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제해종 삼육대 총장, 대학 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누적 1억원

삼육대학교는 제해종 신임 총장이 대학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그간 제 총장이 삼육대에 기부한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은 누적 1억원에 달한다. 제 총장은 "이번 행정부의 4년은 머지않아 불어닥칠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한 대학소멸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삼육의 브랜드 가치를 튼실하게 구축할 골든타임으로 활용할 것이다"며 "약소한 기부금이지만, 학내 구성원과 외부 고액 후원자분들이 이 같은 비전에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한 방울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 총장은 SU RISE 구현과 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임기 중 발전기금 조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미주 5개 지역 발전위원회(LA, 마운틴뷰,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를 더욱 활성화하고, 조직을 미주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6년 개교 120주년을 맞아 동문, 기업인, 교수, 직원, 재학생 등이 소액(1만2000원)부터 고액(1억2000만원)까지 기부에 동참하는 대대적인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구상하고 있다. 제 총장은 "118년 전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義明學校)'로 시작한 삼육대가 이후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은 오랜 시간 대학을 위해 많은 분이 헌신해 주셨기 때문"이라며 "삼육대는 기부자의 보람과 인생의 가치, 꿈을 실현해 줄 대학이 될 것이다.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하겠다는 대학의 사명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기부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 총장의 장인·장모 조종필·최규복 부부도 삼육대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사위 제 총장이 대학에 임용된 이래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누적 기부금은 1억 200만원에 달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08 15:15:0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추미애 당선인 국회의장 출마 선언, "대통령 본인·측근 이해충돌 사안 거부권 제한 강구"

추미애 제22대 총선 경기 하남갑 당선인이 8일 국회의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대통령의 본인·가족, 측근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국회의장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추 당선인은 국회의장 공약으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제한에 더해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 신속 추진 ▲국회예산편성권한 신설해 국회의 권한을 강화 ▲국민발안제를 도입해 국민의 입법 참여 확대 ▲'기후정의'를 통해 미래세대의 기본권 사수 ▲의장의 독주와 전횡을 막기 위해 의장에 대한 불신임 권한을 당과 당원에 위임하겠다고 했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이른바 '추·윤 갈등' 프레임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검찰쿠데타 세력이 만든 것에 불과하다"며 "보수언론과 보수진영이 윤석열 '영웅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을 때 법무부 장관으로서 윤석열 총장의 본인과 가족의 관련된 비리 의혹을 끝까지 밝혀 싸우고 징계를 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심에서 검찰총장 징계가 적법하다는 판결이 있었고, 이에 '추미애가 옳았다'고 한다"며 "윤석열 정부 2년이 지난 지금 그 당시 문제가 됐던 '채널A 검언유착', 김건희 주가조작, 고발사주 의혹 등 검찰쿠데타의 진상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대통령 윤석열의 실체를 본 국민들께서도 제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 추미애는 어려운 시기마다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부당한 공격을 받더라도 국민의 인권과 사회적, 정치적 진실을 위해 싸워왔다"며 "22대 정치권과 국회의 상황도 2016년의 상황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을 위해 정치를 복원하고, 민생을 위해 정치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민심중심의 국회를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2024-05-08 15:12:31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남은 임기 동안 3대개혁 추진 전망… 여소야대 정국 내 '소통' 중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는 가운데, 남은 임기 3년 간 대선 공약인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어떻게 추진할지 관심이다. 윤 대통령은 그간 여소야대 지형에서 국정과제를 추진한 만큼, 개혁 추진에 속도가 붙지 않았다. 그러나 남은 임기 역시 거대야당을 상대해야 하는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3대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서라도 야당과 소통이 필수적이란 지적이다. 윤 대통령은 2년 동안 3대 개혁 추진을 강조했다. 2023년 신년사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 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고, 2024년 신년사에서도 "노동·교육·연금의 3대 구조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총선에서 패배했어도 윤 대통령의 개혁 추진 의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국무회의에서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는 모자랐다"며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국정 방향', '국민을 위한 정책' 등을 언급한 것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가 잘못되지 않았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취임 2주년을 한 달 앞두고 실시된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3대 개혁 추진은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3대 개혁이 성과를 내려면 입법 권력을 장악한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치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민주당은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3대 개혁 중에서 그나마 진척 중인 연금개혁은 여야 간 이견으로 인해 22대 국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최근 국회에선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해 '조금 더 내고 더 많이 받는' 방안을 논의했다. 공론화위는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를 연급개혁안으로 보고했다. 이는 현행보다 보험료율은 4%포인트 상승, 소득대체율은 10%포인트 오른 수치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젊은 세대에 부담을 떠넘긴다'며 반대 입장을 밝힌 상태다. 연금개혁안을 22대 국회에서 처음부터 다시 논의할 경우, 정부가 원하는 개혁안이 통과하긴 어렵다. 다른 분야 개혁은 아직 시작도 못 했다. 더군다나 윤 대통령은 남은 3년 임기도 여소야대 정국에서 보내야 한다. 야당과 소통하지 않으면 3대 개혁은 임기 내내 시도조차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윤 대통령은 취임 후 720일 만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야권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에 영수회담 후 여야는 '이태원 특검법'을 수정 처리하기로 합의해 협치의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야당이 '채상병 특검법'을 강행 처리했고 대통령실은 즉각 "나쁜 정치"라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해, 그나마 보였던 협치의 가능성은 더 낮아졌다. 야당은 대통령실 개입 의혹이 불거진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해선 안된다며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고, 22대 국회가 시작되는 즉시 김건희 특검법과 그동안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 모두를 재추진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채상병 특검법 거부라는 강경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국민의 70%가 찬성하는 특검법 반대에 대한 부담감은 크다. 거부권 행사로 총선 민심을 역행할 경우 국정 동력 회복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2024-05-08 15:10:50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HK이노엔, '티로그 스파클링' 2종 출시..."누적 판매량 3300만병 인기 이어갈것"

