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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클라우드 기반 '교육용 AI서비스' 개발 협력

KT클라우드는 대구교육대학교, 스마트앤와이즈, 리벨리온과 클라우드 기반 교육 특화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KT클라우드는 이 같은 시기에 맞춰 교육용 거대언어모델(LLM), 클라우드 인프라, 교육용 신경망처리장치(NPU) 분야 개발 및 협력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4기관은 AI튜터·보조교사와 같은 AI학습 모델과 교육용 LLM 개발에 힘을 합친다.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현장에 AI 학습플랫폼 공급 및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KT클라우드는 AI학습 모델과 교육용 LLM 개발을 위한 AI,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한다. AI학습플랫폼 시범검증 및 운영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도 구축한다. 대구교육대는 AI학습 모델 개발, 실증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교육청 등 교육기관과 연계한 AI보조교사 확산에 나선다. 스마트앤와이즈는 AI학습 모델과 AI학습플랫폼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에듀테크(교육+기술) 기업과 기술 연계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리벨리온은 교육 특화 LLM 개발에 쓰일 추론용 NPU 개발, 교육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NPU 양산·제품화에 나선다. 최지웅 KT클라우드 대표는 "AI학습 모델과 AI학습플랫폼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KT클라우드는 그간 축적해 온 AI와 클라우드 인프라 적용 경험을 기반으로 A학습 모델, 교육 LLM과 AI학습플랫폼 개발 및 활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9 14:49:1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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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익 64% 급감…"케이블TV 축소"

LG헬로비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4% 가량 급감했다. 지난해 1분기 반영된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등 일회성 수익 기저효과가 영향을 끼치는 한편, 케이블TV 시장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LG헬로비전은 9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672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 64.8% 감소한 규모다. 사업 부문 매출로는 방송 1281억원, 통신 339억원, 알뜰폰(MVNO) 382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와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한 지역 기반 사업 매출은 428억원, 렌탈은 238억원이었다. 방송·통신 부문에서는 가입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케이블TV 업황이 축소되면서 실적도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반영됐던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등의 일회성 수익 영향도 있었다. 다만 LG헬로비전은 "최근 알뜰폰 부문에서 유심 자급제 조합과 직영몰 확대로 가입자 순증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또한 전북교육청 단말기 보급사업 수주 등이 하반기에는 반영돼 실적을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LG헬로비전은 지난 달 출시한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 첫 기술중립성 상품인 '헬로tv 프로'로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MVNO는 유심 자급제 조합과 직영몰 확대로 가입자 순증세를 유지하고 있다. 렌탈 부문에서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소비 흐름에 기반한 로봇청소기, 스탠바이미 등 특화 상품 수요가 늘었다. 지역 채널 커머스도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는 "이번 1분기는 대내외 사업 환경 변화 속에서도 렌탈과 지역기반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 '헬로tv 프로'를 통해 안정적으로 가입자를 확보하고, 지역 기반 문화 사업과 교육 사업 등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9 14:41: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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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세계 최대 안과학회서 당뇨망막병증 신약 전임상 결과 발표

JW중외제약은 이달 5일부터 닷새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리는 미국 시력안과학회(ARVO 2024) 연례 학술대회에서 자체 개발 중인 H4R 길항제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하고 안과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H4R 길항제는 히스타민(histamine)의 네 번째 수용체인 H4R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히스타민 H4R 길항제의 특성을 바탕으로 안과 질환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당뇨망막병증을 타깃 질환으로 한 이번 전임상 연구는 서울대병원 소아안과 김정훈 교수와 함께 2022년부터 약 2년간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당뇨를 유발시킨 마우스(실험용 생쥐)를 활용해 4주, 16주 경구 투여 후 망막의 모세혈관 기능과 형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별아교세포(astrocyte)와 혈관주위세포(pericyte)를 관찰했다. 이와 함께 혈관 손상으로 발생하는 혈액 구성성분의 누출량(망막혈관누출) 변화도 측정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4주, 16주 투여군 모두 당뇨에 의해 증가된 망막혈관누출이 감소했으며, 망가진 혈관 주변의 별아교세포가 회복됐다. 특히 병증 후기단계에서 손상되는 혈관주위세포가 16주 투여군에서 회복하는 양상을 보였다. 회사측은 기존 점안제에 비해 먹는 약으로서 망막 손상과 감염 위험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H4R 길항제 신약후보물질을 당뇨망막병증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로 히스타민을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기전의 당뇨망막병증 치료제(First-in-Class)로서의 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 특성과 기존 임상시험에 확인한 우수한 안전역을 바탕으로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5-09 14:39: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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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안과학회서 CT-P42 3상 52주 결과 첫 발표

