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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협회, 車튜닝협회와 MOU…100조 시장 생태계 구축 협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자동차 애프터마켓까지 노린다. KDIA는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오토살롱위크2023에서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DIA는 지난 1월 '미래차 디스플레이 전략협의체'를 발족하고 자동차 전장 시장 공략을 선언한 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애프터마켓 생태계 확대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 KDIA는 자동차에 디스플레이 면적이 크게 확대되면서 구형 차량 소유자들도 이를 누리기 위해 애프터마켓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OLED가 프리미엄 및 개성을 추구하는 튜닝 수요자들에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애프터마켓 시장 규모는 전세계 100조원 이상, 국내에서도 2030년까지 10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은 그동안 부정적인 인식으로 성장이 제한됐지만, 정부가 승인 절차 간소화와 기준 합리화 등 규제를 완화하고 있어 도약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KDIA는 애프터마켓과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튜닝산업협회와 협약을 통해 ▲정보·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지원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 증대를 위한 전시·포럼 개최 상호 협력▲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 KDIA는 튜닝산업협회와 함께 OLED를 적용한 프리미엄 콘셉트카를 제작하고 산업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차량용 OLED 튜닝 시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의 박선홍 실장은 "친환경 전기차 증가와 레벨3 이상 자율주행차 개화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로 미래차 시장은 차량 내 경험 경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이동욱 부회장은 "금번 개최된 오토살롱위크를 통해 다양한 튜닝차 비전이 제시되어, 디스플레이가 접목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자동차튜닝시장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11 14:42: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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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이사 "유통회사가 아닌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지난 7일 방문한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 본사 대표실에는 눈길을 끄는 글귀가 있었다. '코레일유통 돌파 6000억.' 칠판에 붓글씨로 거침없이 쓴 표어를 기자는 한참 쳐다봤다. 언론에선 종종 공기업의 이윤추구를 두고 비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농담조로 붙인 표어인가 했더니 이날 만난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는 진지했다. 김 대표가 말하는 6000억원은 '대국민 서비스의 증명'이었다. "매출이라는 건 그저 숫자일 수도 있지만, 우리 공기업의 매출이란 건 기업이 고객이자 국민에게 제공한 서비스의 시장가치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6000억원 매출을 했다면 그만큼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뜻이 됩니다. 그래서 매출이 중요해요. 매출이 떨어진다면 반대로 서비스를 깊고 넓게 제공하지 못했다는 뜻이 되겠지요." 메트로경제가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를 만났다. 지난 4월 코레일유통 대표로 취임한 그는 대기업과 벤처기업, 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운 경영혁신과 변화관리 전문가로 꼽힌다. 이곳저곳 겪어본 김 대표지만 고객이자 국민, 국민이자 고객을 맞게 된 후 공기업의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그가 생각하는 코레일유통의 상품은 '이동의 경험'이다. 수도 서울부터 쇠락한 오지까지 전국을 잇는 기간산업인 철도를 둘러싸고 오가는 것이 코레일유통의 상품이다. 눈부시게 발전한 기술은 코레일유통의 적이기도 하다. 현재 전국 철도 이용객의 60%는 KTX를 이용하고, KTX의 정시율은 99.8%에 이른다. 고객은 편리해졌지만, 철도역에 머무는 시간은 짧아진 것이 코레일유통에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고 있는 셈이다. "KTX 정시율이 높다는 건 고객이 이동하는 시간 외에는 철도역사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뜻도 돼요. 실제로 출발 시간에 근접하게 와서 몇 분 머물지 않고 떠나는 고객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분들의 5분, 10분을 우리가 가져와야 해요. 그만큼 제대로 된 공간을 갖춰야만 합니다. 고객이 투자한 5분을 또다른 이동과 서비스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확장하느냐가 우리 비즈니스의 숙제 아닐까요" 철도역사라는 특수한 공간으로 인해 그동안 회사는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해왔다. 그런데 큰 변화가 생겼다. 하나는 코로나 팬데믹이고, 또다른 하나는 고속열차(KTX)다. 그리고 그보다 더 큰 모빌리티 혁명도 있다. 이런 환경 변화 속에서 김 대표가 생각한 코레일유통의 무기는 바로 '연결'과 '확장'이다. 김 대표는 취임 후 업에 대한 정의를 바꿨다. 유통회사가 아니라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이 그것이다.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이 된 코레일유통은 지난 5월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철도역을 다른 교통수단까지 연계하는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도다. 토스 등 ICT 기술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은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고자 하는 욕심에서 비롯했다. "수많은 나라가 도시 소멸을 이야기하면서도 철도 역을 폐쇄하지 않는 이유가 있어요. '서로 연결됐다'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니지만 언제든지 연결될 수 있다는 믿음은 무겁고 중요하죠. 하나하나의 메시지들에 무게가 있어요. 대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와 감정을 대부분 해소할 수 있어요." 공간 제약을 넘어서고 새로운 문화로 확장하기 위해 김 대표는 회사 문화에 신경쓰고 있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 자신을 최고청취책임자(CLO:Chief Listening Officer)라고 칭했다. 그간 숱한 경험에서 체득했다. 매주 전국 현장을 돌며 직원들과 커피챗을 하고, 매월 '월간CLO'를 제목으로 편지를 쓴다.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한 뒤 수시로 문자메시지, SNS로 직접 소통한다. 번호를 공개한 후 생일을 축하해달라는 문자부터 남에게 터놓기 어려운 고민까지 직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코레일유통은 대한민국 철도 플랫폼의 공간 운영자입니다. 회사는 공익성과 수익성의 균형감각, 미래 지향성, 국민과의 신뢰 속에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이 세가지는 다른 기업, 특히 민간에선 찾기 어려운 강점입니다. 그런데, 지금과 같은 모빌리티 혁명의 시대, 어쩌면 과거의 플랫폼에 스스로를 묶어 놓은 듯 합니다. 강점 속에 감춰진 약점입니다."

