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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 자동차 수출액 645억달러 '사상최고'… 연말까지 첫 700억달러 넘을 듯

올해 누적 자동차 수출액이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연말까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자동차 수출 7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자동차 수출액은 645억달러를 기록하며 사상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수출은 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인 65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EV9 등 고가 친환경차 수출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초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우려가 많았던 대미 친환경차 수출량은 11월 역대 최대인 1만7000대를 기록했다. 1~11월 누적 기준으론 13만4000대를 수출하며 작년 실적(8.4만대)을 크게 상회했다. 수출 대수로는 전년동월 대비 12.9% 증가한 24만5675대다. 자동차 업체별 수출 차량은, 현대차 10만1288대, 기아 9만5313대, 한국지엠 4만4198대로 각각 전년동월 대비 증가했다. 친환경차 수출(승용 기준)은 전년동월 대비 28.4% 증가한 6만3481대로, 수출 금액은 전년동월 대비 50.9% 증가한 22억2000만달러다. 차종별로 전기차·수소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가 15억5000만달러, 하이브리드 6억6000만달러로 각각 전년동월 대비 69.4%, 20.2% 증가했다. 자동차 국내 생산량은 11월 37만대를 기록했고, 1~11월 누적 생산량은 388만대로 작년 연간 생산량 375만대를 넘어섰다. 국내외 수요를 바탕으로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연말에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400만대 생산량 돌파가 확실시된다. 내수 시장에서는 11월 16만대의 차량이 판매됐는데,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5개월 만에 내수 플러스 및 물가안정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친환경차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65%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을 주도했고, 전기차 판매량도 지난 7월 이후 5개월 만에 전년동월 대비 플러스를 기록했다. 한편, 산업부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법 시행일(공포 후 6개월)에 맞춰 하위법령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관계부처 및 자동차·부품 업계와 소통해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3-12-14 11:00: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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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 ‘대상’ 수상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3년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및 경관숲·소득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한 우수 단체 및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정책 중 조성분야 · 관리분야 · 정책참여 총 3개 분야 9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영광군 전역의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상사화를 식재하고, 지역민과 함께 읍·면별 꽃동산 및 꽃길을 조성하여 '나무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과 자발적인 도민참여 확대로 공원처럼 아름다운 전남 실현에 앞장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강종만 군수는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숲 조성·관리에 함께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숲 확대 조성으로 위대한 영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4 10:57: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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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내부통제용 FDS 개발 착수

KB국민은행은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KPMG, 김앤장과 함께 상시감사시스템인 내부통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은행권 FDS는 은행계좌 등이 외부 범죄에 악용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구축되어 있다. KB국민은행은 내부 평판 리스크를 관리하고 금융사고를 방지하고자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FDS를 임직원 부정거래 예방 용도로 확장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에 구축이 완료되는 내부통제용 FDS는 인공지능(A) 등 데이터 분석·예측 기술 및 각종 사고 탐지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임직원 단말기 조작 등의 행태 정보와 각종 국내외 금융사고 데이터 등을 상세하게 분석한 후 시나리오를 도출해 이상 행위 또는 부정 위험 탐지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선진은행 또는 글로벌 기업에서 운영하는 내부통제시스템 사례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영기 KB국민은행 상임감사위원은 "각종 금융사고로 인해 금융권 신뢰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금융사고 사전탐지능력을 고도화 한 FDS 개발로 내부통제 부문에서도 리딩뱅크다운 위상을 확립하겠다"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내부통제 규율 준수 문화가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4 10:45: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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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내년 3차례 인하 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날 공개한 점도표에서는 내년 금리 중간값을 4.6%(4.5~4.75%)로 예상했다. 이는 현 수준보다 0.75% 낮은 수준으로 0.25%씩 세차례 인하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연준은 1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연 5.25~5.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기준금리를 상단기준 연 0.25%에서 5.5%로 5.25%포인트(p) 인상한 뒤 8월부터 3차례 연속 동결했다.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장기목표치인 2%보다 높은 수준"이라며 "(시장에서는) 금리가 정점에 와있고, 추가 인상은 하지 않을것으로 예상하지만 ,그 가능성을 일축할 시점은 아니다"고 말했다. ◆노동시장 강세…"경제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어" 파월 의장이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 하지 않는 이유는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시 견고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수는 한달 새 19만9000개 증가했다. 지난 10월(15만개) 증가폭보다 확대된 수준이다. 실업률은 3.7%로 10월의 3.9%보다 0.2%p 떨어졌다. 통상 금리를 인상하면 가계는 소비가 줄고, 기업들은 수요가 감소해 직원수를 줄인다. 물가가 낮아지고 실업률이 증가하는 구조가 이어져야 하지만, 노동시장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은 낮아지고 있는데 실업률은 높지 않은 특이한 상황을 보고있다"며 "이러한 상황은 경제가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추가인상이 없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내년 금리 0.25%p씩 3차례 인하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점도표(dot plot)에는 내년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점도표는 총 19명의 FOMC 위원들이 익명으로 금리전망치를 나타낸 것으로, 정책금리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다. 이날 발표된 점도표를 보면 내년 금리 수준에 대해 19명의 위원 중 6명의 위원은 4.5~4.75%, 5명은 4.75~5%에 점을 찍었다. 대다수가 내년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이다. 인하폭도 예상보다 컸다. 점도표의 중간값은 4.6%(4.5~4.75%)로 현 금리보다 0.75%p 낮은 수준이다. 기존전망치에서 0.25%p씩 약 3차례 인하를 시사한 것이다. 앞서 9월 점도표에서는 중간값을 5.1%(5~5.25%)로 예상해 두차례 인하 가능성을 전망했다. 파월 의장은 "언제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한지 고려하는 상황에 와 있있다"며 "신중하게 판단할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연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을 9월 2.1%에서 2.6%로 올렸지만, 내년 전망치는 1.5%에서 1.4%로 낮춰 잡았다. 이는 미국의 잠재성장률(약 1.8%) 밑도는 수준이다. 물가는 더욱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기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전망치는 9월 3.7에서 3.2%로 하향 조정하고, 내년 전망도 기존 2.6%에서 2.4%로 낮췄다. 실업률은 올해 3.8%, 내년 4.1%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이는 고용시장이 크게 악화하지 않는 가운데 물가를 목표치에 연착륙 시키겠다는 골디락스 시나리오(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에 가깝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2-14 10:35:4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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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론도 출시에 최고 동접자수 62만 명 기록