셀트리온이 '시력 및 안과학회(ARVO)'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ARVO는 안과 관련 최신 지견과 혁신적인 치료법을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 국제 학회다. 올해는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됐다. 셀트리온은 학술대회 넷째 날 열린 발표 세션에 참가해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의 52주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 지난해 셀트리온이 공개한 CT-P42의 임상 3상 24주 결과에서 추가 관찰된 장기 임상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에서는 DME 환자를 CT-P42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 등을 52주간 평가했다. 이번 임상 결과에 따르면, 두 투여군 모두 최대 교정시력(BCVA) 평균 변화량이 베이스라인 대비 16주차까지 점차 증가 후 52주차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돼 CT-P42의 장기 치료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그 외 다른 2차 유효성 평가변수와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한 셀트리온은 CT-P42가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허가를 받으면 시장에 빠르게 침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미국, 한국,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CT-P42의 허가 신청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CT-P42는 셀트리온이 공략하고 있는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 하나로, 허가 시 향후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매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CT-P42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전 세계 매출 약 93억6000만 달러(약 12조1680억원)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의 장기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오리지널 대비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CT-P42를 비롯해 허가 신청을 완료한 바이오시밀러의 원활한 승인을 위해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환자들에게 조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5-09 14:28: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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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골든타임 잡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7일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뇌졸중은 단일 장기에서 발생하는 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고, 치료 후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많아 급성기 뇌졸중 환자는 효과적인 치료와 전문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 때문에 급성기에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는지에 따라 환자의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뇌졸중의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전담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의 활력 징후와 신경학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조기 신경학적 악화를 신속하게 발견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표준화된 진료지침에 따라 진단, 검사,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임상 상태, 활력 징후, 신경학적 증상들이 24시간 모니터링된다. 아울러 뇌혈관 영상, 심장 검사를 포함한 뇌질환의 원인 파악을 위한 검사 및 운동 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의 급성기 조기 재활치료도 함께 진행이 된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는 ▲발병 후 7일 이내 급성기 뇌졸중 환자 ▲재발하는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 ▲뇌혈관 중재시술이나 뇌혈관 수술 전후 상태의 환자 ▲진행하는 뇌졸중 환자 ▲뇌부종, 출혈성 변환 또는 뇌압이 상승된 뇌졸중 환자들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다. 노규철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로 빠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지역 내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뇌졸중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5-09 14:28: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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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코리아' 시즌5 종영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가 다섯 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첫 회 임시완으로 포문을 연 'SNL 코리아' 시즌 5는 마지막 10회 이지아까지 호화 호스트들의 열연과 크루들의 활약 속에 호평을 받았다. 'SNL 코리아' 시즌 5는 어떤 시즌보다 화려한 호스트들의 열정과 용기로 빛났다. 이소라, 황정음, 기안84, 한예슬 등 기존에 다른 예능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스타들은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이번 시즌을 함께 했다. 이소라, 황정음, 이지아는 스스로를 패러디하는 과감한 용기로 박수를 받았고, 임시완, 이유미, 강태오, 이희준은 자신의 출연작 속 캐릭터를 재생산하며 확실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박지환, 이지아는 변신을 넘어 아이돌 멤버 제이환과 자신이 직접 쓴 가사로 폭풍 랩을 펼치는 여배우 등 부캐로 화제를 모았다. 맏형 신동엽을 비롯한 크루들도 빛나는 가운데, 신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SNL 코리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맑기자가 간다'를 비롯한 주요 코너에서 웃음의 스펙트럼을 넓힌 김아영부터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뒤집어지는' 목소리와 웃음만으로도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뽐낸 지예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한계 없는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윤가이까지. 한계 없는 연기력 인증과 함께 화제성까지 겸비한 여배우 크루 3인방은 이번 시즌에서 가감없이 매력을 발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제22대 총선 시즌 동안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 5는 'SNL' 다운 트렌디한 패러디와 세대 통합 코미디를 선보이며 시청자층을 넓혔다는 평가다. '맑기자가 간다'는 화제의 정치인을 만나 정치인과 대중과의 거리를 좁혔고, '위켄 업데이트'에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공감을 사는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뉴스와 인터뷰 형식으로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NBC유니버설 포맷 수석 부사장 애나 랑겐버그(Ana Langenberg)는 "'SNL 코리아'의 환상적인 시즌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한 씨피엔터테인먼트에게 축하를 전한다"라며 "그들이 보여준 창의성과 헌신은 이번 시즌을 더욱 빛나게 했다. 앞으로도 씨피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일 한국 최고의 콘텐트들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9 14:21: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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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필·스타리움 의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

