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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8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 대한 선점 경쟁이 격화된 가운데,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최근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CEO들과 연이어 만나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코웨이가 화장품 분야에서 재도약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스메틱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 별도로 자회사까지 만들며 승부수를 띄우면서다. ▲한화솔류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지난해 달튼 공장 증설에 이어 카터스빌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신설까지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미국 최대의 실리콘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으로 올라섰다. ▲코트라(KOTRA)가 국내 테크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에 힘을 보탠다. <금융·부동산> ▲KB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1위 자리를 지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험업계가 가족 고객을 타깃으로 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시민 토론을 거치고 막바지에 접어들었던 연금개혁이 좌초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 서울 지역에서 최고가 경신 아파트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로 나타났다. ▲주요 금융지주가 비은행 부문 강화에 올인하고 있다. 은행의 이익 비중을 줄이고, 비은행 부문 수익확대에 골몰하고 있는 것. <자본시장>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테슬라에 이어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가 급락한 인텔, 스타벅스 등을 담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저가매수 전략이 빛을 보기 시작하면서 차익실현에 나섰다. ▲SK증권은 7일 네이버에 대해 올해 1분기는 비용 통제 효과가 돋보였다며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Global X Hong Kong(글로벌엑스 홍콩) ETF'를 중국 본토에 추가 교차 상장했다고 7일 밝혔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및 업계 대부분은 찬성하는 분위기지만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않다. ▲하이트진로가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 이취, 혼탁 현상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자진 회수에 나섰다. ▲지엔티파마가 심정지 치료제 '잔티넬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희귀의약품으로 품목허가 신청했다. ▲K탈모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는 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오가노이드, 인공지능 등 미래 혁신 기술을 내세운 탈모연구는 미용 영역에서 치료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정책사회>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통령실에 민정수석비서관을 신설하고 김주현(63·사법연수원 18기) 전 법무부 차관을 내정했다. 정부 출범 후 폐지됐던 민정수석실이 부활한 셈이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이끄는 제22대 국회 제1야당의 원내대표단이 7일 '개혁기동대'라는 별칭을 공개하며 민주당이 책임있게 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기업집단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사익편취 우려가 없다면 자연인이 아닌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 ▲서울지역 교사 10명 중 7명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가 숨진 뒤 정부가 교권보호 대책을 내놨음에도 현장에서는 실효성을 느끼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동안 방문이나 컴퓨터 등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산재신청이 앞으로는 휴대전화 앱으로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청년·가족 5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의 65.5%는 신선농산물에도 기능성 표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채소와 과일에 효능 및 일일권장량 등을 기입해 달라는 것이다.

2024-05-08 07:00: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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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화면만 보는 강의? 에듀테크 업계, 실습 물론 현장 적용까지!

