가 할인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디하우스 외부는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과 쉼터, 내부 공간은 공동 주방과 커뮤니티 공간, 감성적인 스테이 공간으로 조성됐다. 다양한 중구 로컬 관광과 연계해 중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숙소 공간이다. 공사 관계자는 "모디 사업으로 구민들 터전인 중구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관광객들이 중구의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산복어울스테이를 조성한 만큼 앞으로도 모디 거버넌스, 지자체, 지역 주민 등 이해 관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창의적인 아디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디하우스 1호점 산복어울스테이는 9월초부터 인스타그램 '산복어울스테이' 및 '모디 부산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2023-08-28 16:04:5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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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찾아가서 아이와 산모의 건강상담, 영아 발달 관련 상담과 양육에 대한 교육과 심리적,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평군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대상 건강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과 '지속방문' 군으로 분류해 가정 방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방문 대상자에게는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 성장발달을 살피고 모유 수유와 아기 돌보기에 관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며, 우울감과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임신·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속방문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전문인력이 방문해 지역사회 연계 및 심리적,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양평군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 친환경천기저귀 지원, 임신·출산교실, 영양플러스사업,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안심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 가정에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군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8 16:04: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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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우리기업 분쟁 휘말릴 가능성 커"

최근 미-중 경쟁 심화 등 지정학적 요인으로 중국 내 기업 활동이 불확실한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 박대규 다자통상법무관은 28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통상분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업 설명회'에서 "최근 지정학적 요인과 아울러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중국 기업 성장에 따른 경쟁 격화 등으로 인해 중국 내 시장 및 기업법무 환경이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은 현지에서 분쟁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효과적인 분쟁 대응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의 각종 시장 규제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과 중국 투자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가해 '인공지능 시대의 중국 데이터3법과 반간첩법'(법무법인 태평양 김성욱 변호사), '미국의 관점에서 바라본 미-중 경제 관계와 한국기업 법무에 대한 함의'(K&L Gates 원홍식·앤드류 정 변호사), '중국 비즈니스 관련 분쟁해결 시 주안점'(Peter&Kim 윤석준·신연수 변호사)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각종 잠재적인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 또는 권역별 해외시장에 대해 법무적으로 유의미한 쟁점들을 소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기업 설명회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8-28 16:00: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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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업하면 영업손실 1조원"…노사관리가 주가 최대 변수로

현대차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영업손실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노사간 입장 차이가 큰 데다 찬반 투표도 역대 최대 찬성률로 가결된만큼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KB증권 강성진 연구원은 28일 "현대차 노조의 파업이 실현되고 2016년 및 2017년 파업 중간수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경우 손실은 매출액 기준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원으로 추정된다"며 "재고가 많지 않아 피해금액은 3분기 영업손익에 상당부분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현대차 교섭에서 노사의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지난 25일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조합원의 과반(88.93%)이 찬성했고, 이번 조정 중지 결정으로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파업에 돌입한다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지난 2016년, 2017년 당시 파업은 각각 24일간 이어졌다. 이에 따른 생산 손실대수는 2016년 14만2000대, 2017년 8만9000대로 손실 발생규모는 각각 3조1000억원, 1조8900억원이다. 강 연구원은 "파업에 따른 손실대수는 2016년과 2017년의 평균인 11만6000대로 가정했다"며 "9월 중에는 생산이 정상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추석연휴 시작 전에 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파업은 장기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파업에 따른 대당 매출 손실은 3619만원으로 추정했다. 2016년과 2017년 파업 당시 대당 매출 손실금액은 각각 2183만원, 2124만원이지만 평균판매단가의 상승률 70%를 반영했다. 그는 "7월 말 기준 현대차의 국내 재고는 0.5개월치, 글로벌 재고는 1.3개월치 수준이어서 생산차질은 특히 국내를 중심으로 판매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파업 종료 후에는 생산차질분에 대한 특근 등으로 연간 판매 대수에 미치는 영향의 상당부분이 상쇄될 수도 있지만 3분기에는 생산을 만회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당초 2분기 성적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간 실적 추정치도 줄줄이 상향 조정됐지만 다시 전망이 어두워졌다. 현대차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노사관리가 주가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미국 전미자동차 노조도 파업 투표를 가결시키고,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 연구원은 "반도체 부족이라는 공통의 생산 문제가 거의 해결된 가운데 파업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노사관리가 향후 생산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노사관리는 당분간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 희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0.43% 하락한 18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8-28 15:56:17 안상미 기자
호반산업,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

