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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후천갑자의 징후

1984 갑자년부터 후천갑자의 기운이 태동했으니 지금 살아가고 있는 시간대를 후천갑자의 시대라 본다. 그간의 전통적인 사회질서와 관념이 점점 약화하면서 그 반대의 사고와 시대상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남존여비와 가부장적인 시대 상황에서 귀족 양반계급 평민 천민계급으로 사회적 신분제도가 공고하던 시대에서 남녀가 평등하다 못해 여성 영향력이 날로 증대되어감은 물론 사회적 신분 계급 사회상 역시 대다수의 나라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물론 자본주의로 인한 부가 신개념의 계급사회를 창출하긴 하지만 말이다. 전 세계적으로 시차는 있지만, 후천 세계로의 진전상은 거의 흡사하다. 기존 통치계급의 탐욕과 부패 극심한 경제적 불평등으로 사회 불만이 고조되면서 민중들의 성난 봉기가 분기점이 되기는 했지만, 이미 그 전에 시민의식이 깨어나면서 세상사의 불합리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후천 세계가 태동하게 되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라 볼 수 있다. 서양의 경우는 제국주의의 침탈이 심화하는 근세부터 우리나라 역시 동학운동이 일어나는 1800년대 후반부터 기실 후천 세계의 기운이 태동했다고 본다. 시민혁명을 이룬 유럽국가들에는 아직도 군주제가 존치되고 있다. 그런데 전형적인 동방 유교 국가였던 대한민국은 군주제가 사라졌다. 해가 뜨기 전 여명이 있는 것처럼 어두운 밤이 오기 전 충분히 땅거미가 지다가 깜깜해지는 것처럼 뜸 들이는 시간이 소요된다. 세계 최빈국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 10위 성장을 이룬 것도 60년대부터 70년대에 이르기까지 뼈를 깎는 경제정책을 기반으로 특유의 끈기와 노력을 펼친 결과로써 갑자기 얻어진 성공이 아니다. 게다가 이념적으로 북한과 극한 대치를 하는 상황에서 이룬 성공은 제대로 후천갑자를 맞은 유일한 나라가 아닐까 싶다.