에듀테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강생이 원격 강의를 원활하게 듣고 배울 수 있는 기술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저출생이 고착화 하며 교육시장 붕괴가 우려됐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에 성인 에듀테크 시장은 활황 중이다. 에듀테크(EduTech)는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교육에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하는 바를 뜻한다. 과거 TV, 인터넷을 이용해 송신하던 원격 강의 또한 에듀테크의 일부다. 최근 에듀테크는 과거 일방적 송신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원격 강의지만 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부터 맞춤형 디지털 강의교재까지, 현장 강의 못 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센서타워 스토어 인텔리전스는 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통합 추정치 기준, 교육 카테고리에 있는 전체 에듀테크 앱 월매출이 2024년 1월 약 9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교육 시장 최대 성수기인 1월을 감안해도 괄목할 수치다. 한국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의 학습에 대한 열의 만큼 한국 에듀테크 기업들의 성과도 화려하다. DX 교육에 있어 전문성을 갖춘 엘리스그룹은 '앨리스 LXP'를 개발해 에듀테크의 대표적 사례로 손꼽힌다. 대기업 중 19개사가 이용한 교육 실습 플랫폼으로 실제 업무와 동일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각 기업에 맞춤형으로 플랫폼에 내부데이터를 이식해 실제 업무와 동일한 조건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하고, 고성능 컴퓨터가 필요한 프로그램도 웹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해 기업 자원을 절감했다. 이팝소프트의 외국어 학습 앱 '말해보카'는 사용자의 학습 주기와 스타일에 맞춰 어휘 자동복습부터 예문제시, 학습 테스트 후 AI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학습 커리큘럼까지 모두 제공한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말해보카의 전세계 누적매출은 3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달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와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럭스로보는 미국 시사지 '타임'이 발표한 '2024 세계 최고의 에듀테크 기업(TIME World's Top EdTech Companies of 2024)' 상위 5% 이내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발표된 집계로, 타임지가 전문가들과 함께 7000개 에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지적재산(IP) 가치, 서비스 품질, 재무 건전성, 업계 영향력 등 다양한 기준과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다. 데이원컴퍼니는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 등을 통해 성인 교육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해외 진출 3년만에 매출 132억 원을 달성했다. 여기에는 AI 기술이 주효했다. AI 기술을 적용해 강의에 한글 자막을 도입하는 등 수강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음성인식 기술 위스퍼(Whisper)로 강의 스크립트를 추출하고, 번역 AI 딥엘(DeepL)로 자막 번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723개의 강의에 한글 자막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모든 강의에 AI 튜터 '캐미'를 도입해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럭스로보는 교육용 모듈형 로봇 제품 '모디(MODI)'는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AI(인공지능) 전자회로 설계 자동화, IoT(사무인터넷) 기술 등 100% 자체 기술을 활용한 제품으로 소프트웨어 기초부터 AI 심화 과정까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디바이스를 구현을 목표로 한다. 업계 관계자는 "에듀테크의 발전은 점차로 맞춤형 1:1 방식으로 변화 중"이라며 "이제는 일반화한 챗봇과 같은 단순한 서비스 또한 각 개인의 궁금증을 축적한 데이터를 통해 여러 가지 질문으로 재창조해 이용자에게 제시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2024-05-07 15:56: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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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논술에 킬러문항’ 한양대 등 8곳,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 지원 중단

교육부가 사교육 경감 등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한 대학을 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한양대 등 8개 대학이 탈락했다. 교육부는 7일 '2024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 결과 사업 수행 대학 91곳 중 83곳을 선정하고 8개 대학을 탈락시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입시에서 고교 교육을 반영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2017년 개편 이후 현재 3주기(2022~2024)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선정 대학들은 대입 전형 설계 비용과 입학사정관 인건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국고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평가 결과 가톨릭관동대·계명대·덕성여대·목포대·서울과기대·중원대·한양대·홍익대 등 8곳이 탈락했다. 학교당 평균 7억원 내외를 지급 받는 '유형Ⅰ'에는 기존 77개 대학 중 가톨릭관동대·계명대·덕성여대·목포대·서울과기대·한양대 등 6개교가 고배를 마셨다. 이중 한양대는 상경계열 대학별 고사에 출제한 수학 한 문항에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내용이 담긴 것이 지난 1월 교육부가 실시한 '2023학년도 대학입시 대학별고사 선행학습 영향평가'에서 적발돼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공교육정상화법)'을 어겼다고 판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Ⅱ'의 경우, 홍익대와 중원대 등 2개 대학이 탈락했다. '유형Ⅱ'는 지난 2018~2021년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대학 14개교에 1곳당 2억5000만원 내외를 지원하는 유형이다. 이번 단계평가는 지난 2년 동안 사업에 참여한 대학들의 실적·성과와 향후 사업 운영 계획을 평가했다. 사업 참여 대학들이 최근 각자 공표했던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도 점검 대상이다. 평가는 ▲대입 공정성·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선발 기능 전문성 제고 ▲고교 교육 연계성 ▲사업비 집행 적절성 등 5개 영역으로 이뤄졌다. 단계평가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을 거쳐 5월 중 최종 확정되며, 추가 선정평가를 거쳐 2024년 사업 참여대학이 확정된다. 단계평가 결과 하위에 속하는 8개 대학은 지원은 중단되지만, 추가 선정평가에 지원할 수 있다. 단, 단계평가 점수가 60점 미만인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추가 선정평가는 지원 중단이 확정된 대학과 신규 신청대학을 대상으로 6월 초 실시될 계획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이번 단계평가를 통해 각 대학의 대입전형 개선 방향 및 고교연계 노력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대입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5-07 15:51: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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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퀀텀(Q)인기몰이…개장 보름만에 1천5백명 '북적'

