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자동차 보험료 인하하나…상반기 흑자행진에 손해율도 안정

자동차 보험료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올 상반기 자동차 보험의 손익이 큰 폭의 흑자 행진을 이어간데다 손해율도 안정적인 유지하면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보험손익은 5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706억원 감소했지만 지난 2021년 이후 큰 폭의 흑자기조가 지속됐다. 손해율은 78.0%로 전년 동기보다 0.9%포인트(p) 상승했다. 엔데믹 이후 이동량이 늘면서 손해율이 소폭 높아졌지만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19년과 2020년 상반기에는 손해율이 각각 87.7%, 84.5%였다. 금감원은 "지난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손해율이 평년에 비해 특히 낮았다"며 "이를 감안하면서 올해 상반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비율은 16.2%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모두 고려한 합산비율은 94.2%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10조6385억원으로 가입대수가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654억원 증가했다. 대형사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등 과점 구조는 심화됐다. 대형사인 삼성·현대·KB·DB의 시장점유율이 85.2%에 달했으며, 대형사를 제외한 8개사 중 온라인전업사인 캐롯만 유일하게 점유율이 높아졌다. 채널별 판매비중은 대면 50.1%로 전년 동기 대비 2.3%p 하락한 반면 사이버마케팅(CM)은 33.5%로 2.3%p 상승했다. 금감원은 "보험료 인하 효과 누적 등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도 손해율이 상반기와 같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영업실적을 기초로 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험료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보상기준을 합리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11 15:10:53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기업대출 확장 나선 은행…'건전성' 과제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급증세를 막기 위해 고삐를 당기면서 은행들이 기업대출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일부에선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건전성' 악화와 경기침체에 따른 '부실'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747조4895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5974억원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 대출(잔액 618조849억원)이 5조4025억원, 대기업 대출(잔액 129조4044억원)이 3조1949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올해에만 43조8146억원 늘어났고, 월 증가폭도 연초 3조원대에서 7조~8조원 규모로 2배 이상 확대됐다. 전체 원화대출에서 기업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1.6%로 전월 대비 0.2%포인트(p) 상승, 전년 말(49.6%) 대비로는 2.0%p 늘었다. 기업대출 잔액이 급증한 배경은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때문이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가계대출 잔액은 680조8120억원으로 집계됐다. 7월 말(679조2208억원)과 비교해 한 달 만에 1조5912억원 늘었고 5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다. 8월 증가 폭(1조5912억원)은 2021년 11월(2조3622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급증하기 시작하자 금융당국은 은행들이 내놓은 50년 만기 주담대를 40년 만기로 축소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정책상품 금리 역시 올렸고, 한도를 축소하면서 사실상 가계대출규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금융당국 제재를 피해 기업금융을 통한 수익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하나은행은 '우량 자산 증대를 통한 1등 은행'을 목표로 대기업 대출 확대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우리은행 역시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해 우리은행이 4년 후 기업 대출 시장 점유율 1위 탈환을 목표로 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딩뱅크 경쟁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역시 하반기 기업대출 비중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실적에서도 기업대출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회사채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은행을 찾는 기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금리 상황에서 높은 금리를 제시해도 기업어음(CP)이나 회사채를 발행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금조달을 위해 은행으로 갈 수밖에 없다. 