HK이노엔이 제로 음료 시장에서 제품군을 강화해 소비자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HK이노엔은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티로그 스파클링'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과일맛 아이스티에 탄산을 더한 음료로 '납작복숭아 맛'과 '골드애플 맛'으로 구성됐다. HK이노엔은 탄산과 잘 어울리는 과일을 찾기 위한 수많은 연구를 거친 결과, 스페인산 납작복숭아 맛을 그대로 살리고 국산 시나노골드 사과의 달콤함을 담았다고 설명한다. 또 HK이노엔은 티로그 특유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했다. HK이노엔에 따르면 미몽 작가는 돋보이는 디자인과 화사한 색감을 활용해 티로그의 통통 튀는 개성을 표현했다. '티로그'는 고급 차와 다채로운 과일 맛이 조화를 이룬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음료 브랜드다. 지난 2023년 4월 출시부터 지금까지 약 3300만 병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HK이노엔은 지난 1년 동안 티로그가 1초에 1병 이상씩 꾸준히 판매됐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맛있는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라는 입소문이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는 것이 HK이노엔 측의 설명이다. HK이노엔은 게임사와 협업한 이벤트를 추진 중이며 소비자와 접점을 다양하게 확장할 계획이다.

2024-05-08 15:07:07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KT스카이라이프 1분기 영업익 29억원…81.5% 감소

KT스카이라이프의 지난 1분기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5% 줄었다. 스카이라이프TV에 대한 콘텐츠 투자와 방송발전기금 및 프로그램 사용료 증가분이 선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544억100만원, 영업익 28억6900만원을 거뒀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1.5% 감소했다. 매출액은 인터넷, 모바일 가입자 순증으로 통신서비스 매출이 증가하면서 개선됐다. 1분기 유지 가입자 수(위성방송, 인터넷, 모바일 등)는 582만명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스카이라이프TV 콘텐츠 투자로 인한 무형자산 상각비가 늘고, 방송발전기금 분담금과 프로그램 사용료 증가분이 반영되면서 감소했다. 이 가운데 스카이TV와 스카이인터넷, 모바일 가입자가 순증하면서 전체 유지가입자는 582만 명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터넷과 모바일 신규가입자 중 skyTV 결합률은 35%에 달했다. 또 ENA 채널의 성장으로 광고 시장 침체에도 스카이라이프TV는 역대 1분기 최대 광고수익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스카이라이프TV)의 매출액은 222억원, 광고 수익은 13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180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8 14:55:2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SKT, 1분기 영업익 4985억…전년比 0.8%↑