국내 매트리스·침구 전문기업 렉스필(대표이사/강헌구)이 강남에 위치한 스타리움 의원(이사장/이현순)과 공식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업은 기술 및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협약을 맺었으며, 양 당사는 협력을 통해 줄기세포와 숙면이 건강과 수명연장에 어떤 상호관계가 있는지 또한 숙면이 피부노화방지, 치료효과의 가속화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등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렉스필은 자사제품 SE(에스이) 매트리스와 CHARMAJE(카르마제) 침대를 강남스타리움의원에 제공하며 숙면 건강 관련 연구에 협력한다. 렉스필은 지난 30년간 수면산업과 수면건강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고 최근에는 화상환자를 위한 의료용침대에 사용되는 젤스페이서(실리콘 대체 차세대 의료용소재)를 국내 최초로 일반 침대에 적용하여 특허 출원하였다. 그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입 명품가죽, 다이아몬드, 울, 캐시미어, 텐셀등 최상급 소재를 사용하여 현대인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국민 건강에 기여해오고 있다. 강남스타리움 의원은 줄기세포 시술병원으로서 건강한 삶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생명연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일본, 태국등의 유명 대학과 병원들과 협력하여 인간에게 가장 안전하고 최적화된 줄기세포 개발과 안전한 제품들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두 기업의 상호 협력을 통해서 숙면과 줄기세포 시술이 우리의 건강한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의 연구결과가 주목된다.

2024-05-09 14:21:3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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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만 XR 기업 HTC와 맞손…가상현실 사업 확장

SK텔레콤이 대만의 글로벌 확장현실(XR) 솔루션 기업 HTC와 손을 잡고 미디어 사업 확장에 나선다. SKT는 인공지능(AI) 기술과 HTC의 XR 노하우를 결합해 'AI XR 버추얼 스튜디오' 사업 분야를 넓히겠다는 목표다. SKT는 HTC와 'AI XR 버추얼 스튜디오' 글로벌 미디어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SKT는 LED 월 기반의 AI XR 버추얼 스튜디오인 '팀스튜디오'를 국내 주요 버추얼 프로덕션과 컨소시엄을 이뤄 운영하고 있다. 팀스튜디오는 SKT의 AI·유무선·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와 유사한 현실감 있는 배경을 구현한다. 현재 광고, 드라마, 예능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고 있다. HTC는 가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XR 기술을 갖고 있다. 올해 2월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선 경량화된 가상현실(VR)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와 XR 콘텐츠 구현을 위해 실제 인물 등의 행위를 추적(트래킹) 기술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T가 보유한 버추얼 스튜디오 배경제작 기술과 HTC의 XR 트래킹 솔루션 결합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가상 콘텐츠가 AI 개인비서 애플리케이션(앱) '에이닷(A.)',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IPTV 등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한다.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은 "이번 협력을 통해 팀스튜디오가 버추얼 미디어 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협력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팀스튜디오 차별화된 AI XR 버추얼 스튜디오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승배 HTC 코리아 지사장은 "SKT 팀스튜디오와 인프라를 공유해 XR 트래킹 연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차세대 XR 기술은 버추얼 아이돌과 같은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의료·군사 내 가상훈련까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09 14:13: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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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변방에서 중심으로 外

