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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재외한국학교와 고교학점제 협력체제 구축 MOU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5일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이덕선 회의실에서 방콕한국국제학교,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고교학점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에 있는 재외한국학교에 온라인 교과 수업을 개설해 제공함으로써,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특히 이날 협약은 한국외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재외한국학교와 손잡고 온라인 과정을 개설하는 것으로 고교-대학 연계 사업이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정석오 한국외대 입학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지원사업이 잘 정착되어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손성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장은 "한국외대에서 올해 본교를 방문했을 때 제안한 이 사업이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번 2학기에 심리학 과정이 개설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과목들이 개설된다면 의미 있는 고교-대학 연계 사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26 13:07: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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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계 3위 인도 車 시장서 거침없는 질주…판매량·딜러만족도 토종 브랜드 제쳐

현대자동차가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 시장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7일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방문해 현지 점검에 나서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는 곳이기도 하다. 덕분에 현대차는 현지 토종 완성차 업체인 마힌드라와 타타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2위를 수성했다. 또한 최근 인도 자동차 딜러가 뽑은 가장 만족도 높은 브랜드로 성정되기도 했다.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인도자동차딜러협회가 인도 딜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현대차가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1000점 만점에 852점을 받았다. 이는 2위를 기록한 마루티 스즈키(791점)를 압도하는 점수일 뿐만 아니라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업계 평균인 769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인도 로컬 브랜드인 마힌드라&마힌드라는 77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인도자동차딜러협회와 싱가포르 및 인도에 사무소를 둔 컨설팅 전문업체인 프리몬아시아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821명의 딜러를 대상으로 ▲완성차 일반 브랜드 ▲완성차 고급 브랜드 ▲이륜차 ▲삼륜차 ▲상용차 등 5개 부문에 걸쳐 실시됐다. 조사 항목은 ▲사업 지속성 및 관리 정책 ▲보증 및 후속 관리 ▲판매 및 주문 계획 ▲딜러 직무 능력 향상 교육 ▲상품 ▲마케팅 등 6개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인도 딜러 만족도 1위 달성은 전 사업 분야에 걸친 노력의 결실일 뿐만 아니라 현지 딜러와의 신뢰 및 협력의 결과다"며 "딜러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질적 성장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지능형 제조 ▲새로운 사업으로의 진화 ▲신흥시장 허브 역할 강화 등 5가지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인도에서 연간 80만대를 판매하고 점유율 2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도에서 현대차는 1998년 '쌍트로' 판매를 시작으로 'i10', 'i20', '크레타'와 지난 7월 출시한 엔트리 SUV '엑스터' 등 다양한 현지 전략 차종을 앞세워 2014년부터 매년 40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i10(그랜드 i10 포함) 누적 약 197만대, i20 누적 약 134만대, 쌍트로 누적 약 147만대, 크레타 누적 약 93만대 등을 기록하며 인도 누계 판매 800만대를 돌파했다.

2023-09-26 12:59: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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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성공분위기 조성위해 전방위 홍보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13일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전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사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를 펼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응원 챌린지에 도쿄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아시안게임 탁구 동메달리스트 서효원, 제103회 전국체전 육상 4관왕 배건율, 아시안게임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은경 등이 참여했다. 제작된 영상은 전남도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와 인스타그램, 전국체전 공식 누리집 등에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다음과 카카오톡, 카카오의 각종 서비스 홍보 배너를 통해서도 다각도로 홍보 중이다. 10월부터는 지상파 채널화면 우측 상단에 전국체전 개막 일정을 송출해 전국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전국체전 공식 누리집에서는 각종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도민 대상으로 응원챌린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전국 곳곳에 설치된 체전 홍보물을 촬영, 누리소통망(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한 뒤 누리집에 등록하면 개회식 입장권과 음료수 상품권 등을 추첨해 지급하는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으로 개회식 입장권을 무료로 배포하는 깜짝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전남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적 관심과 열띤 참여가 중요하다"며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2023-09-26 12:08: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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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 ‘하늘아래첫부처길’ 개통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월출산국립공원이 23일 새 등산로인 '하늘아래첫부처길'을 개통했다. 기찬랜드~대동제 구간은 영암군에서, 대동제~큰골~용암사지 구간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각각 길을 열었다. 하늘아래첫부처길에서는 국보 제144호 '영암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을 최단 거리로 만나볼 수 있다. 통일신라 후기 것으로 알려진 이 마애여래좌상은 월출산 구정봉 아래 해발 600m에 위치해 한국 국보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다. 이런 역사적 상징성을 반영해 영암군이 새 탐방로를 하늘아래첫부처길로 명명했다. 하늘아래첫부처길의 막바지에서 조금 우회해 나아가면 구정봉의 '월출산 큰 바위얼굴' 등 색다른 월출산 명소도 구경할 수 있다. 영암읍 월출산기찬랜드 주차장에서 출발해 용암사지까지 이르는 하늘아래첫부처길은, 편도 2시간 남짓이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완만한 오르막길이다. 바위가 많은 다른 산행로와는 사뭇 다른 흙길·숲길이 대부분이고, 길의 2/3 지점까지는 계곡을 끼고 있어 색다른 월출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도시민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차로 1~2시간 정도에 닿을 수 있는 완만한 걷기 길의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의 월출산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등반객들이 하늘아래첫부처길을 찾을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탐방로는 월출산이 국립공원으로, 영암읍 대곡제 일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이 월출산을 오르내리던 유서 깊은 등산로였다. 왕인박사, 도선국사, 최지몽, 김시습, 정약용 등 이름 높은 사람들이 이 길을 이용했다고 알려져 '명사탐방로'로도 불려 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신규 탐방로 개통을 계기로 다양한 이야기와 자원들을 새롭게 조명해 영암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북 팔공산 갓바위 석조불상과 연계한 관광마케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6 12:07: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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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해양환경보전 활성화 지원

롯데칠성음료가 해양경찰청과 환경재단이 손잡고 진행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해양경찰청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해양경찰청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 이미경 환경재단대표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판매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전국 442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등으로 구성된 '제로탄산 기획PET제품' 판매액 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환경재단을 통해 민간 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 중 '나눔 문화의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에 해당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협업해 해양환경보호와 안전문화를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조성된 기부금이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하는데 쓰여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은 ▲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Win-win with stakeholder) ▲ 인권존중문화의 발전(Advance of human right) ▲ 환경보전 활동(Vital action for earth) ▲ 나눔 문화의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 등 4가지 전략방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일관되고 지속성 있게 추진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집중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26 12:07: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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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2회 문경시장배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개최

문경시는 지난 23일 문경시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심판진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문경시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의무 투표제 도입해야 한다'라는 논제에 따라 연령별 1대1토론 풀리그 방식으로 참가자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상대방과 토론을 통해 논리적인 질문과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대회 목적이다. 참가 학생들은 평균 3개월 전부터 토론대회를 위해 수업을 듣고 연습했으며,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투표권의 의미와 의무투표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게 됐다. 앞으로 평소 관심밖에 있었던 부분들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백승모 문경부시장은 "토론대회 참가를 위해 멀리서 방문해 주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토론대회를 통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경청하는 자세를 배우고 익히면서 긍정적 마인드로 생활하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시는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남녀노소가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해 '배움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평생학습도시'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23-09-26 12:06:18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