다만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건전성'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대기업 대출은 상대적으로 연체율이 낮아 걱정이 없지만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부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비교적 우량한 중소기업 위주로 대출을 늘릴 계획으로 심사를 강화해 부실과 연체율 걱정이 나오지 않게 할 것"이라며 "대기업 대출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11 15:04:50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미샤, 오는 14일부터 개똥쑥 프로모션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유튜브에서 선공개한 광고 영상이 조회수를 약 439만회 기록한 가운데 TV 광고 시작을 기념한 '100일 발효 급속 진정 개똥쑥'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미샤는 이번 프로모션을 공식몰 에이블샵에서 오는 14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똥쑥 전 라인을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개똥쑥 라인이나 미샤 5대 앰플 글로벌 에디션을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쑥향 인센스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미샤는 광고 영상에 헐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Elizabeth Olsen)'의 꾸미지 않은 모습을 담아 진정한 아름다움은 연출되거나 꾸며지는 것이 아닌 본질 그 자체에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고착화된 화장품 광고의 흐름을 현실적인 방향으로 깨뜨린 것이 놀랍다', '월드 클래스 모델과 차별화된 스토리가 더해져 미샤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 고급스러워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샤에 따르면 누적 판매량 약 450만개의 개똥쑥 진정 앰플은 글로벌 앰버서더인 엘리자베스 올슨도 사용 후 효능을 극찬했다고 알려졌다. 개똥쑥 라인의 베스트셀러인 개똥쑥 진정 앰플은 100일 자연발효한 고순도 개똥쑥 추출물 70%와 3중 수분 장벽 성분을 배합한 83%의 수퍼 진정 포뮬러다. 무엇보다 피부 진정 효과를 극대화한 비건 앰플로 인체적용시험에서 7대 피부 트러블(장벽, 건조함, 톤 균일화, 온도, 피부결, 유분량, 피지량)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아울러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도 완료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1 15:02:4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홀딩스, 서울대와 산학연 협력 강화로 벤처 생태계 확장

포스코홀딩스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벤처 지원 및 산학연 협력을 강화한다. 포스코홀딩스와 서울대는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산학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스코그룹은 그룹의 벤처플랫폼을 활용, 서울대의 우수 연구성과를 창업 및 벤처펀드 투자로 연계해 상용화를 지원한다. 또 양 측은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분야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에도 힘을 합친다. 포스코그룹은 핵심사업 전반에 걸쳐 서울대 교수진과 학생들이 동참하는 개방형 협업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제도를 신설, 포스코그룹 채용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최정우 회장은 "서울대의 우수한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상용화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업 육성에 힘쓰겠다"며 "포스코그룹은 친환경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세계 최고 수준의 인력을 영입하고 R&D 투자도 늘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선순환 벤처플랫폼을 구축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돕고 있다. 벤처기업들의 창업 보육, 제품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며 벤처펀드를 조성해 성장 단계별로 투자한다. 포스코그룹은 벤처기업들의 미래 유망 사업을 그룹 신사업으로 연계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7월 문을 연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은 창업기업들의 연구·투자·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요람이다. 규모가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8000㎡에 달한다. 포항과 광양, 서울 체인지업그라운드에 입주한 벤처기업은 현재 115개다. 총 기업가치는 1조4000억원, 근무 인원은 1100여명이다. 올해 1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도 체인지업그라운드 사무소를 열고 국내 벤처기업의 현지 파트너 연결과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2023-09-11 15:02:1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약-큐비엠, 기능성 소재의 건기식 제품화 위한 MOU

동국제약이 큐비엠과 기능성 소재 제품화 관련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제약기술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온 동국제약과 '해양수산부의 신기술기업 1호 국가대표 혁신기업1000'에 선정된 혁신형 중소기업 큐비엠이 보유한 다수의 기능성 소재의 건강기능식품 제품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체적용시험 및 국제학술논문 등재 등을 통해 각종 기능성 소재를 제품화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큐비엠은 복합미네랄추출물부터 국내 최초로 인체적용시험을 마친 프로바이오틱스 KF511(호흡기 건강),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 펩타이드, 미네랄 발효공법으로 추출한 식물유래 영양소 등 다수의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며 "미국 FDA GRAS 인정 등 여러 기관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큐비엠과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한단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큐비엠 장유경 대표는 "큐비엠의 연구개발 결과가 동국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탄생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더 깊은 연구개발에 매진해 상생협력의 취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1 15:00:4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산도스와 맞손..