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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민등록 실거주 여부 방문조사 실시

해남군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복지 취약계층·사망의심자·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100세 이상 고령자·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마을 이장과 읍·면 주민등록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 조사반이 해당 세대를 방문하여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며, 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 불일치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를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계획이다. 다만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조사를 병행한다. 지난 7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출생 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을 구성해 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군의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9-05 14:51: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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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회 추경예산 7,911억 원 확정

보성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4일 제296회 임시회 본의회 의결을 통과해 총 7,911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7,111억 원보다 800억 원(11.2%)이 증가한 7,911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724억 원 증액된 7,073억 원, 특별회계는 76억 원 증액된 838억 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최근 국세 수입, 지방세 세수 감소 전망에 따른 재정 여건 악화에 대비해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한 재정 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재해복구 및 재해 예방 관련 사업, 주민 생활 밀착형 사업 등에 집중 편성했다. 특히, 보성군의 미래 먹거리가 되어줄 대형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예산들을 대거 포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성 율포 프롬나드 조성 40억 원,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조성사업 36억 원, ▲율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30억 원, ▲여자만 해양 테마공원 조성사업 8억 원, ▲조성농공단지 조성 및 복합센터 건립 49억 원, ▲신활력 플러스 사업 20억 원, ▲고품질 가루녹차 살균시설 조성사업 20억 원 등이 있다. 또한,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추가적인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예산으로 ▲소하천 정비 및 제방 유지 보수 사업 34억 원, ▲마동천 하천 정비사업 21억 원, ▲군도 및 농어촌 도로 호우피해 복구 및 교량 유지 보수 9억 원, ▲재해위험시설 유지 보수사업 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벌교 종합스포츠시설 조성사업 75억 원, ▲보성 호국전시관 건립사업 8억 원, ▲벌교 꼬막 축제 2억 6천만 원, ▲보성종합예술제 개최 1억 4천만 등을 편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되찾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제2회 추경을 통해서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군 재정을 운영하면서도 보성의 먹거리가 되어줄 대형 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9-05 14:50: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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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립대학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상국립대 기획처와 도서관에 따르면, 교육부는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1차 심사 결과(사전심사) 선정된 10개 사례(교육청 4건, 국립대학 2건, 교육부 4건)에 대해 기관 유형별 온라인 국민심사(투표)를 진행하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경상국립대는 '수요자 중심의 24/7 스마트 도서관'이라는 사례를 제출하여 69.82%의 득표로 대상(서비스 정부 분야)으로 선정됐고, 30.18%를 득표한 제주대는 최우수상을 받는다. '24/7'은 '하루 24시간 7일 내내, 연중무휴'라는 뜻이다. 경상국립대는 중앙도서관을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부합하게 구조를 변경하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시설을 개방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서관 공간을 재구성하는 구조변경 사업을 통해 최신 스마트 도서관을 실현했다. 도서관 1~3층은 24시간 연중무휴로 개방하는 열람 및 복합문화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수요자의 다양한 열람 욕구를 충족했다. 또한 1인 캐럴, 계단형 북스퀘어, 카페 및 전시 라운지, 스마트 그룹스터디 룸 및 엔터테인먼트 룸 등의 공간에 다양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가구 및 인테리어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뿐만 아니라 대형 영상 미디어 월과 모바일 좌석 예약, 원패스 출입관리시스템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경상국립대는 주요 수요자와의 소통을 위해 학생대표(총학생회)가 참여하는 도서관-학생 소통협의체를 구성·운영한 결과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24/7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경상국립대 도서관은 모바일 출입관리 및 승강기 원격통제 등을 통하여 24시간 연중무휴로 도서관 개방 시간을 확대하고, 스마트 도서 예약 대출기와 무인 도서 반납기를 갖추어 24시간 상시 도서 대출 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문선옥 도서관장은 "최신 IT기술에 기반하여 다양하고 개성 있는 MZ세대의 열람 수요를 반영한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국가거점 국립대학의 학습 및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특히 수요자의 의견을 철저하게 반영한 리모델링과 24시간 연중무휴 개방으로 소통·협력에 따른 서비스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정책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문선옥 도서관장은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똑같이 도서관 개방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립대학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도서관은 이번 2학기부터는 도서관이 대학과 지역사회 문화의 중심지가 되도록 다양한 학내외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지역 내 도서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각종 도서관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 협력사업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09-05 14:48: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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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폐식용유로 항공기 띄운다…인천~LA 노선 시범 운항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로 바이오 항공유(SAF)를 급유한 항공기의 시범 운항에 나선다. 오는 11월까지 인천~LA 노선에서 총 6회의 실증 운항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GS칼텍스와 함께 SAF 실증 운항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환경시설부문 총괄 전무, 김창수 GS칼텍스 M&M 본부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SAF 실증 운항은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대한항공과 GS칼텍스는 지난 6월 29일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실증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LA 노선 화물기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의 실증 운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안전성 및 에너지 소비효율 등 성능 테스트가 이뤄지며, 정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오항공유 품질 등 관련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SAF는 GS칼텍스가 국내 최초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테(NESTE)로부터 공급받아 급유한다. 이 제품은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등 국제 품질 기준을 충족한 바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최근 탄소 감축을 위해 SAF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 2월에는 국내 최초로 파리~인천 구간 정기편 노선에 바이오항공유를 도입했고, 9월에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도 MOU를 맺고 2026년부터 5년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공항에서 바이오항공유를 우선 공급 받기로 했다. 또 2023년 9월부터 항공화물 고객사들과 함께 '고객 참여형 SAF 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23-09-05 14:48:3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