서울·경기·충청 등서도 발걸음…하남감일스윗점 600팀이상 방문 울퉁불퉁 바닥 플레이트 인기…거리 방향 등 실제 필드와 비슷 '호평' 카카오VX가 6년만에 혁신적으로 출시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 서울권 최초 매장인 하남감일스윗점 방문 고객이 개장 보름만에 1500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하남IC에서 5분 거리 신축건물인 스윗컬처빌딩 2층에 위치한 프렌즈스크린Q 하남감일스윗점(대표 탁용원)은 송파, 위례, 강동 등 서울 뿐만 아니라 충북, 일산, 강북 등 원거리 지역에서도 새로 출시한 퀀텀을 체험하기 위해서 수많은 골프 애호가들이 매장을 찾고 있다. 경기 하남에서 온 김득보씨는 "주차장이 넓어 편리하고 쾌적한 실내공간에서 실제 필드와 유사한 지형의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재미있다"며 "퀀텀의 게임모드와 트레이닝 모드를 사용하면 실전연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프렌즈스크린 퀀텀 하남감일스윗점은 서하남 신우실로 감일 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다. 240평 단일층 규모에 넓은 주차장과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춘 프렌즈 퀀텀(Q) 전용 프리미엄 골프 라운지다. 이 곳에 방문하면 9개 방향으로 구부러지는 입체 바닥 플레이트를 통해 필드처럼 울퉁불퉁한 1만9000여개 지형의 실감나는 스크린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의 자세와 움직임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공해 주는 인공지능(AI) 스윙코칭과 매샷 마다 스윙스피드, 볼스피드, 정타율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골프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K화질의 스크린 코스를 만나 볼 수 있고, 435FPS의 초고속 '퀀텀 아이 카메라(Quantum Eye Camera)'를 통한 스윙 분석, 골프공 구질과 클럽 데이터를 실측하는 4000FPS의 적외선 '퀀텀 아이 센서(Quantum Eye Sensor)', 퀀텀 패드(Quantum Pad)' 등 첨단 장치로 무장한 퀀텀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가상 게임을 통한 실력 향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하남감일스윗점 탁용원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프렌즈 퀀텀을 체험해 보기 위해서 수도권 각지에서 고객들이 찾아 온다"며 "특히 고객들이 필드 지형에 따라 구부러지는 바닥과 실제 훈련 같은 트레이닝 모드를 가장 선호한다"고 전했다.

2024-05-07 15:47: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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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오는 17일 개최

여야가 오는 17일 오동운 공수처장(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국회는 7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여야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대상 기관들을 상대로 자료 제출을 요구하기로 했다. 다만, 참고인 출석의 건은 여야 간사 간 협의가 되지 않아 이날 의결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오 후보자의 '박근혜 정부 정보경찰 선거 개입 의혹 사건' 재판과 미성년자 성폭행범 변호 이력 등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후보자 중립성과 공정성 자질 검증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오 후보자를 2기 공수처장 후보로 지명했다. 오 후보자는 1998년부터 2017년 변호사 개업 전까지 20년 가까이 판사 생활을 했다. 서울중앙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헌법재판소 파견 등을 거쳐 울산지법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부장판사로 일했다. 현재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로 있으며 동시에 성동세무서 국세심사위원, 인천지방국세청 조세법률고문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 후보자는 앞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성실히 수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5-07 15:06:3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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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동대문구와 함께 '탄소중립숲' 조성 나서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역 사회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일대에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은 나무 심기, 지주목 설치, 나무 물주기 등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메타세쿼이아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 분해해 공기를 청정하게 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수목이라는 것이 동아쏘시오홀딩스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함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동대문구와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23년에도 동대문구와 함께 중랑천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를 실천한 바 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이다. EM흙공을 강물에 던지면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최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대문구가 주관한 '탄소Talks 동대문' 발대식에도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산학 네트워크를 이뤘다.

2024-05-07 14:50: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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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정의선·정혜경 교수팀, 우수포스터 구연상 수상

국내 의료진이 소화기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질병이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입증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024년 제11차 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이 우수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제11차 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의선·정혜경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2020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한 국내 기능성 위장 장애의 질병 부담과 경제적 영향에 대한 분석'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그 결과 정의선·정혜경 교수팀은 '기능성 위장 장애의 사회적, 경제적 부담에 대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부담의 추계는 의료 자원 배분, 보건의료 정책 수립 등을 위해 중요하지만, 기능성 위장 장애를 비롯한 소화기 질환의 사회경제적 부담 발생에 대한 국내 연구는 드문 실정이라는 것이 이화의료원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정의선·정혜경 교수팀의 해당 연구결과에서 소화기 기능성 위장 질환을 겪는 환자들은 대부분 만성적 경과를 보이는데 이로 인해 실제적 질병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향후 소화기 기능성 위장 질환의 질병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5-07 14:49:4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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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악성 민원 대응 체계 갖췄나?’…서울 교사 10명 중 “그렇다”는 3명뿐

