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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오픈API 주식거래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의 오픈API를 활용한 국내주식 거래에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KIS 디벨로퍼스는 한국투자증권의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만들거나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자 센터다. 오픈API는 외부 개발자 및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주식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 거래 주문 등의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한다. 오픈API 가입 고객은 이를 활용해 알고리즘이나 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자동매매 프로그램로 구현할 수 있다.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KIS 디벨로퍼스 사이트에서 설명와 예제를 제공하고, 고객의 개별적인 요청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오픈API에 가입한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20일까지 오픈API로 코스피·코스닥 상장종목(ELW 제외)을 1억원 이상 매매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10억원 이상 매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의 오픈API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 고도화와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18 09:24: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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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7년까지 디지털 제조혁신 기업 '2만5000개+α' 만든다

중기부, 부총리 주재 회의서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 발표 질적 고도화 5000곳 지원…민간이 정책금융 활용해 2만개 구축 유도 이영 장관 "'초일류 제조강국 도약' 목표로 디지털 제조혁신 정책 추진" 정부가 2027년까지 디지털 제조혁신 기업 '2만5000개+α'를 만든다.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 과정에서 민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민간제조데이터 표준모델도 구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오전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의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중소제조업 디지털 제조혁신 방향과 실천전략을 담은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신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은 그간의 제조혁신 정책 문제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은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 제조혁신 정책의 청사진"이라며 "중기부는 '초일류 제조강국 도약'을 목표로 중소제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디지털 제조혁신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개별 기업 역량에 따라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제조혁신 사업을 신청하면 민간전문가의 평가에 기초해 선도모델, 고도화 또는 기초단계 지능형 공장 등을 맞춤으로 지원 받는다. 지원 이후에는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정부는 선도모델, 고도화 공장 육성에 집중해 2027년까지 5000개(질적 고도화)를 지원하고, 기초단계 공장 등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지원하거나 민간이 정책금융을 활용해 2만개(로봇자동화설비 보급의 양적 개선)를 구축하도록 유도한다. 정부·지역·민간이 함께 2027년까지 디지털 제조혁신 기업 2만5000개를 육성하는 것이다. '역량 우수기업'은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을 적용해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형 공장이나 가치사슬내 기업 간 디지털협업공장 등 선도모델로 키운다. '역량 보통기업'은 제조데이터 기반으로 설비·공정을 자동 제어하는 디지털 제조 고도화 공장으로 육성한다. 또 역량이 다소 부족한 기업에 대해선 생산환경 개선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로봇·자동화설비, 생산정보 디지털화 등 기초단계 공장을 기업 상황에 맞게 지원한다. 이영 장관은 "제조업이 경제의 핵심인 우리나라도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을 추진한 결과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정부 주도의 '뿌려주기식 정책'으로 기초단계 중심 보급, 부정구축 등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중소기업의 역량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지원해 왔던 정책 틀을 탈피해 앞으로는 기업 역량에 따른 맞춤 지원과 지원 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의 제조혁신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국제 수준의 제조데이터 표준화에 기반한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도 만든다. 제조데이터는 디지털화한 설비·공정을 가동함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다수 센서 등을 통해 수집·가공·처리해 얻는다. 이를 위해 EU(유럽연합), 미국 등 제조 강국의 데이터 표준과 호환이 가능한 수준의 한국형 제조데이터 표준모델을 마련한다. 공장에서 나오는 제조데이터가 제각각 활용되는 비효율을 개선해 기업 간 원활한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장비 제조사 등 기술 공급기업이 표준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던스 개발·보급, 기술지도도 병행한다. 표준화한 데이터 기반 위에서 기업 간, 공정 간 원활한 데이터 공유와 제조데이터 등록·검색·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제조데이터거래소도 운영한다. 민간·지역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도 만든다. 정부는 디지털 제조혁신 수요가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 기술 공급기업, 대기업과 자발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한다. 수요기업이 언제든 지역, 기술 분야 등을 고려한 최적의 협업기업 정보를 검색하고 온라인 상에서 상담할 수 있는 '제조혁신 포털'도 구축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형 공장 구축에 참여하는 대기업을 확대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도 강화한다. 테크노파크(TP)를 지역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허브기관으로 육성한다. 지자체에 정부의 지능형 공장 참여기업 추천권을 부여한다. 중기부는 정부사업의 성실한 수행을 위해 업계 차원의 자발적인 시장 자정 활동과 부정행위 온라인 신고센터 운영, 사업비 집행 등 점검도 강화한다. 부정행위 기업은 사업참여 제한, 사업비 환수 등의 제재를 받는다.