2023-09-11 14:42: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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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줄기세포로 당뇨병 치료’…황용성 순천향대 교수, 세포 배양 플랫폼 개발

순천향대학교는 황용성 의생명융합학과 교수가 환자 자가 줄기세포를 당뇨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세포 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 다양한 줄기세포 유래 베타세포의 사용이 당뇨병 치료의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제안됐지만, 고효율의 기능성 베타세포를 확립하기 위한 효과적인 분화 방법 개발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로 꼽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 교수 연구팀은 섬유아세포 성장유도인자(fibroblast growth factor-2)가 부착된 세포배양 기질을 기반으로 인슐린 생산 베타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는 혁신적인 세포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 개발 과정에서 황 교수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과 자가증식 능력을 갖추고 있어 세포 치료제로 활용될 잠재력을 가진 환자 그물막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했다. 연구팀은 플랫폼에서 배양한 세포들이 자기조립으로 스페로이드(spheroid)를 형성하고, 기존의 기술로 만들어진 베타세포보다 인슐린 분비 기능이 더욱 탁월함을 확인했다. 또한, STZ(streptozotocin)으로 유도된 당뇨병 동물모델의 신장에 이식한 결과, 이식된 세포에 의해 고혈당을 정상혈당으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스페로이드는 구 형태의 3차원 세포 덩어리다. STZ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베타세포에 대한 독성이 있어 당뇨병 유발성이 있는 알킬화 항종양제를 뜻한다. 연구 결과는 최근 '인간 그물막 유래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자기 조직화된 인슐린 생산 베타세포 및 당뇨 치료 잠재력(Self-organized insulin-producing β-cells differentiated from human omentum-derived stem cells and their in vivo therapeutic potential)'의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바이오소재 연구(Biomaterials Research, IF: 11.3, Biomedical Engineering 분야 상위 5.2%, 2023 JCR 기준)' 8월호에 게재됐다. 황용성 교수는 "이러한 세포배양 플랫폼은 환자 특이적인 세포원에서 기능적인 베타세포를 얻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을 제공해, 향후 당뇨병 치료를 위한 세포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번 연구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박기남 교수, 순천향의생명연구원 정지훈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상헌 박사, 이주헌 한양대 교수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향설융합연구지원사업,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바이오산업기술개발, 지역대학우수연구자사업,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1 14:41: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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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단식 12일째 '지지층 결집' 효과..."12일 檢 재조사 받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이 12일차에 접어들면서 지지층이 결집하는 가운데, 이 대표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 조사에 응할 예정이다.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의 지지율이 지난 주 같은 여론조사보다 두자릿수 오르는 등 이 대표의 단식 장기화로 인한 민주당의 지지가 결집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갤럽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18세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100%, 응답률 14.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혹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같은 조사보다 7%포인트 상승한 34%를 기록했다. 이 중 호남 지역의 지지율은 같은 기간 43%에서 61%로 18%포인트 올랐다. 국민의힘은 3주 연속 34%의 지지율로 나타나며 지지율 상승세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여론조사 수치 이외에도 친이재명계와 비이재명계를 가리지 않고 이 대표의 단식 천막을 찾으면서 계파 갈등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분위기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전날(10일) 이 대표를 찾아 건강을 염려하고 격려한 데 이어, 11일 오전엔 박병석 전 국회의장 등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천막을 찾아 이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는 중진 의원들에게 "정권의 관심은 폭력적인 권력 행사 그 자체에 있는 것 같다"며 "권력이 추구해야할 제일 핵심적인 과제인 민생, 경제, 평화, 안전 같은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 단식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도 참석하지 못한 이 대표는 12일 검찰의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관련 소환 조사엔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는 12일 오후 검찰에 한 번 더 출석한다. 검찰의 부당한 추가소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12일 당당히 응하겠다는 입장"이라며 "검찰이 이번 조사마저 무도하게 조작하는 등 검찰권을 남용할 경우,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사용해 대응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당 대표 취임 이후 성남FC 후원금 의혹, 성남시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의혹 등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 대표는 12일 출석으로 6번째 조사를 받는다. 검찰은 재조사를 마친 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이 이번주에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이번달 말에 있을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을 표결하게 돼 민주당 의원들의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난 1월 비회기임에도 국회를 열어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표결하게 해 '방탄 국회'를 만들었다는 논란을 자초했다. 이 대표는 이후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고 검찰 측에 비회기 중에 구속영장 청구를 하라고 촉구를 한 바 있다.