SK텔레콤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0.8% 늘었다.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사업의 성장이 매출을 끌어올렸다. SK텔레콤은 연결기준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4985억원으로 전년보다 0.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투자자산 관련 영업외수익 증가로인해 19.6% 증가했다. SKT와 SK브로드밴드 유무선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클라우드 사업매출 40% 증가 이동통신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2조62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5G 가입자 수는 1593만명으로 전체 가입자 중 70%에 달했다.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은 2.9% 감소한 2만9239원이다. SK텔레콤은 비통신 영역인 엔터프라이즈 사업 성장이 전체 매출 증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성장한 한 415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인공지능(AI) 사업의 기반인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26%(583억원)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진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엔무브, 사피온 등 그룹사 역량을 결집한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패키지를 준비 중이며 미국 서버 제조 기업인 슈퍼마이크로와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기업 람다 등 글로벌 사업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중 구독서비스 'T우주' 확대 AI 서비스 영역에서는 에이닷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 3월 말 기준 400만명에 달성했다. 지난해 9월 출시 후 120% 성장한 수치다. 통화녹음·요약, 실시간 통화통역 서비스가 제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지난달부터 안드로이드 단말에도 에이닷 통화녹음·요약을 확대 제공하는 등 킬러 서비스를 지속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구독서비스 T우주도 유튜브 프리미엄 패키지 영향으로 1분기 말 기준 월간 실사용자가 260만명을 넘었다. SK텔레콤은 상반기 중 T우주를 '구독마켓'으로 발전시켜 제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의 주주환원정책으로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 50% 이상을 주주환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분기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1분기와 동일한 830원으로 확정됐다. 김양섭 SKT CFO는 "실적 개선 추이에 따라 더 큰 주주환원을 할 수 있도록 회사의 의지를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에 반영했다"며 "견고한 유무선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수익성·효율성 등 기업체질 개선과 구체적인 AI 성과 창출에 주력해 기업가치 제고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8 14:50:17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인벤티지랩, 美 학회서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비임상 결과 최초 공개

인벤티지랩이 지난 3~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면역학회(AAI 2024)에서 자사 다발성경화증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4002'에 대한 약효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인벤티지랩은 다발성경화증 설치류 질환모델인 EAE 모델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된 IVL4002가 기존 표준 치료제인 핀골리모드(Fingolimod)와 동등한 치료 효과를 보인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모델에서 IVL4002는 음성대조약(placebo) 대비 핀골리모드와 동등한 수준의 유의미한 임상스코어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질환의 악화를 지연시키는 효능도 입증했다. 또한, 염증지표와 탈수초화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점도 확인됐다. IVL4002는 인벤티지랩의 새로운 약물 적응증 재창출(Drug-Repurposing) 전략에 따라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새로운 적응증 확장을 목표로 개발중인 약물이다. 이미 1980년대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시판 중인 중추신경계 약물에 회사만의 플랫폼 기술인 'IVL-드러그플루이딕(DrugFluidic)®'을 적용해 체내 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방식으로 적응증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IVL4002은 앞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대표적인 질환 동물 모델인 CIA에서 염증 지표 및 관절 파괴 정도가 대폭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고, 일부 항목에서는 표준치료제인 휴미라보다 더 큰 효능이 있는 점도 확인됐다. 회사는 우수한 효능 데이터와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편의성을 살려 류마티스 관절염 뿐만 아니라 다발성 경화증 등 자가면역질환으로 적응증을 확장하는 데 주력해왔다. 인벤티지랩은 IVL4002에 대해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발성경화증 치료를 위한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회사는 앞으로 패스트트랙(Fast-Track) 전략을 통해 임상 개발과 제품화 일정을 단축하고 올 하반기 호주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포스터 발표 현장에서 자사의 우수한 약물개발 플랫폼 기술력과 후보 약물 개발전략 및 개발현황에 관심을 가지는 방문객이 많았다"며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장기지속형 주사제로써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임상 및 제품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인벤티지랩은 올해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예정된 '바이오 인터내셔널(BIO International) 2024'에 참가해 약물 재창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파트너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5-08 14:45:4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 박 신임대표 "中사업 리스크 커…새로운 사업계획 준비할 것"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향후 사업에서 중국 비중을 크게 줄일 방침이라고 밝혀 위메이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 사업 비즈니스는 정책적인 문제점이 많고 정부의 상황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리스트가 크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박 대표는 "중국은 이번 사업계획 내용에서 언급하지 않았는데 미르M, 미르4에 문제가 있기보다는 중국 비즈니스는 지속 리스크가 있었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 오랫동안 사업 해왔고 매출 비중도 상당기간 높았지만 중국 시장이 정책적인 리스크도 많고 게임에 성공해도 제 때 돈을 못 받는 경우도 많았다"며 "미르M이 언제 출시되고 얼마의 매출이 나온다고 이야기를 해도 중국 정부의 상황이 변화가 많고, 판호도 언제 된다고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회사 노력과 관계 없이 한국과 정치적 문제, 중국 내부 정치 상황에 따라 부침이 심하다. 기대는 많이 하고 있지만, 중국 비즈니스를 제외하고 사업계획을 짜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모델도 밝혔다. 그는"출시 준비중인 미르5는 확률형아이템을 하지 않을 생각도 하고 있다"며 "글로벌 서비스를 하면서 위믹스플레이 거래소 운영으로 가능성을 봤다"고 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실적을 견인할 게임으로 3월 글로벌 버전을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와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꼽았다. 위메이드는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한 161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약 376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590억원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안정적 서비스에 주력하고, 하반기 기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신작 게임 개발, 위믹스 3.0 기반 지속 성장 전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05-08 14:40:40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중앙대, 홍콩대·네덜란드 틸버그대 등과 '학생 교류' 협정 체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최근 홍콩대학교(The University of Hong Kong), 네덜란드 틸버그대학교(Tilburg University), 캐나다 센테니얼대학교(Centennial College)와 학생 교류를 포함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대는 이번에 체결한 신규 협정을 기반으로 내년 봄학기부터 학생들을 이들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특히 센테니얼대는 중앙대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1911년 설립된 홍콩대는 2024년 QS 세계대학순위에서 26위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명문대로 손꼽히는 대학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제협력과 학술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1927년 설립된 틸버그대는 경영·경제·법학·심리학 등 사회과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중심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협정 체결을 위해 중앙대를 방문한 레이첼 비커만(Rachael Vickerman) 틸버그대 국제처 관계자는 네덜란드 학생들 사이에서 한국문화가 갖는 영향력을 언급하며, 학생 교류를 비롯한 미래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센테니얼대는 외국인 학생 수가 1만 5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국제교류가 활발한 대학이다. 토론토에 5개 캠퍼스가 있으며, 전 세계 13개 도시에 지역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글로벌 리더 양성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들과 교류정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중앙대의 교육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학생들에게 폭넓은 국제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도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현재 전 세계 73개국 651개 대학과 교류하고 있다.