2023-09-18 09:20: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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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노벨화학상 수상자 요아힘 프랑크 교수 특강 진행

고려대학교는 16일 오전 11시 학내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개최된 '제3회 네스트 인텔리전스 포럼(Next Intelligence Forum, 이하 NIF)'에서 2017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요아힘 프랑크(Joachim Frank) 교수가 '단분자 초저온현미경과 생체물질의 시각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NIF는 오는 2025년 고려대 개교 120주년을 맞이해 노벨상 수상자 및 사회 저명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 이과대학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했다. '제3회 NIF'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고려대 교직원들과 명예교수, 재학생, 고교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요아힘 프랑크 교수는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으로 생체분자의 원자 수준의 3차원 구조를 관찰하는 길을 연 공로로 자크 뒤보셰 교수, 요아힘 프랭크 교수와 함께 2017년 노벨화학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강연에 앞서 김동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프랑크 박사께서는 초저온 전자현미경 연구로 신약 개발에 필요한 중요 단서를 얻을 수 있게 한 높은 연구 성과로 201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라며 "고려대는 1953년 한국전쟁의 험난한 상황에서도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수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물학과를 설치하였고, 이후 70년 동안 이과대학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 기초과학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워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 프랑크 박사님 강연이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교수님과 연구자들에게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갖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랑크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초저온 전자현미경의 발전 역사를 소개했다. 특히 노벨상을 수상한 핵심적인 내용인 2D 이미지를 3D 이미지로 만드는 수학적 알고리즘의 개발과 그 알고리즘이 초저온 현미경에 활용돼 고해상도로 생체분자의 구조를 규명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과정 등을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고려대 대학원 분자생명과학과 재학생은 "초저온 전자현미경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노벨상 수상 내용을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노벨상 수상자에게 직접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연은 통역없이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강의 종료 후 프랑크 박사가 본인의 논문집 'Single Particle Cryo-Electron Microscopy'에 직접 서명을 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해당 도서는 고려대 도서관에 일정 기간 전시 후 교내 구성원에게 대출을 허용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8 09:19: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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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19일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건강 악화로 병원행

단식을 19일째 이어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전 건강이 악화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후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오늘 오전 6시 55분경 이 대표의 건강 상태가 악화돼 119 구급대와 인근에서 대기 중이던 의료진을 호출했다"며 "이송 당시 이 대표의 신체징후는 전날과 변화가 없었고, 탈수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정신이 혼미한 상황이었다. 현재 이 대표는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병원 현장에는 천중호 당 대표 비서실장과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상주하고 있다고도 했다. 민주당은 지난 16일 의원 전원의 이름으로 이 대표의 단식을 촉구한 바 있으나, 이 대표의 단식을 계속 이어 나갔다. 전날(17일) 오전에 김원기·임채정·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김태랑 전 의원 등 민주당 상임고문들이 이 대표의 단식장을 방문해 단식을 중단할 것으로 요청한 바 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의료진이 어제 오후 3시 15분에 이 대표를 진단을 했더니, 정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 바로 입원을 해야 된다는 소견이 있었다"며 "그에 따라서 119를 불렀는데, 당시만 해도 이 대표가 단식에 대해서 굳건한 의지가 있었고 결기가 계속 이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상당히 (입원 시키기) 어려웠"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설득을 했는데 어제 설득이 잘 안 됐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아마 더 건강 상태가 훨씬 안 좋아져서 특히 탈수 증상, 정신이 혼미한 상태이다 보니까 긴급하게 119 구급차를 불러서 지금 응급실로 이송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도 오전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가) 어제는 본인이 더 버티겠다, 나는 단식을 중단할 수 없다라는 의사를 표명하셨다"며 "오늘 아침(오전 7시께)엔 제가 적어도 대표실에 불려 들어갔을 때는 의식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성모병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병원에서 응급조치가 끝나는 대로 녹색병원으로 이송해 회복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8 09:07:00 박태홍 기자
제주도-가파도 첫 드론택배 서비스 시작

