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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안전지표 작성가이드 설명회 개최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8월 개최된'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산정결과 공유 워크숍의 후속 조치로 안전지표 작성가이드를 만들어 항만안전관계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울산항 하역안전지수'는 안전보건 예산, 안전보건 전담자, 현장 안전점검 실시, 개선 이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보다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하역안전진단 수준 측정 도구로 지난 4월 정부혁신 실행계획 추진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울산항 마린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항만안전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설명회에는 항만안전연구소 오현수 소장이 ▲안전지표 산정을 위한 하역사 로우데이터 작성가이드 설명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산정 시뮬레이션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한 내용 등을 공유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 하역안전지수의 철저히 검증해 울산항 뿐만 아니라 전국항만으로 확대해 항만하역 안전분야의 대표지수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국내 항만 최초로 개발된 '울산항 항만하역안전지수'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올해 3월 울산항 26개 하역사와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하며 개선점을 보완하고 있다.

2023-12-13 16:11: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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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한자 아이디어 디자인·콘텐츠·문화상품 공모전 시상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에서는 지난달 30일 경성대학교 문화관 창의문명창의체험관에서 2023 한자 아이디어 디자인·콘텐츠·문화상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2023 한자 아이디어 디자인·콘텐츠·문화상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미된 한자 콘텐츠와 디자인, 문화상품 개발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시각·영상 디자인 ▲공예문화상품 ▲디자인작품 ▲스토리보드 4개의 분야에서 총 110작이 접수됐으며, 그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입선 49작, 장려상 4작(김지수, 정수빈, 이승훈, 최원혁), 우수상 3작(안수현, 오신우, 이인제), 대상 1작(김성은)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하영삼 한국한자연구소 소장과 임현열 한국한자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장이 참여해 직접 상을 시상하고 수상자를 격려했다. 대회의 심사위원인 이해구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김지은 공예디자인학과 교수, 위장훈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장은진 글로컬문화학부 교수가 참석해 수상자의 작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한 수상자들의 가족, 친지가 함께 참여해 시상식의 기쁨을 함께했다. 대상작인 '생애(生涯)'에 대해 김성은 대상 수상자는 "생(生)이라는 글자를 이용해 삶이 계속해서 연결되는 아름다움을 영상에 담아내고자 했다"라고 작품을 설명해줬다. 또한,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인 이해구 교수는 "디자인에 한자를 담는 것은 많은 고민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다. 심사에서 한자를 얼마나 잘 살리면서 아름답게 응용했는지를 중점으로 살펴봤다. 한자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잘 살린 작품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한 한자 디자인·문화상품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2023-12-13 16:1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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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선정

춘해보건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4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13일에 밝혔다. 이 사업은 KOICA ODA교육원에서 대학생의 국제개발협력과 ODA에 대한 이해증진,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 정규 교과목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2024년도는 20개 대학교와 6개 대학원이 선정됐다. KOICA의 이해증진사업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전공을 넘어 국제사회의 협력에 대한 이해와 졸업 후 진로 탐색의 폭을 세계로 넓히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매학기 국제개발협력 교양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면 매년 해외봉사, 국내 초등학생 대상의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해증진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지원하게 됐고, 6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해증진사업 책임자인 김창희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매학기 국제개발협력 교양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해외봉사, 매년 해외봉사, 국내 초등학생 대상의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계시민교육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국제보건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가시적인 성과로 춘해보건대에서는 국제개발협력 수강생 중에서 국제협력 동아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학생, KOICA의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원으로 참여한 학생, 휴학을 하고 현재 에디오피아에서 유일한 학부생 프로젝트 봉사단원으로 활약 중인 학생들도 있다. 내년에도 재미있는 수업과 활동들로 사업 목표를 달성해, 학생들이 세계인으로서 세상을 이해하고, 국제보건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3-12-13 16:10: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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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경남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13일 경남 사천의 항공우주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글로벌 항공시장 현황 및 항공 부품 수출 방안과 함께 우주산업 발전전략을 공유하는 '2023년 경남항공부품 수출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 항공우주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 및 지자체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항공 및 우주 관련 전문가 4명이 연사로 나서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 ▲우주항공산업 미래와 발전전략 ▲항공기 부품 수출 FTA 활용방안 ▲경남 항공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 및 토의를 가졌다. 기조 강연에 나선 서울대학교 김승조 명예교수는 '우주기술의 파괴적인 혁신'이라는 주제로 선진 우주기업들이 보유한 발사체 기술, 위성관련 시스템 및 정보통신 기술 등을 소개하고, 한국의 발사체 기술 현황과 함께 향후 기술 발전을 위한 방안 제시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신만희 본부장은 '우주항공산업 미래와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항공우주산업 및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국내외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시장 전망 예측과 함께 우주분야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안했다. '항공기 부품 수출 FTA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한국무역협회 장승한 관세사는 항공중소기업들이 유념해야 할 수출입관련 품목 분류 사전 심사 및 원산지 인증 수출자 제도에 대해 설명해 직접수출을 수행 중이거나 희망하는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TP 이은균 항공산업지원단장은 올 한해 항공산업지원단의 활동성과와 함께 글로벌 민수 항공기 시장 현황, 중장기 항공기 수요 예측, 지속가능 항공산업 및 내년도 마케팅 활동 계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남도 항공우주산업과 조여문 과장은 "항공산업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해 다시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 내 항공 중소기업들의 재도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전 세계 항공산업의 공급망 재편 및 확대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경남 항공기업들의 거래선 발굴 및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산업지원단은 경남도가 2011년 경남TP 항공우주본부 내에 설치했으며, 경남도 항공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12-13 16:10: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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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만기 홍콩H ELS만 10조원…25%는 올라야 원금 건진다는데