2023-09-11 14:40: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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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업계 최초 수소 전기트럭 현장 투입

풀무원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식품업계 최초로 물류 현장에 저공해 차량인 수소 전기트럭을 도입한다. 풀무원은 수소 전기트럭이 기존 경유차 대비 투입 비용이 다소 높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을 고려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대형 화물차에 수소 전기트럭을 선제적으로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충북 음성-시화, 음성-여주 2개 물류 노선의 건면, 김 등 상온 제품 운송에 사용되고 있으며 내년에 냉장 제품 운송이 가능한 냉장 수소 전기트럭 2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상온, 냉장 수소 전기트럭을 총 76대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이 도입한 수소 전기트럭은 환경부 저공해 차량 1종 인증을 받은 차량이다. 기존 디젤 트럭과 비슷한 성능을 내면서 수소로 전기를 만들어서 운영하기 때문에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보다 충전 시간이 짧은 것도 장점이다. 풀무원은 이번 수소 전기트럭 2대 도입으로 연간 163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20만2800km 운행 시 연료 연소 기준) 수소 전기차 2대 전환으로 연간 상쇄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163톤은 에너지효율 2등급 승용차 약 68대가 연간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축구장 21개 면적에 30년생 소나무 6만3000 그루를 심어 연간 흡수하는 산림 효과와 맞먹는 수치이다. 풀무원이 도입한 수소 전기트럭 차량에는 풀무원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도록 풀무원 그린 컬러와 화이트 색상을 반영한 스페셜 래핑(wrapping)을 선보였다. 차량 옆면에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 지구를 위해 바른 먹거리 풀무원이 실천합니다' 문구와 함께 '이 차량은 환경친화적 수소 전기트럭입니다' 문구를 넣어 수소 전기트럭임을 명시했다. 풀무원 물류담당 정대영 상무는 "제품 생산부터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소 전기트럭을 확대 도입하여 유통단계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Eco-Caring(친환경 케어)을 풀무원 4대 핵심전략 중 하나로 선정하고 2025년까지 전사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4%씩 줄여 총 12%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4:40: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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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한국여행업협회 임원 대상 목포 관광자원 홍보 팸투어 실시

목포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한국관광여행업협회(KATA)임직원을 대상으로 목포 관광자원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관광 상품개발 협의 및 관광마케팅 등 상호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추진하고자 KATA 임원인 국내 인·아웃바운드여행사 대표들을 목포로 초청했다. 행사 주요 일정은 첫째날 목포 대표 관광상품인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고 고하도 전망대 및 해상데크를 산책했으며, 둘째 날은 갓바위와 해양문화재연구소, 김대중노벨평화기념관을 탐방한 후 삼학도크루즈를 탑승했다. 특히 5일에는 목포 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관광설명회를 진행해 목포시 주요 관광자원 및 내·외국인 인센티브 지원사항에 대해 소개하고 목포시 관광상품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여행업협회(카타, KATA)는 지난 1991년 설립됐으며,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업체를 정회원으로 국내 여행사 2,000여개가 회원사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목포시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다지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업체계를 이뤄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관광마케팅 등 상호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규모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글로벌 낭만항구 목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9-11 14:39:0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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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오는 14일 김훈 소설가 초청 인문학콘서트

해남군이 매월 열고 있는 인문학콘서트에 ·칼의 노래·남한산성·하얼빈등 한국문학의 명작을 집필한 김훈 소설가를 초청한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오는 9월 14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해남꿈누리센터에서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매달 열리고 있는 인문학콘서트는 이창동 감독을 시작으로 조병수 건축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김용배 피아니스트 등 인문학 최고의 지성들 이 함께하는 자리로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회차로 김훈 소설가를 초청,'경련하는 역사-칼의 노래와하얼빈을 주제로 강연 및 대담을 진행한다. 김훈 소설가는 30여년간 한국일보, 국민일보 등 신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1994년 첫 장편소설 ·빗살무늬 토기의 추억을 연재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칼의 노래·현의 노래·남한산성등 작품들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이자'작가들의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간결하고 힘 있 는 문체로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청년 안중근의 빛나는 청춘을 담은 소설 ·하얼빈을 펴냈다. 한국 문학계의 두 거장인 김훈 소설가와 황지우 시인의 만남은 오직 해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알찬 인문 향유의 시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착순 전화접수 300명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땅끝순례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싱어송라이터 나디아(트루베르)의 시노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군 관계자는"한국 소설계의 거장인 김훈 작가를 가까이에서 만날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많은 군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11 14:38: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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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전국대회 연속 우승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경기도지사배,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잇단 우승을 거뒀다. 