오는 21일부터 제주도에 드론식별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택배가 들어가지 않는 가파도에 드론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드론식별시스템은 실제 비행 중인 드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남단에 위치한 가파도에 오는 21일부터 드론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택배가 배달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했던 곳이다. 국토부는 가파도를 드론실증도시(제주도) 사업으로 선정, 행안부·제주도청과 드론기업 및 물류업체 등과 함께 드론택배 상용화 추진단을 구성해 섬 지역 드론택배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국토부는 세계 최초로 이동통신망(LTE)을 이용한 네트워크 방식으로 드론을 식별하고, 모니터링하는 드론식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행안부는 가파도에 GSP좌표를 포함한 주소체계를 부여하고, 드론배달점 14곳을 지정했다. 제주도청은 본섬 상모리와 가파도 선착장에 드론배송거점 2곳을 설치하는 등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드론택배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드론택배 서비스는 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첫 배송은 사전 주문한 택배 4점을 제주도 상모리에서 가파도 선착장 드론배송센터로 통합 배송한 후 각각 4대의 소형 드론에 탑재(3㎏ 이내)해 집 마당으로 동시 배송한다. 드론들은 사전 구축된 드론배송비행로를 따라 자동 비행한다. 집 마당 2~3미터 상공에서 택배물을 수취망에 낙하시키고 귀환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18 09:04:5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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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임단협 잠정합의 찬반투표 실시…기아·한국지엠·르노코리아 등 긍정 효과 기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8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현대차 노조가 이날 찬반투표를 가결로 마무리할 경우 기아, 현대모비스, 금호타이어 등 완성차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확대되고 있다. 앞서 노사가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만들었지만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이 나온 르노코리아와 한국지엠의 분위기도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11시30분까지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놓고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투표가 끝나면 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전국 각 사업장의 투표함을 울산공장으로 옮겨 일괄 개표하며 결과는 오후 늦게 발표될 전망이다. 노사는 앞서 지난 12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23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11만1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400%+1050만원 지급, 2025년까지 800명 신규 채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상품권 25만원과 주식 15주 지급, 여름휴가비 50만원과 복지포인트 50만점 인상, 출산 경조금 100만원 인상에도 합의했다. 이와 함께 자녀 첫 등교시 50만원 상당의 바우처 지급, 주택임차지원금을 기존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날 찬반투표가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면 노사는 올해 임단협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지난 1987년 노조 창립 이후 36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교섭 5년 연속 무분규 타결 기록을 세우게 된다. 다만 과반 이상 반대로 부결되면 노사는 재교섭을 통해 새로운 합의안을 도출해 내야 한다. 한편 기아는 노사간 갈등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지난 14일 기아 노조위원장이 임단협 협상 과정에서 사측의 제시안 문서를 찢고 일방적으로 교섭 장소에서 퇴장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달 31일 임단협 결렬을 선언한 기아 노조는 지난 8일 파업 찬반투표에서 총원 대비 82.5%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18차 교섭 끝에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노조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8일 18차 교섭을 벌인 끝에 성과급 등 1000만원 지급과 기본급 7만원 인상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지난 12일 조합원 투표에서 59.1%가 반대표를 던져 부결됐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진행이 더딘 상태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7월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 약 100만원, 노사화합 비즈포인트 2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이 47.4%에 그치며 부결된 상태됐다. 이후 15일 8차 교섭 끝에 ▲내수 판매 부진, 생산량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금 20만원 추가 지급 ▲비즈포인트 11만원 추가 지급 ▲영업사업소 수익성 개선, 유지를 위한 노사 공동노력 약속 등 내용을 추가로 포함해 잠정합의에 도달했다. 가결 여부는 오는 19일 사원총회 투표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2023-09-18 07:22: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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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9월18일 한줄뉴스