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美, 유럽 판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스위스 소재 제약사 산도스(Sandoz)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의 북미,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얀센이 개발한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는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된다. SB17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5(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면역학 분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4800만개 이상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전 세계 약 40개에 달하는 국가에 공급해 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본부장 박상진 부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쌓아 온 역량을 재차 확인했다"며 "바이오시밀러가 가진 환자 접근성 확대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3월 미국 피부과학회(AAD)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SB17의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비교 연구를 통한 약동학(PK) 및 안전성, 면역원성 등의 동등성을 확인했다. SB17의 임상 3상은 지난해 12월 완료됐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내 유관 학술대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1 14:59:1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유럽 허가 10주년..글로벌 캠페인 전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가 9월 유럽 진출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유럽장질환학회(UEGW)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연자 투어, 심포지엄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램시마는 지난 2013년 9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회사측은 램시마가 지난 10년 동안 걸어왔던 성과들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램시마는 지난 2017년 오리지널의 시장 점유율을 넘어선 이후 현재까지 인플릭시맙 처방 1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는 올 1분기 영국 83%, 프랑스 61%를 비롯해 유럽에서 5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20년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를 연이어 런칭하면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제형인 램시마와는 달리 장소에 제약 없이 간편하게 자가투여가 가능하고, 환자들의 내원 횟수가 줄어 의료진에게도 이익이 되는 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경쟁 인플릭시맙을 처방받던 환자가 램시마로 스위칭한 이후 램시마SC로 유지 치료를 진행하는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의 강점이 발휘되면서 두 제품의 점유율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벨기에의 경우 램시마SC가 출시된 2021년 45%였던 램시마 점유율이 2년여 시간이 지난 올 1분기에는 76%로 31%p 급증했으며, 램시마SC의 경우 독일 33%, 프랑스 21% 등 유럽 주요국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램시마SC의 미국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회사측은 오는 10월 판매허가를 통해 내년 상반기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하태훈 유럽본부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우수한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된 램시마를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1 14:58:4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8월 실업급여 신규신청 7.2% 급증...지급액 다시 1조원대

지난달 실업급여(구직급여) 신규신청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실업급여 총 지급액은 다시 1조 원을 넘어섰다. 또 20대의 고용보험 가입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국내 일자리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3년 8월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신청자 수는 8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7.2%(6000명) 늘어났다. 증가폭이 4개월째 확대되고 있다. 신규신청자 수 증가폭은 올해 4월 3.1%에서 5월 2.1%로 둔화한 바 있다. 이후 6월 2.9%(2000명), 7월 4.4%(4000명) 등으로 반등한 데 이어 8월 들어 급증한 것이다. 고용부는 "건설업(2700명)과 교육서비스업(1900명), 제조업(1500명)을 중심으로 신규신청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8월 신규수급자를 포함한 총 실업급여 수급자 수 또한 62만7000명으로 1년 전 같은 달에 비해 4.1%(2만4000명) 늘었다. 총 지급액은 6.3%(618억 원) 불어난 1조4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급액은 6월 1조245억 원에서 7월 9582억 원으로 줄었으나 지난달 다시 1조원 대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1인당 지급액도 167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만5000원 늘었다. 지난달 국내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년 전보다 2.4%(36만1000명) 증가한 1522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849만 명으로 19만1000명, 여성은 673만5000명으로 17만 명 늘었다. 연령대별로 30대(7만4000명)와 40대(8000명), 50대(9만7000명), 60대이상(21만4000명)에서 증가했으나 29세이하(-3만1000명)만 유일하게 줄어들었다. 고용부는 "29세이하의 감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도소매(-2만3000명), 사업서비스(-8900명), 정보통신업(-8600명), 보건복지(-8500명) 등 감소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29세이하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올해 4월(-3만 명), 5월(-2만6000명), 6월(-2만4000명), 7월(-3만1000명) 등 감소에 이어 8월에도 내림세를 이어 갔다. 사업자 규모별로, 300인 미만은 21만4000명, 300인 이상은 14만7000명 증가했다. 300인 미만은 제조업이 8만9000명, 보건복지가 8만9000명, 숙박음식이 3만3000명 늘었다. 300인 이상은 제조업(+2만9000명), 사업서비스(+2만7000명), 운수창고업(+2만1000명), 정보통신업(+1만9000명)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2023-09-11 14:58:08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한화그룹, 국내 최대 수소 전시회 'H2 MEET' 참가…청정수소 통합솔루션 공개