2023-12-14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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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쥐띠] 36년 신경성 질병으로 고생하니 건강을 생각. 48년 조직의 일에 상대방과의 계약관계를 잘 살펴라. 60년 이직은 한 번 더 생각하자. 72년 속 보이는 행동 자제. 84년 과거에 뿌린 씨앗이 좋은 열매가 되어 돌아온다. [소띠] 37년 지나친 활동은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외출을 삼가라. 49년 직장이나 밖에서 이성에게 한눈팔지 않도록. 61년 생각 없이 한 말이 원수가 될 수. 73년 동료의 도움으로 어렵던 일 해결. 85년 가스등 화재 조심을. [호랑이띠] 38년 후배와 지혜를 나눠 공유하니 주변의 존경이 따른다. 50년 새로운 계획으로 조직에 재운이 들어온다. 62년 신용으로 주변을 개선하라. 74년 직장에서 꾀부리지 않도록. 86년 일이 계속 이어지니 자부심도 늘어난다. [토끼띠] 39년 너무 자부심이 지나치니 혼자 피곤하다. 51년 화를 내면 나만 손해이다. 63년 능력이 안 되면 제발 성실하기라도 해라. 75년 이성과 불화의 해결책은 헤어지는 것뿐. 87년 열 사람이 다 내 마음에 들 수는 없다. [용띠] 40년 일 때문에 먼 길 여행을 해야. 52년 바늘 가는 곳에 실이 가니 원만함이 요구된다. 64년 상대방의 속임수를 주의. 76년 변명보다는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자. 88년 부인에게 성실을 요구해도 안 되는 것을 어쩌랴. [뱀띠] 41년 고집으로 인하여 일을 그르치니 신중하라. 53년 배우자를 의심하여 불화가 이어진다. 65년 아침부터 행운이 찾아온다. 77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야 되지 않겠는가. 89년 이웃과 한가지 이익을 두고 다툰다. [말띠] 42년 즐거움으로 인해 다소 과한 지출이 예상. 54년 시간을 끌다 보니 일이 산더미. 66년 동료와의 불화가 있으니 양보하라. 78년 이득을 위해 우기지 말고 질서를 존중. 90년 재물이 목표였으나 협력이 없으니 혼자 남는다. [양띠] 43년 남의 일에 참견하려거든 옳게 하여라. 55년 꼼꼼함이 문제해결에 도움 된다. 67년 적극적인 행동과 운세가 행운을. 79년 사고가 있으니 일찍 귀가하는 것이 상책. 91년 삼재팔난이 아니라도 초하루기도를 해보는 것도. [원숭이띠] 44년 서두르지 말고 내부 문제를 들여다보라. 56년 본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지 않도록. 68년 친구 따라가다 손해를 보니 경거망동 주의. 80년 늦은 외출은 자제. 92년 다단계에서 만난 사람을 주변에 소개하는 것은 신중히. [닭띠] 45년 대표라도 다수의 의견을 중시해야 할 필요가. 57년 방심하지 말고 급할수록 천천히. 69년 현재의 환경과 동료들을 소중히 여겨야. 81년 등을 돌려 헤어진 이성에게 연연하지 않도록. 93년 기분전환이 필요하니 명상을. [개띠] 46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받아들이다 큰코다친다. 58년 성실한 노력이 승부수다. 70년 부동산에서 소식이 온다. 82년 조금은 힘에 부치지만 급할수록 돌아가면서. 94년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게으름을 개선해야 외면받지 않는다. [돼지띠] 47년 즉흥적인 판단은 손실로 이어진다. 59년 새로운 변화가 오지만 쓸데없는 참견은 미움을 산다. 71년 고민하던 일이 해결된다. 83년 음주는 하지 않아야. 95년 아는 자신감은 평소의 공부에서 발현되니 실력을 키우는 노력을.

2023-12-14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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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업계 최초 '6억불 수출의 탑' 수상 영예

1년 사이 수출액 27% 늘어…70개국에 트랙터등 판매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래폼 기업 대동이 업계 최초로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14일 대동에 따르면 회사는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트랙터, 소형건설장비, 운반차 등을 약 6억470만 달러 어치 수출했다. 이는 2021년 7월부터 이듬해 6월 말까지 4억73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올린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약 28% 늘어난 액수다. 앞서 대동은 ▲1억불 수출 탑(2008년) ▲2억불 수출 탑(2014년) ▲3억불 수출 탑(2021년) ▲4억불 수출 탑(2022년)도 업계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80년대부터 해외 시장을 공략해 온 대동은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현지 법인과 독일 사무소를 두고 전 세계 70개국에 자체 농기계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 제품을 판매, 지난해 3분기 연결 누적 기준으로 매출의 68%를 해외에서 걷어들이고 있다. 대동은 해외에서는 유럽·호주·아프리카중동으로 수출 국가를 넓히고 중소형 트랙터에서 중대형 트랙터로 주력 판매 모델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출 극대화를 위해 그레이플, 커터, 레이크 등의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 맞는 중대형 트랙터 작업기 라인업도 확대한다. 이외에 스키드로더, 트랙로더 등의 소형건설장비, 디젤엔진 등의 해외 판매도 강화할 방침이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해외 성장을 일궈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돼 더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기계와 소형건설장비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로봇 등의 미래 사업으로 더큰 성장을 이뤄 대동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등을 중심으로 한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하기위해 공동 대표인 원유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또 현대모비스 경영혁신실장과 아중동 법인장 등을 역임한 윤치환 전무,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출신의 최근영 상무를 각각 영입하는 등 진용도 새로 꾸렸다.