2024-05-08 14:29:5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일주일 간 휴가…민주당은 입법·정책 개혁드라이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치료를 위해 9일부터 일주일 간 휴가를 갖는 가운데 민주당은 검찰개혁, 고(故) 해병대 채 상병 특검과 전세사기 특별법 등 입법과 정책에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7일 오후 "이 당대표는 9일부터 15일까지 치료를 위해 휴가를 갖는다"며 "총선으로 하지 못하고 미루어온 치료를 받기 위함이다. 이 대표는 16일부터 정상적인 당대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8일 휴가 하루 전 참석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악화된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국정 운영 기조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삼중고에 처한 민생을 회복시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이 제안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윤석열 정부에 촉구했다. 이어, 9일 있을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국정 쇄신책이 마련되지 않을까 기대해 보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께서는 민생을 살려라, 국정 기조를 전환하라고 명하셨다. 대한민국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국정 기조의 변화, 그리고 민생 중심의 국정으로 희망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했다. 박찬대 신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관련 토론회에서 축사를 한 후 취재진을 만나 수사-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담은 '3차 검찰개혁 입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에선 검찰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는 시대적 책임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과 관련한 정확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진행해야겠다 생각이 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을(乙)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을지로위원회)는 전세사기 피해로 인한 여덟번째 사망자가 나오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 본회의에 부의된 '선(先)구제, 후(後) 회수' 방식의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5월 1일 대구에 거주하시는 30대 여성인 전세사기 피해자 한분이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다"며 "전세사기로 인한 희생이 벌써 여덟 번째다. 한 아이의 엄마이고, 아내였던 고인이 얼마나 큰 고통 속에서 지내셨을지는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이 대책 없이 표류하는 이 시간에도,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대한민국 청년들, 국민들은 죽음을 선택할 정도로 애가 탄다"며 "전세대출금 상환, 퇴거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이제는 여야,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로위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가맹점주상생협의권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와 협의해야 할 의무를 부여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

2024-05-08 14:28:2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