<금융·부동산부 한줄뉴스> ▲ 경기 침체 없이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던 미국 경제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관건은 금리다. ▲ 해외에서 활동 중인 유튜버 이제중(32)씨는 이달 한국에 들어왔다. 그는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금융당국이 50년 만기 주택▲ 담보대출(주담대)을 가계부채 증가의 주범으로 지목하면서 규제에 나섰다. ▲ 최근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17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신용카드사 대출상품의 공시 항목이 확대됐지만 한동안 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자본시장>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해 밀리의 서재, 아이엠티 등 5개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기업공개(IPO) 슈퍼위크'가 시작된다. 일단 두산로보틱스가 시가총액 1조원을 웃도는 '공모주 대어'인데다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플랫폼과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어 증거금으로만 수조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약세를 이어오던 국내 증시가 상승 전환되자 테마주들은 주춤하고 있다. 투심이 대부분의 업종에 골고루 분포되면서 테마주로 몰렸던 종목 쏠림이 개선된 모습이다. ▲올들어 주가가 200% 이상 급등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3분기에 호실적이 예상된 데다가 에너지사업 투자 본격화로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 CJ대한통운이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 일원으로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한다. 한국 물류기업으로는 유일하다. 키이우에서 열린 '한국-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을 만났다. ▲ LG가 청년 AI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LG에이머스 마지막 일정,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에도 여러 청년들을 발굴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 운반선 '로라 머스크호'의 명명식에 참석하는 등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2015년 11월 첫선을 보인 후 7년 10개월 만, 누적 판매 50만대를 넘어선지 2년 3개월만에 또 새로운 기록을 썼다. <유통&라이프> ▲'맘스터치 감자튀김'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맥케인 감자튀김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캐나다 냉동식품 브랜드 맥케인 푸드(McCain Foods)가 냉동 감자튀김을 앞세워 B2C 사업 확대에 나서는 것이다. ▲NS홈쇼핑이 전북 익산시와 공동으로 주최한 'NS 푸드페스타 2023 in 익산'이 악천후의 날씨 속에도 1일차 5000명, 2일차 6000명 등 총 1만1000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애경산업의 뷰티 덴탈 브랜드 '바이컬러(BYCOLOR)'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운영된다. 바이컬러는 중국 단체관광 허용 등 최근 본격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에 방문하는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접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병원과 헬스케어 기업들이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병원협회와 메쎄이상이 주최한 '2023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3)'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23-09-18 07:00:0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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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경영자 사무실

일부 기업에서 채용 면접 때 역술가를 배석시킨다는 얘기가 오랫동안 회자했다. 기업으로서는 미래를 좌우하는 문제이므로 이상한 게 아니라 당연하다고 할 만하다. 기업에서 그에 못지않게 신경 쓰는 게 풍수이다. 회사 건물을 옮기거나 새로 지을 때 풍수 관점에서 점검하는 기업이 많다. 건물의 위치는 물론이고 방위는 어느 쪽이 좋을지 층수는 어느 정도가 적절할지를 살핀다. 사무실 가구를 배치하는 인테리어 풍수에도 깊은 관심을 보인다. 평균적으로 반듯한 모양의 건물에 도로가 접해 있는 자리를 선호한다. 회사 건물도 중요하지만 경영자 사무실은 그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회사를 이끌어가는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경영자 사무실이 좋은 기운을 받으면 회사는 성장 가도를 달릴 것이고 나쁜 기운에 싸이면 쇠락하기 마련이다. 그런 까닭에 경영자 사무실의 위치가 풍수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경영자 사무실은 높은 층이 많은데 아래쪽으로 회사 전체를 총괄하는 시선을 가질 수 있고 위쪽으로 트여있어 기운이 뻗어나갈 수 있다. 창밖 전망이 꼭 좋을 필요는 없지만 보기에 불편하고 지저분한 풍경이라면 가리는 게 낫다. 그래야 사무실에 정갈한 기운이 머문다. 책상을 배치할 때는 상석에 놓는데 사무실의 왼쪽이 전통적으로 상석에 해당한다. 결재 받으러 온 직원의 자리에서 봤을 때 경영자 책상이 왼쪽에 위치해야 한다. 국가 의전을 할 때도 보는 사람의 왼쪽이 상석이다. 사무실 풍수는 정해진 틀이 있다고 하기는 힘들다. 건물과 출입문의 방위 등 여러 요소를 살피는데 경영자 사무실에 어떤 기운이 모이느냐에 따라 회사는 운명이 달라진다. 생기를 모이게 하고 불편한 기운은 흩어지게 하여 선택이 변화를 가져오게 한다.

2023-09-18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