크래프톤은 자사 대표 게임 '펍지:배틀그라운드'가 최근 10번째 신규 맵 '론도'를 출시한 이후 지난 10일 '스팀'(PC게임 플랫폼)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2만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론도는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요소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구성된 맵이다. 8x8km 사이즈로, 역대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맵 중 가장 넓다. 론도 맵 출시 마케팅으로 실시한 배우 이정재·오언조와의 대규모 캠페인도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연출한 론도 메인 필름 영상 '영예의 전장 론도'는 복수를 하려는 자와 팀을 지키려고 하는 자의 강렬한 대립을 담았다. 이정재와 오원조가 각각 '베타'와 '알파' 역을 맡은 이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배틀그라운드는 론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한 '론도 웰컴 기프트', '무기 스킨을 잡아라'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내에서 '영광의 로그인 이벤트', '론도 미션 이벤트'와 공식 카페에서 '오행시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김태현 펍지 스튜디오 인게임 개발 PD는 "론도는 현대적인 도시와 전통적인 과거의 향취가 배인 장소들이 공존하는 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며 "출시 첫 달에는 이용자들이 신규 맵에 적응하도록 충분히 탐험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이후 배틀그라운드의 주요소인 낙하, 파밍, 생존에 변화를 주는 신규 기능과 콘텐츠를 도입해 다양한 선택지와 신선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태석 펍지 스튜디오 총괄 PD는 "배틀그라운드의 10번째 맵 론도의 출시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배틀그라운드에 많은 애정과 의견을 주시는 이용자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원하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2023-12-14 10:29: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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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대표 IP인 쿠키런이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여한 이후 데브시스터즈의 두 번째 수상이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캐릭터, 게임, 방송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 전분야를 포괄하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이다. 지난 13일에는 올 한 해 한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작품과 공로자를 시상하는 자리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렸다. 이 날 쿠키런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방면으로 저변을 꾸준히 넓혀온 성과를 인정받으며 캐릭터 부문 대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쿠키런은 2013년 '쿠키런 for Kakao'에서 시작해 러닝 액션 장르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RPG '쿠키런: 킹덤' 등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영향력을 키워 온 동시에,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및 VR(가상현실) 게임은 물론 굿즈, 출판, 라이선싱 및 제휴 등 사업 범위를 성공적으로 확장해 온 바 있다.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는 "주어진 운명을 과감히 뛰어넘어 희망과 용기, 협동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온 쿠키들을 사랑스럽게 봐 준 쿠키런 팬들 덕분에 영광스럽게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쿠키런은 다양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는 IP로 지속 성장해 나갈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12-14 10:29:12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