먼저 지난 10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4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13개팀 총 19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울주군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듀오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 등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9일 경기도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13개팀 총 17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3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도 5개 부문 우승을 거뒀다.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대회에서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듀오 라틴 5종목 클래스2(황주희) 등 5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2023-09-11 14:3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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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진도군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살면서 일자리와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소통의 장을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3개월 동안 군에 거주하며 영농 일자리 체험, 선진농가 방문 등 다양한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세방낙조, 운림산방 등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군의 다양한 지역문화도 알아갈 수 있다. 총 9명의 참가자들은 오는 10월말까지 지산면의 길은푸르미 체험관에서 무료 숙박과 매월 30만원의 연수비를 제공받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전에서 온 참가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 후, 진도로 귀농을 결심한 이유 중의 하나는 깨끗하게 잘 보전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다"며 "또한 귀농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영농체험 등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촌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귀농·귀촌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심 있는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농촌생활 경험을 제공해 프로그램 종료 후, 귀농·귀촌 최적지인 진도군으로의 정착을 유도해 농촌의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3-09-11 14:38: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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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 제5차 정기회의 개최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6일 경북대학교 주관으로 경북 울릉군에서 '2023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회장교)·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10개 국가거점 국립대들의 협의체로, 이날 회원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제5차 국가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에서는 최근 정부가 설립 검토 중인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내 의학전문대학원(이하 '과기의전원')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이와 관련해, 과기의전원을 설립하는 경우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성공모델인 '선택과 집중' 전략의 퇴색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간 소요 ▲부속대학병원 설립 등에 따른 천문학적인 국가예산의 중복투자와 낭비 ▲의사국가고시 관련 의료법 개정의 불가피성과 이에 따른 파장 등 치유 불가능한 국가적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특히, 총장단은 우리나라가 과학기술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기존 성공모델인 '선택과 집중'이 약화되는 문어발식 확장은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최고의 공대인 MIT가 과학과 기술분야에 지속적으로 집중해 의대 설립 없이 하버드대 의대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백신 개발 등 의과학기술의 세계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낸 것도 이러한 통찰과 맞물려 있다고 강조했다. 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이와 관련, 정부의 과기의전원 설립 정책을 대신할 새로운 육성 모델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즉, 정부의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의 패러다임을 새로운 과기의전원 설립이 아닌, 이미 구축돼 있는 의학교육 및 의료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모델이다. 이 대안은 과기특성화대학의 '소프트웨어'와 국가거점 국립대학들이 보유한 '하드웨어'라는 각자의 강점과 역량을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형태로,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결합된다면 의사과학자 양성 체계의 고도화는 물론 관련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총장단은 "협의회가 제안한 대안이 '공학을 아는 의학자, 의학을 아는 공학자'를 위해 MIT는 의대를, 하버드의대는 공대를 만들지 않고, 각각 잘 할 수 있는 공학과 의학의 융합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하버드-MIT HST(Health Science Technology) 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한국형 모델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바이오·디지털 헬스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점국립대 총장들은 협의회 차원에서 논의된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거점 국립대 차원의 공식 정책건의문을 만들어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 및 정부 관계 부처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거점국립대 총장단은 울릉군청과 울릉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인구소멸지역의 초중등교육과 지역 고등학생들의 대학진학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09-11 14:37: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