2023-12-14 03:22: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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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소비자중심경영(CCM)' 재 인증 받았다

2010년부터 총 7회 획득…고객 불편 사항 해결 '노력' 한샘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또다시 받았다. 14일 한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총 7회 획득했다. 이번 인증에서 한샘은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소비자 불편 사전 예방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추진해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샘의 고객 경험을 전담하는 CX실은 서비스·품질 혁신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용을 지속하고 있다. CX(Customer eXperience)실 내 '통합VOC(Voice of Customer)팀'은 AS홈페이지, 콜센터, 고객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의 소리를 수집한다. 모아진 고객의 소리는 고객칭찬·고객제안·단순불만·고객불만 4가지로 분류한다. 그 중 고객불만에 대해선 고객보호팀의 전문 상담원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문제 해결을 돕는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매주 CEO 주관 회의에서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고객제안, 고객불만 의견은 신제품 개발 과정에도 반영한다. 상품기획 단계에서 고객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품평 단계에서는 품질을 기준으로 신제품 출시 여부를 결정하는 등 고객 보호를 위해 개발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고객 감동은 한샘이 지난 50여 년간 국내 홈 인테리어 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고객이 업계 1위 기업에 기대하는 서비스와 품질 수준을 상담부터 설계, 시공, AS까지 인테리어 전 과정에서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4 02:22: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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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수경재배 배액' 순환식 재사용기술 개발

양액을 공급해 기르는 수경재배 농법이 크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물과 비료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해 농가 생산비는 절약하고, 탄소배출도 줄이는 순환식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수확량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수경재배 과정에서 배출되는 비료액(배액) 배출량(폐기량)을 최소화하는 '순환식 수경재배 품목별 배액 재사용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수경재배 면적은 2000년 474㏊ 규모에서 2021년에는 5634㏊로 12배가량 늘었다. 수경재배는 작물 이어짓기로 인한 병해충 피해를 막고 작물 생산성과 작업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시설농가를 위주로 급속히 확산중이다.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과채류가 전체 수경재배 면적의 80%를 이른다. 그러나 작물을 재배하면서 배출되는 배액(비료액)의 과부족을 조절하기 어려워 이를 다시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는 비순환식 수경재배가 전체 면적의 95%를 차지한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수확량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되 배액배출량은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작물의 생육 특성을 반영해 배출되는 배액의 희석농도를 조절하고 2주 간격으로 양분 불균형을 보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순환식 수경재배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배액을 재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연구진은 딸기와 토마토를 비롯해 파프리카, 멜론 등 국내 주요 수경재배 작물 4개 품목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3년 동안 배액 희석, 양분 보정 등 정밀 양분관리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그 결과 작물의 수확량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비료 구매비와 탄소 배출량 등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경재배 점유율 1위인 딸기에 기술을 적용한 결과, 비순환식보다 비료 구매비는 21%, 탄소 배출량은 26% 줄었다. 토마토는 비료 구매비와 탄소 배출량 모두 63%씩 줄었고, 파프리카도 비료 구매비 63%, 탄소 배출량은 61% 줄었다. 멜론 또한, 1년 3회 재배 기준으로 개발 기술을 적용했을 때, 비료 구매비와 탄소 배출량 모두 34%씩 줄어들었다. 농진청은 품목별 순환식 수경재배 배액 재사용 기술을 '환경보전과 자원 절감이 가능한 순환식 수경재배 지침(매뉴얼)'으로 펴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 2024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강원도 철원을 포함한 전국 14곳에 적용하고, 산학연 공동 연구를 추가로 추진해 현재 5%인 순환식 수경재배 보급률을 2028년 10%까지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연구에서 나온 결과를 적용해 딸기 등 4품목 수경재배 면적인 4386헥타르의 10%를 순환식으로 전환한다고 가정하면, 해마다 약 2만 2000 톤의 탄소를 줄여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는 나무 216만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규모다. 김명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장은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적용으로 버려지는 농업용수와 화학비료를 재사용해 탄소배출 저감은 물론 생산비 절감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3 17:49:0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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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직 사퇴… "총선 승리는 역사와 시대의 명령"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늘부로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입장문에서 "지난 9개월 동안 켜켜이 쌓여온 신(新) 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국민의힘, 나아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진심을 다해 일했지만, 그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고 소임을 내려놓게 되어 송구한 마음 뿐"이라고 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만류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는 너무나 절박한 역사와 시대의 명령이기에 '행유부득 반구저기(行有不得 反求諸己·어떤 일의 결과를 자신에게서 찾아야 한다)'의 심정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 당이 지금 처한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은 당대표인 저의 몫이며, 그에 따른 어떤 비판도 오롯이 저의 몫"이라며 "더이상 저의 거취 문제로 당이 분열되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총선이 불과 119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당을 빠르게 안정시켜, 후안무치한 민주당이 다시 의회 권력을 잡는 비극이 재연되지 않도록 저의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이제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당의 안정과 총선승리를 위해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부디 우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전날부터 이틀간 공개 일정 없이 거취에 대해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고 끝에 김 대표는 사퇴를 선택했다. 지난 3월8일 전당대회에서 대표직에 선출된 지 281일만이다. 다만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와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당내에서는 김 대표가 대표직 사퇴와 함께 내년 총선도 불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 김 대표의 지역구는 울산 남구을이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3-12-13 17:37:30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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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협사료 찾아 배합사료 가격안정 요청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주)농협사료 충청지사(청주시 흥덕구 소재)에 방문, 옥수수 등 주요 원료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면서 배합사료 가격안정에 대한 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이날 방문에서 최근 국제 곡물가격 및 환율 하락분이 사료가격에 적절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농식품부는 그간 사료 제조비 경감을 위해 사료업체에 원료구매자금,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확대(40%→50%), 할당관세 품목 추가, 정부양곡 등을 지원해 왔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옥수수 등 주요 수입 원료 1개월 사용분을 재고로 보유하고 있으며, 기 계약물량을 감안할 경우 약 5개월 수준으로 수급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사료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해 왔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진 실장은 "농협사료는 국내 배합사료 시장에서 31%(축협사료 포함)를 차지하고 있어 시장가격 견제 역할과 함께 합리적인 사료 가격 제시로 농가 경영안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축산농가 경영부담 완화와 축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제조원가 하락분이 사료가격에 적기에 반영되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12-13 17:35:2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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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월 8회 외식에 5번은 축산물 찾아