◆변방에서 중심으로 문재인 지음/김영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도보 다리 회동,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노딜, 남·북·미 판문점 회동까지. 한반도를 중심으로 펼쳐진 세계사적 사건의 막전막후에서 중재자이자 협상가 역할을 해왔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추진한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정치적 파트너였던 문제적 지도자들(김정은, 트럼프, 아베)과의 물밑 협상 과정 및 각 인물에 대한 문 전 대통령의 평가가 최초로 공개된다. 외교·안보 성과뿐 아니라 아쉬움과 한계, 성공 및 실패 요인 등 정책에 대한 공과를 가감 없이 담았다. 책은 '대한민국에게 외교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656쪽. 3만3000원. ◆국가에 대항하는 마르크스 스미다 소이치로 지음/정성진, 서성광 옮김/산지니 마르크스의 정치경제학 비판 이론은 국가를 포함한 자본주의 사회 시스템 총체를 대상으로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가는 생산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사회의 경제적 구조를 외적으로 총괄하는 주권적 권력이 된다. 책은 이러한 국가가 어떻게 형성되고 제한되는지 그 정치적 형태 규정을 살핀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직접적인 폭력 행사가 아닌 물상적 관계를 배경으로 하는 법(=권리 관계)이 우선적으로 지배 관계를 구성한다. 지배·종속 관계를 만들어내는 것은 국가나 법률에 선행하는 권리 관계인 만큼, 자본주의 사회에서 폭력적인 지배 관계가 어떻게 법이라는 형태로 관통되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448쪽. 3만3000원. ◆모든 제국은 몰락한다 안드레이 마르티아노프 지음/서경주 옮김/진지 '세계 최고의 군사력을 가진 국가'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이라크전쟁 등 수많은 분쟁에 개입했지만 제대로 해결한 게 하나도 없다. '전쟁은 정치적 목적을 성취할 때만 유용하다'는 전제를 인정한다면 미국은 모든 전쟁에서 패했다. 군비경쟁에서 지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정치적 영향력도 떨어지고 있다. 경제 역시 위태롭다. 탈산업화로 제조업이 붕괴됐고 양질의 일자리는 사라진 지 오래다. 저자는 미국이 몰락한 이유는 엘리트들의 지적 무능력, 정치력 부재, 도덕적 부패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미국 예외주의의 허상과 엘리트들의 타락을 날카롭게 비판한 책. 388쪽. 2만2000원.

2024-05-09 13:45: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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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정식 서비스 시작

네이버㈜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9일 정식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12월 베타서비스로 선보인 '치지직'은 약 4개월간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트위치 한국 철수와 서비스 종료에 따른 스트리머들의 구독 기간 합산 및 태그 기능, 신입 스트리머 소개 코너 추가 등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했다. 네이버는 치지직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기능인 ▲미션 후원 ▲치지직 클립을 오픈한다. 특히 치지직 클립을 통해 스트리밍 영상을 간편히 편집하고, 이를 치지직 영상 후원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추후에는 치지직에서 생성한 스트리머의 숏폼이 네이버앱의 다양한 콘텐츠 추천 영역에서 더 많은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향후에는 네이버 타서비스의 연계 및 기술 고도화 등을 지속 추진해 차별화된 스트리밍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향후, 스트리머 팬카페에 치지직 라이브 진행 여부 및 VOD 영상 노출을 확인할 수 있도록 카페 연동을 더욱 고도화하고, 네이버의 AI Voice 기술을 적용한 스트리머 보이스 후원 기능도 3분기 내에 오픈할 계획이다. 네이버 치지직 김정미 리더는 "치지직은 베타기간 동안 꼼꼼히 서비스의 사용성 및 안정성을 점검하며 완성도를 높여갔고, 스트리밍 시장의 대표 서비스로 빠르게 안착했다"라며 "앞으로도 치지직은 다양한 타서비스와의 연계, 다채로운 기능 오픈 등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5-09 13:41:2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