호반산업이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대한다. 28일 호반산업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드림엔지니어링, 대한전선, 하나은행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호반산업 및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전호진 하나은행 IB그룹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서해와 남해에서 개발 중인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사업에 대해 협력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등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호반산업과 대한전선은 사업개발 지원, 출자 및 기술 검토, 설계·조달·시공(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의 수행을 맡는다. 드림엔지니어링은 사업개발, 출자, 엔지니어링 총괄 등을 맡았고 하나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험을 통해 자금조달을 수행한다.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은 "드림엔지니어링,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풍력발전사업 등 건설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호반산업의 시공 및 사업 수행 경험과 대한전선의 풍력발전 케이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호반산업, 대한전선 및 하나은행과 풍력발전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중,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산업은 지난 2021년 대한전선을 인수, 사업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투자 및 설계·조달·시공(EPC) 검토를 활발하게 진행, 전남 신안 비금도 주민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 대한전선은 전 세계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위해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이다. 연내에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구축하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사전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투자를 통해 345kV 외부망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까지 생산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8-28 15:56:1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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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바꾸겠다" 양향자 주도 한국의희망 창당

기성정치에서 벗어난 '제3의길'을 표방하는 신당 '한국의희망'이 28일 창당하고 신임 지도부를 공개했다. 한국의희망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최진석 상임대표, 양향자 공동대표 체제로 당을 이끌어가기로 했다. 이날 중앙당 창당대회엔 신당 '새로운선택'의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금태섭 전 의원과, 정의당 신당 창당 그룹의 일원인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향자 공동대표는 연설에서 "금태섭 전 의원님, 류호정 의원님을 포함해서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은 '한국 정치의 특권과 기득권을 타파할 정치개혁이 동반자"라면서 "우리는 이미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거대 양당의 독과점 정치에 균열이 나기 시작했고, 이대로는 안 된다는 국민들이 규합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 기득권을 깨부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의 힘이 커지면 커질수록, 기존 정치 세력의 엄청난 저항과 반동이 있을 것"이라며 "때로는 폄훼당하고, 때로는 탄압당할 수 있다. 그럴수록, 여기 당원들을 믿고 국민을 믿겠다"고 덧붙였다. 양 공동대표는 "오직 여러분을 믿고, 거침 없이, 두려움 없이 나아가겠다. 우리가 뜻을 모으면 못 할 일이 무엇인가"라며 "우리가 힘을 합치면 풀지 못할 문제가 무엇인가. 함께 한국 정치를 바꿔나갑시다. 국민에게 새롭고 원대한 희망을 품게하자"고 했다. 금태섭 전 의원과 류호정 의원은 한국의희망의 창당을 축하하며 진영논리에 고착된 한국 정치를 바꿔보자고 말했다. 금태섭 전 의원은 "유권자들에게 보여드려야 하는 것은 어떤 고난이나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마음"이라며 "뚜벅뚜벅 걸어갈 때 한국의 희망이 한국 사회를 바닥에서 바꾸는 성취를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런 길 옆에서 걷다보면 한국의희망에 계신 동지들과 힘을 모으고 함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날이 오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류호정 의원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감정싸움에 국정운영이 멈춰섰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증오 싸움은 국민을 가르고 있다"며 "양당제와 제왕적 대통령제는 우리 정치에 오직 진영 논리만 남게 했다. 다른 모든 정치 기술은 불필요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엔 한국의희망을 이끌어갈 신임 지도부 인사도 공개됐다. 한국의희망의 지도부는 최연혁 정책연구소장 겸 정치학교장(현 스웨덴 린데대학 정치학과 교수), 김법정 사무총장(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정보경 전략기획부총장(전 삼성디스플레이 정보전략 IT 기획 파트장), 김진수 대변인 겸 홍보국장(전 국가안보실 통일비서관실 행정관), 박혜진 블록체인 자문위원(주식회사 바이야드 대표이사), 구상욱 정책연구소 연구위원(배재대 교수), 이영광 서울시당 위원장(팍티오 대표), 이수원 경기도당위원장(위 법률사무소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2023-08-28 15:54:4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