우리나라 소비자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8회 외식하고, 그중 5회(62.5%)는 소고기, 돼지고기와 같은 축산물을 사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500명의 소비자패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담은 '축산물 외식 소비 다이어리'를 13일 발간했다. 축평원에 따르면 계절별 외식 빈도 추이는 여름철인 8월의 평균 외식 빈도가 10회로 가장 많았다. 무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외식을 선택한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됐다. 11월에는 평균 7.6회까지 외식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1인 가구의 외식 소비가 전월 대비 26% 감소한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식 때 가장 자주 소비하는 축종은 닭고기였고 이어 국내산 돼지고기, 수입산 돼지고기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선호 요리 방법은 축종별로 닭고기는 튀김(71%), 돼지고기는 구이(67%), 소고기 또한 구이(58%)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패널의 성별·가구별로 분석한 결과, 외식 빈도는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1회가량 높게 나타났으며, 5인이상, 4인가구, 1인가구 순으로 외식에 소요하는 지출 비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매월 축산물 외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해당자료는 축산유통정보 누리집'정보자료실-KAPE보고서-발간물'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부터 매월 조사를 진행하여 발간물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소비자패널 조사를 통해 정부에서는 축산물 수급정책, 유통업체는 마케팅 목적 등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정보 조사 범위를 외식까지 확장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관심이 높은 축산물 소비 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2-13 17:29:25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