급락한 홍콩 H지수(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가운데 당장 내년 상반기에 만기가 돌아오는 규모만도 10조원 안팎인 것으로 추정됐다. 해당 ELS에 투자한 원금을 지키기 위해서는 홍콩 H지수가 지금보다 20% 이상 올라야 하지만 전망은 어둡다. 홍콩 H지수의 지지부진한 흐름이 내년에도 이어진다면 투자자들의 손실률은 40~50%에 달할 수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4년 만기가 도래하는 H지수 연계 ELS 규모는 약 15조원으로 추정되며, 이 중 10조원 규모의 ELS 만기가 상반기에 집중됐다. 전일 홍콩 H지수의 종가는 5532.49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중국과 홍콩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연중 최저치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작년 말 6704.94에서 17.5% 하락했으며, ELS 발행이 많았던 2021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반토박 수준이다. ELS는 가입 시점 대비 기초자산의 지수가 정해진 녹인배리어(Knock-in Barrier) 이상이면 수익을 낼 수 있다. 반면 지수나 주가가 보통 40~50% 하락인 녹인배리어 아래로 내려가면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H지수의 저점은 작년에 기록한 4919이다. 2021년 H지수가 1만을 웃돌던 당시 발행된 ELS라면 상당 규모가 손실 구간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 하재석 연구원은 "손실 구간에 있는 ELS가 기준가 대비 80% 이상일 때 만기상환 가능할 경우를 가정하면 대략 H지수 7000선부터는 만기 상환이 가능하다"며 "H지수가 지난 주말 종가 기준으로 25% 상승해야 도달하는 수치"라고 분석했다. 홍콩 증시에 대한 전망은 밝지 않다. 지난 2년간 급락세를 보이면서 저평가됐다는 의견도 나오지만 중국의 경기 회복이 워낙 더딘 탓이다. 하 연구원은 "홍콩 H지수의 주요 구성 종목인 바이두와 샤오미의 실적이 예상을 웃도는 등 양호한 기업실적은 주가 하단을 뒷받침할 것"이라면서도 "중국의 경기 회복 강도가 2016년이나 2020년 대비 약해 H지수의 반등을 견인할 동력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신한투자증권 신승웅 연구원은 "중국 경기는 바닥은 지났지만 실물지표는 불안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고, 제조업 경기선행지표는 재차 위축 국면으로 진입했다"며 "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홍콩 증시에 부담"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3 16:06: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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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엑스포 유치 실패 후 첫 부산 방문...이재명 "부산 발전 위해 여야 이어달리기 하자"

엑스포 유치 실패 후 처음 부산을 찾은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와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를 열며 민심을 다독였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진구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 발전을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 '정책 이어달리기'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노무현 정부가 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추진한 이래 이번이 다섯 번째다. 부산 최대 현안인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국토부의 기본 계획안을 보면 윤석열 정부가 신공항 사업마저 국내 공항 정도로 대폭 축소해서 땜질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면서 "엑스포 때문에 시작했던 기반 시설 사업들도 혹시 중단되지 않을까 하는 현실적인 우려도 매우 커지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가덕도 신공항이 온전한 글로벌 공항으로 개항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추진해 가겠다"면서 "북항 재개발, 광역 교통망 확충 같은 현안 사업들이 중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일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좌절하고 계신 것 같은데 실패했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의 재정적 투자, 정책적 집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민주당이 더 최선을 하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후엔 부산 수영역 인근 카페로 이동해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와 현장 간담회에서 소개할 것이 있다며 "이 서명은 전세사기 대책위원회의 위안을 받았지만 정부의 대책이 실망스러워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기고 사망하신 첫 번째 희생자를 기억하기 위해 그분의 기일인 2월28일에 맞춰서 2만2800명을 목표로 전국에서 진행한 서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보다 더 많은 피해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해주셨다. 이 뜻을 받아 반드시 이번 국회에서 제대로 된 특별법과 지원 대책을 마련해 더 이상의 희생자가 없도록 해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는 내용이다. 참 절절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전세 사기 피해 문제도 내면을 들여다보면 결국 그 피해를 누가 떠안을 것인가 하는 문제"라며 "'개인이 당한 범죄 피해니까 각자 알아서 책임지는 것이다', '국가는 가해한 사람들에 대해서 처벌하면 되는 것이지 피해자들에 대해서 어떤 구제 조치 등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라가 가난할 때는 나름 불가피한 측면이 있겠지만, 지금의 대한민국 세계 경제력 10위를 자랑하는 아직 선진국 반열에 올라 있다고 하는 대한민국이 국민들이 목숨을 버리고 싶을 정도의 큰 고통을 당하는 것에 대해서 참으로 무관심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체불 임금을 정부가 먼저 대신 내주고 사업자로부터 밀린 임금을 받아내는 체당금 제도가 있다"며 "그것도 과거에는 방치했는데 정부가 이 정도면 책임져주고 위험 부담을 부담하자는 합의가 돼서 지금은 제도가 상당 정도 정착됐다. 전세 사기 피해가 그런 상황이 된 것 같다. 무언가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가 정말 어떻게 될까 참으로 우려된다"며 특별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12-13 15:49:0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