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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13개 외국어 산재 예방자료 보급

안전보건공단은 의사소통 등 문제로 발생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안전보건 자료를 제작·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급되는 자료는 안전보건 교재, 포스터, 경고표지 스티커, 안전보건 매뉴얼 자료, 동영상, 애니메이션 자료 등 모두 42종이다. 교재와 매뉴얼 자료에는 일선 사업장이 외국인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 현장별 착용해야 할 보호구의 종류와 사용법, 직종별 안전보건 수칙 등이 담겼다. 자료는 각각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13개 외국어와 한국어로 표기됐다. 배포는 공단 전국 지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에 제공하고, 외국인근로자 취업교육기관, 해당 국가 대사관 등에도 제공된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에서도 자료를 내려받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단은 연말까지 외국인근로자와 관련된 3종의 재해사례 동영상, 4종의 애니메이션, 5종의 교재를 추가로 개발해 산업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산업재해를 당한 외국인 근로자는 모두 2만9331명이며 이 중 487명이 숨졌다. 지난해에는 4586명이 산재를 당했고 이 중 88명이 사망했다.

2014-10-13 10:46:0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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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아이온·블소를 내 손으로···엔씨소프트, 13일부터 신입 공채

MMORPG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소울(블소)로 유명한 엔씨소프트가 인재를 찾는다. 엔씨소프트는 13일부터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온라인 게임 개발/기획 ▲모바일 게임 개발/기획 ▲플랫폼 개발 ▲AI 기술 개발 ▲게임/기술 PM ▲서비스 기획 및 UX 디자인 ▲게임 마케팅 ▲웹 운영관리 ▲보안 기획 ▲재무 및 회계의 총 12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TEST(인성/적성검사 및 각 직무별 직무능력평가)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다. 지원 희망자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kr.ncsoft.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공개 채용 기간 중 채용상담카페 'LINC'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LINC는 '연결하다(Link)'와 '엔씨소프트(NCSOFT)'를 결합한 의미로 예비 엔씨인과 엔씨소프트를 잇는 장소가 된다. 지원자들은 LINC에서 채용 담당자 및 공채 선배 사원과 만나 채용 지원에 궁금했던 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LINC는 ▲16일 KAIST를 시작으로 ▲17일 신촌 ▲20일 대학로 ▲21일 서울대학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HR총무그룹 전무는 "본사 초청 설명회에 이어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갈 도전적이고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CSOFT)에서 공개 채용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14-10-13 10:38:0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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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웹툰 시장 도전장…일본 웹툰 플랫폼 '코미코' 한국어 서비스

NHN엔터테인먼트가 일본의 인기 웹툰 플랫폼 '코미코(comico)'의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미코의 한국어 서비스가 네이버 웹툰과 다음 웹툰에 나란히 경쟁할 지도 관전 포인트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법인 NHN플레이아트가 개발해 서비스 중인 일본의 인기 웹툰 코미코의 한국어 서비스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만화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일본 전자만화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웹툰 콘텐츠의 해외 수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앞서 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산업의 정체기 타개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온라인 티켓 서비스 티켓링크를 인수해 화제를 모았다. 코미코의 한국어 서비스 시작도 사업 행보 확장의 일환이다. 코미코는 지난해 10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 앱 기반 웹툰 서비스로 현재 6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일본의 대표적인 웹툰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97개 작품 3000화의 웹툰이 서비스 중이다. 한국어 버전에서는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작품 20편과 한국의 기성작가와 신인작가 작품 20편 등 총 40편, 172화의 웹툰이 제공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코미코 한국어 서비스 시작에 앞서 국내 기성 작가들을 다수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코미코 웹툰에는 아마추어 작가의 등단 작품이 많지만 이번 한국어 서비스에서는 코미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섭외됐다. 일본 작품으로는 야요이소우의 '리라이프', 세이의 '파스텔 가족', 쿠로세의 '모모쿠리', 우리나라에서는 강도하의 '연애 괴물', 남지은·김인호의 '절친', 민·백승훈의 '블러드 레인'을 코미코에서 접할 수 있다. ◆NHN엔터 "코미코 자사 대표 서비스로 만들 것" 코미코 웹툰은 첫 게재일부터 사흘간은 어느 작품 어느 화나 무료로 볼 수 있다. 무료 서비스 기간이 지난 만화는 로그인 시 지급되는 포인트(매일 20포인트 제공)를 사용해 매일 4~6화까지 감상이 가능하다. 코미코는 한국 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부분 유료화는 연말에 이뤄진다. NHN플레이아트 측은 "코미코는 일본 성공 후 지난 7월 대만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며 "매일 1000만명이 이용할 만큼 웹툰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는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코미코를 NHN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13 10:28:0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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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10년 후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북한'

최근 관광산업 전문가와 미래학자가 2024년 러시아 관광산업 전망에 관한 예측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와 미래학자 이엔 요멘이 공동으로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 '미래의 여행 산업' 결과에 따르면 러시아인이 10년 후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가는 북한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정치·군사적 갈등으로 방문과 관광이 금지된 구역이 많은 북한에 대한 러시아인의 호기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 필립 필리포프는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 국민은 미개척 여행지를 선호한다. 특히 아찔한 경험이나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국가에 가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인은 북한, 아프카니스탄, 이란 이외에 선진국에 비해 물가가 비싸지 않은 아프리카 국가와 중동 국가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 국가 중에는 비교적 안보 상태가 좋고 국립공원 등 볼거리가 많은 보스와나와 중국으로부터 많은 투자를 받아 빠른 경제 성장이 예상되는 앙골라가 러시아인의 희망 여행지로 꼽혔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탄도 10년 후 러시아인이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요멘은 "미래 여행 추세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며 "기존의 전형적이고 획일적인 호텔 방이 사라지고 우주 여행이 보편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에는 7만 5000달러(약 8000 만원)에 고도 3만m 성층권까지 우주 여행이 가능하게 되고, 2024년에는 우주여행 가격이 저렴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구상에서 사라져가는 멸종 동물을 볼 수 있거나 밀림, 사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도 앞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스뱌토슬라프타라센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10-13 10:14:36 조선미 기자