서울지역 교사 10명 중 7명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가 숨진 뒤 정부가 교권보호 대책을 내놨음에도 현장에서는 실효성을 느끼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지난 2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교사 3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민원 대응 체계 및 분리 조치 방안에 대한 서울 교사 인식 조사'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68.8%(그렇지 않다 40.4%, 전혀 그렇지 않다 21.7%)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가 잘 갖춰져 있나'는 질문에 부정적으로 답했다. 그 이유로는 민원 대응 매뉴얼이 갖춰지지 않았다는 응답이 65.8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원 창구(업무) 일원화 미비(47.54%) ▲학교 관리자 중심 민원 대응팀 미비(43.31%) ▲교사들이 민원 대응 지침과 방법 잘 알지 못함(35.56%)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인 대응 노력 부재(33.45%) ▲1학교 1변호사를 시행하지 않음(13.04%)의 순(중복 답변)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직 경력이 적을수록 대응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교사 경력별로 ▲5년 미만(18.1%) ▲5-10년(20.4%) ▲10-20년 (25.7%) ▲20년 이상(36.8%) 등 교육 경력이 적을수록 부정적인 인식이 높았다. 자신의 학교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한 체계를 잘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는 교사는 전체의 28.61%에 불과했다. 긍정 답변을 한 교사들은 그 이유로 '학교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 노력한다(60.2%)'를 가장 많이 꼽았고, '교사들 사이에 의지할 수 있는 문화가 있다(28.9%)' 등이 이어졌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9.36%에 해당했다.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조치로 교사들은 '법적 분쟁 시 교사 개인이 아니라 학교, 교육청 등 기관이 대응해야 한다'(77.5%)고 입을 모았다. '무고성 민원에 대한 법적 책임 강화'(65.5%)와 '학교 관리자의 책임 있는 대응'(63.1%)이 필요하다는 답변도 뒤를 이었다. 지난해 9월부터 시행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른 생활지도 고시가 생활지도에 도움이 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45.8%만이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부정적이라는 답변도 45.2%를 차지했다. 김성보 전교조 서울지부 지부장은 "지난해 서이초 사건 이후 악성 민원에 대한 법령 및 대책이 만들어져 올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많은 교사가 자기 학교에서 악성 민원 대응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다고 여기지는 않는다는 점이 확인됐다"라며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가 학교 현장에 민원 대응 및 학생 분리 조치 시스템이 잘 갖춰졌는지 점검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고, 학교 관리자가 역할과 책임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07 14:09: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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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 美 최고 권위 퓰리처상 수상

한국계 미국인 작가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언론 문학상인 퓰리처상에 선정됐다.한국계 인사가 도서 부문에서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6일(현지시각) '노예 주인 남편 아내'(Master Slave Husband Wife)를 쓴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작가를 전기(傳記) 부문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 우일연 작가는 미국 국적의 한인 2세로, 예일대에서 인문학 학사학위를,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책 '노예 주인 남편 아내'는 1848년 노예제도가 남았던 미국 남부 조지아주의 노예 크래프트 부부가 백인 농장주와 노예로 변장해 북쪽과 영국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담았다. 탈출과정에서 엘렌 크래프트는 백인 주인과 흑인 노예 사이에서 태어나 피부색이 옅었기 때문에 백인 주인 역할에 적합했고 그의 남편은 '노예'로 위장했다. 증기선과 마차, 기차를 갈아타고 노예 상인, 군인들의 눈을 피해 노예제가 폐지된 북부까지 이동하며 미국 북부로 떠나는 여정을 영화적인 시선으로 풀어내며, 설정 장면마다 독자로 하여금 부부가 경험하는 감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는 평이다. 퓰리처상 선정위원회는 "자유를 향한 기념비적인 시도로 압축된 세 개의 장대한 여정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생명, 자유, 정의라는 미국 핵심 원칙에 대한 대답을 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917년에 창설된 퓰리처상은 뉴스와 보도사진 등 언론 부문과 도서, 드라마·음악 등 예술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한국계 사진 기자가 언론 부문에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도서, 드라마·음악 부문에서 한국계 인사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05-07 13:33:1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