한화그룹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전시회 'H2 MEET'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는 재생에너지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청정 수소룰 생산하고 저장·운송·활용해 수소발전소와 수소연료전지까지 활용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청정 수소 생산을 위해 ㈜한화, 한화에너지,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얻는 수전해 기술과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양산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한화솔루션은 생산된 수소를 안정적으로 저장 운송하기 위한 다양한 종류의 고압 탱크(트레일러 운송용, 수소차, 드론 및 항공우주용 등)도 전시한다. 한화솔루션의 37피트급(11.1m) 고압탱크는 세계 최대 수준의 저장 용량과 우수한 내압성능을 가지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UAM), 광역교통망(RAM)에 적용할 수 있는 100킬로와트(kW)급 경량형 수소연료전지를 전시한다. 한화오션은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부상하고 있는 암모니아운반선과 수소연료전지 체계를 탑재한 3000톤급 잠수함 모형도 전시한다. 한화파워시스템은 100% 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무탄소 발전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무탄소 발전 직전 단계로 LNG와 수소를 혼합해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혼소 발전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술은 수명이 다한 LNG터빈을 수소터빈으로 개조해 수명을 최소 10년 이상 늘릴 수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태양광, 풍력 등 기존에 진행하던 재생에너지 사업과 더불어 청정 수소 사업으로 글로벌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이다"며 "특히 수소혼소 발전기술을 적용한 수소발전소를 2027년 대산에서 상업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9-11 14:56:0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 태광그룹, 소통강화로 한층 젊어진 조직문화

태광그룹은 임직원간 두터운 신뢰를 확보할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소통하고 신뢰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 간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지난 6월 29일에는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2022년~2023년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한 직원 사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023년 조직문화 실천약속'을 선정하여 공표했다. 실천약속은 지난해 말 과장급 이하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활성화 교육, 조직문화 워크숍과 지난 2월 관리자급 리더십 교육을 통해 세대별 직원들이 생각하는 조직문화 저해요인과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한 의견을 경영진과 함께 소통하고 핵심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선정된 사항을 살펴보면, 미래를 공유하는 회사 만들기(경영설명회 시행), 전사 소통 활성화(전사 공통 행사 시행 및 조직문화 개선과제 발굴). 소통·신뢰하는 조직문화 구축(주니어보드 활동과 투명한 인사제도),임직원 의견 적극적 수렴(조직문화 설문조사 시행과 지속적인 개선활동), 보수적인 회사 분위기의 전환(직책자 변화 실천 행동약속)이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관계자는 향후에는 연 2회 경영설명회를 통해서 경영현황과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전사 공통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의 하나된 문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태광그룹 내 다른 계열사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진행한다.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은 감정노동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 목적의 행사인 '힐링데이'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려저축은행은 직원들의 역량 개발 니즈를 반영하여 임직원 대상 오피스 프로그램 교육을 신청자에 한해 시행한다. 인프라레·저 계열사인 티시스는 나눔과 참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휘슬링락컨트리클럽 인근 거주민 자녀들에 대한 대학교 장학금 지급과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안부전화, 물품전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문화 실천약속을 통해 임직원들의 생각하는 조직문화 저해요인 및 선호하는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과 소통 의지를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직원 의견 청취와 다양한 실천 과제를 발굴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1 14:55:0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